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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님께서 20074160731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크게 신경쓰지 마십시요. 그리고 어머니의 일생을 이해 해주세요. 자신의 생을 자기가 느낄 때 실패했다고 생각하기에 따님을 통하여 대리 만족을 이루려기 때문입니다. 아마 어머니는 아버지의 보호나 사랑을 받질 못하고 어렵게 생활하고 자식을 키워 왔을 것입니다. 그의 지난날의 희생이나 삶은 존경스럽지만 삶의 가치관은 경제력에 집중되었을 것입니다. 그런 어머니를 이해 하십시요. 그렇타고 어머니의 모든 것이 올바르다는것은 아닙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길을 가는 겁니다.

하얀님!
옛말에 아전인수(我田引水), 내 밭에 먼저 물을 준다는 말이 있습니다. 세상은 무두 다 자신의 위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얀님 께서 살고자 하는 방식, 어머님의 방식이 서로 부디치기 때문이지요. 먼저 타인의 말과 행동을 깊이 이해하고 좋은건 받이 드리는 겁니다. 잘못 된 부분은 나의 삶에 그런 점이 없는가 점검하고 고치세요. 그런 일상의 행이 지혜로운 삶이 되는 것입니다. 무조건의 반대는 반항일 뿐입니다.

세상에는 그런 부모도 없는 외로운 이도 있습니다.
겉으로 부와 명예를 누려도 자세히 그를 보면 한 낫 불쌍 한 나그네일 뿐입니다. 자신을 가지고 사는 하얀님이 너무 좋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사는 것 입니다. 그리고 세상의 주인공은 자신이며 어머니는 나의곁의 조연이라 생각하십시요.

"良馬逐 日閑與衛 利有攸往"
< 명마가 달린다. 날마다 날마다 노력하고 실천하니 그의 뜻을 이루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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