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

300일+

단군의

작은나무님께서 20147132157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2014년 7월 12일 토요일


6시경 일어나서 형법 강의를 2개 듣다.

가족캠프 가는 날이라 공부량을 조금이라도 채우고 싶어서다.

답답하던 차에 살던 곳을 벗어나는 것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면서...

인제 내린천에서 래프팅을 하다.

물을 좋아하지 않는 작은나무는 처음이자 마지막 체험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한 번의 경험으로 족하지만 해보지 않은 것보다는 훨씬 낫다.

더이상 궁금함이 없으니까.

육체적으로 굉장히 힘든 스포츠 중의 하나임을 알게 되다.

저녁 숙소에서 책을 좀 보려는데 눈이 감겨서 참을 수가 없을 지경이다.

아주 오랜만에 깊은 잠을 자다.

육체노동보다 강한 수면제는 없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알게 되다.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