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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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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이진호님께서 20149230502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2014.9.17(수) / 22:30-3:00

새벽 3시에 눈이 저절로 떠졌는데, 정신이 말똥하다. 마음이 절실해서 그런거겠지. 새벽수련인 뉴스클리핑이 흥미롭다. 정보를 이어주고, 생각을 불러오고, 행동을 재촉한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 과정이 즐겁다. 이 새벽수련을 통해 나의 스토리를 완성하게 될 것이다. 일단은 읽는데, 집중하고, 쓰기도 천천히 늘려간다. 


기획안은 오늘부터 완성해가자. 나는 믿는다. 내 열망이 좋은 인연으로 이어질 거라는 것을. 시간은 꿈을 저버리지 않는다. 금요일까지 나는 내 시간의 전부를 이 프로젝트에 투입할 것이다.


jinoaction 도메인을 구입했다. 블로깅을 미루지 않기 위한 상징이다. 내 공간을 만들어서인지 오늘 새벽은 더 활기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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