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이 세상의 일들 가운데 자신의 일을 찾아 가는 것이 가장 어려운 과정이 아닌가 합니다. 그건 매우 종교적이기도 합니다. 섬광처럼 갑자기 '이게 바로 내 일이구나' 하는 깨달음에 이르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동안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기도 합니다.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고, 이런 생각 저런 느낌들을 체험하는 것이지요. 마치 일하나에 자신의 기질과 재능을 맞추어 보는 '옷 입어보기' 같은 것이지요. 그 어울림을 찾는 것이지요.
난 늘 간단한 질문을 해보라고 당부합니다.
1)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싫다면, 그 일의 어느 부분이 싫을까 ?
2) 내가 싫어 하는 것은 일 그 자체 때문일까 ? 아니면 그 일이
이루어지는 환경과 인간관계가 싫은 것일까 ?
3) 혹시 이 일 중에서 내가 좋아하는 부분은 없을까 ?
4) 내가 좋아하는 일은 무엇일까 ?
5) 내 기질과 재능과 경험을 어떻게 조합해야 내가 좋아하는 일을
아주 잘 할 수 있을까 ?
직업은 새로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직업 속으로 편승해 들어 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 만이 잘 할 수 있는 직업을 새로 만들어 내야 그 차별성을 얻어내게 되는 것입니다. 바로 직업과 직업 사이의 틈새를 파고 들어 가는 것이지요.
어떤 과정이든 쉽지 않아요. 갈등과 싸울 수 있는 용기를 가지고 근력을 키우세요. 가족을 위해 일하지만 일이 가족에게서 멀어지게 하는 모순, 밥을 먹게 해주지만 그래서 그 일이 품삯으로 전락하는 모순, 하고 싶은 일과 선택할 수 있는 일 사이의 거리가 주는 갈등...이런 모든 갈등들과 매일 싸울 수 있는 강한 근력을 키우기 바랍니다.
더 고민하고 더 싸우고 더 시행착오를 거치세요. 그게 사는 것입니다. 사는 일이 바로 그 싸움이예요. 그걸 즐겨야 여행이 할 만한 것입니다. 비고 오고 햇빛 쬐고 춥고 배고프고 하루 밤 지낼 수 있어 감사하고 밥 한끼 먹어서 부듯한 일상을 즐기지 못하면 여행 자체, 삶자체가 지루한 것입니다.
쉬운 결론에 이르지 않기를 바랍니다. 같은 일을 할 수 밖에 없는 결정을 내리더라도 자신에게 실망하지 마세요. 그대신 과거와는 다른 마음 가짐 다른 방식으로 그 일을 해 보기 바랍니다. 자세와 방식을 달리 하면 같은 일도 아주 다른 일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동안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기도 합니다.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고, 이런 생각 저런 느낌들을 체험하는 것이지요. 마치 일하나에 자신의 기질과 재능을 맞추어 보는 '옷 입어보기' 같은 것이지요. 그 어울림을 찾는 것이지요.
난 늘 간단한 질문을 해보라고 당부합니다.
1)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싫다면, 그 일의 어느 부분이 싫을까 ?
2) 내가 싫어 하는 것은 일 그 자체 때문일까 ? 아니면 그 일이
이루어지는 환경과 인간관계가 싫은 것일까 ?
3) 혹시 이 일 중에서 내가 좋아하는 부분은 없을까 ?
4) 내가 좋아하는 일은 무엇일까 ?
5) 내 기질과 재능과 경험을 어떻게 조합해야 내가 좋아하는 일을
아주 잘 할 수 있을까 ?
직업은 새로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직업 속으로 편승해 들어 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 만이 잘 할 수 있는 직업을 새로 만들어 내야 그 차별성을 얻어내게 되는 것입니다. 바로 직업과 직업 사이의 틈새를 파고 들어 가는 것이지요.
어떤 과정이든 쉽지 않아요. 갈등과 싸울 수 있는 용기를 가지고 근력을 키우세요. 가족을 위해 일하지만 일이 가족에게서 멀어지게 하는 모순, 밥을 먹게 해주지만 그래서 그 일이 품삯으로 전락하는 모순, 하고 싶은 일과 선택할 수 있는 일 사이의 거리가 주는 갈등...이런 모든 갈등들과 매일 싸울 수 있는 강한 근력을 키우기 바랍니다.
더 고민하고 더 싸우고 더 시행착오를 거치세요. 그게 사는 것입니다. 사는 일이 바로 그 싸움이예요. 그걸 즐겨야 여행이 할 만한 것입니다. 비고 오고 햇빛 쬐고 춥고 배고프고 하루 밤 지낼 수 있어 감사하고 밥 한끼 먹어서 부듯한 일상을 즐기지 못하면 여행 자체, 삶자체가 지루한 것입니다.
쉬운 결론에 이르지 않기를 바랍니다. 같은 일을 할 수 밖에 없는 결정을 내리더라도 자신에게 실망하지 마세요. 그대신 과거와는 다른 마음 가짐 다른 방식으로 그 일을 해 보기 바랍니다. 자세와 방식을 달리 하면 같은 일도 아주 다른 일이 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