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

2단계,

두

  • 고정욱
  • 조회 수 12961
  • 댓글 수 125
  • 추천 수 0
2010년 9월 6일 05시 42분 등록

1.제목; 마케팅 공부 ->> 자유롭게 지내기

2.새벽시간과 새벽활동
(1)활동시간; 4시30분~ 6시30분.
(2)활동내용; 자유롭게 지내기

3.전체적인 목표
(1)나의 강점을 찾고 강화 한다.
(2)온전한 나 로써 함께 한다.

4.중간목표
(1)마케팅을 공부한다. (상세는 찾는 중)
(2)시간 사용을 체크한다. (3P바인더 활용)

5.예상난관 및 극복방향
(1) 바이오 리듬이 바뀐다
->> 너무 자신을 닥달하지 않는다.
->> 취침의식과 아침의식을 갖는다.
(2) 낮 시간을 잘 보낸다.
->> 심호흡 하고, 관망자의 마인드 셋으로 스트레스 관리 한다.
(3) 불가피한 술자리
->> 그 시간 만큼은 즐겁게, 회수는 가능한 줄이고, 과음을 하지 않는다.
(4) 업무상의 출장.
->> 바뀐 환경에서도 동일하게 진행 한다.
     (변경)사이트에의 접속 불가는 자택 복귀후 보완한다.

6.목표 달성시 내 삶에서의 일어날 긍정적인 변화
(1) 매사를 긍정적으로 바라 본다.
(2) 실행에 집중 한다.

7.목표를 달성했을 때 나에게 줄 선물.
(1) 가방
(2) 나의 인생.

IP *.161.173.71

댓글 125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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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요한
2010.09.06 09:20:19 *.90.31.75

고정욱님,
마케팅 공부를 한다고 하니 어쩌면 저와 맥락이 맞는 부분도 있으시겠네요.
저는 소비자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소비자역량의 측정 및 평가가 하반기 제 메인 과제이고, 또 단군수련시간에도 이와 관련된 공부를 좀 더 할 생각입니다. 소비자 혹은 인간의 소비생활, 경제생활, 이로 인한 관계 들에 대해서 기초적인 공부를 하는 시간이 즐겁습니다.
혹시 마케팅 공부를 하다가 소비자행동이나 행동심리 부분이 나오면 저도 좋은 책을 추천해드릴 수 있습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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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7 04:40:18 *.161.173.71
(배요한)님.

마케팅...  생소한 부분이었기에 걸음마 부터 배워보고자 합니다.
(링컨)의 멘트처럼 몸이 튼튼해야 훌륭한 군인 될 수 있다에 한표 추가입니다.

어제 오프모임에서는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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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6 11:47:50 *.118.58.122
저도 한때는 마케팅 서적을 열씸히 뒤적이던 때가 있었는데
손에서 놓은지 이젠 꽤 되는 것 같습니다 ㅋ
하시는 공부 가끔 여기 단군일지에도 풀어주세요^^

부부가 나란히 단군 1 & 2기로 함께 하시다니 참으로 대단한 가족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아가들은 자동적으로 자랑스런 단군의 후예가 될 것 같은데요^^

모쪼록 단군을 향한 열정과 관심 참 감사드리며
그런만큼 고정욱님 앞날도 가족분들 모두의 미래도 늘 햇살처럼 밝게 빛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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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y74
2010.09.08 10:02:27 *.218.163.100
저도 그 글 좋아합니다. ㅎㅎㅎ
1*100000이 아니라  1+1+1+1+1+1 라는...
포스트잇으로 붙여놓았지요.

제가 얼마 전에 올린 바다 거북이가 바다를 향해 꾸준히 나아가는 그림.
그 그림이야 말로 정욱님의 이미지랑 딱 맞는거 같아요.. ^0^
다방면으로 노력하시는 모습, 너무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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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7 04:43:49 *.161.173.71
(수희향)님.

단군 프로젝트 탄생과 유지에의 노고에 감사합니다.

1일 + 1일 + 1일 + 1일... 그리고 + 1일... 그리고...
그렇게 잘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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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7 05:03:13 *.161.173.71
101일차 단군일지.

소셜 마케팅의 바람직한 활용방안.
1. 섣부른 접근 경계해야.
(1)기업들 역시 남들이 다 하니까 라는 마인드로 소셜 미디어 마케팅을 시도하는 경우가 많아
영국의 한 가구회사는 트위터의 '#' 검색 기능을 이용해 당시 한창 화제를 몰고 있더
마이클 잭슨의 사망이라는 기워드에 자사의 세일 광고를 하는 트읫을 한 후, 성난 네티즌들로
부터 집중 공격을 받고 CEO가 직접 해명에 나서는 등 브랜드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만 남김.
이처럼 섣부른 판단으로 소셜 미디어 마케팅에 접근했다가는 오히려 호되게 당하는 경우가 비일비재
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2.기술이 아닌 관계에 집중해야.
(1) 기업 내부의 마케터가 직접 수행할 수도 있고 혹은 전문 대행사를 활용할 수 도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점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진심으로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소셜미디어 내에서는 누구도 '기업이나 브랜드'가 아닌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관계를 즐길줄 아는 것이 마케팅의 시작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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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8 04:58:53 *.161.173.71
응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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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요한
2010.09.07 05:34:44 *.176.113.224

배요한

고정욱님
제 단군일지에 답글을 달아주셔서 반가왔습니다.
그리고 격려해주어서 고맙습니다.

