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늦게 축하 인사를 건네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마음 저 깊은 곳에서부터 축하합니다. "미영~ 축하해~^^"
오랜만에 들어온 홈피에 반가운 출간소식이 있었는데
내 첫책을 만들어준 귀중한 인연이라 마음속에 늘 부채가 있었지요. 언제 갚으려나 ㅋㅋ
책 주제와 얼개는, 과연 미영이로세 홀로 감탄했습니다.
간단하게 소개한 책 내용을 읽어보니 간만에 각성이 일어납니다.
마음으로 썼구나, 오래 묵혀둔 말을 내놓았구나 하는.
'어른들은 아무도 모르게 자란다'는 말에는 언제 어른 되려나 하던
내 고민이 그대로 드러난 것 같아 당황했고,
'사진을 찍을 때 두 발을 딛고 서 있던 장소'가 풍경보다 더 특별하다는 문장에는
삶의 그라운드를 정초하려는 당당한 철학자의 풍모가 느껴졌습니다.
소개글 만으로도 책이 이렇게 매력적일수 있구나, 정성스러운 책을 만나 좋았습니다.
한번도 같이 공부해본 적 없는 도반, 미영의 글이라 더 아득하고, 빨리 만나보고 싶습니다. .
아주 늦었지만, 미영의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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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늦게 축하 인사를 건네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마음 저 깊은 곳에서부터 축하합니다. "미영~ 축하해~^^"
오랜만에 들어온 홈피에 반가운 출간소식이 있었는데
내 첫책을 만들어준 귀중한 인연이라 마음속에 늘 부채가 있었지요. 언제 갚으려나 ㅋㅋ
책 주제와 얼개는, 과연 미영이로세 홀로 감탄했습니다.
간단하게 소개한 책 내용을 읽어보니 간만에 각성이 일어납니다.
마음으로 썼구나, 오래 묵혀둔 말을 내놓았구나 하는.
'어른들은 아무도 모르게 자란다'는 말에는 언제 어른 되려나 하던
내 고민이 그대로 드러난 것 같아 당황했고,
'사진을 찍을 때 두 발을 딛고 서 있던 장소'가 풍경보다 더 특별하다는 문장에는
삶의 그라운드를 정초하려는 당당한 철학자의 풍모가 느껴졌습니다.
소개글 만으로도 책이 이렇게 매력적일수 있구나, 정성스러운 책을 만나 좋았습니다.
한번도 같이 공부해본 적 없는 도반, 미영의 글이라 더 아득하고, 빨리 만나보고 싶습니다. .
아주 늦었지만, 미영의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