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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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여러 가지에 손을 대지 못한다.
오직 하나 그 하나만을 목표로 삼아 전진할 뿐이다.
하지만 서서히 지쳐 가는 건 사실이다.
사십대 중반으로 향하는 나이로 치달으니 신체도 정신도 조금씩 내려오는 느낌을 받는다.
내가 가고자 하는 곳이 어디가 종착점인지 그곳이 얼마나 가면 되는지 이 길이 맞는 길인지 솔직히 누군가 시원하게 이야기좀 해주었으면 마음이 간절하다.
내 인생과 나의 미래에 대한 꿈의 보물지도는 스스로 그리며 깨닫는 수밖에 없음을 알면서도 말이다.
100일차, 200일차에 이어 300일차도 나의 출사표의 툴은 미련스럽게도 동일하다.
오전 5시~6시 한 시간 동안 칼럼 쓰는 작업을 이어 나가는 것이다.
새벽 생명의 새벽 창조의 에너지를 받아들여 끝까지 오직 끝까지 걸어 나가는 것이다.
아직은 글 쓰는 작업이 고통의 과정이지만 언젠가 생의 동반자로써의 즐거움으로 변할 그곳을 향해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그 도반 분들과의 여정에 문자와 손 전화 등이 함께할 것이다.
나의 이름으로 된 책이 언제 어느 시점에 탄생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난 100일 동안
딱 한 놈만 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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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호
► 201일차
200일차를 마감한후 갈무리를 제대로 짓지 못한채 300일차 첫날의 여정이 시작 되었다.
100일차에는 단군일지를 다시 읽고 보기좋게 편집도 하였었는데.
1일차 쌩쌩하게 일어났다.
단상 칼럼 주제를 나에게 영향을준 사람들을 돌아보는 시간으로 정하였다.
아마도 금번 300일차를 함께 하게된 16명의 단군부족원 분들은 앞선 기수 보다도 마음에더 와닿을것 같다.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고독의 시간이 필요 하지만 함께 나누는 사람들의 영향력과 서로의 관계도 무시를 못하기에.
그러기위해 조금더 충실하기 위해 부족장 이라는 타이틀도 도전을 하였었다.
나의 꿈도 소중 하지만 함께 하는 도반 분들 개인들의 꿈도 탱글 탱글 영글어 가길 기원해 본다.
첫날 대구로 출장을 간다. 오늘은 아버님 기일.
200일차를 마감한후 갈무리를 제대로 짓지 못한채 300일차 첫날의 여정이 시작 되었다.
100일차에는 단군일지를 다시 읽고 보기좋게 편집도 하였었는데.
1일차 쌩쌩하게 일어났다.
단상 칼럼 주제를 나에게 영향을준 사람들을 돌아보는 시간으로 정하였다.
아마도 금번 300일차를 함께 하게된 16명의 단군부족원 분들은 앞선 기수 보다도 마음에더 와닿을것 같다.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고독의 시간이 필요 하지만 함께 나누는 사람들의 영향력과 서로의 관계도 무시를 못하기에.
그러기위해 조금더 충실하기 위해 부족장 이라는 타이틀도 도전을 하였었다.
나의 꿈도 소중 하지만 함께 하는 도반 분들 개인들의 꿈도 탱글 탱글 영글어 가길 기원해 본다.
첫날 대구로 출장을 간다. 오늘은 아버님 기일.