200일차는 그야말로 나 자신과 충실히 만나는 의미있는 100일이 되고 싶습니다. 오늘 아침 선선한 가을 아침을 느끼며 산책하고 워밍업하고 돌아오면서, 웬지 내가 원하는 대로 될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고정욱님도
의미있는 200일 기간을 보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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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7 16:26:52 *.124.233.1
안녕하세요 정욱님!
정욱님께서도 성공적인 100일 보내시길 기원하겠습니다! ^^
좋은 인연 오래 이어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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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8 04:59:56 *.161.173.71
예,  좋은 인연으로 이어지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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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8 04:47:20 *.161.173.71
102일차 단군일지

개인적으로 회사에는 휴가를 내고 3일간의 유료 교육프로그램에 참석했던 첫 날이다.
[소셜미디어 마케팅전문가 자격과정] 한국능률협회.(9/7~ 9의 3일간)

블로그나 싸이월드 등이 나와는 전혀 상관없이 지내왔고 앞으로도 그럴 줄 알았었는데
그게 아니었던 게다.

(계속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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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9 05:12:53 *.161.173.71
103일차 단군일지

안 하던것, 생소한 것에 대한 교육과 과제로 이어지는 과정이 빠듯하다.
어리둥절 하지만 참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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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진
2010.09.09 08:59:13 *.242.52.22
마아케팅 원론이라는 형 책상에 있던 책이 기억납니다.
학교에서 전선이라 일부러 안 들었거든요.
자세한 건 모르지만, 새벽활동이 크나큰 힘이 되기를 기도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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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0 04:45:44 *.161.173.71
응원 감사합니다.
저도 생소하고, 이 곳 단군일지에 자세히 표현은 못하고 있지만 왠지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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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1 04:56:24 *.161.173.71
104일차 단군일지

소셜미디어마케팅 확인 사항.
- 적절한 온라인 모니터링 시스템을 잘 활용하고 있는가?
- 어떤 온라인 플렛폼들이 위협적인지 인지하고 있는가?
- 이에 대응하는 소셜미디어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가?
- 소셜미디어가 조직내에서 통합적으로 관리 운영되고 있는가?

온라인에서만 발생되는 위기
- 온라인은 시간이 지나도 남는다.
- 온라인에서의 사적인 개입
- 조직의 늦은 대응
- 위기가 닥첬을 때 언제든 광범위하게 퍼진다.
- 소셜미디어는 컨트롤하기 어렵다.
- 감정적인 미디어다.
- 전략적 투명성과 정직성이 핵심.
- 위기관리 시스템으로 대응, 공중접점 파악.

위기관리를 위한 필요사항
- 평소 소셜미디어 자산을 제대로 성장시키자.
- 의사 결정자들이 소셜미디어와 친해지자.
- 모니터링을 제대로 하자
- 온/오프라인 여론을 통합적으로 분석하자.
- 개입해야 한다면 가능한 빨리 개입하자.
- 위기시에는 대화를 하자. 단, 혼자 설득은 금물.
- 통합적인 위기관리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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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2 04:42:30 *.161.173.71
105일차 단군일지

3일간의 휴가를 마치고 복귀후 회사업무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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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2 04:59:19 *.161.173.71
106일차 단군일지

단군1기 2차세미나 참석.
(홍승완)님에게 추천받은 책 몇가지...

주총(비상장 자산운영회사) 참석.
임시 주총으로 대표이사의 집(분당 구미동)에서 34명이 참석.
아주 깔끔한 자리였다.
온라인(비공개 카페)를 통하여 투자자들과 소통해 왔고,오프라인 모임에서는
그 에 맞는 요지의 의견을 상정하고 의제와 의견 수렴, 동의를 이끌어 내었다.

집에서 만든(그의 아내와 만삭인 아내가) 음식으로 그 많은 인원을 대접했다.
외부인에게 집 공개는 처음이라 그러네. 수년간을 직간접적으로 접해 왔다.
젊은 사람이지만 철학, 투자, 실천등이 참 존경스러운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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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2 05:07:08 *.161.173.71
107일차 단군일지

비지니스, 특히나 개발에 있어서의 협업이란 어떻게 이루어 지고 있고
소셜미디어를 접목한 내용은 뭐가 있을까를 알아 보고 있다.

