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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a님께서 2007360909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옹박 님 글..제게도 참 감사하네요.

저도 여전히 많은 이들 앞에서 이야기하는 것에 알러지 마냥 공포가 있습니다. 극복한 건 아니지만, 완전히 극.복.할 수는 없겠더군요...

저 자신이 스스로를 시험해 보고자, 타과 강의를 듣던 중에 발표자를 자원했었습니다. 나를 아는 사람이 한 명도 없는 수업이라는 환경이 저를 오히려 조금은 호기롭게 하더군요. 실수해도...어차피 모르는 사람이야..라는 그런 생각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스스로에게 아쉽지않을 만큼 열심히 준비했습니다..서두는 일단 외우는 게, 시작이 깔끔+당당해져서 나중에 덜 떨리더군요..
저도...잘 모르지만, 저랑 비슷하셔서 안타까운 마음에 두서없이 조금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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