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커뮤니티

고민

여러분이

초아님께서 20073121240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저는 1969년에 월남으로 파병되어 전투에 참가 하였습니다. 전쟁으로 인하여 월남인의 참혹함은 언필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 였습니다. 그때 인민들은 전쟁을 피해 다른 도시로 다른 나라로(캄보디아, 라오스, 태국)이주하기도 하였습니다. 전쟁을 피해 온 사람들은 그렇게 참혹하고 기아와 폭력속에 고생한 고향을 그들은 다시 그리워합니다.

아마도 당신이 전에 근무하든 직장에서 모함과 질식, 잘못한 일을 덤탱이로 뒤집어 쓰고 맘고생 하든일은 잊어버리고 귀향의 본능에서 헤메고 있는 것입니다.

이미 다시 시작했으면 지난일을 거울삼아 현실에 적응해야 합니다. 현재의 직장도 정들면 고향이 될 것입니다. 그건 시간이 혜결할 뿐이지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인맥이 없고 친구가 없으면 사귀세요. 그리고 현상에 잘 적응하면 험로를 벗어나게 됩니다.

맘을 비우세요! 그리고 천천히 적응해 봅니다.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