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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님께서 20074221711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아름다운 것은 의심치 않아야 합니다. 설령 그가 날 속이더라도 믿어야 두 분 사이에서의 참다운 향기가 발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대가 아름다운 여인인 것입니다.

헤어지자 한다고 곧장 "안녕"하는 것도, 죽어도 헤어지지 않겠다는 것도 바른 것이 아닙니다. 지금 그대가 고민하고 서러워 하는 것이 올바른 행(行)입니다.

그래서 시간이라는 묘약이, 우리 모두에게는 있습니다. 신은 천천히 그대에게 신약(神藥)을 줄 것입니다.

"屯其膏 大貞凶 小貞吉"
< 연애로 인한 방황은 그 끝이 길면 흉하고, 짧으면 길하다. >
고민하고 번민하며 괴로워하세요 그러나 그길이가 길면 흉하고 짧으면 길하다고 한 명언은 "주역"에 있습니다.
밤 못 이루는 때에는 독서를 하세요. 저가 쓴 책을 읽으면 더욱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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