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커뮤니티

고민

여러분이

초아님께서 20077140802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직장을 그만 둔다니 그런 간교한 사람에게 밀려나는 나약한 사람이 되겠습니까?"
주역에서 세상의 모든이는 경쟁의 세계에 산다고 하였습니다. 형제들 끼리도 경쟁하고, 직장 동료, 같이 자란 친구, 그래서 속담중에 사촌 논사면 배아프다는 말도 있습니다.
무명씨께서는 엄청난 스트레스로 위기를 느끼지만 윗사람이나 이를 지켜보는 동료는 재미 있게 구경하고 즐깁니다.
그대가 열을 낼수록 연극은 재미 있어지고 관객은 흥미롭게 바라 볼 뿐입니다. 이런 기막힌 순간을 왜 그댄 인식하지 못합니까? 세상에는 내자신이 정의라고 외쳐도 별로 반응하지 않습니니다. 그것이 본인의 본색입니다.

절대로 크게 반응하지 마십시요. 내가 그만두어야 하겠다는 결심이 일어나면 붙잡아도 퇴사해야지요. 그러나 이상한 사람에게 몰리어 그만두면 자존심도 상하고 기분도 나빠서 크게 정신적으로 씨달 릴 것입니다. 그런 불행은 자초 하지 말아야지요.
그러면 아래와 같이 행동해 보세요.
1. 그 직원에게 더욱 잘해줍니다.
2, 간혹 밥도사고 술도 차도 한번쯤 같이합니다.
3. 그직원에게 나쁜 소리가 들리면 변호해 주기도 합니다.
4. 일이 많더라도 불평하지 않습니다.
이런 폭 넓은 마음을 가지고 대처 하시면 얼마잖아 좋은 결과가 올 것입니다.

"比 吉 原筮 元永貞 无咎 不寧方來 後 夫 凶"
<경쟁은 좋은 것이다. 하늘이 가르치길 경쟁은 인류가 생존하는 한 계속한다. 그러나 그 경쟁이 공정하지 않으면 어떤 후광이 있어도 뒤에는 흉하다.>

인생은 그런 고비 고비를 잘 넘기고 지혜롭고 조화있게 사는 것입니다.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