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

2단계,

두

  • 김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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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8일 14시 38분 등록

#시작

내 안의 진주를 진흙 속에 묻어두고 꺼내 보기를 두려워했다. 기대치에 미치지 못할 스스로의 모습과 세상의 인정을 받을 수 없음에 두려워했고, 나다움보다는 무조건, 무엇이든 잘하고 싶다는 직선의 욕망만 가득했다.

의자처럼 세월을 살고 나니 내 안의 야수가 포효 한다.

봄 언제까지 나를 여기 이렇게 무시하고 내버려둘 셈이니?

 

아직까지 그가 원하는 답을 해 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못 본체하지 않고 조금씩 그와 보내는 시간을 늘리면서 나를 오픈 한다.

 

이번 Re200일 차는 철저하게 단군 활동을 최우선으로 한다.

첫째에 대한 부모님의 기대라고 스스로 만들어 버린 틀

김대리로 인정 받고 싶은 사회적 성취

30년 쌓아온 내화된 사고 또는 습관의 패턴(난 이런 사람이야~)

이것들은 그 동안 야수를 못 본 체 했던 강철 무신경함으로 덮어둘 것이다.

진흙이 잔뜩 묻어 돌인지 진주인지 구분되지 않는 오랫동안 묻혀있던 진주를 캐내어 빛나게 닦을 것이다.

10년 수련의 초석을 마련할 것이다.

신중하게 계획된 연습을 해 본적이 없는 나에게 몰입하고

그 자체로 기뻐할 내 안에 잠들어 있는 우주로 가보자


#새벽 수련
기상 및 출첵 5:30~6:00 --> 5:55~6:00
수련 시간 6:00~7:30 --> 6:00~7:20 (1h20)

수면 시간 11:00~5:30 (최소 수면 시간 6:30, 7시간 목표!) --> 11:40 ~5:55 (최소 수면 시간 6:00)

+) 긴급 업무로 온 몸과 마음이 바쁠 때에는 30분이라도 글쓰기 (6/12 추가)

#새벽 활동


1.
일어나자 마자 모닝 페이지 쓰기: 일주일에 40:30~0:40

마음 속에 쌓였던 미움, 집착, 욕심 등의 찌꺼기를 비워 최대한 깨끗한 백지 상태에서 새벽 수련을 하게 하는 마음의 준비 운동이다.

 

2. 명상하기(108): 일주일에 3 0:15~0:30

외부의 환경, 기운에 마음이 쉽게 휘둘리는 것을 경험한 지난 200일 차였다. 마음의 중심이 잡기 위해, 내면에 더 깊숙이 접근하기 위한 첫 시도. 명상이란 이름을 내 안에 심어본다. 마음의 준비 운동이다.

3. 창조, 창의력과 관련된 책 읽기: 목표로한 책을 다 읽을 때까지 1:00~1:20

무엇이든 알고 싶어 책을 모으고, 리스트업을 하고, 욕심만 부렸던 지식욕을 접는다. 집중하는 독서로 나의 강점의 씨앗이자 언제나 끌리는 ‘창조’라는 것에 대해 접근해 본다. 만약 책을 더 구입하고 싶어 장바구니를 채울 때에도 창조’, ‘창의력에 관련된 책 위주로 구입할 것!

 

4. 창조적 활동: 책을 읽으면서 구체화하기.

글을 쓴다.(최소 4주 정도는 다양한 주제 또는 형식의 글쓰기를 시도해 본다. 5/15) 나를 자극하는 새로운 Artwork, artist를 보고 느낀다. 지금까지 해본적 없는, 생각해 본적도 없는 활동들을 리스트업해 본다. 활동할 것들을 만들어 간다
 
5. 외면 일기 쓰기: 매일 글쓰기 습관 만들기의 첫 걸음.

매일 하지 못하는 스스로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활동보다 어떤 상황에서도 매일 할 수 있는 활동으로 외면 일기 쓰기를 결정했다. 자기성찰 지수가 높아 자칫 내 안의 고민, 같은 지점에서의 반복되는 생각에만 빼져들 수 있는 예측 가능한 절망에 대한 예방이다. ^^


#전체적인 목표
1. 90
일 이상 다시 잠들지 않는, 정성 어린 새벽 시간들을 쌓아나간다.

2. 내 안의 진주를 캐고 닦는다. 신중하게 계획된 10년의 연습을 위한 사전 준비 단계다.

3. 오늘의 행복, 찰나의 기쁨을 만끽한다.

[도서 목록]

-1. 재능은 어떻게 단련되는가

-몰입의 즐거움

-천재들의 창조적 습관

-일상, 그 매혹적인 예술

-이노베이터의 10가지 얼굴

-유쾌한 이노베이션

-1.5. 아티스트 웨이(Reminder 발췌하기)

-생각의 탄생

-열정과 기질

-놀이, 마르지 않는 창조의 샘

-픽사 이야기

-스티브 잡스와 애플Inc

-탤런트 코드(Reminder 발췌하기)
-2. 통찰의 기술(5/15 추가)
-3. 제7의 감각(5/15 추가)

↑욕심 그득한 내가 보인다.

Re 200일차에서 실천 가능한 계획으로 한 발 한 발 연습하고, 연습을 통해 또 다시 나를 다듬는
반복되는 연습이 즐거운 일상을 만들어 갈 것이다. 요 몇 일 그 느낌을 조금 알아가다. (6/2)

 

(마음 속에 쟁여져 있는 책들, 끼어들지도 모를)

-의식 혁명

-익숙한 것과의 결별

-코끼리와 벼룩

-그림자, 아니마와 아니무스, 자기와 자기실현

-구본형의 The BOSS 쿨한 동행(팀장님이 자꾸 끼어들어 내 마음을 어지럽힐 때)

-구본형의 필살기(그만두고 싶다는 마음이 치솟을 때 질문용)
-신화의 힘(bliss를 찾을 수 있을까 자꾸 묻게 될 때)
-뼛 속까지 내려가서 써라(두려움 없이 글쓰기)

 

#중간 목표


1.
새로운 시도, 활동, 의욕들이 눈에 보이는 결과물로 남았으면 좋겠다.

활동 후기 또는 글, 사진도 좋다. 내가 한 활동들을 눈에 보이게 남기자

 

2. 일지를 더 체계적, 구체적으로 쓴다.

취침/기상 시간

새벽 활동 내역 (시간 + 활동 + 평가 + 보완) --> (사실 + 느낌 + 교훈 + 선언)

 

3. 자주 웃는 즐겁고 행복한 일상, 긍정적인 마음

창의력, 창조라는 것은 즐거운 마음에서 솟아오른다. 이것들이 잘 자랄 수 있는 마음의 토양을 다지는 시간이 될 것이다.

