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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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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진호님께서 20142220951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2014.2.21(금) -

러닝 2km / 벤치프레스10 / 숄더프레스 25 / 풀다운 30 / 스트레칭

트레이너가 살을 좀 더 찌우란다. 일단 복부 신경쓰지말고 체중 올린다. 아내와 마트에 가서 식빵과 야채, 계란을 구매했다. 롯데마트가 이마트보다는 야채가 저렴한 듯. 북적이는 사람들 속에서, 먹거리를 보면 의욕이 솟는다.

영화 '수상한 그녀'를 봤다. 주연 심은경은 이전까지 별로 였는데, 앞으로 다양한 역할에 도전이 가능할 듯. 부모님 생각도 났고 영화가 따뜻했다. 그 시간대 관객이 우리 포함 5명 뿐이라 극장을 통째로 빌린 듯했다. 이런 심야 데이트도 결혼하니 가능하다. 기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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