예를 들면, 라디오를 만드는 회사가 부품(Capacity)를 구매했었다면
어떤 프로젝트(모델)을 협업을 통하여 함께 개발하고 하여 완제품 판매
수익에 대한 일정부분을 가져 간다거나...
신규 개발 프로젝트에 대하여 참여등을 홍보하고 유도하고 결과물에 대한
보상 쉐어를 하는 그런한 소통들을 어떻게 하는 지를 알아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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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1.
53명, 부문 민영화, 99년말~ 2000년초 반대데모, 나머지는 모두 정리해고, (그대 스스로~ )
절박해야 한다. 절박했다. 모든 기회는 안전지대 바깥인 도전지대에 있다. 의도적으로 해 본다.
표현능력은 기본능력이다. 레크레이션 참여 선생님들 계속하다 보면 바뀐다. 개선된다.
(카네기), (7Habit), (피닉스/브라이언트레이시)
EBS 오종철의 대한민국 성공시대. 매주목요일12~ 2시 특강, 방송은 토요일. 수강생들과의 관계도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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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스토리(상상)를 바꿔 보아라.
사막, 독약, 심리상담...
나는 거기를 떠났네. 다시 내가 떠났던 곳으로 돌아왔네. 비로서 그 곳이 어디딘줄 알게 되었네.
(오즈의 마법사), (오딧세이). 모험은 어디로 그냥 막 떠나는것이 아니다. 10년전의 그 사람이 아니다.
인생이라는 게 목표가 없으면 그냥 산책하듯이 산다.
목표에 너무 아둥바둥 보다는 내가 최선을 다해서 가면 운명이 나를 싣고서 어디론가 데려가 줄 것이다.
진인사 대천인. 태도, 존재의 방식. 그래, 난 최선을 다 할 거야.
결과에 대해서는 나 에게 찾아 올거야. 언젠가는.  일어나서(아침?/저녁?) 무엇을 할 거냐를 생각해 보자.
뭐든 스트레스라면 예전처럼의 생활패턴으로.
50권 책 목록 (1/3은 끌리는 책, 1/3 언젠가는 해 보고 싶은것,..)
일주일~ 그 중에서 좋은 것는 노트하고
당분간은 회사와 삶의 균형을 찾아 가는 것도 좋을 듯. 하지만 시간을 쓰는 버릇은 지금 잡아 놓는것이 좋을 듯.
삶의 균형. 인생마다 자기가 해야할 일이 다르다. (P)와 (H)를 섞어서 한다.
tention많으면 어디선가 풀어줘야 한다. 기분좋은 피곤함.
다른 시선으로 보는 것. 다른 것을 하는 것.(책을 본다든가).
강박관념. 여러가지 방법.어떤 것이 자기 성향에 맞는지를 잘 보아야 한다. 손을 들고 지원한다?
다른사람(팀위크)에게 의존해야 해결가능(위험). 본인 혼자서 해결 가능(문제없다).
헤매이다가 나에게 오면 적합한 해결책 제안한다. 물어본 사람은 안다. 어떤 문제가 생기면 누구에게 가면 된다.
사람마다 가지가지의 모습.
신기하다. 안달복달해도 안되는 때 도 있고,.
비지니스에서도 철학, 가치관이 중요하다.
물리학자. 물질들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를 알아보는 장비들을 가지고 있다.
sub-automic(아원자)까지 내려가서 미립자 까지 관찰할 수 있다.
(벨의 정리)...쌍둥이로 붙어다는 는 것을 떼어서 하나는 뉴욕에 하나는 서울에 놓은 상태에서
하나 바깥환경으로 방향을 돌리면  다른 곳이 있는것도 방향을 돌린다.
(데이브 붐)... 원통안에 작은 원통, 그 사이를 점액액체(글리세린?)으로 채우고, 잉크 한 방울을
떨어 뜨리고 계속 돌리면 점으로 흩어진다.  그것을 반대 방향으로 돌리면 다시 원래의 한 방울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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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3 05:00:55 *.161.173.71
수희향님을 비롯한 운영진님들의 애정과 열의에 감사합니다.
그 덕분에 탄생한 이 곳 단군프로젝트에 들리시는 여러분 들이 각자의 좋은 일로 연결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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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2 12:16:04 *.12.196.75
자칫 힘들거나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연구소 분위기나 저희 프로그램에 애정을 갖고
내면을 강화해나가려고 노력하시는 모습 참 대단하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말씀처럼 바쁘게 휘몰아치는 일상에서 매몰되지 않고
자신의 모습을 찾으려는 용기. 그 용기가 가장 큰 힘으로 정욱님을 받쳐주리라 믿습니다.

이번 100일동안 누구보다 멋진 내면의 정욱님 만나시리라 믿고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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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3 05:21:36 *.161.173.71
108일차 단군일지.

(필살기)모임에서 선생님께서 주신 업무일지 작성 관련 조언 말씀.
나의 스타일로 표헌하는 방법이 중요.
단순히 기록이 아닌 생산적이고 배울 수 있는 업무일지로 재구성 포맷.

1. FACT를 적어라.
무슨 일이 일어 났는지.
고객을 만나고 이러한 질문이 있었고 어떠한 대답을 하였고.

2.그 FACT에 대한 해석.

왜 내가 5번의 질문에 대답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을까?
몰랐을까? / 알고 있는 데 설명을 못 했을까?

3.나 나름대로의 해답을 단다.

인터넷을 찾아 보든, 공부를 하든.

1년에 100개~ 200개 정도의 업무일지를 써 본다.
FORMAT에 내용(전문성)과 표현(표현 트레이닝).
100개의 situation에 대해서 핸드링 할 수 있는 나만의 바이블이 생긴다.

포인트별로 정리하여 내가 말하는 것을 반으로 줄인다.
말은 짧게 하고 말하는 것은 포인트로(TO THE POINT)
1개를 가지고 2~ 3일 걸릴 수도 있다. 하나씩 공부해 가면서.
너무 오래 끌지는 마라. 안 풀리면 그대로 가라. 다른일을 하다가 풀리는 경우도 있다.

관계에 있어서 첫 인상 누구에게나 비슷하게 적용된다.
매 부분 시간이 흐르면서 POSITIVE하게 강화돠야 한다. "전문성"
프로페셔녈,  명료하게 알아들을 수 있도록 설명 필요.
알고 있는데 표현을 못 한다? / 원래 모르고 있다?

