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 일지 - 200일차 - [단군4기_천복부족_출사표] 나만의 속도로 끝까지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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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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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5일 04시 56분 등록

                  "나만의 속도로 끝까지 가자"

100일차를 진행하면서 느꼈던 조급함은 내려놓고 나만의 속도로 가자.
어린 아이들과 직장이라는 나의 환경을 탓하지 말고 모두 내가 창조한 것이니
그 안에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자

1. 새벽 시간과 새벽 활동
    - 오전 5:00 ~ 7:00
    - 주중 : 모닝페이지 쓰기, 요가, 100일차 때 포기했던 업무 study
    - 주말 : 모닝페이지 쓰기, 요가, 아이들 돌보기

2. 나의 전체적인 목표
    - 업무 관련 자격증 취득
    - 일과 육아 사이에서 방치된 나 자신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3. 중간 목표
    - ~ 9.30 : part 1
    - ~ 10.15 : part 2
    - ~ 10.29 : part 3
    - ~ 11.12 : part 4
    - ~ 11.26 : part 5
    - 이후 : 복습

4. 목표 달성 과정에서 직면하게 될 난관과 극복 방안
    - 체력 저하 : 100일차에도 급 체력이 저하되어 힘들었다.
                       요가를 꾸준히 하고 시간나는 대로 걷자.
    - 집안일 : 새벽 시간에 집안 일을 자꾸 하게 된다.
                   내가 새벽 활동을 하는 장소인 식탁에 나를 깨우는 글들을 붙여놓자.
    - 방향성 상실 :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어디로 가고자 하는지 잊고 일상에 묻혀
                         되는 대로 지낼 때가 있다. 수요일, 남편이 일찍 오는 날, 아티스트 데이트를
                         하면서 나를 환기 시키자.

5.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내 삶에서 일어날 긍정적인 변화
    - 나 자신에 대한 신뢰감이 아주 많이 늘어난다.
    - 말이 아닌 행동으로 말하는 엄마가 된다.

6.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나에게 줄 보상
    - 하루 휴가를 내고 종일 나만의 시간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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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5 21:54:40 *.102.78.88

우와~! 진짜 고향이 여수이셔요? ^ㅁ^ 인연이 참 대단해요?
따뜻한 댓글 감사드려요!!!
위대한 워킹맘, 은정님, 200일도 화이팅입니다!

2011.09.06 10:39:04 *.76.115.27

위대하다기 보다는 아들한테 쩔쩔매며 고군분투하는 엄마죠. ㅋㅋ
저도 세훈님 여수 얘기 듣고 참 반가웠답니다.
저야말로 빈집에 첫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2011.09.06 10:36:03 *.76.115.27

[1일차]
1. 날짜 : 2011.09.05 (월)
2. 취침/기상 시간 : 오후 10:30/ 오전 4:50
3. 수면 /활동 시간 : 6시간 30분/ 오전 5시 ~ 7시
4. 활동 내역
   1단계가 끝나고 방학중에도 나름 새벽활동을 이어가려고 했고 특히 모닝페이지 쓰는 것은 거의
    빼먹지 않았다. 그럼에도 200일차 첫날 쓰는 모닝페이지는 맛이 다르다. 좀 더 깨어있는 나라고
    해야할까? 회사 일, 아이에 관한 생각들이 정리된다.
    여기 저기서 유혹하는 집안 일을 뒤로 하고 30여분 동안 요가를 했다. 요가를 배운 기간이 짧다보니
    저 난이도 동작만 하게 된다. 물론 안하는 것 보단 훨씬 낫지만. 시간을 내서 요가 책이라도 찾아봐야겠다.^^
    오늘이 엄마가 단군 2단계 시작하는 날인줄 아는지 5살 짜리 아들이 평소와 다르게 6시에 깨어난다.
    마음을 비우려고 해도 계획대로 내 시간을 쓸 수 없는 것에 좀 답답함이 이는 건 어쩔 수 없다.