이승호
► 202일차
어제 대구 출장과 아버님 기일 제사를 마치고 서울역에 다시 도착한 시간이 밤 11시 10분.
샤워를 하고 취침에든 시간이 새벽 12시 40분.
너무 피곤하다. 발목, 등판짝이 욱신욱신.
걱정이다. 한꺼번에 신체가 무너지고 있으니.
04시 40분. 예정된 시각에 일어나 출석의 글을 올렸다.
잠을좀 자야 되겠다. 그렇지 않으면 쓰러질터.
부처님 오신날 휴일이라 시간적 여유가 풍부.
인연의 길잡이들 이라는 타이틀로 어제 초안 잡은 툴에서 살을 붙여 금주 단상 칼럼 완결을 지었다.
무언가를 끝맺었다는 것은 기분 좋은일.
읽지못한 단군부족원 분들의 출사표를 마저 훏어 보았다.
부족장 이라는 타이틀도 있었지만 그분들의 출사표에 한줄이라도 격려의 댓글을 작성해 주기 위해서.
한분 한분 참 아름답다.
어제 대구 출장과 아버님 기일 제사를 마치고 서울역에 다시 도착한 시간이 밤 11시 10분.
샤워를 하고 취침에든 시간이 새벽 12시 40분.
너무 피곤하다. 발목, 등판짝이 욱신욱신.
걱정이다. 한꺼번에 신체가 무너지고 있으니.
04시 40분. 예정된 시각에 일어나 출석의 글을 올렸다.
잠을좀 자야 되겠다. 그렇지 않으면 쓰러질터.
부처님 오신날 휴일이라 시간적 여유가 풍부.
인연의 길잡이들 이라는 타이틀로 어제 초안 잡은 툴에서 살을 붙여 금주 단상 칼럼 완결을 지었다.
무언가를 끝맺었다는 것은 기분 좋은일.
읽지못한 단군부족원 분들의 출사표를 마저 훏어 보았다.
부족장 이라는 타이틀도 있었지만 그분들의 출사표에 한줄이라도 격려의 댓글을 작성해 주기 위해서.
한분 한분 참 아름답다.

이승호
► 206일차
업무뿐만 아니라 발목 아픈 것으로 인해 교정구 착용을 하여서인지 그후로 등쪽 이상과 피곤함이
물밑듯이 밀려온다.
그래서인가. 오늘도 일어나니 눈꺼풀이 천근만근.
출첵하고 취침.
다행히 오늘은 토요일.
내일 1차 세미나 참석 건으로 서둘러 단상 & 라뽀 칼럼 완료를 하였다.
요새는 이런 생각이 든다.
글을 적어 나가도 과연 이 칼럼을 누가 읽어줄 것인가.
대중의 눈에 들지 않는 글이 과연 써야할 가치가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든다.
이겨내야할 것인지.
한강변을 자전거로 달렸다.
서울숲도 갔다.
벤치에 앉아 책도 읽었다.
도도한 강물처럼 푸르른 하늘처럼 그렇게 그렇게 살았으면 좋겠다.
업무뿐만 아니라 발목 아픈 것으로 인해 교정구 착용을 하여서인지 그후로 등쪽 이상과 피곤함이
물밑듯이 밀려온다.
그래서인가. 오늘도 일어나니 눈꺼풀이 천근만근.
출첵하고 취침.
다행히 오늘은 토요일.
내일 1차 세미나 참석 건으로 서둘러 단상 & 라뽀 칼럼 완료를 하였다.
요새는 이런 생각이 든다.
글을 적어 나가도 과연 이 칼럼을 누가 읽어줄 것인가.
대중의 눈에 들지 않는 글이 과연 써야할 가치가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든다.
이겨내야할 것인지.
한강변을 자전거로 달렸다.
서울숲도 갔다.
벤치에 앉아 책도 읽었다.
도도한 강물처럼 푸르른 하늘처럼 그렇게 그렇게 살았으면 좋겠다.

이승호
► 207일차
일요일.
처음으로 새벽 시간에 책을 읽었다.
금일 1차 세미나 과제도서인 조셉 자브로스키의 '리더란 무엇인가'
싱크로니시티(동시성) 이라는 타이틀로 그동안 접해온 외형적인 스킬이나 성과 중심의 리더십 도서와는 달리
내면의 창조성 등에 대해 다루었다.
리더십의 심층적인 영역, 비어있음, 연결, 헌신,내안의 발견, 흘러감에 맡김 등.
조셉 캠벨의 내용도 따르고 있어 조금은 심오한 내용들이 펼쳐졌다.
결국 이 책에서 말하는건 이제까지 우리가 보아왔던 리더십의 외면 보다는 내면의 실체의 중요성을
언급한 점이다.
난 비어 있다고 보는가?
난 타인 & 세계와 연결되어 있다고 보는가?
나는 나자신에서 탈피하여 세계를 위해 무엇을 할수 있는가?
1차 세미나에 참석을 하였다.
킥오프 이후 반가운 얼굴들.
천복을 찾아가는 과정.
강사를 지향하는 나는 무엇으로 나를 구체적 객관적으로 세분화 할것인가?
일요일.
처음으로 새벽 시간에 책을 읽었다.
금일 1차 세미나 과제도서인 조셉 자브로스키의 '리더란 무엇인가'
싱크로니시티(동시성) 이라는 타이틀로 그동안 접해온 외형적인 스킬이나 성과 중심의 리더십 도서와는 달리
내면의 창조성 등에 대해 다루었다.
리더십의 심층적인 영역, 비어있음, 연결, 헌신,내안의 발견, 흘러감에 맡김 등.
조셉 캠벨의 내용도 따르고 있어 조금은 심오한 내용들이 펼쳐졌다.
결국 이 책에서 말하는건 이제까지 우리가 보아왔던 리더십의 외면 보다는 내면의 실체의 중요성을
언급한 점이다.
난 비어 있다고 보는가?
난 타인 & 세계와 연결되어 있다고 보는가?
나는 나자신에서 탈피하여 세계를 위해 무엇을 할수 있는가?
1차 세미나에 참석을 하였다.
킥오프 이후 반가운 얼굴들.
천복을 찾아가는 과정.
강사를 지향하는 나는 무엇으로 나를 구체적 객관적으로 세분화 할것인가?

