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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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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순호님께서 201311200458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11월20일(수) 7일차

23:00/4:53(5h53)

~6:00 산책 율하, ~7:00 책읽기 ~7:30 전화영어

 내 머리속은 언제나 바쁘다. 조그만 일에도 사사건건 나름 소설을 쓴다.

아무도 묻지 않았건만 어느땐 혼자 웃음짓기도 하고 어느땐 당황하기도 한다.

이럴땐 그 틀을 몰래 빨져나오는데, 가끔 새빨개진 마음을 들키지 않으려고 허둥대기도 한다.

특히 이성과의 만남에서 아니 스침에서 더 많은 소설을 쓰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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