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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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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작은나무님께서 201410261852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2014년 10월 26일 일요일


7시 03분 기상

형법 강의 듣다.

오늘까지 남은 강의 다 듣고 형법을 마무리하고 싶은데

어떻게 될지?

민법강의를 모두 듣다.

공지천 댄싱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다.

뒷골이 땡기고 힘들었는데 가을을 즐기러 나온 사람들을 보니

좀 위로가 된다. 노란 은행잎이 바람에 떨어지는 것을 보니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아이들은 떨어진 잎을 주워 날리며 가을 햇살 아래에서 한가로이 놀고 있다.

온 천지가 아름다운 단풍빛으로 물들어간다.

음~ 정말 멋진 시월이다.

수험생에겐 힘든 가을이기도 하다.

세상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없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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