이승호
► 208일차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상쾌하게~
금주는 무엇으로 단상 칼럼 주제를 정할까나.
일단은 앵커링1을 주제로 하여 글을 써나갔다.
말이 맞든 그렇지않든 다다다다다~
영업본부 단합대회 장소인 계룡산에 도착.
어쩔까 망설이다가 산행을 시작 하였다.
두발목이 염려도 되고 하산시 무릎이 시큰거릴 것이 예상 되면서도 올랐다.
내 성격 이기도 하지만 이왕 산을 왔으면 당연히 올라야 된다는 마음이 있었기에.
가파른 산길을 헉헉 대며 올랐다. 오랫만에 산을 타서인지 숨이 턱에 헉헉.
목적지인 관음봉 정상에 도착.
아호~
정상에서 바라본 산의 능선과 계곡들의 장관. 역시 이맛에 힘듬에도 산에 오른다.
구비구비 평화롭게 펼쳐진 세상을 바라보노라니 나도 신선이 된듯하다.
이기분 이느낌으로 넓게 세상을 살았으면.
하산의 코스가 만만찮다.
역시 예상된 오른쪽 무릎에 통증이 시작 되었다. 절뚝거리면서 왼발에 힘을 주고 내려 가지만
역시 또 심하게는 아니지만 오른쪽 발목이 삐끗.
5시간의 산행. 드디어 완주 하였다.
무리하게 산을 탄것은 있지만 기분은 째진다.
그럴때 마시는 막걸리 한잔 카~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상쾌하게~
금주는 무엇으로 단상 칼럼 주제를 정할까나.
일단은 앵커링1을 주제로 하여 글을 써나갔다.
말이 맞든 그렇지않든 다다다다다~
영업본부 단합대회 장소인 계룡산에 도착.
어쩔까 망설이다가 산행을 시작 하였다.
두발목이 염려도 되고 하산시 무릎이 시큰거릴 것이 예상 되면서도 올랐다.
내 성격 이기도 하지만 이왕 산을 왔으면 당연히 올라야 된다는 마음이 있었기에.
가파른 산길을 헉헉 대며 올랐다. 오랫만에 산을 타서인지 숨이 턱에 헉헉.
목적지인 관음봉 정상에 도착.
아호~
정상에서 바라본 산의 능선과 계곡들의 장관. 역시 이맛에 힘듬에도 산에 오른다.
구비구비 평화롭게 펼쳐진 세상을 바라보노라니 나도 신선이 된듯하다.
이기분 이느낌으로 넓게 세상을 살았으면.
하산의 코스가 만만찮다.
역시 예상된 오른쪽 무릎에 통증이 시작 되었다. 절뚝거리면서 왼발에 힘을 주고 내려 가지만
역시 또 심하게는 아니지만 오른쪽 발목이 삐끗.
5시간의 산행. 드디어 완주 하였다.
무리하게 산을 탄것은 있지만 기분은 째진다.
그럴때 마시는 막걸리 한잔 카~

