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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여러분이

백산님께서 2007991107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뭔가 털어놓고 싶은 이야기가 있는가 보죠?

오랜시간을 통해 만들어진 성격성향을 바꾼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지요...
성향을 바꾸는 것보다는 마음 속의 털어놓고 싶은 이야기를
할 만한 상대를 찾는 것이 필요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음속에 있는 것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것은
그 자체로 진실하기때문에 표현능력이나 기교보다
더 참되다고 생각합니다.

추임새를 넣을 수 있다는 것은
더 많은 것을 알고, 더 깊이 있게
사실이나 상황을 이해하고 있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상대가 있는 게임이든 경쟁이든 대화든 ,
아니면 혼자하는 사유나 상상 혹은 푸념까지도
누군가가 있기 마련이거든요...

표현하는 방식이나 소통하는 방식이 좀 다를 뿐이죠...

많이 들어주셨으니 ... 들은 것들중에
한 두 도막씩 . 인용도 하고 모방도 하면서
털어놓고 싶은 심중을 보이시는 것이 어떨지....

이런 글을 올리시는 것도 그 한 방식일수도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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