기록의 힘...
사람에 대한 인상이 바뀌는 것은 한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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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4 04:48:16 *.161.173.71
109일차 단군일지

1.회사 소개
조직 개편, 취급금액, 맨파워.
--------------------------------------------
공동 작업 관련, 아침(7시~ ) 모임이 있었다.
나의 경우는 개발 협업에 대한 부분인데 자료수집에 대한 진도를 나가지 못하고 있다.
개발이라고 하여 하드웨어적으로의 생산만을 즉, 라디오나 발전기나 등등의 신규 모델
개발에 대한 개발참여와 이익분배만을 떠 올리다 보니 감이 안 잡혔다.
아이디어에 대한 비밀유지와 이익 상충에 대한 부분 부터 걸리고 있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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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5 04:37:28 *.161.173.71
110일차 단군일지

소셜미디어 마케팅, 무엇이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오가와 가즈히로 지음 /  천체정옮김 / 더숲]
소셜미디어, 활용.jpg

CHAPTER 1. 소비자와 직접 대화할 수 있는 소셜미디어마케팅
새로운 마케팅의 등장 / 소셜 웹기술이 무기다 / 당신은 지금 누구와 싸우고 있는가 / 소비자의 마음속에 브랜드를 심어라 / 매스미디어에서 소셜미디어로 / 마케팅 퍼넬 / 퍼넬 속 고객의 마음을 읽어라 / 마케팅의 다각화 / 네 가지 마케팅 전략
CHAPTER 2. 새로운 전쟁-소셜미디어를 이해한다
소셜미디어의 무기는 무엇인가 / 소셜 스트림의 총아, 트위터 /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소셜 스트림 / 웹과 기존 미디어의 차이 / 소셜 웹기술이 탄생시킨 웹 2.0 시대 / 블로그의 등장 / 클라우드 컴퓨팅과 The Super Fresh Web / 소셜 스트림이 현실 사회에 미치는 영향 / 트위터 이후의 소셜미디어마케팅 / 소셜미디어마케팅의 활용 모델 / 소셜미디어마케팅을 시작하기 전에 / 먼저 무기에 대해 숙지하라 / 강점: 고객과 직접 대화할 수 있다 / 약점: 순간적으로 주목을 끄는 힘이 약하다 / 강점은 살리고 약점은 보완하고 뉴스레터와 소셜미디어의 본질적인 차이 / 모바일 마케팅과 소셜미디어마케팅 / 소셜미디어마케팅적 체제 만들기
CHAPTER 3. 소셜미디어마케팅의 전략과 전술
기본 전략을 세우는 데 필요한 세 가지 관점 / 기본 전술을 세우는 데 필요한 다섯 가지 관점 / 패스트 마케팅을 도입하라 / 소셜미디어마케팅을 채택해야 하는 이유 / 미국 대통령과 소셜미디어마케팅 / 마케팅 믹스의 재구성이 필요하다 / 오바마 진영과 유니클로 / 전쟁은 새로운 무기를 잘 사용하는 쪽이 이긴다 / 소셜미디어마케팅과 게임 이론 / 경쟁사보다 먼저 고객의 마음을 선점하라 / 지금 당장 ‘사회적 대화’에 참여하라
CHAPTER 4. 방어전_시장 리더의 경우
시장의 리더이기에 가능한 마케팅 / 시장 리더의 방어 전략 / 매스미디어 광고와 소셜미디어의 조합 / 시장의 리더가 소셜미디어마케팅에 서툰 이유 / 실패의 위험을 줄이는 네 가지 방법 / 소셜미디어 보호방침을 만들어라
CHAPTER 5. 직접 대결전_2, 3위 기업의 경우
시장 리더의 약점을 공략하라 / 2,3위 기업만의 강점을 살린다 / 레이디 가가의 소셜미디어마케팅 / 도요타에 맞서는 혼다 / 포드의 소셜미디어마케팅의 전개 / ANA의 도전
CHAPTER 6. 게릴라전_중소기업의 경우
게릴라전과 소셜미디어마케팅 / 왜 게릴라전을 하는지 이유를 생각하라 / 트위터를 집중 활용하여 비용을 절감하라 / 동영상과 사진 공유 서비스를 활용하라 / 시장 분할을 좁고 깊게 / 주요 시장 분할법 / 장기전과 대화 능력이 열쇠다 / 고객과 끊임없이 대화를 시도하라
CHAPTER 7. 혁명전_신규 사업의 경우
‘지지 않기 위해서’가 아니라 ‘이기기 위해서’ / 혁명전의 의의와 사명 / 블루오션 전략으로 성공한 다마고치 / 새로운 무기를 활용하라 / 아사히야마 동물원의 발상의 전환 / 홍보?R을 가장 중요시하라 / 광고 매체를 선별, 이용하라 / 주목을 끌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라 / 혁명가라면 책을 써라 / 미디어에 노출하라 / 대중 앞에서 말할 기회를 놓치지 마라 / 보도자료를 중시하라 / 주목을 끌었다면 소문을 내라 / 테슬라모터스의 혁명전에서 배워라 / 심플한 비즈니스 모델에 초점을 맞춰라 / 벤처기업의 머천다이징
CHAPTER 8. 소셜미디어마케팅의 ROI
ROI란 무엇인가 / 효과측정지표는 지표에 불과하다 / 목적과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라 / ROI 측정의 기준 / ROI를 향상시키기 위한 열쇠 / 네 가지 전법과 ROI
CHAPTER 9. 차세대 소셜미디어마케팅
구식 소셜미디어마케팅의 한계 / SMO를 고려하라 / 페르소나를 활용하라 / 캐릭터는 친근감을 준다 / 봇도 사용하라 / 수치 목표 설정은 임기응변으로 / 스트림 시대 소셜미디어의 네 가지 요소 / 브랜드는 오감에 있다 / 경쟁사와의 비교조사 / 트위터만의 SEO 대책 / 논란에 대처하는 자세

===================
를 읽고 있습니다.
(...) 마케팅이 전쟁이라면, 소셜미디어마케팅은 정글이나 시가지에서 벌어지는 비교적 소규모의 국지전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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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6 07:34:28 *.161.173.71
111일차 단군일지.

