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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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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둥근돌님께서 2014931043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2014년 9월 3일 수요일

비가 온다. 비옷을 입고 우산을 쓰고 출근을 한다. 체력이 고갈이 되어 가는 느낌이다.

2시간씩 출퇴근을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 듯 하다.

사무실에 도착해서 업무를 확인하고 사무실 이전 관련 배치도를 보고 그 전에 참 그렇구나라고 생각한

것들이 나의 생각대로 수정되어 있었다. 하~아 사람의 마음은 이렇게 이런 배치도 하나에도 흔들리는구나.

하물며 자신의 이익과 직접적인 관계에 있는 것이라면 어떠하겠는가? 하하하

오늘 하루 내 마음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관찰하련다. 하루가 쌓여 일주일 일주일이 쌓여 한달 이렇게

1년을 살핀다면 철학자가 되어 있을 듯 싶다. 머리가 개운하지 않다. 휴일에 휴식을 가져야겠다.

추석 연휴 충분한 휴식을 가져보는 것이 한가지 방법일 것이다.

마음을 바라보는 나, 나가 또다른 나를 관찰해 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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