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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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님께서 20077132247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그래도 좋은 세상, 어쩌면 한번 실수는 눈 감아주는 세상"
난 사십대 중반 그리고 삼십대 중반의 글을 읽고 덧글을 쓰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자신의 잘못은 생각지 않고, 어떻게하면 다시 잘사는 환경을 맞이하려는 생각 뿐임이 보였기 때문입니다. 우린 흔히 일생 중 때가 세번 온다는 이야길 자주합니다. 지혜롭고 조화로운 삶을 사는 사람은 일생 계속해서 때가 오고, 지혜롭지 못한 사람은 평생한번의 때가 오질 않는다는 걸 강조하고 싶습니다. 어떤 이유든지 실직하든지, 나이들어 자신의 일을 찾지 못하면 본인의 잘못이 많은 것입니다. 나는 열심히 했는데 회사가 망해서, 이유없이 상사가 날 미워했어, 적성에 맞질 않해서, 몸이 아파서 어떤 이유든지 본인의 잘못이 중요한 장르로 이루어지는것은 엄연한 사실입니다.

구본형 선생님의 변화경영의 중요한 사안이 이를 극복함에 있습니다. 그러나 다들 때를 놓치고 병은 깊어서 회생이 어려워지는 순간이 되어서야 의사를 찾습니다. 미리 준비하고 변화의 묘를 찾아야 됨을 잊어버리고 있었기에 치료는 더욱 어려워지는 것입니다.

이 상담을 보는 젊은이는 현실의 적응과 변화의 시점을 정확히 점을 찍어야 할 것입니다. 중요한 시점을 놓치는 우매함을 가지면 안되는 걸 잊지 말아야 합니다.

"需 有孚 光亨 貞 吉 利涉大川"
< 나의 할일을 기다람에는 충분한시간과 도전하는정신 그리고 나를 믿는 자신감이 신성한 빛이다.>
정확한 일의 시작의 시점을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맘에 충분히 가득한 직업을 얻도록 해야 합니다.

"君子 終日 乾乾 夕척若 려 无咎"
<군자가 종일 열심히 일하고 저녁이 되어서도 염려하고 걱정하니 위험하나 허물이 없으리다.>
일이 시작 되면 오직 일에만 매진하는 정열이 있어야 한며 오직 일에만 전념하는 강렬한 정렬로 일에 임해야 합니다.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오년후 10년후를 설계하고 변화를 생각하고 행동할 순간을 정해야 하며 영원히 현직에 머무 럴 것인지, 새로운 나의 꿈을 개척해야 하는지를 진지하게 고민해야 합니다.
논의의 상대는 1. 자신의 부인. 2. 신뢰하고 존경하는 스승님. 3 성공한 선배님. 의논의 상대중 친구는 신중히 선택해야 합니다. 이분들께 십붕지구(十朋之龜)의 예를 다 해야 합니다.

이러한 절차를 이행해야 나이들어 일에 대한 고민이 없는 법입니다. 물론 직장의 상사나 동료와의 관계는 일상의 일이지요. 준비하지 않는 상태에서 갑자기 실직하니 어려움이 가중하는 법입니다.

실질적으로 사십이 넘어 재 취업하시면 새로운 직장에 과연 잘 적응 할 련지도 의문입니다. 대부분 다시 퇴사하는 상처를 입기가 쉽습니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좋은 일과 터전은 어려운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상담은 무척이나 어려운 것입니다. 기다려야 합니다. 그냥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고민하고 움직이면서 기다려야 합니다. 재취업 이든지 창업이든지 기다리는 일에는 어려움이 따릅니다. 이럴 때에 달콤한 시기꾼이 따르니 주의 해야지요. 미리 준비하지 못한 부주의의 대과라 생각 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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