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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Spirit님께서 20061292248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그냥 스치듯 읽고 드리는 말씀이니 가볍게 들으세요~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자라는 꿈을 가진 분들이(역사에 길이 남을 위대한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자라는 꿈이 아닌) 우리 대한민국에는 너무 많지 않은가요?
님의 말씀대로라면 가까운 학원선생님부터 시작하는 것은 어떤가요? 공무원이 아니라는 것 뿐, 다른 부분들은 모두 비슷하잖아요. 제 생각에는 정말로 좋아하는 것이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인지', '초등학교 선생님이라는 이미지'인지 구분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무엇을 할지에 대한 고민보다 내가 무엇을 진정 좋아하고 무엇을 하고 싶은지에 대한 고민이 선결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이 시대에는 너무나 많습니다~

혹시 제가 말씀 드린 '학원선생님이 되어보라'는 이야기가 기분이 나쁘셨나요~? 만약 기분이 나쁘셨다면.... 다시 한번 '내가 진정 좋아하는 것이 가르치는 것일까?' 라는 질문을 자신에게 던져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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