 

4. 유연한 생활, 유연한 몸과 마음

내가 만든 틀 안에 갇혀 있었다는 깨달음이 지난 Re200일 차 건진 가장 큰 수확. 머리로 알고 있는 것과 몸으로 함께 하는 것은 다르다. 정해진 틀이 아닌 여러 가지 상황, 사람들에게 맞게 유연하게 나를 맞춰 나가본다. 그것에서 느끼는 반응, 생각이 궁금하다.

 

5. 이후 행보에 대한 결정, 선택

스스로에게 인내만 강조한 시간들이었다. 이제 이전의 문은 닫을 때가 됐다. 다음 문을 열기 위해 내가 무얼해야할까? 준비를 해야할 때이다. 무조건 참고 견디기만 하지 않기!

 

#난관 & 극복

 

1.     무조건 10:30분에는 일을 놓고 퇴근한다. 회식이나 회사 기타 활동도 무조건 10:30까지만!

수면 시간이 6시간 이하일 때는 1, 2일은 괜찮지만 3일 이상 계속될 경우 새벽 활동 자체가 불가능했고, 컨디션을 회복하는데 또 1~2일의 시간이 걸렸다. 90일 이상의 새벽 활동을 위해서는 취침 시간 사수가 관건!

 

2. 주말 활동은 9시까지. 주말 활동도 정성껏 쌓는다.
지인들과 즐거운 자리에서 과연 9시에 돌아올 수 있을까?! 이번 Re200일차는 내 안의 야수에게 집중하기로 했다. 이 약속을 최대한 지키자. 9시에는 일어서야 11시에 잠자리에 든다.

 

3. 새벽 활동 시간에 업무 가져오기 7회 이하로 제한

잠잘 시간을 줄일 만큼 긴급 일정 프로젝트를 맡았을 때, 잘하고 싶은 부담감과 의욕에 업무를 새벽 활동에 가져올 때가 분명 있을 것이다. 그 횟수를 제한하여 정말 필요한 때에 사용한다. --> 새벽 활동이란 큰 틀을 유지하기 위해 밤샘 또는 신체 에너지를 무지막지 떨어뜨리는 무리는 하지 않도록 조율한다.(5/24)

4. 몸의 피로, 마음의 과부하에는 10 휴식권을 선물!

10회 휴식 횟수를 미리 나에게 선물한다. 정말 지치고 힘들 때는 다 놓고 쉰다. 절대 몰아붙이지 않는다. 그래야 회복도 그만큼 빠르다.


#100일 후 나의 모습은
미소가 가득한

즐거움에 하루 하루가 소중한

내 안의 우주에 조금 더 가까워진

그런 모습으로 서 있지 않을까

 

나에게도 인생의 봄이 왔다.


#선물
자본주의 시스템 안에서 소비 욕망에 휘둘리고 싶지 않다 했었다.

소비를 권장하는 마케팅, 브랜딩에 넘어가고 싶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끝까지 갖고 싶은 것이 있다.

 

Mac Air 64GB 노트북

잡스 아저씨 정말 그냥 살 뻔 했지만, 이번 단군 활동을 명목으로 (다행히) 100일을 미뤘어요

 

100일 후 스스로를 평가해 목표한대로 잘했다 결론이 나면 나에게 선물한다.

(10회 휴식권, 7회 업무 활용권도 정말 필요할 때 활용하자쿠)

 

IP *.66.181.39

댓글 111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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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희
2011.05.08 15:24:27 *.112.145.153
보미님 멋진 100일 같이해서 기쁩니다. 절하는 방법에 대해 나와 있는 기사가 있어 메일로 보내고 싶은데 메일주소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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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08 16:58:56 *.83.152.147
우왕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내일 새벽에 절하는 방법을 찾아봐야지 하고 있었답니다.
bombom20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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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
2011.05.08 23:34:29 *.161.5.109
잘 봤습니다.
이번엔 의지가 아주 단단해보이네요.
Re200일이니 꼭 성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 위에 쓴대로만 된다면.. 뭐 못할게 없겠지만,ㅋㅋ

하지만.. 개인적으로 저 "Mac Air 64GB 노트북" 은 마음에 안드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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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09 05:59:38 *.66.180.37
[시작을 알리는 또 다른 신호다]

101일 차 / 5월 9일/ 지각 출석
취침12:30~기상5:50/ 수면 5시간 20분

1. 기상 및 출첵/5:50~6:00
2. 모닝 페이지 쓰기/ 2장 2/3 / 6:06~6:53(50분)
3. 엄마와 통화/ ~7:20 (25분)
4. 출근 준비

1시간 늦은 알람으로 지각 출석하였다. 처음에 당황했으나 이 또한 단군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또 다른 신호라고 본다. 5월 4일부터 5월 13일에 끝나는 프로젝트에 온 정신이 몰려있다. 매뉴얼을 만드는 회사에서 근무하면서도 입사 때부터 지금까지도 아직까지도 딱딱하고 재미없다고 치부하고 있는 파생 매뉴얼 작업.
올해부터 바뀐 시스템으로 원고 기획, 작성, DTP까지 모두 기획자가 한다. 입사 1년 차까지만 했던 DTP라 속도가 많이 더디고 언제나 그렇듯이 파생 매뉴얼 작업에는 갑갑증이 거대하게 몰려온다. 6개월만에 작업하기에 이 갑갑증이 더 크다. 그동안 어떻게 작업했나 싶다.
하지만 이번 작업이 마지막이다. 내가 피하고 싶었고, 재미없다고 치부해버린 매뉴얼 작업과의 정면 승부.
진정한 창조자는 평범하고 비루한 것에서도 주목할만한 가치를 찾는다는 문장을 회사 모니터에 붙여놨는데, 이런  때 쓰기 위해서인가보다. 매뉴얼을 만드는 나부터도 재미없고 딱딱하다는 생각 가득한데, 어떻게 재미있고 보고 싶은 사용 콘텐츠를 만들 수 있을까..
이번 작업은 온몸이 뒤틀릴만큼 갑갑증이 나고 정상 궤도까지 오르기 위한 버닝 시간에만 3일을 다 쏟았다.

매뉴얼을 깬다.
직선적이고 명령조의 강한 기운을 가진 재미없는 매뉴얼이란 틀을 깨고
재미있고 감성적인 다시 읽고 싶은 매뉴얼, 사용 정보 콘텐츠를 만든다.

