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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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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이진호님께서 2013510559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2013.5.1(수)

새로운 5월의 시작. 실타래처럼 엉켜있었던 4월의 일상에서 실마리를 찾을 수 있길 바라며.

무언가를 생각하고 써내려간다는 것은 여전히 쉽지 않다. 이유는 단 하나. 꾸준하기 못하기 때문이다.

알고 있는데, 행하지 못하는 것은 바보같은 일이다. 조바심을 거두고 차분하게 한걸음씩 내딛는다.

꾸준한 새벽 정진이 답이다. 쌓이고 쌓이면 안될 것이 없다. 몸과 마음을 가다듬을 수 있는 5월을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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