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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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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희망빛인희님께서 20165102337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이스라엘에 다녀 왔다.

유대인의 힘, 특히 생각하는 힘에 대해 그 실체를 느끼고 싶어서다.

우리나라에서는 아무리 그 생각의 힘에 대해 얘기해도 소귀에 경 읽기다.

4월 19일에 가서, 5월 1일에 귀국했다. 

당초에는 3개월 예정으로 갔으나(소통이 제대로 된다면 6개월, 아니 1년 이상도 작정하고 갔다), 

그곳에서도 별로 큰 의미와 가치가 없다는 것을 깨닫고 돌아 왔다.


지금은 칩거와 함구하며 지내고 있다.

최소한 당초 예정이었던 3개월, 즉 7월 17일까지는 그렇게 할 것이다.

몸은 한국에 있지만, 마음과 생각은 이스라엘에 두고 생활할 것이다.

그렇게 의지를 다짐으로써 그곳에서 못다한 것을 그나마 만회하고 싶은 심정에서다.


아~ 답답하고 안타깝다.

생각에 대해, 생각의 힘에 대해 우리가 알고 있는 수준이 아닌, 한 차원 높은, 

또한 지금 우리 인류가 발전시켜온 생각과 생각의 힘이 아닌 다른 차원의 것이 분명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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