저녁에 어느 오프 모임에 나갔었습니다.
드림공화국 http://cafe.naver.com/dreamdream8
관계자(서포터즈)와 소셜마케팅 이야기를 하려고(들으려고) 처음 가 보았는데 덤으로
그 행사 내용이 참 좋았습니다.

한달에 한번(매주 세번째 목요일 저녁7시30분) 오프모임(손진기가 만난 사람들, 꿈을 만드는 토크쇼) 어제의
초대손님은 열정을 담은 천의 목소리 (배한성)님 였습니다.
사람에게서의 향기는 말로서 행동으로서 느낄 수 있는데 그 전까지만 해도 제게는 단순히 성우이셨던 그 분이
토크쇼의 형식으로 이것 저것 삶의 말씀들을 전해 들으니 감동과 함께 참 좋았습니다.
세월을 사물을 '들이대'정신으로 살고 계시는 듯 했습니다. 인물검색 해 보니 1946년생으로 되어 있으시네요.

방청객으로 오신 성우 (서혜정)님도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누구인지 전혀 몰랐습니다.
수많은 CF중의 하나는 남녀생활탐구 목소리의 그녀 입니다.
즉석에서 그 (남녀생활탐구)를 잠깐 들었는데 진짜 그녀의 목소리더라구요. 어찌나 재미있고 반갑던지. 

방청객중의 어느 어머니는 고등학생인 아들이 성우 지망생이기도 해서 함께 나왔고 진로 질문을 했습니다.
[지금의 시대는 성우만을 하겠다면 어렵습니다. 성우를 통하여 멀티플에이가 되어야 합니다]라고 조언 해
주셨습니다. 공감합니다.

(손진기)대표님의 키워드 정리 중의 하나.
"타인에 대한 배려가 나의 평판을 만든다"
"미래을 성공하고 싶으면 오늘을 성공하라"
CIMG2986_배한성.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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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6 11:01:12 *.218.163.100
모범생 형님.
응원왔습니다. ^0^

옆에서 토닥토닥 두드려 주시는 형님의 손길.
너무 좋아요. 힘도 되구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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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7 05:32:14 *.161.173.71
레전드, 부족장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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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7 05:32:59 *.161.173.71
112일차 단군일지

오후에 휴가를 내고 분당에 본사를 둔 중화요리업체 (라푸드)를 방문했다.
청결주방 인터넷 실시간 공개를 비지니스 모델로 특허출원 중에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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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9 04:21:40 *.161.173.71
113일차 단군일지

자료집을 만들고 있다.
이것 저것 자료를 모으고는 있는데 취합하고 거기에 살을 덧 붙여 스토리텔링으로 만들어 내는 작업.
해 보지 않았던 지라 쉽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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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0 04:31:56 *.149.186.70
114일차 단군일지

배달전문 중화요리업체 라푸드 기획의도.
라푸드로고.jpg
1. 라푸드는 아주 평범하고 소박한 바람이 계기가 되어 시작하게 되었던. 라푸드의 본사는 중화요리와는 전혀 관계없는 기계장비에 관련된 일을 하던 업체이다.

2. 회사 직원들은 중화요리를 참 좋아했다. 야근 또는 회식 때 근처 중화요리 집을 자주 이용했으며, 대중적이고, 언제 먹어도 다수의 의견을 거스르지 않는 중화요리 점으로 쉽게 발걸음을 옮길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느 때부터 TV와 여러 방송매체에서 보여준 너무도 충격적인 중화요리 업체 주방의 모습, 특히 배달전문업체들의 실태와 오리려 이런 것들이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한 요리사들, 여기 저기 널려 있는 오물과 해충 등, 그 영상과 기사들로 인해 중화요리를 기피할 수 밖에 없었다.

3. 그러던 어느 날 직원들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음식에 관련된 이야기와 일전에 화제가 되었던 불결한 주방에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다가, 주방이 훤히 들여다 보이면 좋겠다는 등의 얘기, 또 인천의 한 중국집은 카메라로 주방을 홀에 모니터에 비추어 가며 음식을 내 놓는다는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고, 급기야 인터넷으로 주방을 실시간 중계해 보면 좋겠다는 우연한 아이디어까지 나오게 되었다. 이 우연한 발상이 라푸드 창업의 계기가 되었다.

4. 그들은 조금 더 이야기를 진행 시켜 보았고, 종래 대한민국의 많은 중화요리업체, 특히 배달전문 중식점에서 범하고 있던 별 것 아닌 것으로 치부되던 부적절함을 하나, 하나 논의 하고 개선한 ‘Live Food’ 즉, ‘라푸드’라는 개념을 끌어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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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요한
2010.09.24 04:34:23 *.176.113.224

고정욱님
추석 연휴 잘 보내셨겠지요?

저는 지난 주 도서관에 갔다가 다음 신간 소개를 보고 흥미가 끌렸어요.
김욱진님께도 추천해드렸는데, 마케팅 공부를 하는 고정욱님께도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초이스: 과학자의 생각법에서 배우는 선택의 지혜> 초이스.jpg

사실 나도 아직 읽어보지 못해 섣부른 감이 있지만, 책의 내용의 일부에서 예전에 <링크 link>를 읽었을 떄의 감동을 살짝 맛보았거든요.
물리학자이자 The Goal을 쓴 시스템전문가인 엘리 M 골드렛과
그의 딸 조직심리학 박사 에프랏 골드랫-아쉬라그가
부녀간의 오랜 통섭을 통해 

만들어놓은 이 책이'
<선택>이라는 아주 흔한 주제를 어떻게 흥미롭게 만들어갈 수 있는지...
한번 읽어볼까요?
(저도 9월 중으로 한번 읽어볼께요.)

