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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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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이진호님께서 201410250513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10.25(토) 11:40-5:00-X

no action


이번 일주일은 새벽에 자주 흐트러졌다. 원인이야 심약한 내 정신에, 나태한 내 몸 탓이지 무엇이 있겠는가. 솔직히 마음의 동요가 없다면 거짓말이다. 마음을 가다듬자. 흔들릴 것 없다. 진심은 통한다.


쓰기는 쓰기로만 배울 수 있기에, 글쓰기에 관한 글을 믿지는 않는다. 그런데 이글은 도움이 되고자하는 글쓴이의 진심이 느껴져 좋았다.

부사를 쓰지 마라. 

수동태 문장은 사용하지 않는다. 

묘사하는 문장을 써라.'사과'보다는 '신사'

가능한 짧게 써라.


내 글의 단점을 골고루 지적했다. http://ppss.kr/archives/32393


아내와 다이빙벨을 봤다. 영화를 보니, 이건 정말 지도자의 문제다. 우리가 할 수 있는 한 최소한의 액션을 하자고 약속했다. 진실에 대한 최소한의 액션없이 진실한 세상을 기대하는 건, 욕심이다. 채현국 효암학원 이사장의 일갈.

'선의만 믿고 게을러지면 선의도 부서집니다'


이영화는꼭봐야한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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