이 자체가 이번 200일 차 좀 더 유연한 몸과 마음으로 일상으로 대하자는 내 마음 가짐을 실제 행동에 옮길 수 있는 과제인 것이다. 하루종일 매뉴얼을 마주하고 앉아 온 몸이 꼬이고 '어차피 결론은 났잖아' 다 던지고 싶다는 마음을 수십 번을 먹었다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다. 이대로 계속 정면 승부 과제를 해야할까? 이미 결론이 난 일로 이렇게까지 끝까지 노력할 필요가 있을까 계속 왔다 갔다..

단군의 시작과 상징적인 화두! 재미있는 마주침이다.

[정리]
모닝 페이지만 활동/50분 소요
평가: 새벽활동의 체계를 만들어갈 필요가 있다. 1시간 늦잠으로 책읽기 생략. 예상 밖의 통화
보완: 각 단계마다 집중해서 활동한다. 하지만 각 활동을 너무 타이트하게 짤 경우 스스로 갑갑증을 느낄 것이다. 활동의 영역은 명확하게 하지만 시간 구분으로 너무 조으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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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처럼
2011.05.09 10:17:56 *.10.140.89
멋진 진주를 발견하셨습니다. ^_^
발견하신 진주가
참으로 아름답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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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09 10:48:04 *.98.16.15
김봄.. 다시 도전하는 그대의 용기가 아름답다..^^
힘들게 고민하고 애쓰는만큼 지금의 시간들이 아마 그대안에 차곡차곡 쌓여 모두 그대의 내적 힘으로 작용할거야. 인생에는 행복도 슬픔도 그냥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그 나름 다 내 안의 밑거름이 된다는 걸 이젠 좀 알것같으니 말이야..

세상이 원하는 김봄이 아니라, 그대야가 원하는 그대 모습에 많이 다가가는 200일차 되기를 응원할께.
이번 200일차는 햇살처럼 밝게 빛나며, 그대 안으로 한걸음 더 깊이 들어가는 진지한 아름다움 기대하고 있을께.
꼭 그런 날되기를 믿고 기원하며, 힘껏 응원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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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0 05:51:38 *.66.180.37
102일 차 / 5월 10일
취침1:20~기상4:59/ 수면 3시간 30분

1. 기상 및 출첵/4:59~5:15 (15분)
2. 101일 차 일지 정리/~6:00 (45분)
3. 모닝 페이지 쓰기, 절하기 동작 익히기/~7:00 (40분)

수면 시간의 절대적인 부족으로 집중도가 많이 떨어졌다. 오랜만에 진행하는 업무 일정에 불안 불안 모든 신경이 그것으로 쏠려서 새벽 활동에까지 그 생각을 했고, '그만둔다'는 화두에 대해 다시 패턴적으로 고민하고 그 고민을 모닝 페이지에 쓰고 있는 나 자신 발견했다.
 단군 활동 시작과 동시에 시작된 프로젝트라 200일 차에 (여전히) 마주할 회사와 나의 불균형들을 미리 미리 파악하는 것 같은 느낌이다.
회사 일에 너무 많은 신경을 쓰고, 팀장님의 질문 하나/상황에도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일 그 자체에 대한 집중도 보다 주변을 둘러싼 상황, 기분에 많이 좌지우지 된다.
업무에 대한 집중도가 (특히 하기 싫은 일에 대해서는) 무지하게 떨어진다. 궤도에 오르기까지 시간이 꽤 걸렸다. 일에 대한 스트레스나 막판에 몰리는 일정에 대한 압박도 큰 편이다. ==> 이 부분 콘트롤 못하면 오롯한 새벽 시간 확보가 여려울 것이다!

[창조 활동할 내용 갈무리]
1. 내가 새라면, 내가 물고기라면, 내가 할머니라면
감정 이입. 그것으로 느끼는 공감 아니 그 자체의 시선이 된다면..
나의 잠들어 있는 감성을 깨운다.
2. 20살 감동받고 끌렸던 텍스트들을 나열해 보는 것도 재미있는 작업이 될 것 같다.
3. 평소 관심 가지지 않았던 전혀 생소한 주제에 대해 에세이 한편씩 써본다. (주제에는 뭐가 있을까?)

역시 리스트업할 때 신나한다ㅎ


[정리]
모닝 페이지만 활동/40분 소요
평가: 책상에 계속 앉아 있었지만 수면 시간 부족과 과거의 생각의 패턴에 의해 집중도 떨어짐
보완: 지금 당장 바꿀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생각을 멈춘다.  새벽 시간 자체에 집중한다.
일, 회사에 대한 생각을 멈춘다. 그 모든 것을 덮고 내면에 집중한다. 만약 계속 일, 회사에 대한 생각이 든다면 그런 스스로를 파고들지 생각 자체에는 Stop! (그 동안도 많이 했고, 지금 당장 바꿀 수 없으니..패턴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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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2011.05.10 12:06:13 *.108.88.155
안녕하세요? 보미님
200일 재도전 축하합니다.!!
이번에 같이 하지는 못하지만 나중에 또 같이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좋겠네요.
이번 출사표에서  " 부모님의 기대라는 틀, 김대리로 인정받고 싶은 사회적 성취를 덮어놓겠다" 하셨는데 정말 제이야기같아서 공감 100%였습니다.
끝까지 잘 하시리라 믿습니다.
행복한 100일 보내세요

p.s. 완주하고 저랑 노트북 사러 가실래요?
       제 100일완주 보상도 노트북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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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민
2011.05.10 23:06:24 *.119.111.69
보미님~*
잘 지내죠?!
200일 여정 함께 하면 알게된 인연~ 넘 반가워요^^
분명 가다보면 또 지칠 때 있을텐데,, 그럼 우리 빈스빈스 가서 와플 먹으면서 힘내요~
서로 토닥토닥 하면서!!
화이팅 하고!
이웃사촌 꼭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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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1 05:16:57 *.66.180.37
103일 차 / 5월 11일
취침1:30~기상4:50/ 수면 3시간 20분

1. 기상, 출첵, 102일 차 일지 정리 /4:50~5:15 (25분)
2. 출근 준비

업무 이용권 1회 이용하는 날이다.
예상되는 일정 속에서 여유 시간을 확보하지 못한 탓에 변수를 감안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일정이 간당간당하다.
어제 마무리 못한 원고 작성을 6시까지 출근해서 8:30분까지 최대한 마무리한다.
업무 이용권 1회를 사용한다.  (1/7)

[정리]
출석만, 수련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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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점숙
2011.05.11 17:45:48 *.32.130.1
안녕하세요? 보미님
출사표에서 보미님의 결연한 의지가 느껴지네요.
새로 시작하는 200일차
더 의미있고 성장하는 시간들이 되리라 믿습니다.
건강조심하시고 건승하시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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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정
2011.05.13 17:42:49 *.114.49.161
봄보로봄 봄봄봄^^ 저 놀러왔습니다.
오월의 나뭇잎과 하늘이 너무너무 어여쁩니다.
새로 도전하는 200일차 즐거운 시간 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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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4 10:57:15 *.66.180.37
104일 차 / 5월 12일
취침2:00~기상7:00/ 수면 5시간

1. 기상, 출첵,
2. 출근 준비

업무 이용권 1회 이용하는 날이다. (2/7)
막판에 몰린 일정 때문에 숨도 안 쉬고 일한다.
이번 교훈 일정은 세부적인 것까지 감안해서 30% 여유 시간까지 확보하기.
어떤 일도 간단하게 보지 말기.  