즐거운 시간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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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4 05:11:48 *.149.186.70
요한님. 감사합니다.
(링크, link), (초이스, The Choice) 읽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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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4 05:14:44 *.201.121.157
준비하고 계신 자료집.
궁금합니다.

나중에 어떻게 도움을 드릴 수 있을런지 무척이나 기대 되는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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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4 05:18:04 *.149.186.70
글쎄...
저도 궁금하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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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4 05:27:13 *.149.186.70
115일차 단군일지

프랜차이즈(franchise)  시스템의 장점.
->> 비교적 적은 자본으로 독립된 사업주가 될 수 있고, 경영 노하우의 전수로 전국적인 광고, 판촉활동의 이익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시장개척 및 경영정보의 취합에도 용이하다.

프랜차이즈 시스템의 단점.
->> 프랜차이즈 회사는 가맹자에게 계속적인 경영지원을 하여야 하며, 장기적으로 가맹자의 독립이나 이탈로 인하여 잠재적 경쟁자를 도와주는 격이 될 수 도 있고, 향후 이익 배분이나 경영방침의 대립을 가져올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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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6 04:53:15 *.161.173.71
116일차 단군일지

내일이면 추석이다.
아버지의 고향이고, 선조들의 산소가 있는 전라북도 김제군 만경면으로 간다.
사정으로 인하여 오늘은 나 혼자만 이동하면 되는지라 어차피 입석 기차표를 예상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용산역을 찾았다.
마침 KTX입석을 구입할 수 있었다. 무궁화로는 3.5시간, .KTX로는 2시간정도.

목적지에 도착하니 청명한 가을하늘이 참 좋았다.  휴대폰으로 찍어서 페이스북에 올려 보았다.
어제 까지만 해도 이 곳도 많은 비가 왔다고 한다.
100921-김제역.jpg

상황이 맞아서 버스로 이동했다.  몇 정거장을 지나자 승객이 나 혼자 였던지라 주위의 논길을 지나가는
덜커덩 거리는 시골 완행버스의 정취가 정겹기도 했다.

시골의 작은어머니댁에 도착하여 전갈을 듣자하니 서울은 집중호우로 물난리가 났다고 한다.
아침에 출발할때만 해도 그냥 비 였는데 집중호우로 바뀌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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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6 05:12:11 *.161.173.71
117일차 단군일지

오늘은 추석이다.
어제밤의 음주로 맹 하기도 하고 가슴이 쿵덕거리기도 해서 3시반쯤 잠이 깼다.
마당에서 어슬렁거리다가 요한님께 문자출첵을 하고 멍하니 앉아 있었다.

시간이 흘러 아침이 되고 추석 제사상 준비를 도왔다. 음식은 어르신들이 대부분 만들어 놓으셨다.

어르신 4분(시골작은어머니, 서울작은아버지내외, 우리어미니)
우리세대 3명(사촌남동생내외, 나)
자식세대 2명(사촌남동생 아들둘, 대학1년, 고2년)
이렇게 함께 그 곳에서 추석아침을 맞이했다.

마침 어제 낮에 집 앞 논의 벼와 하늘 풍경이 좋아서 찍어 두었던 사진이 있어서 또한 페이스북에 올려 보았다.
100921-만경.jpg

이 곳도 아침 나절에는 비가 왔던지라, 산소에는 3명(작은아버지, 사촌남동생, 나)이만
우산을 쓰고 다녀왔다. 산소가 이 곳 저 곳에 있기도 한지라...
산소의 벌초는 사촌 남동생이 도맏아 해 왔다.
직업군인등 오랜 객지생활을 하고 몇년전 부터 전주에 거주하면서 조그맣게 자기 사업을 하고 있다.

집으로 돌아와 담소를 나누는 중에 산소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매번 나오는 이슈인데 해결책을 못 내리고 있다.
마음이 무겁다.

배추 한 포기에 만원, 상추 한 상자에 십만원 이라는 소문에 또한 마음이 무겁다.
문 밖의 쌀 농사의 논의 풍경은 나름 풍성하게 보이는 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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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6 05:25:57 *.161.173.71
118일차 단군일지

추석연휴의 마지막 날.
처가집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어른 6명 (장모님, 처제, 처남내외, 우리내외)
아이들 6.5명.(처제네3명, 처남네2명, 우리네1명+뱃속의아이)

바깥 나들이를 하려고 11.5명이서 집을 나섰다.
가까운 경복궁을 향했는데 왠 사람들과 차량들이 그렇게도 많은지 방향 바꾸어 창경궁으로 가 보았다.
그 곳도 역시 주차시킬 곳 도 없는 상황.
사람 마음은 다 비슷한가 보다는 생각을 또 하게 된다.

그래서 근처의 운현궁으로 방향을 바꾸었다. 흥선 대원군이 살던 곳.
역시 다른 곳에 비해서는 한가해서 좋았다. 회사에서 멀지 않은지라 점심시간에도 몇 번 와 보았었다.
아이들이 모두 어린지라 오히려 좋았다.
인사동이 코 앞인지라 가 보았는데 그 곳도 너무나 사람들이 많아서 걷기 조차 쉽지 않아서 '경인미술관'의
찻집에 앉아 있다가 다시 처가집으로 복귀를 했다.

아이가 3세?경까지 부모에 대한 효도의 80~ 90%를 한다고 하는 데...
덕분에 즐겁고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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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6 05:38:21 *.161.173.71
119일차 단군일지.

