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면
벗꽃과 함께 그리워지는 공허함이,
어느덧 변경연 식구 모두들이 채워주고 있음에
'상실의 시기'가 아닌,
'기다림의 시기'가 되어감을 느낍니다.
없는 시간을 쪼개어
아름다운 공헌을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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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면
벗꽃과 함께 그리워지는 공허함이,
어느덧 변경연 식구 모두들이 채워주고 있음에
'상실의 시기'가 아닌,
'기다림의 시기'가 되어감을 느낍니다.
없는 시간을 쪼개어
아름다운 공헌을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