[정리]
지각 출석, 수련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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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4 11:02:05 *.66.180.37
105일 차 / 5월 13일
취침4:50~기상9:30/ 수면 4시간 40분

1. 기상
2. 출근 준비

밤샘. 업무 이용권 이용(3/7)
오늘이 마지막이다. 휴~

[정리]
출석만, 수련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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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4 11:54:13 *.66.180.37
106일 차 / 5월 14일
취침8:00~기상10:30/ 수면 14시간 30분

하루 푹 쉰다.

[정리]
늦은 출석, 수련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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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5 10:54:50 *.66.180.37
107일 차 / 5월 15일
취침12:00~기상10:30/ 수면 10시간 30분

어제까지만 업무의 영향을 받기로 스스로 약속했는데 오늘도 일어나지 못했다.
알람을 중간에 끄고 아예 일어날 생각조차 안했다는 것이 스스가 밉다.
지난 한주 정말 세게 달려왔기에 하루 푹 쉬겠다 마음 먹었는데, 그 피로를 제대로 풀지 못했다.
그리고 하루 쉬었으니 조금 늦게 자도 괜찮겠다 방심한 관성의 마음이 다시 새벽 활동 쪽으로 쉬이 기울지 않았는지도
착수임박형으로 지난 일주일 크게 발등을 찍고, 미리미리 하겠다 다짐하고 다짐했던 시간이었다. 물리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있는데, 스스로를 너무 과신했다. (여기까지.. 나머지는 모닝페이지에 쓰고.. 오늘까지만 봐준다.. 이제 시작이니 충분히 마음을 다잡고 하루 하루 쌓아가자.. 수고 많았다.. 봄!) 

[정리]
늦은 출석, 수련 제로
하루 하루 정성어린 마음으로 채워나가 보자!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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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6 05:55:36 *.66.181.13
108일 차 / 5월 16일
취침11:30~기상4:45/ 수면 5시간 15분

1. 기상 및 출첵. 꿈일기/4:45~5:15 (30분) SF 영화 한 장면 같았던 꿈
2. 절 동작 익히기 & 20배 하기/~5:50 (35분)
3. 책 읽기 [통찰의 기술]
4. 업무 마무리/~7:30

다양한 분야의 지식 쌓기보다 내가 관심가지고 있는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독서가 필요한 시점이다.
다양하고 다변적인 것에만 관심을 가지며, 정말 마음 속 깊이 꽂히지 않는다면 금새 흥미를 잃는..
하나를 끝까지 물고 늘어지지 못하는 기질.
그래서 약점을 보완하기보다 강점을 개발시키려면. 어.떻.게??

[정리]
절만/30분 소요
평가: 업무를 비롯해 이것 저것 했는데, 시간이 금새 흘러가 있었다. 인터넷도 하다가, 일지도 보다가 결국 업무도 마무리하지 못하고 출근
보완: 읽고 싶은 책 사이는 자유롭게 왔다갔다 하되, 인터넷이나 단편적인 지식 갈무리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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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7 05:19:41 *.66.181.13
아~~ 수희향 님 언제나 고마워요~

이번 업무는 제가 일정 조율을 잘 못 해서 벌어진 일이었어요.^^;; 하기 싫다 끝까지 미뤘었거든요.
업무 자체의 볼륨도 볼륨이었지만 10D 일정 중 이전 프로젝트 일정도 계속 끼어들었고, 연휴가 끼어 있다보니, 내가 해야함에도 끝까지 미룰 수 있는만큼 미뤘었어요. 막판에 몰려서 휴~ (지금 생각해도 식은땀이ㅎㅎ) 반성도 많이했지만 그만큼 이번 주말에 고민도 많이하게한 업무였어요.

'정말 그렇게도 싫었니'
'하기 싫은 일을 계속 하지 않으려면'
'다음 문을 열려면 어떻게 할까'
'계속 필드를 바꾸겠다 생각(만)하고 있지 뾰족한 방향을 찾지 못해. 고민 방법/질문부터 바꿔야하는게 아닌가'

정말 이번 200일 차는 그 기틀을 만드는 기간으로 만들래요.
관심 영역에 대한 집중적인 다독과 치열한 고민, 글쓰기로요^^

수면 시간 유지는 명심하도록 하겠습니다. 업무 이용권도 더 늘려서 무리하진 않겠습니다. 하핫
그래도 초반에 이런 일이 있어 다행이에요. 페이스 조절에 더 신경을 쓰고, 마음을 더 보살피게 되는 계기가 되었어요.
수호장 수희향 님이 있어서 든든할 뿐입니다.^^ 내면 탐험이란 먼 길을 함께 갈 수 있다는 것 자체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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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6 11:18:01 *.98.16.15
보미의 빡신 회사 생활은 변화가 없구나.. 지켜보는 내 마음까지도 아리네..
스스로 업무 이용권까지 만들어서 해야 하다니..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
그새 벌써 밤샘도 있고..

그 어떤 말도 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그래도 김봄 11시~5시 30분까지는 자야해. 건강을 위해서라도..
차라리 회사 다니는 동안에는 정 급하면 업무이용권을 늘리는 한이 있더라도, 밤샘을 줄이는게 어떨까.
밤샘이란게 그때는 효과적일것 같지만, 후유증이 넘 길어. 그 다음 하루, 이틀은 리듬을 완전히 깨드리니 말이야.

우리 2백일차에는 회사 일 넘 스트레스 받지 말고, 우선 밤샘부터 무찔러가보면 어떨까?
첫째. 밤샘을 줄인다 (새벽에 일을 하는 한이 있어도).
둘째. 11시~5시 30분은 꼭 잔다.
셋째. 주말 이틀 중 하루는 무조건 잠 보충한다.. 머 이런식으로 회사 나올때까지의 사이클을 만드는 것도 중요할 것 같은데..  이제 2백일차 1주차 시작이니까 같이 고민해보자.

