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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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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돌님께서 2014921047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2014년 9월 2일 화요일

내 마음을 연구한다. 마음이란 무엇인가! 참 어리다.
아침에 일어나 몸을 깨우기 위해서는 움직여야 한다. 123운동을 한다. 50번이라도 넘으면 정신이 깨인다.

정신을 깨우고 작은나무에게 차 한잔 타주고 밥을 한다. 시간이 되면 국을 끓이는데 오늘은 통과다.

간단하게 있는 국에 밥을 말아서 먹는다. 샤워를 한다. 마음이란 책을 읽는다.

내 마음이 남의 인정에 가장 많이 흔들리는걸 느낀다. 집에서는 아이들과 아내의 인정에 따라 기분이 바뀐다.

밖에 나오면 회사에서는 상사와 동료들 후배들에 의해 생각이 활기차기도 하고 푹우욱 가라앉기도 한다.

나의 뇌에 있다는 마음은 나를 스스로 통제하지 못하고 남들이 시선과 평가에 의해 철저하게 평가받는 느낌이다.

주체적인 나를 가꾸어가는 것은 어떤 마음이 필요할까? 철저한 내면의 평화를 가져오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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