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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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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김민정님께서 201310221040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10/22(화) 약간의 타의가 작용하긴 했지만, 6시 30분에 일어나 한시간 가량 이런 저런 생각들, 그리고 시를 읽었다. 생의 슬픔과 아름다움이 함축되고 압축되어 뿜어져나오는 목소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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