그럼 이번주도 밥 잘묵고, 잠 좀 챙겨자고 홧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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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6 21:47:28 *.180.198.147
보미님~~
젊은날 일에 빠져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지만.. 무엇보다 건강이 최고인 것 같아요. 
체력조절 잘 하셔서 보미님이 그리는 200일이 되길 바래요. 힘이 될께요..
젊은날 좋은 생각, 좋은 일들, 좋은 추억들 많이 많이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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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7 05:33:10 *.66.181.13
109일 차 / 5월 17일
취침10:30~기상4:50/ 수면 6시간 10분

1. 기상 및 출첵, 댓글/4:50~5:30 (40분)
1.5 일지 보기, 연구원 칼럼 보기/~6:10 (40분)
2. 책 읽기 [통찰의 기술] ~7:20 (50분 정도) 144p~203p
3. 모닝 페이지/~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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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8 06:54:07 *.66.181.13
110일 차 / 5월 18일
취침10:40~기상4:50/ 수면 6시간 10분

1. 기상 및 출첵/4:50~5:00 (10분)
 2. 30배/ (15분)

[정리]
30배(15분), 업무(50분), 200일 차 하고 싶은 것 list 및 날짜 정리(20분)
사실: 집중 못하고 계속 이것 저것하다보니 시간은 7시 30분
느낌: 이 귀중한 새벽 시간을 마구 흘러보내고, 낭비하는 느낌
교훈: 내 마음이 회사 일로 많이 분주하고 부담스러워하다 그래도 이 시간에는 제 느낌을 드러내려고 애쓰는구나
선언: 새벽 시간에는 내 마음이 무슨 생각을 해도 격려해주고 북돋아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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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9 07:25:04 *.66.181.13
111일 차 / 5월 19일
취침10:40~기상7:20/ 수면 8시간 40분

1. 기상 및 출첵/4:50~5:00 (10분) 

이번 주는 종일 졸리고 업무 효율이 오르지 않아, 오늘은 출석만 하고 푹 잤다. 휴식~
6시간 30분이나 7시간이 적정 수면 시간 같다. 다음 주 한 주 더 해보고 새벽 수련 시간을 조절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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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2 09:54:08 *.66.181.13
112일 차 / 5월 20일
취침1:10~기상7:30/ 수면 6시간 20분

출첵만, 수련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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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2 09:56:17 *.66.181.13
113일 차 / 5월 21일
취침1:00~기상9:30/ 수면 8시간 20분

출첵만, 수련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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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2 09:57:00 *.66.181.13
114일 차 / 5월 22일
취침1:00~기상9:30/ 수면 8시간 20분

출첵만, 수련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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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3 03:24:28 *.180.198.147
보미님~~
어제 얼굴뵈어 반가웠어요. 참 이뻤구요.. ^^
'이 또한 지나가리라' 잘 아실테지만..  시간이 지나면 보미님이 생각하는 대로 삶이 살아지겠지요.
먼별 샤먼님께서 늘 보미님에게 힘이되는 말들을 해주시는 걸 보면서 보미님의 젊은날은 아름답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제게도 그런 분이 한분이라도 계셨으면 힘들어도 든든한 삶을 보냈겠다는 생각을 해요. 모두 지나간 일이지만요.. 몸에 좋은 음식들 챙겨먹구요 체력 조절 잘해서 200일차 잘 보내보아요~~~ 오늘도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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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4 05:33:27 *.66.181.13
115일 차 / 5월 23일
취침2:00~기상7:30/ 수면 5시간 30분

지각, 수련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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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4 05:34:55 *.66.181.13
116일 차 / 5월 24일
취침11:00~기상5:30/ 수면 6시간 30분

수면 시간 유지와 마음의 부담, 걱정 덜기

[활동]
6시인 줄 알고 깜짝 출첵, 한 배 한 배 온 몸 집중하여 20배 (30분)
다이어리에 지난 한 주 한 일 정리, 이것 저것 떠오르는대로 생각, 일지 보기, 글쓰기를 통한 삶의  혁명 카페 보기 (45분)
뼛 속까지 내려가서 써라 읽기(15분)
업무 마무리(15분)

[정리]
사실: 여러 가지 생각, 과제, 마음에 집중하지 못하고 이것 저것 활동하다.
느낌: 산만하구나, 새벽 시간을 그냥 흘러보내는구나, 또 이럴래, 어쩔거야? 3주차인데 아직 새벽 활동 습관이 자리 잡지 못하고 말이다..
교훈: 여러 가지를 한꺼번에 잘 하려고 하는구나
선언: 조급한 마음과 한꺼번에 다 잘하겠다 마음 버리기. 지금 필요한 것은 새벽 활동 습관 만들기, 나를 만들기 우한 틀 만들기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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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4 17:52:16 *.98.16.15
김봄! 절도 시작하고.. 틀을 만들려고 노력하는 그대야가 멋있어. 그대야는 멋진 청춘이야^^
그저 그대야의 창의력이 마음껏 발휘되는 일이 그대에게 주어지길 바랄 뿐이야.
그나마 새로운 부서가 숨통이 조금이락도 틔어주니 다행이고, 이럴때 우리도 언능 틀을 잘 잡자^^
한꺼번에 다하려고 스트레스받지 말고, 하나씩 오케? ^^
그나저나 그대야의 100가지 버킷리스트 기대된다.
물론 내가 그걸 다 알수는 없겠지만 이제쯤 슬슬 100가지 꿈이며 꿈벗이며.. 적절한 때가 아닐까 싶어..
우리 꾸준히 성장해가자. 김봄 홧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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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8 11:53:41 *.66.181.13
117일 차 / 5월 25일
취침1:00~기상7:00/ 수면 6시간

출첵만

[활동]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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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8 11:54:11 *.66.181.13
118일 차 / 5월 26일
취침12:30~기상7:30/ 수면 7시간

출첵만

[활동]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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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8 11:54:43 *.66.181.13
119일 차 / 5월 27일
취침1:30~기상7:30/ 수면 6시간

출첵만

[활동]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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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8 12:02:16 *.66.181.13
120일 차 / 5월 28일
취침12:30~기상10:30/ 수면 10시간

출첵 먼저

[활동]

