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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man님께서 20075101617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기찬님,
제안에 감사드립니다, 이번주에 서울로 올라가서 아이와 약속시간을 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메세지로 따로 연락드리겠습니다).
다음주 출장인데 출국시간이 늦어서, 아이 학교를 찾아가 담임선생님과 면담을 해 볼 생각입니다. 면담후 내용도 같이 feedback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초아님,
초아님 말씀대로 저희부부의 과욕에서 초래한 문제가 아닌지 자주 반성해 봅니다. 아내에게도 그렇게 하라고 이야기 해 보기도 했구요.하지만 조금 지나서 아이의 행동을 보면 아내도, 저도 인내심이 바닥 나곤 하네요. 개선사항이 조금씩이라도 있다면 기다리겠지만 그렇지 못한 결과를 볼때면 또다시 동일한 현상의 싸이클로 들어가곤 합니다.
아이는 저와 대화를 하면 대체로 이야기를 하는편입니다. 아내는 어렵구요. 그래서 가끔 아이와 이야기를 하는데 개선된 결과로써 잘 나타나질 않네요. 초아님이 말씀하신대로 아이의 방황이 길어져 복구하지 못하는 상황이 될까봐 가슴을 졸입니다.
초아님이 말씀하신대로 부모가 아이를 도와주는 지주대의 역할로 할 수 있도록 아내와 상의 개선해 보겠습니다.

빨간뺨님,
6번 욕심을 버리라는 부분 명심 하겠습니다. 나름대로 대화를 할려고 하고 있습니다만, 님의 조언대로 더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전에는 제가 한달에 한번정도 아이에게 편지를 써서 주기도 했었습니다. 편지를 받은때면 조금 태도가 바뀌기도 했던것 같습니다.


써니님,
돌이켜 보면 저도 고등학교 시절에 정말 열심히 하였던거 하고 반성해 봅니다. 아이의 장점을 더 볼려고 노력 하겠습니다.

과분한 답변들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신 조언을 참고로 하여 부모입장에서 먼저 반성해 보고, 아이와 눈높이를 맞치도록 하겠습니다.
나중에 아이의 변화된 모습을 보게되면 여기에서 다시 공유토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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