2011.09.06 14:58:55 *.193.211.117

요새 바빠진 일 때문에 출사표 작성도 늦고 좀 지쳐 있었는데 수호장님 응원에 힘이 나네요^^
수호장님,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2011.09.06 10:46:53 *.118.58.168

은정님 저에요, 수희향이요^^
출사표가 아주 예쁘게 완성되었네요. 은정님처럼 단아한 이미지 그대로입니다^^

"나만의 속도로 끝까지 가자" 참으로 좋은 말인 것 같습니다.
어쩌면 저희 단군의 후예의 의미 그 자체를 품고 있다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 은정님처럼 육아와 일을 병행하시는 분들이 젤로 존경스럽습니다.
그런 바쁜 일상 중에서도 자신의 목소리를 찾으려는 그 열정과 노력, 제가 마니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말씀처럼 심신이 지치지 않고 끝까지 아름다운 여정 마무리하실 수 있도록
부족하지만, 저도 곁에서 열씸 응원하겠습니다. 주말주말은 짬짬이 잘 쉬시면서 걸어가시기 바랍니다^^

그럼 아름다운 여정 함께하심을 감사드리며
이제 완연해진 이 가을, 마니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2011.09.06 14:48:37 *.193.211.117

[2일차]
1. 날짜 : 2011.09.06 (화)
2. 취침/기상 시간 : 오후 10:30/ 오전 4:35
3. 수면 /활동 시간 : 6시간 00분/ 오전 5시 ~ 7시
4. 활동 내역
    - 모닝페이지 4 pages
    - 요가 30분

2011.09.06 18:14:29 *.94.245.164

이번에도 모닝페이지에 총력을 다하시는군요..
저도 이번 200일차부턴 충실히 글을 써볼 생각입니다.
목표하시는 것들 다 이루셔서 '나를 위한 하루의 휴식'을 참 잘 보내셨으면 합니다.
생각만 해도 근사한 보상인 것 같습니다^^

2011.09.07 11:39:47 *.76.115.27

사실 제가 글 쓰는 것을 좀 어려워 하는 사람인데 모닝페이지는 생각나는대로 맞춤법 문맥 다 무시하고
쓰는 거라서 계속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제 생각, 생활이 정리되는 시간이라서 앞으로도 계속 해보려구요.
현숙님 처럼, 글 쓰는 거 잘 하는 사람 많이 부러워요.
응원 글도 넘 감사하구요.~

2011.09.07 19:44:48 *.90.31.75

육아와 일을 함께 하는 슈퍼우먼이시네요~
아이가 새벽에 따라 일어나면 가장 큰 재산이 되리라 믿습니다.

많이 쓰면 글은 저절로 됩니다.
모닝페이지로 성취하시기를 기대합니다. ^^

2011.09.08 08:58:56 *.76.115.27

칭찬, 감사히 받겠습니다^^
그리고 일찍 일어나는 아이를 부담스러워하는 저에게 주신 새로운 시각도 감사하구요.

응원 선물 세트로 시작하는 하루, 힘차게 보내겠습니다. !!

2011.09.08 08:51:42 *.76.115.27

[3일차]
1. 날짜 : 2011.09.07 (수)
2. 취침/기상 시간 : 오후 10:30/ 오전 4:50
3. 수면 /활동 시간 : 6시간 20분/ 오전 5시 ~ 7시
4. 활동 내역
    - 모닝페이지 3 pages
    - 요가 30분
    - 강점혁명 읽기

2011.09.08 08:54:27 *.76.115.27

[4일차]
1. 날짜 : 2011.09.08 (목)
2. 취침/기상 시간 : 오후 11:00/ 오전 4:50
3. 수면 /활동 시간 : 5시간 50분/ 오전 5시 ~ 6시
4. 활동 내역
    - 모닝페이지 3 pages
    잠을 잘 이루지 못했다. 모닝페이지를 쓰고 뒤척 거리는 아이를 다독이다 나도 다시 잠들고
    말았다. 아직 200일차 발동이 잘 안걸린다. 힘내자 , 홧팅!!

2011.09.08 23:13:49 *.44.190.25

은정님. 저 왔습니다.ㅎ
200일 출사표가 뭔가 명쾌하면서도 무게감이 느껴집니다.
은정님의 다짐과 의지가 마구 느껴진다는.

200일차에는 대화 더 많이 나누었으면 합니다.
요기서도 그렇고 세미나때도 그렇고.
소중한 분들은 제가 끝까지 챙길겁니다.
귀찮으시더라도 즐겨주세요.^^
빨리 발동 걸리셨으면 하는 마음 더해봅니다.
내일 새벽도 건강하시길!!!