주말 To do list
-버킷 리스트 작성 시작
-꿈벗 사전 과제물 초안 잡기
-제 7의 감각, 남은 부분 끝내기
-글통삶 수업 복습

[정리]
사실: 지난 한 주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에 온 마음과 몸이 쏠렸다. 다른 것은 생각할 겨를도 없었다.
느낌: 온 몸이 들끊는 느낌. 그래도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틀을 깨고 새로운 것을 만들고 쓰는)에 있는 것이기에 잘하고 싶었지만 아직까지 연습하는 단계이다.
교훈: 잘하겠다. 빨리 성과를 내겠다는 마음이 컸기에 온 몸에 힘이 들어가고 신경이 쏠려 일상과 균형을 잡지 못함
선언: 지금 내가 무엇을 해야하는지 알았고, 잘 할거야! 그러니까 긴장하고 애태우고 너무 조급하지 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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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9 10:54:45 *.66.181.13
121일 차 / 5월 29일
취침11:30~기상5:30/ 수면 6시간

[활동]
-40배 (30분)
-버킷 리스트 작성 시작
-꿈벗 사전 과제물 완료하기 (1/2)

[정리]
사실: 어린 시절의 나는 창조적 에너지가 가득한 아이였다. 여러 사례들, 기질, 행동들
느낌: 머리가 커질수록 내가 나를 믿어주지 않았고 걱정과 불안만 안고 살았구나
교훈: 타고난 기질을 못 본체하고 봄 네가 잘 하는 것이 있을거야 찾아보자 아예 무시하니 마음과 몸이 힘든거다.
선언: 봄 쓰고 싶은 것이 있으면 무조건 써! 그것이 작품이다. 봄 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해! 그것이 나니까!

2.jpg
이제 나의 기록들에도 선명한 이미지를 넣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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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30 07:45:14 *.66.181.13
122일 차 / 5월 30일
취침12:30~기상7:30/ 수면 시간 7시간

출첵만ㅡㅜ

[활동]
제로(일지 쓰기만)

[정리]
사실: 수면 시간이 6시간 이하면 아무리 '꿈벗 과제를 마무리하겠다' 마음이 간절해도 몸은 움직이지 않는다.
느낌: 부끄러웠다. 잠도 하나 못이기고..
교훈:  몸이 못 따라온다면 6시간~6시간 30분 수면 시간은 무조건 지킨다. 알면서 그래도 하루는 괜찮을거야라는 안심 금물
선언: 스스로를 과신하지 말고! 무조건 6시간 30분 이상은 잔다. 그것이 충만한 일상을 만드는 기본 원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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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31 10:30:21 *.98.16.15
하모하모. 아직 채찍질하면 안됭~ 이제 겨우 하루의 틀이 만들어지느냐 아니냐의 중요한 여정인데..지금은 무조건 칭찬만 해주기^^ 일단 밤샘을 끊어내고, 그 다음은 야근 시간을 조금 앞당기는거 시도해보면 좋을 것 같아. 지금은 그 정도만으로도 대단한 변화야. 회사와 보미의 일상이 어느 정도 균형이 잡혀가면, 야근 시간을 30~1시간 정도 당길 수 있을거야. 야근이란것도 맘이 얼마나 안정되어 있느냐 아니냐에 따라 많이 좌우되거든.. 예전에도 말했듯이 정 안되면 새벽시간을 살짝살짝 회사 일에 쓰더라도, 일단은 하루의 틀을 바꾸는게 젤로 중요하니까 가능한 회사 업무에 들이는 시간을 조금씩 줄여나가는거지.. 시간을 줄이면, 일은 또 어떻게든 정해진 시간 안에 하게 되어 있어^^ 젤로 중요한건, 그대야가 편안한 맘을 가지는거.. 그게 젤로 중요해..^^

힘을 뺀다.. 어쩌면 거기에도 중요한 답이 하나 숨어있는지도 모르겠네..
힘을 뺀다는건 여러가지 의미를 지니고 있을 수 있겠지만, 일에 있어서는 가끔은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현재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한다는 의미가 될수도 있지 않을까..? 그대야에게 회사일이란 그 자체로 그대야의 경험이 되는게 중요한 시기일거야. 회사에 얼마나 오래있고, 거기서 무엇을 하고보다는 지금의 일들이 그냥 고스란히 그대 안에 녹아드는거, 그 자체가 훗날에는 다 내적 힘이 된다는거, 그게 중요할거야.. 그러니 가능한 일 외적인 것들로부터는 한걸음 물러나 편한 마음으로 지내기.. 이거 힘빼기라고 할 수 있을까..? ^^

무튼, 그대야가 꿈벗에서 무엇을 느끼고 올지, 버킷 리스트를 작성하며 얼마나 설레였을지... 궁금하다..^^ 요즈음이 중요한 시간일거야..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균형을 잡으며 그대야의 꿈길을 찾아가려는 애씀이 결코 헛되지 않을거야.

반드시 그대만의 불빛이 그대야를 이끌고 있음을 믿고 있어..^^
김봄.. 계속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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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30 21:29:24 *.66.181.13
수희향 님, 우리의 샤먼 :-) 출석부 공헌까지 정말 정말 수고 많으세요.
그 와중에 늘 마음에 와 닿는 응원, 메시지 늘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요즘 제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많다는 것에 정말 감사하고 있어요.
그 중 큰 자리 차지하고 계시는 수희향 언니
보이지 않게 길을 안내주는 등불, 조력자
경인 님이었던가.. ^^ 누군가 부르던 '지혜의 여신'과도 넘 잘 어울리고요.

요즘 새벽 활동 밀도가 떨어져 많이 부끄럽고 저 자신을 더 채찍질하려다ㅎㅎ
그래도 회사와 저 사이의 균형이 서서히 잡혀 가는 것 같아서 흘려두고 있어요. (그래도 좀 더 새벽 활동에 집중해야겠어요;;;;) 출석만..이라니.. 흑

6/11 세미나도 설레이는 마음으로, 자동적으로 움직이는 마음으로 뵙겠습니다.

Ps.
주말 아프셨던 것 같은데, 지금은 어떠세요?! 
힘을 뺀다.....
저는 이상하게 최근 팀장님께 많이 듣는 이야기에요. 팀장님이 오시고 올 초에는 정말정말정말 힘들었는데 최근 반대로 나를 깨러, 내가 마주하기 싫은 모습을 보게하고 강점을 더 강화시키고 약점을 보완하여, 더 멀리 뛰어오르기 위해 보낸 조력자가 아닌가 생각해 보기도 해요. 최근 제가 잘할 수 있고 좋아하는, 강점(으로 키울 부분을 강화 시킬 수 있는) 업무 분장이나 세세하게 가이드 주는 팁들이 마음에 와 닿고 저를 위한다는게 느껴지거든요. 그래서 힘 빼고 힘 빼고 따라오라고 하시는데..^^ 암튼 아직까지 힘을 빼지 않아 살짝 힘이 들어가긴 했지만 '힘 빼라'는 이이야기가 요즘 제 머릿 속에 많이 들어와 있었거든요.... 앗 옆으로 이야기 샜네요ㅎㅎ 아프셨던 것 같아 저도 마음이 아팠어요.)

