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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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님께서 20076132220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세상살이에 수동적인 것과 능동적인 것이 있을 것입니다. 아가씨는 자신의 확실한 좌표가 없는지라 부모님께서 제일 안정적인 공직을 권했을 것입니다. 설령 결혼후에도 가정에도 도움이 되고 혼사를 정하는 일에도 이득이 될 것을 생각해서 권유한 것일 겁니다. 착한 따님은 부모의 령에 복종하여 공부를 시작하였으나 목적에 도달하는 것에는 어려울 것이라는 부모님의 판단에서 그런 제안이 나온 것 같습니다.

하나양!
어떤일이라도 자신을 믿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능동적인 삶일 것입니다. 시험도 치기전에 경쟁이 심해서 통과하기 어렵다는 생각으로 공부하시면 과연 합격할수 있을까요. 부모님은 그대가 공무원이 되는것 보다는 자신의 사회에서 자신있게 일할수 있는 사고가 확립되고, 자신있게 세상을 항해해 갈수 있는 능력을 가지 길 원할 것입니다. 그것이 나는 일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한다는 사상과 이념의 완성인 것입니다. 그걸 깊은 상념속에서 찾아 내어야 합니다.

난 구본형선생님의 꿈벗수련회에 이틀전에 다녀 왔습니다. 모두들 어떻게 살아야 할지 무척이나 고민하고 장래의 청운의 큰 뜻을 실현키위해 노력하고 방황하고 어려워 하지만 젊음과 자신만은 충만해 있었습니다. 그 자신감이 그들을 성공의 높은 자리로 인도 할 것입니다.

하나양!
부모님에게 효도하는 길은 하나양의 성공을 위해 "부모님을 버리는 것"이 최고의 효도 일 것입니다. 버린다 함은 부모의 그늘에서 빠른 시간내에 독립하는 것입니다. 그런 힘찬 생활력을 보일 때 부모님은 죽으면서 하나양 걱정은 아니할 것 입니다. 그것이 최고의 효도입니다. 이런 이념이 자신의 맘속에 자리한 후에 직장을 정하고 구해야 할 것입니다. 직장의 상사도 그런 일꾼을 찾으려하고 같이 일하려 할 것입니다.

"城復于隍 勿用師 自邑告命 貞 吝"
<자신이 무능하여 만사를 실패하고 고향에 부모를 찾아 다시 도와 달라고 업드리나 도움을 받아도 시간이지나면 다시 실패한다.>

아가씨!
성공도 자신이, 실패도 자신이 하기 마련입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지혜의 눈을 뜨십시요. 그것만이 그대를 피안의 언덕으로 인도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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