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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님께서 2007351600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난 그대같은 친구가 없길 다행입니다. 왠줄 아십니까? 그렇게 대인관계를 시시콜골 따지고, 깊이 생각하면 두려워 같이 사귀겠습니까. 친구끼리는 신경이 곤두서면 신경질을 내고, 즐거우면 같이 즐거워하고, 슬플 때는 같이 슬퍼해보세요.

먼저 내가 맞추어 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친구가 내와 같이 있으면 편하게 해주세요!
내가 친구에게 먼저 봉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내가 잘해주었으니 친구도 무언가 해주길 바라서는 안됩니다. 그건 거래입니다. 우정은 거래가 아닙니다. 나의 희생적인 생각과 행동이 일방적이라도 섭섭함이 없어야 진정한 우정일 것입니다.

친구가 나의 진실을 몰라주고 전혀 필(Feel)이 통하지 않거든 버리고 다시 새로운 친구를 사귀싶시요. 버리라고 절교하라는 건 아닙니다.

내성적인 성품을 바꾸려 하지 마십시요.
좋은 성품입니다. 섬세하고, 실수하지 않으며, 말수가 적고, 신사도를 지키며, 내면의 세계를 충실하게 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만 고치세요
1. 잘 삐집니다. 상대가 잘못해도 긍정적인 생각을 합니다.
2. 방울소리만 듣고 따라가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자기 독창적인 사고을 기릅니다.
3. 많은 사람 앞에서 의도적으로 연설을 해봅니다.
4. 여인에게도 적극적인 구애를 해봅니다.
이런 점만 보강하세요.
약간 내향적인 분이 사회생활에서 성공함을 많이 봅니다. 노력으로 고쳐서 적응한분들이 더욱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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