2011.09.11 05:07:44 *.14.180.202

진호님의 마음 씀슴이에 제 자신을 다시 돌아보게 되네요.^^;;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2011.09.09 11:02:35 *.76.115.27

[5일차]
1. 날짜 : 2011.09.09 (금)
2. 취침/기상 시간 : 오후 11:00/ 오전 4:50
3. 수면 /활동 시간 : 5시간 50분/ 오전 5시 ~ 6시
4. 활동 내역
    - 모닝페이지 3 pages
    - 요가
    - 강점혁명 읽기
    새벽에 아이가 열이 나서 칭얼 칭얼, 해열제를 먹이고 다시 잠을 청했다.
    깊이 잠들지 못하다 알람 소리에 맞춰 자동으로 출석체크를 했다.
    부족장님의 댓글을 읽으면서 '아, 이게 함께하는 힘이구나' 싶은 생각이 들면서
    나의 아침 시간을 허투로 보내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은 새 모닝페이지 노트에 지금과 하나가 된 나의 생각들, 감정들을 풀어 놓는다.
    요가를 하고 나서 아이를 다독이며 '강점혁명'을 읽는다. 나의 재능은 어떤 것일까?
    깨어있는 두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준 모든 사람, 시스템이 감사하다.

2011.09.11 05:03:22 *.14.180.202

[6일차]
1. 날짜 : 2011.09.10 (토)
2. 취침/기상 시간 : 오후 10:30/ 오전 4:50
3. 수면 /활동 시간 : 6시간 20분/ 오전 5시 ~ 6시
4. 활동 내역
    - 모닝페이지 2.5 pages
    아이들이 깰까봐 조심 조심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모닝페이지 3페이지를 다 채우지 못하고
    아이들 곁으로 돌아가야 했다. 방향성을 잃은 마음이 아이들과 함께 잠을 청한다.

2011.09.12 07:15:40 *.12.196.94

연휴가 더 바쁘시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럴때일수록 은정님 건강도 잘 챙기시고요^^
피곤하실땐 언제든 저희들의 함께하는 힘에 기대시면 좋습니당^^

너무도 바쁜 일상에서도 1주차 멋진 출발하셨으니
2주차도 계속 힘내시기 바랍니다. 아자 홧티입니다! ^^

2011.09.13 20:36:48 *.10.227.251

[7일차]
1. 날짜 : 2011.09.11 (일)
2. 취침/기상 시간 : 오후 11:00/ 오전 4:50
3. 수면 /활동 시간 : 5시간 50분/ 오전 5시 ~ 6시
4. 활동 내역
- 모닝페이지 2.5 pages

2011.09.13 20:38:34 *.10.227.251

[8일차]
1. 날짜 : 2011.09.12 (월)
2. 취침/기상 시간 : 오후 11:00/ 오전 6:00 (?)
3. 수면 /활동 시간 : 7시간/ 오전
4. 활동 내역 : 없음

2011.09.13 20:44:24 *.10.227.251

[9일차]
1. 날짜 : 2011.09.13 (화)
2. 취침/기상 시간 : 오후 10:30/ 오전 4:50
3. 수면 /활동 시간 : 6시간 20분/ 오전 5시 ~ 7시
4. 활동 내역
    - 모닝페이지 5 pages
    - 요가
     잠결에도 뒤척거리며 엄마를 찾는 아이들 사이에 누워 밀렸던 모닝페이지를 썼다.
     내일 부턴 정상 리듬을 되찾기를, 그리고 일찍 잠들어 깨어있는 시간에 진정으로 깨어 있기를 바래본다.

2011.09.14 14:30:52 *.10.227.251

[10일차]
1. 날짜 : 2011.09.14 (수)
2. 취침/기상 시간 : 오후 10:30/ 오전 4:50
3. 수면 /활동 시간 : 6시간 20분/ 오전 5시 ~ 7시
4. 활동 내역
- 모닝페이지 3 pages
- 요가

2011.09.15 09:23:35 *.76.115.27

[11일차]
1. 날짜 : 2011.09.15 (목)
2. 취침/기상 시간 : 오후 10:00/ 오전 4:50
3. 수면 /활동 시간 : 6시간 50분/ 오전 5시 ~ 7시
4. 활동 내역
    - 모닝페이지 3 pages
    - 요가
    - 사이버강의 수강

2011.09.16 10:50:49 *.76.115.27

[12일차]
1. 날짜 : 2011.09.16 (금)
2. 취침/기상 시간 : 오후 10:30/ 오전 4:50
3. 수면 /활동 시간 : 6시간 20분/ 오전 5시 ~ 7시
4. 활동 내역
- 모닝페이지 3 pages

