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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님께서 20074121614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유학, 참으로 좋은 생각이지요. 쌈지돈을 털어서라도 가야하지요. 그러나 현실과 맞게 행해야 합니다. 그리고 유학후에 닥쳐올 일도 점검하고 깊이 사고 해보아야 지요?
저의 큰 딸이 35세인데 이태리에서 디자인 공부를 하고 왔습니다. 그리고 취업하려 이력서를 내니 아무도 인정치 않는것이 현 한국의 현실이였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는 세가지 계층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1. 별로 공부는 않했어도 말단 직원부터 올라온 인사.
2. 정규대학을 마치고 취업하려는 자.
3. 유학 후의 취업희망자.
이 세종류의 구룹이 서로 자기 아성을 지키려는 치열한 전쟁중입니다. 그래서 나의 큰 애가 일본으로 다시 유학을 떠났습니다. 그곳에서 공부하고 취업할려는 생각으로...
유학을 하고와도 우리나라에서는 아무도 특별히 인정치 않는다는 걸 명심해야 합니다.

그래도 한번 가 보십시시요.
1. 인터넷이나, 다른 정보망으로 가야 할 나라를 결정하십시요. 그리고 직장을 그대로 존속하면서 어학 고스를 1개월 내지 3개월을 가보는 것입니다. 가서 생활을 해보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스스로 판단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유학은 고생하려 가는 곳이라 생각하시고 관광이나, 레져로 가는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3. 유학중에 남자를 일년이나 이후에 사귀십시요. 남여관계가 풍습과 삶이다르기에 조심해야 합니다.
4. 일본 이외의 나라는 아르바이트는 어렵습니다.

살면 몇백년 사는 것도 아닌데 해 보아야지요. 그러나 후회함이 없도록 지혜를 가집시다.
뜨거운 목욕탕에 들어 가 듯이 발꾸락부터 조금식 쪼금식 변화해 가는 것입니다. 33세의 독신, 끝까지 혼자 살아도 좋지만 진정 좋아하는 남잘 만나면 사랑도 해보세요. 그것도 변화의 일종입니다.

"革 悔亡 有孚 改命 吉"
<믿음을 가지고 일시적인 감정이 아닌 변화라야 길하고 후회가없다.>

- 도전은 좋은 것입니다. 도전을 성공으로 이끌려면 험준한 산을 넘는 고초를 각오해야 합니다. 초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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