지난 주 일과 삶의 균형을 못 맞추고 온 몸을 푸욱 담그고 나왔더니, 하고 싶은 말이 많네요.
암튼 하고 싶은 말은 이 말이었는데 하핫~
수희향 님, 수희향 언니~ 언제나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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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30 15:10:28 *.98.16.15
김봄~! 출석률이 훨씬 좋아졌어~!!! 내가 다 흥분되는군~ ㅎㅎ
일단 우리의 목표는 출석률을 80% 이상으로 안정적으로 가져가는거야.
활동과 활동의 밀도는 그 담에 생각하기^^
그래도 꿈벗준비에 버킷리스트에.. 바쁘고 힘들텐데 새벽활동도 알차게 진행해오는 그대야 모습에 뿌듯+감동^^
자, 이대로 4주차도 홧팅. 방심말고, 흔들리지말고, 출석률 보존하기당~!
멋진 김봄 홧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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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31 06:10:23 *.66.181.13
123일 차 / 5월 31일
취침10:30~기상6:00/ 수면 시간 7시간 30분

12초 지각 출석; _ ; (13번 남았다...) 정신 차리자.
요즘 유난히 힘이 들어간다.

[활동]
(아침) 꿈벗 과제 마무리
(저녁)
6시 퇴근 9시까지 미스토리 강점 3가지 쓰기
[아무도 울지 않는 밤은 없다] 읽고 감상 쓰기


[정리]
사실: 등이 아파 잠시 눕는다는 것이 푸욱 잠들었다. 방, 컴퓨터, 스탠드 불 켜둔 채.. 과제 제출도 30일까지였는데...
느낌: 미스토리 쓰는 것이 왜 이렇게 힘이 들어가있지? 구본형 소장님께 잘 보이고 싶어서? 왜? 이렇게 힘이 들어가있지?
교훈: 
선언:

11053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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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희
2011.05.31 18:05:15 *.133.55.129
보미님 잘지내나요? 이번에 꿈벗 가는 것 맞나요? 6월 4일 부터 시작하는ㅋ 저도 신청했는데.. 혹시 같이 가는가 해서요? 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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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1 07:47:17 *.66.181.13
124일 차 / 6월 1일
취침11:30~기상7:00/ 수면 시간 7시간 30분

출석만

[활동] 
새벽 활동 제로
저녁 7시~10시 미니 미스토리 완료

[정리]
사실:
느낌:
교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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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2 07:42:54 *.66.181.13
125일 차 / 6월 2일
취침12:30~기상7:30/ 수면 시간 7시간

출석만

[활동] 
새벽 활동 제로
6시30분~12:30 글통삶 과제 다듬고 완료

[정리]
사실: 매일 퇴근하여 스타벅스에서 글쓰고 책읽는 시간을 가졌다.
느낌: 가슴 저 밑에서 올라는 충만함! 아- 좋다
교훈: 해야겠다가 아닌 한다가 주는 에너지를 자주 느껴야지
선언: 매일 최소 1시간은 글 쓰는 시간을 가진다!
          (다음 주 자정 야근까지 해야할 상황이라도 최대한 방법 찾기. 길이 있으면 열린다! --> 새벽 시간 꼭 수련해야할 이유이며, 이러기 위해서는 수면 시간 6시간 30분 유지)

11060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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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3 06:16:04 *.66.181.13
126일 차 / 6월 3일
취침12:50~기상5:55/ 수면 시간 5시간

[활동] 
버킷 리스트 작성

[정리]
사실:  버킷 리스트 작성이 12월에 쓸 때보다 쉽게 써지지 않았다.
느낌:  마음에서 울어나는 것이 아닌 업무, 지금 내 상황에서 한정된 느낌이었다.
교훈:  회사 일에 마음까지 올인하고 있구나. 신규 개발 업무에 내 마음이 온통 쏠렸구나. 열심히 하는 것 좋다. 하지만 일상, 생각, 100% 마음까지 모두 쏟진 말자.
선언: 잘하고 싶고, 재능의 씨앗을 단련 시킬 수 있는 지금의 일에 80%만 올인하자. 20%는 마음의 평정과 나를 위해 남겨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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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4 06:31:54 *.66.181.39
126일 차 / 6월 4일
취침12:30~기상5:55/ 수면 시간 5시간 25분

어제 오후 일정은 무지! 촉박하지만 결과물은 중요한 새 프로젝트를 맡으면서 꿈벗 참가를 포기해야만하는 상황이 연출되었다. 지난 설날처럼 업무 때문에 나의 연휴를 포기하고 싶지 않았다. 끝까지 팀장님과 업무 조율을 하면서 나에게 무엇을 선택하겠냐는 질문에 물러서지 않았다. 하지만 막판에 연휴 이후 4일동안 잠을 줄여가면서까지 업무를 진행하는 계획이 비현실적이라는 팀장님의 이야기에  결과물에 대해 욕심을 버리지 못하고 '이 정도 퀄리티라..' 연휴를 포기하겠습니다. 말까지 나왔었다.  결국 팀장님 승

결국은 이런 상황에서 원고가 나오지 않는다. 연휴에 다녀오고 차주 주말까지 제출하는 것으로 일정 조율을 하는 방향으로 이야기가 잘 되었고, 글통삶 수업 참석을 포기하고 바로 프로젝트를 시작하였다.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고 집에 오는 동안 선택의 순간 더 단단해 지리라 마음 먹었다. 연휴 개인 사정으로 끝까지 일정 조율이 필요하다는 내 뜻이 '촉' 좋은 팀장님이 알아 들으시고, 제대로 일정을 조율해서 다행이었지만, 만약 무지막지하게 꼭 금요일까지 해줘라는 상황에서도 나는 내 뜻을 잘 관철 시킬 수 있었을까? 아찔하다... 또 일에 내 마음과 일상이 휘둘릴뻔하다.

발견한 재능을 강점으로 잘 쓸 수 있도록 내재화하여, 천복의 씨앗을 잘 키워나가야 하는 이유가 이런 순간 더 간절해 진다. 어떤 상황에서도 마음과 상황에 휘둘리지 않고 '내 길을 간다' 중심을 잡을 것이다. 마음의 중심을 잡기 위해서는 내적 에너지가 충만해야한다. 내적 에너지는 일과 일상의 조화, 천복에서 나오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었다.