2011.09.18 05:09:07 *.10.227.251

[13일차]
1. 날짜 : 2011.09.17 (토)
2. 취침/기상 시간 : 오후 11:30/ 오전 4:50
3. 수면 /활동 시간 : 5시간 20분/ 오전 5시 ~ 7시
4. 활동 내역
    - 모닝페이지 3 pages
    - 나의 대표 테마 찾기 => 공평, 조화, 복구자, 신중함,적응성
    - 사이버 강의 수강
    며칠 동안 벼르다 겨우 시간을 내서 나의 테마를 찾아보았다.
    명확하게 답이 나오지 않은 질문들도 있고 시간 제한에 걸려 패스된 문제도 있지만
    결과지를 보니 수긍이 되는 부분이 적지 않다.
    여기서 내가 무엇을 찾아낼 것인가?

2011.09.19 05:04:17 *.107.66.193

[14일차]
1. 날짜 : 2011.09.18 (일)
2. 취침/기상 시간 : 오후 11:30/ 오전 4:50
3. 활동 시간 : 오전 5시 ~ 7시
4. 활동 내역
    - 모닝페이지 3 pages
    - 사이버강의 수강
    토요일 아이들과 뒹굴며 많이 쉬었다. 누적된 피로가 많이 가신듯..
    여러가지 일을 한꺼번에 하려는 나의 패턴이 오히려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쉽게 고쳐지지않는다. 버려야한다! 버려야한다!

2011.09.19 08:48:29 *.107.66.193

[15일차]
1. 날짜 : 2011.09.19 (월)
2. 취침/기상 시간 : 오후 10:00/ 오전 4:50
3. 활동 시간 : 오전 5시 ~ 7시
4. 활동 내역
    - 모닝페이지 3 pages
    - 요가
    며칠전 했던 strength finder 결과 중 '복구자' 테마가 나의 머리 속을 맴돈다.
    바로 수긍이 가는 테마이고 관련된 사건들도 바로 떠오른다.
    이것을 지금하는 일과 결부시킨다면, 어떤 분야가 될까?

2011.09.20 10:36:22 *.107.66.193

[16일차]
1. 날짜 : 2011.09.20 (화)
2. 취침/기상 시간 : 오후 11:00/ 오전 4:50
3. 활동 시간 : 오전 5시 ~ 7시
4. 활동 내역
    - 모닝페이지 3 pages
    - 요가
    추석연휴를 정점으로 높아만 가던 피로도가 점차 낮아져.. 이제는 좀 살만해 졌다.
    욕심내지 말고 나를 몰아세우지 말고 다독이며 가자.
    나만의 시간을 갖고 내 마음과 몸을 읽어주는 것이 최고의 처방전임을 잊지말고
    기억하자.!! 홧팅~

2011.09.21 16:41:10 *.107.66.193

[17일차]
1. 날짜 : 2011.09.21 (수)
2. 취침/기상 시간 : 오후 10:30/ 오전 4:50
3. 활동 시간 : 오전 5시 ~ 7시
4. 활동 내역
    - 모닝페이지 3 pages
    - 요가
    - study
    드디어 공부를 시작했다. 자꾸 나를 유혹하는 집안 일들에 눈을 찔끔 감고 짧은 시간이나마 시작!
    나를 가로막는 무엇인가가 분명히 있는데 내가 마주하려 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조금 전에 1차 세미나 자료를 보았다. 설레이면서도 한편으론 직면하기 두려운 맘이 든다.

2011.09.22 09:40:58 *.107.66.193

[18일차]
1. 날짜 : 2011.09.22 (목)
2. 취침/기상 시간 : 오후 10:30/ 오전 4:50
3. 활동 시간 : 오전 5시 ~ 7시
4. 활동 내역
- 모닝페이지 3 pages
- 요가

2011.09.23 14:55:41 *.107.66.193

[19일차]
1. 날짜 : 2011.09.23 (금)
2. 취침/기상 시간 : 오후 10:30/ 오전 5:10
3. 활동 시간 : 오전 5시 ~ 7시
4. 활동 내역
    - 모닝페이지 3 pages
    - 요가
    - 사이버강의수강
    알람 소리에 뜬 눈을 깜박하고 감았다 떴더니 금세 20분이 지나고 말았다.
    헉, 지각이다. 중심을 못잡고 있는 내 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더 깨어 있으려 애쓰라는 몸의 신호다. 정신을 차리고 내가 원하는 것,
    내가 잘하는 것에 주의를 기울이자.