추석연휴를 마치고 회사에 출근했다.
우리 부서에는 나만 나왔다.
대부분의 거래 상대인 일본측은 추석휴무와는 상관없고, 한국의 거래처들도 중소기업의 경우 업무 재개를
하는 곳 들도 있고 해서. 수신 이메일 박스가 나를 반겨 주었다.

중요하다거나 급하다거나 하는 안건 대응하고, 10월초의 출장 방문일정, 업체들과 상황 조정하고 재 조정하고
그렇게 하다 보니 일과 시간이 지나갔다.

누님 셋 중에 유일하게 한국에 사시는 둘째 누님네 가족들이 집으로 왔다.
우리는 부모님과 아래 윗층으로 살고 있기에 같이 보면 된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저녁 밥 같이 먹고 배웅하고, 우리 셋(아내, 아이, 나)이서 집 근처의 매봉산 팔각정에 갔다.
근처까지 차로 가서 약간의 계단만 오르는 길도 있기에 가능하다.
달님도 밝고 날씨도 맑았기에 내려다 보이는 한강과 전망들이 일품이다.
가지고 간 조그만 망원경으로 보니 덩그런 달님 속에 토끼가 보인다. 고 할 정도로 뭔가 보이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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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요한
2010.09.26 05:44:06 *.176.113.224


고정욱님,
일요일 오늘 아침,
아무래도 마음의 여유가 있어
문득 이런 제안을
고정욱님과 김욱진님께 드려봅니다.

일전에 보니, 두 분은 제가 사는 수지에 가까이 사시고 또 느티나무 도서관에도 관심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좋은 아버지이실 것 같아요(적어도 좋은 아버지가 되려고 노력하는 ^^ )

아이들이 어리다면(초등학교 저학년 이하), 그리고 만약 책 읽기를 좋아한다면(아니면 책읽기를 좋아하게 만들고 싶다면)
느티나무 도서관의 프로그램 하나를 소개해드리고 싶어서요.

지금 느티나무 도서관에는 <북 마니또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어요. 
격주 토요일 10시 30분~11시 30분간 열리고,  
중학생 언니 오빠들이 유치원생, 초등저학년 동생들이 원하는 책을 1:1로 읽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즉, 동생들이 서가에서 원하는 책을 가져오면 소리내어 읽어주고, 동생들의 질문도 받고, 때로는 좋은 책을 권해주기도 합니다. 마니또는 '선물'이라는 뜻, '친구'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이 프로그램은 제가 제안한 프로그램인데, 박도서관장이 흔쾌히 수용하여, 지금 한 6개월쯤 되었습니다. 제 중3 딸도 이 프로그램에서 친구들과 즐거이 봉사하고 있어요.
프로그램을 만든 사연은 제가 캐나다에 살면서 감동받았던 것들, 고마운 일들에 대한 작은 보답에서 시작하게되었습니다. 캐나다에 살 때 역시 그 지역 도서관에서 하는 이와 유사한 책읽기 프로그램에 딸아이와 함께 참석했는데(그 때 우리 딸은 책 읽어주기를 원하는 '동생'의 입장이었지요), 영어를 잘 못하던 우리 딸이 6개월 쯤 지나자 영어가 일취월장 했습니다. 누군가가 읽어주는 책을 듣는다는 것이, 그 사람이 잘 읽어주던 읽어주지 않던 아이의 지적발달, 정서적 발달에 큰 도움이 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더 감동적이었던 것은, 우리 딸에게 책을 읽어준 그 캐나다 중 3 언니의 부모님께 감사를 표현하자, 저 역시 오히려 감사의 말을 듣게 된 것이었습니다. 동생에게 책을 읽어주는 동안 자신들의 딸이 성숙한 아이로 자라날 수 있었다고요. 그래서 책을 읽어주는 사람도 책을 듣는 사람도, 마음이 교감되는 누군가와 일대일로 읽으면, 정말 큰 성장이 있다는 것을 그 때 배웠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김욱진님이 지금 열심히 다니시는 <나비>에 적용해보아도 되겠지만, 아무래도 그 공간은 어린이들에게는 편한 공간이 아니니, 어린이 도서관인 느티나무 도서관에서 자유롭게 편안하게 놀면서 읽으면서 책을 읽게 되면 더 좋지 않을까...그런 생각을 합니다.

혹시 관심이 있으시면 시간나실 때 연락주십시오. (문자 날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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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6 05:51:11 *.161.173.71
120일차 단군일지

자료집을 만들겠다고 하는데 중구난방 이기도 해서 쉽지않다.
성남 사시는 인생 선배님께의 문안 인사는 아내와 아이만 가고, 낮에 이것 저것 수집한 데이타들을
보다가 그렇게 시간을 보냈다.

저녁시간에 아쉬움이 있어서, 가족들과 남산타워에 올라갔다.
집에서 가까운지라 국립극장까지 차로는 5~ 10분이면 된다.
그 곳에 차를 세워놓고 버스를 타고 위에까지 올라 갔다.
왠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지. 사람 마음은 똑 같구나라고 또 생각하게 된다.
밤 9시30분이 넘었는데도 타워의 전망대에 오르려고 매표소에 줄을 길게 서고 있다.

타워 아래에도 전망이 받혀주는 곳은 유리로 칸막이를 하여 BAR를 만들어 놓았다. 맥주랑 팔고.
굳이 전망대(입장료8천원)까지가 아니더라도 데이트 코스로 좋을 듯 하다.

