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커뮤니티

고민

여러분이

sati님에게님께서 200512220835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저에게도 한때는 이런 난감한 처지에 놓인 적이 있었답니다.
왜 나에게 이런 문제(빠른 취업에 의한 고학력 실업, 결혼문제, 못생긴외모, 무능력, 경제적 빈곤, 부모님의 무관심, 조직의 따돌림 .... 거지보다 못한 현실)-삶과 죽음이라는 여행까지 다녀와도 이해되지않았던 그 문제들이...
세월이 흐른 후에 이모든 것이 이해가되고 해석이 가능해졌습니다.

삶은 문제의 연속입니다.
단지 느낌의 깊이가 다를 뿐이지요?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삶을 더욱 잘 살아갈 가능성의 시작입니다.

사티님 위의 6개의 문제가 아무장애 없이 해결되었다고 해서 삶이 진정 행복할 수 있을 까요?
지금 현제는 이 6개의 문제가 자신에게 해석 된다는 것이 어렵습니다.
폭이한다면 더욱더 자신에 삶에 긍정적의미가 숨어있는 것을 찾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포기하지않고 하루하루를 생계를 위해 발버둥 치고있는 순간의 연속은 분명 다른 상황으로 자신의 능력을 키울 수있을 것입니다. 성공이라는 것 알고보면 지금의 이 문제의 순간 이면에 숨어있는데 이것을 보는 눈(觀)이 부족합니다.
새티님께서 가고자하는 목표를 더욱더 좋은 그림으로 각인시켜야합니다. <-시작은 여기서부터입니다.
아마도 목표의 상실내지는 혼란에 와있는 것은 아닌지요?
자신이 자신을 패기있는 사람이라고 믿는데서 두번째 시작이 됩니다.
문제인식을 잘 하고 있는 지금은 시작이 이미 진행된 상태입니다.
지금 제자리라고 생각하시겠지만.... 분명 조금씩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것입니다. 눈에 뛰게 변하는 상황은 오래 가지 못합니다.
새티님께서는 점진적인 변화에 의한 큰 행복이 오리라 믿습니다.

스스로를 돌아볼 수있는 여행을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손대야할 곳은 외부가 아니라 자신의 내면에서 시작되어야합니다.
타인의 눈으로 자신을 재단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부디 좋은 시작을하시고 문제가 없기보다는 문제를 잘 이해하는 삶이 되시길.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