다른 생각 없이 2박 3일 밥벌이의 그 '밥'을 끊고 나를 찾아 떠나 본다.

[활동] 
일지 작성
버킷 리스트 작성

[정리]
사실: 선택의 순간 결국 한 발 물러섰던 외부의 힘. 이 외부의 힘의 중심에는 '밥벌이'가 있다.
느낌: 누구나가 이 '밥벌이'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자유롭기 아니 자유롭기 보다는 좀 더 나다운 선택을 하고 잘 할 수 있기 위해서 마음의 축이 잘 잡혀 있어야 한다. 좌우로 흔들리더라도 다시 제자리로 돌아올 수 있는 힘. 그 축이 천복인 것 같다. 내가 잘할 수 있고 세상에 줄 수 있는 것, 감동시킬 수 있는 것. 이 속에는 나의 가치, 강점, 아직 알지 못하는 내면의 에너지 모든 것이 담겨 있을 것이다.
교훈:  선택한 것을 지키기 위해서 좀 더 현명하면서도 유연한 사고가 필요하다. 조직에서 'No'가 어떤 의미인지 충분히 안다. 하지만 나의 모든 것을 덮어두고 무조건 맞추는 것이 아닌 조율의 가능성을 내가 만들어 간다.
선언: '무조건', '지금 당장'이라는 업무 환경 속에서  무엇이 최우선이어야 하는지 확실하게 알고 그것을 지킬 수 있는 유연함으로 대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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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5 06:25:53 *.66.181.39
127일 차 / 6월 5일
취침10:30~기상5:55/ 수면 시간 7시간


[활동]
산책 15분 
핵심 가치 5가지, 강점 3가지, top 3 직업의 교집합 1가지 정리

[정리]
사실: 그 동안 많이 시간 고민했다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확실한 세 개의 원을 그리지 못했다.
느낌: 아직도 때가 멀었다? 당연하다. 이게 나에게 맞을까 저게 나에게 맞을까 생각만으로 반응하고 머리 속에서만 그림을 그렸으니..
교훈:  생각만으로 끝나고, 아무 것도 갈고 닦지 않는 현재의 내 모습이 보인다. 재능이란 씨앗에 아무리 게으름이란 물을 준다고 해도 천복이란 열매를 얻을 수 없다.
선언: 이제 현실의 나를 직시하고, 생각 나는 것이나 눈에 띄이는 것이 있으면 시도/행동으로 직접 시도해 본다.
나의 평범한 재능이 시너지를 얻을 수 있는 내 안의 세 개 원을 멈추지 않고 발견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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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6 21:50:38 *.66.181.39
정말 보석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아~ 구본형 선생님과 33기 꿈벗 동기들~
왜 제가 2번의 신청을 뒤로하고 이제 꿈벗에 갔는지 이유를 알았어요. 사람은 다 때가 있구나^^
지난 1년 간 단군하면서 알아가고 고민하던 천복, 강점, 재능, 캠벨, 영웅의 여정, 평범함에서 비범함으로, 필살기, 구본형 선생님까지 이 모든 것들이 한데 섞여 저에게 철저하게 일상을 디자인하고 실천하라. 계속 문을 두들여라. 곧 때가 올 것이다!  메시지를 던져주었어요.
3개의 원을 그리고, 10대 풍광을 떠올려보면서 냉정하게 현실의 저를 직시하는 시간이었어요. 이대로 머물지 않으려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일상을 디자인해 나가겠다 절감하는 순간이었어요.

작년 여름 단군이 저에게 터닝 포인트가 되었다면, 올해 여름 꿈벗이 저에게 또 다른 터닝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진심어린 코멘트, 관심, 조력자로서의 수희향 님과의 인연..언제나 고맙고, 꿈벗까지 다녀오니 변경연의 인연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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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6 18:05:42 *.98.16.15
꿈벗에서 어떤 시간을 보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기대되기도 한다..^^
4주차 출석률로 일지 작성도 틀이 굳혀져가고 있으니 5주차도 이대로 홧팅이다!
무엇보다 꿈벗에서 좋은 기운 많이 얻고 돌아와 새로운 터닝포인트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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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6 21:40:14 *.66.181.39
128일 차 / 6월 6일
취침10:30~기상5:30/ 수면 시간 7시간


[활동]
10대 풍광  정리 (약 1시간)

[정리]
*사실:
더 넓은 세상을 보고 싶다, 더 큰 사람이 되고 싶다. 혼자 마음으로만 아둥바둥 마음 조렸다. 하지만 내가 가진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스펙도, 직장에서의 인정받는 실력도, 뛰어난 재능도 없는 평범한 직장인일 뿐이었다.
 
*느낌: 더욱더 현실을 직시하는 느낌이다. 아직까지 내 안의 천복과 공명하지 않은 세상은 냉정하다. 하지만 그렇다 이대로 가만히 머물고 싶지 않다. 아무 것도 없으니 시작하기도 좋다. 이제부터 진짜 시작이다.

*교훈: 다행이다.  지금부터 시작이다! 이렇게 느낄 수 있었던 것은 그 동안 생각뿐이었지만 많이 고민했고, 단군을 하면서 그 고민들을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 시너지를 얻었기 때문이다. 꿈벗을 왜 6월에 했는지 알겠다. 
2011년 상반기는 내가 평범한 직장인 뿐이란 걸 더 스스로에게 인식시키는 시간이었고, 그 인식에 분노하며 소모되었지만 그것으로 주저 앉지 않았다. 하루 하루 행동하면서 만들어야 하는 타이밍이란 걸 확실히 알았다. 결코 지난 시간 헛되게 생각만 고민만 하지 않았다. 고민하지 않았으면 2박 3일 간의 인식은 없었을 것이다. 
*선언: 아직까지 뚜렷하게 보이지 않는 천복. 하지만 글을 쓰겠다. 감동적인 글을 쓰겠다. 이 씨앗 하나로 시작한다. 그 다음 문은 좀 더 기다려 본다. 하지만 곧 나타날 것이란 예감이 든다. 이제 조급함 보다 무엇을 어떻게 하면서 때를 기다려야 하는지 알겠다. 그 때란 정말 준비된 사람에게만 오는 것이다.

간절히 원하는 일이자 하나 발견한 재능의 씨앗에 사랑과 영양을 듬뿍 주어 싹을 틔운다. 그리고 어떤 열매를 맺을까 두근거리는 설레임으로 매일을 디자인해 간다. 그렇게 일상의 승리를 만들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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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7 07:31:04 *.66.181.39
129일 차 / 6월 7일
취침11:40~기상7:20/ 수면 시간 7시간 40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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