(...) 마케팅이라? Martket + ing.
먼저 마켓을 알아라.
디마케팅은 기름 대신 물을 붓는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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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7 04:55:36 *.161.173.71

121일차 단군일지

출처; 부산동래구청 업종별 창업안내(2005년)

중식업의 개녑.
외식산업은 경제성장과 소득증대를 바탕으로 사회적, 문화적, 기술적인 배경과 함께 타 산업과의 상호 보완관계를 유지하면서 변화하고 발전되어 왔다.
특히 국내 중식업의 경우 소득수준의 향상과 국민식생활 패턴에 따라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한국의 외식시장은 양적인 급성장 추세에서 질적인 변화를 나타내고 있다.
소비자의 의식자체가 자기 만족을 지향하는 개성 중심의 사고로 전환되고 상품을 중시하는 기능 위주와 자기만족을 중시하는 것들로 변해오고 있으므로, 이에 따른 중식 전 부문별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가미되어야 현대화와 동시에 웰빙으로 전환하여야 할 것이다.

중식업의 특성.
중식업은 광역화 상권인 경우 점포위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주위상권을 중요시하는 음식사업이고 지역을 중요시하는 경우 주위환경과 인간관계를 중시하는 고감도 Team Work 산업이며, 표준화, 단순화, 전문화 시스템을 전제로 하는 매뉴얼산업이면서 21세기 비전산업이 될 것이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예비창업자에게는 주위 상권 선정에 있어서 신중을 요하게 될 뿐만 아니라 사업 승패를 좌우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따라서 배달판매의 비중이 높으므로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이 시장규모나 성장률 파악이다.
또한 자기 영업 방식을 토대로 체험한 노하우를 중심으로 일정지역을 대상으로 영업하는 업종이며 주문형 산업이기 때문에 소비자의 기회에 강하게 영향을 받는다. 오늘날 소비자의 욕구는 가격지향적인 경우와 고급화 지향적인 경우로 양극화해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세분화 해보면 간편화, 시간단축, 식도락 욕구 등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음식업의 산업특성을 정리하면;
(1) 노동집약성인 동시에 기능 집약성
(2) 노공, 기능집약성에 따른 경영 합리화 및 서비스 수준향상의 곤란성
(3) 식습관의 성격에 따른 제품 수명주기
(4) 현금판매이고 자금회전율이 높을 뿐만 아니라 영업이익의 폭이 크다.
(5) 수요예측의 곤란성
(6) 개별적 주문 생산의 원칙
(7) 비저장성 식품으로서 상품의 강한 부패성
(8) 건물, 설비, 분위기의 영향이 큰 점.
(9) 신규참여 용이성과 종업원의 높은 이직률, 입지 의존성 등으로 볼 수 있다.

어제 저녁 (영풍문고/종로점)에 들러서 (한국외식연감/2009)를 잠깐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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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8 05:37:30 *.161.173.71
122일자 단군일지

뭔가를 하기는 했는데...
기억력인지, 기록력인지, 정리력인지, 애정인지, 바이오리듬인지...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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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완
2010.10.01 12:16:06 *.255.183.127
아놔~ ㅋㅋㅋ  정욱 차장님과 샤머니 누나 완전 귀여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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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30 04:49:34 *.161.173.71
ㅎㅎ.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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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8 10:38:11 *.12.196.237
다음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ㅋㅋㅋ
철은님까지 살뜰히 챙겨 단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계시는 정욱님. 넘 보기 좋습니다^^
두분 계속 홧팅하시고, 토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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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30 05:00:31 *.161.173.71
123일차 단군일지

마케팅 무작정 따라하기 (함주한 님) 머리말 한 페이지를 그대로 옮겨 적어 본다.

실력이 있다는 것은 3가지 속성을 가진다고 생각합니다.
쉽다. 짧다. 깊다.

본질은 늘 단순합니다.
따라서 본질을 꿰뚫고 있다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할 수 있는 것이지요.

바쁜 시간 속에 살고 TV, 특히 CF와 리모콘의 영향으로
쿼터리즘(Quarterism:15분 이상 한 가징 일에 집중하는 능력을 잃고 있는 것)에 빠져 있는
우리들이기에 아인슈타인이 말한 것과 같이 이해를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압축하여 핵심 위주로 짧게 기술했습니다.

쉽고 짧기만 한 것으로는 곤란하겠죠. ^^
쉽고 짧음 속에 바다 같은 깊이가 녹아지도록 노력했습니다.

쉽고, 짧고, 깊이 있는 마케팅과의 만남.

"가능한 한 단순하게, 단 이해를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Keep it simple as simple as possible, but no simpler.
                        - 앨버트 아인슈타인 (Albert Einste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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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1 09:50:49 *.124.233.1
저도 부족장님 이야기 듣고 찾아 왔다가 바로 수첩에 적습니다.

"쉽다. 짧다. 깊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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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30 14:03:39 *.218.163.100
멋있습니다.
새겨듣겠습니다.
메시지 자체도 간결하네요.
쉽다. 짧다. 깊다.

제 아이디어 노트에 적어 놓았어요. ^0^
고맙습니다.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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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1 05:48:21 *.161.173.71
레전드 부족장님.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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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1 05:54:39 *.161.173.71
124일차 단군일지

돈 벌고 있는 이야기.
본인이나 가족이 가계에 상주 할 수는 없고
사전조사하고 해야할 일 하면, 잘 하면 대상금액의 은행이자 보다는 좋은.

김밥점, 죽점... 프랜차이즈.
인터넷 클릭 품 팔고, 대상을 좁혀서 발품 팔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자 만이 성과를 얻을 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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