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시간에 잠자리에 드는 것은 이제 습관이 되었다. 새벽 시간의 소중함을 알았으면 될 일이었다. 아내와 함께 잘 수 있고 더 따뜻하다. 새벽 향초의 은은함이 좋다. 나를 준비하는 이 시간이 좋다.
아내와 봉녕사 사찰음식 행사에 다녀왔다. 조용할 줄 알았던 절이 사람들로 활기차다. 난 절이 참 좋다. 향도 공기도 나를 차분히 내려놓게 된다. 보고 듣고 생각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행하면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 오늘 이 곳에 온 과정도 그러했다. 그것이 나다움 삶이다.
10.4(토) / 11:00-4:20-6:40
뉴스클리핑, 글감 정리
제 시간에 잠자리에 드는 것은 이제 습관이 되었다. 새벽 시간의 소중함을 알았으면 될 일이었다. 아내와 함께 잘 수 있고 더 따뜻하다. 새벽 향초의 은은함이 좋다. 나를 준비하는 이 시간이 좋다.
아내와 봉녕사 사찰음식 행사에 다녀왔다. 조용할 줄 알았던 절이 사람들로 활기차다. 난 절이 참 좋다. 향도 공기도 나를 차분히 내려놓게 된다. 보고 듣고 생각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행하면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 오늘 이 곳에 온 과정도 그러했다. 그것이 나다움 삶이다.
항상 자신의 몸과 입과 뜻으로
행동하고
말하고
생각하는 청정한 본연의 자리에서
마음 씀씀이와 행동거지를 살필 줄 알고
잘못된 점이 있으면 스스로 부끄러워 할 줄 알며
스스로 참회할 줄 아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바로 이런 삶을 사는 사람들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옷을 입은 귀한 사람입니다.
-세주당 묘엄 명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