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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님께서 2006711003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자신에 대한 분노, 과거에 대한 후회, 좋지 못한 환경에 대한 원망, 어두운 미래에 대한 절망은 에너지입니다. 그 에너지를 파괴적으로 남겨둘지 아니면 긍정적인 변화의 연료로 삼을지는 선택입니다.

그렇습니다. 선택입니다. 포기와 도전 중 하나입니다. 중간에는 길이 없어요. 있어도 가장 지겨운 길입니다. 지금 계신 자리가 중간의 어느 길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지금의 절실함이 변화의 원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 흘리는 눈물이 습관이 되기 전에 변화를 선택하세요. 자포자기와 체념의 덫에 빠지기 전에 움직이세요. 오늘에 괴로워하면서 내일을 오늘처럼 사는 것은 어리석은 것입니다.

1. 지금의 절망감을 가슴 깊이 새기세요. 약해질 때마다 꺼내 보세요. 이 끔찍함을 다시 겪을 수는 없다고 다짐하세요.

2. 자신에 대해 알아보세요. 자신에 대해 연구해보세요. 무례한 이야기로 들릴 수도 있겠지만 제가 보기에 슬픈 눈물 님이 갖고 있는 것은 자신 밖에 없어요. 돈도 학력도 경력도 없어요. 오직 자신만이 솔루션이 될 수 있어요. 그러니 자신을 잘 활용해야 하고 활용하려면 자신에 대해 잘 알아야 해요.

3. 자신에 대해 알기 위한 방법으로, 구본형 사부님의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를 절실하게 읽으세요. 철저히 읽으세요. 책의 내용과 자신의 상황이 맞지 않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절실한 마음으로 본질을 파고들면 그 책이 도움을 줄 거에요. 한 번 읽지 마세요. 열 번이고 백 번이고 읽으세요. 그 안의 과제를 반드시 직접 따라하세요.

4. 이곳을 잘 활용하세요. 이곳은 좋은 곳이에요. 이 만한 곳을 찾기 어려워요. 자신의 변화에 있어 이곳을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해보세요.

먼저, 선택하세요. 포기입니까? 도전입니까? 부정적인 에너지로 자신을 죽일 것입니까? 긍정적인 에너지로 전환할 것입니까? 중간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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