2011.09.23 23:32:46 *.118.113.2

모닝페이지 쓰시는군요 예전에 도전해보고 싶어했었지요
일단 뭐던 그냥 시작하는것이 중요한것같습니다.은정씨 끝까지 파이팅!

2011.09.26 04:57:48 *.107.66.193

[20일차]
1. 날짜 : 2011.09.24 (토)
2. 취침/기상 시간 : 오후 11:30/ 오전 4:50
3. 활동 시간 : 오전 5시 ~ 7시
4. 활동 내역
    - 모닝페이지 3 pages
     야근으로 지친 몸으로 겨우 출석후 모닝페이지만 쓰고 아이들 다독이다
     다시 잠들고 말았다. 새벽활동이 1단계 때 보다 쉽지 않다.

2011.09.26 04:59:18 *.107.66.193

[21일차]
1. 날짜 : 2011.09.25 (일)
2. 취침/기상 시간 : 오후 10:30/ 오전 4:50
3. 활동 시간 : 오전 5시 ~ 7시
4. 활동 내역
- 모닝페이지 3 pages

2011.09.26 19:18:17 *.76.115.27

수희향님이 보내주신 햇살, 참 따스하네요.
맘만 바쁜 건지 정신 없이 흘러가는 일상에
중심을 잃고 지낼 때가 많은 것 같아요.
응원, 정말 고맙습니다.
조금 더 힘을 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 수희향님의 꼬레마켓도 응원합니다^^

2011.09.26 11:30:10 *.118.59.247

모페에 이어 사이버 강의까지.. 대단하시네요.. ^^
그 열정 그대로 이어가는 4주차 되시기를 응원합니다.
더불어 간강도 잘 챙기시고요^^
은정님 가을의 밝은 햇살 담아 응원의 메시지 보냅니다. 아자 화이팅!! ^^

2011.09.26 19:07:20 *.107.66.193

[22차]
1. 날짜 : 2011.09.26(월)
2. 취침/기상 시간 : 오후 10:30/ 오전 4:50
3. 활동 시간 : 오전 5시 ~ 7시
4. 활동 내역
    - 모닝페이지 3 pages
    늘 한꺼번에 많은 일을 하려고 한다. 그러다 보니 촛점이 흐려지고 초심은 간데 없다.
    단군에 첫 발을 내딛던 날, 내가 꿈꾸었던 것은 무엇인가?
    첫 아이를 낳고 혼자서 낑낑대며 외로움과 어찌할 바 모르는 두려움 속에서도 솟아오르던 그 마음,
    내 인생 이렇게 끝낼 수는 없다. 나도 죽기 전에 꽃 한 번 피워보자..이랬는데
    지금의 나는 바쁜 일상과 욕심에 묻혀 길을 잃고 헤매고 있는 듯 하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설 것이다. 나는!

2011.09.27 11:47:22 *.107.66.193

[23차] I'm happy to be me.
1. 날짜 : 2011.09.27(화)
2. 취침/기상 시간 : 오후 10:30/ 오전 4:50
3. 활동 시간 : 오전 5시 ~ 7시
4. 활동 내역
    - 모닝페이지 5 pages
    - 사이버강의 과제 작성
    잠결에 뒤척이는 아이를 다독거릴겸 아이 곁에 누워 모닝페이지를 썼다. 내 마음 속으로 한 계단
    한 계단 내려가다 보니 5페이지를 쓰게 되었다. 하고 싶은 말이 많았나 보다.
    내가 자주 아이한테 해 주는 말 '엄마 아들로 태어나 줘서 고마워~', 그리고 친정 엄마 한테는
    '엄마가 잘 키워줘서 고마워요' 라고 하면서 정작 나한테는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엄마로, 직장인으로
    또 성장하는 한 사람으로 모든 걸 다 해내라고만 한다. 그러니 지치고 힘들수밖에.. 오늘은 고맙다는
    말을 나에게 해주자. '은정아, 네가 나여서 고마워~'

2011.09.28 10:47:28 *.107.66.193

[24차]
1. 날짜 : 2011.09.28(수)
2. 취침/기상 시간 : 오후 10:00/ 오전 4:50
3. 활동 시간 : 오전 5시 ~ 7시
4. 활동 내역
    - 모닝페이지 4 pages
    - 요가
    - 사이버강의 정리

2011.09.29 11:46:49 *.107.66.193

[25차]
1. 날짜 : 2011.09.29(목)
2. 취침/기상 시간 : 오후 10:20/ 오전 4:50
3. 활동 시간 : 오전 5시 ~ 7시
4. 활동 내역
    - 모닝페이지 3 pages
    - 요가
    - 독서
    한꺼번에 몰아치던 일들이 서서히 정리되어 간다. 휴~
    남은 9월 잘 마무리하고 시월, 가볍게 시작하자. 오늘도 홧팅!!

