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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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lc030님께서 20077170916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저는 올 해 마흔 여덟입니다. 구본형선생님의 글이 바로 정답입니다.
저의 지금의 삶도 그리 나쁘지는 않습니다.(외부에서 보기에는 확실히 성공한 인생으로 보일겁니다.) 그러나 외부에서 보는 것과 저 스스로 느끼는 것은 정말 많이 다른 것입니다. 만일, 인생을 바꿀 수 있다면 시골학교 평교사나 직접 농사지으면서 주일에는 평신도와 똑같은 입장에서 성경공부, 예배를 인도하는 무보수 시골교회 크리스찬 리더(월급받는 목사가 아니라)가 되고 싶습니다. 그러니 세상에서 판단하고 평가하는 잣대는 스스로의 행복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20대! 정말 부러운 젊음과 무한한 가능성입니다. 마음에서 원하는 것을 앞뒤 돌아보지마시고 즐겁게 추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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