2011.09.30 09:08:29 *.14.180.6

[26차]
1. 날짜 : 2011.09.30(금)
2. 취침/기상 시간 : 오후 10:20/ 오전 4:50
3. 활동 시간 : 오전 5시 ~ 7시
4. 활동 내역
    - 모닝페이지 3 pages
    - 회사 일
    가볍게 할 수 있는 일도 무겁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마음이 달궈질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다.
    그냥 행동해 버리면 마음은 따라 오는데 말이다.
    모든 일에 똑같은 가중치를 둘 수 없다. 아무리 나의 강점 테마가 '공평' 이라고 해도.
    가벼워 지자.

2011.10.03 04:58:57 *.9.248.211

[27차]
1. 날짜 : 2011.10.01(토)
2. 취침/기상 시간 : 오후 11:00/ 오전 4:50
3. 활동 시간 : 오전 5시 ~ 7시
4. 활동 내역
- 모닝페이지 3 pages
아이들 깰까봐 조심 조심 모닝페이지만 썼다.

2011.10.03 05:03:17 *.9.248.211

[28차]
1. 날짜 : 2011.10.02(일)
2. 취침/기상 시간 : 오후 11:00/ 오전 6:10
3. 활동 시간 : 오전 6시 20분 ~ 7시
4. 활동 내역
    - 모닝페이지 3 pages
     잠깐 눈을 감았다 떴더니 지각이다.
     늦게나마 모닝페이지 쓰고 '기적의 양피지 캅베드'를 읽는다.

2011.10.05 10:27:40 *.76.115.27

[29일차]
1. 날짜 : 2011.10.03(월)
2. 취침/기상 시간 : 오후 11:00/ 오전 4:50
3. 활동 시간 : 오전 5시 ~ 7시
4. 활동 내역
- 모닝페이지 3 pages

2011.10.05 10:28:35 *.76.115.27

[30일차]
1. 날짜 : 2011.10.04(화)
2. 취침/기상 시간 : 오후 11:00/ 오전 4:50
3. 활동 시간 : 오전 5시 ~ 7시
4. 활동 내역
    - 모닝페이지 3 pages
    - 요가
    - "기적의 양피지 캅베드" 읽기

2011.10.05 10:29:45 *.76.115.27

[31일차]
1. 날짜 : 2011.10.05(수)
2. 취침/기상 시간 : 오후 10:30/ 오전 4:50
3. 활동 시간 : 오전 5시 ~ 7시
4. 활동 내역
- 모닝페이지 3 pages
- 요가

2011.10.06 08:56:55 *.76.115.27

[32일차]
1. 날짜 : 2011.10.06(목)
2. 취침/기상 시간 : 오후 10:30/ 오전 4:50
3. 활동 시간 : 오전 5시 ~ 7시
4. 활동 내역
- 모닝페이지 3 pages

2011.10.07 12:52:20 *.76.115.27

[33일차]
1. 날짜 : 2011.10.07(금)
2. 취침/기상 시간 : 오후 10:30/ 오전 4:50
3. 활동 시간 : 오전 5시 ~ 7시
4. 활동 내역
    - 모닝페이지 3 pages
    - 요가
    - study

2011.10.09 05:04:57 *.10.139.128

[34일차]
1. 날짜 : 2011.10.08(토)
2. 취침/기상 시간 : 오후 11:30/ 오전 4:50
3. 활동 시간 : 오전 5시 ~ 7시
4. 활동 내역
- 모닝페이지 4 pages

2011.10.10 04:54:42 *.10.139.128

[35일차]
1. 날짜 : 2011.10.09(일)
2. 취침/기상 시간 : 오후 11:30/ 오전 4:50
3. 활동 시간 : 오전 5시 ~ 7시
4. 활동 내역
- 모닝페이지 3 pages

2011.10.13 22:21:47 *.10.227.78

감사합니다. 여울님!
그냥 회사일에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육아도 뒷전이고.
다시 새 마음으로 달려 보도록 할께요.
응원, 너무 너무 고마워요~
그리고 여울님의 가을도 풍성함이, 가득한 시간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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