이승호
► 217일차
일어나 조금 마음이 잡히지 않아 인터넷 서핑후 단상 칼럼 앵커링2 초안을 1차 훏어 보았다.
절절한 나의 느낌들이 명시되어 있어 조금은 부끄러운 느낌. 다듬어야지.
그리로 수요일 오늘 이 새벽 단상 칼럼 무엇을 주제로 할것인가를 고민 하였다.
매번 이 칼럼을 적어 나갈때는 대상에 대해 생각을 한다. 금주는 누구를 타켓으로 할것인지.
불현듯 무형의 대상을 떠올려졌다. 이 대상을 택해도 라뽀란 구성에서 적합할지는 글쎄...
나의 벗이기도한 막걸리를 일단 떠올려 보고 글을 끄적거려 보았다.
저녁 대전에서 서울로 복귀. 피곤이 밀려온다. 월화 광주에 이어 수요일 대전. 내일은 일찍이 강릉으로 향해야 한다.
일어나 조금 마음이 잡히지 않아 인터넷 서핑후 단상 칼럼 앵커링2 초안을 1차 훏어 보았다.
절절한 나의 느낌들이 명시되어 있어 조금은 부끄러운 느낌. 다듬어야지.
그리로 수요일 오늘 이 새벽 단상 칼럼 무엇을 주제로 할것인가를 고민 하였다.
매번 이 칼럼을 적어 나갈때는 대상에 대해 생각을 한다. 금주는 누구를 타켓으로 할것인지.
불현듯 무형의 대상을 떠올려졌다. 이 대상을 택해도 라뽀란 구성에서 적합할지는 글쎄...
나의 벗이기도한 막걸리를 일단 떠올려 보고 글을 끄적거려 보았다.
저녁 대전에서 서울로 복귀. 피곤이 밀려온다. 월화 광주에 이어 수요일 대전. 내일은 일찍이 강릉으로 향해야 한다.

이승호
► 220일차
아침 일찍이 마눌 님과 함께 오랫만에 아차산엘 올랐습니다.
내려오는길 복덕방에 들렸습니다.
올해 2년 전세 만기가 다가온 탓도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산을 가까이 두고 사는 것은 어떨까
하는 개인적인 마음이 있어서 였습니다.
전세 가격, 매매 가격.
내집을 가져본 경험이 있지만 대출금액 때문에 힘들어본 전적이 있어 쉽게 선택을 하기는 그렇네요.
빽빽한 빌당을 마주보고 사는 것보다는 조금 여유롭게 살고싶은 마음은 있는데.
산을 다녀온것 많은 아니겠지만 계속 피곤하네요.
오후 낮잠을 잤음에도 저녘 라뽀 칼럼 작성중에도 꾸벅꾸벅.
집중도 잘되질 않고.
숙면이 부럽습니다.
아침 일찍이 마눌 님과 함께 오랫만에 아차산엘 올랐습니다.
내려오는길 복덕방에 들렸습니다.
올해 2년 전세 만기가 다가온 탓도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산을 가까이 두고 사는 것은 어떨까
하는 개인적인 마음이 있어서 였습니다.
전세 가격, 매매 가격.
내집을 가져본 경험이 있지만 대출금액 때문에 힘들어본 전적이 있어 쉽게 선택을 하기는 그렇네요.
빽빽한 빌당을 마주보고 사는 것보다는 조금 여유롭게 살고싶은 마음은 있는데.
산을 다녀온것 많은 아니겠지만 계속 피곤하네요.
오후 낮잠을 잤음에도 저녘 라뽀 칼럼 작성중에도 꾸벅꾸벅.
집중도 잘되질 않고.
숙면이 부럽습니다.

이승호
► 221일차
새벽 4시 기상.
출첵을 하고 맨유와 바르셀로나 유럽 챔피언 리그 결승전 경기를 TV로 시청.
우리의 박지성 선수가 선발 출장 하였기에 아무래도 나도 맨유를 응원.
부지런하게 뛰어 다니는 박지성 선수.
그럼에도 3:1 패배. 실력차가 드러나는 경기. 아쉽다.
9시 미사 참례후 깁밥으로 식사후 오후 세시경까지 단상과 라뽀 칼럼 작업을 완료 하였다.
매주의 내용이 그러하였지만 금주의 주제는 더욱 특별 했던것 같다.
나에게 앵커링의 이미지를 주는 서원 이라는 호의 이름과 친근한 벗이기도한 막걸리.
기쁠때, 힘들때, 슬플때, 허전할때, 아쉬울때 그리고 마음을 다잡아야 할때 기운을 주는 존재들이다.
오래 오래 함께 하였으면 좋겠다.
새벽 4시 기상.
출첵을 하고 맨유와 바르셀로나 유럽 챔피언 리그 결승전 경기를 TV로 시청.
우리의 박지성 선수가 선발 출장 하였기에 아무래도 나도 맨유를 응원.
부지런하게 뛰어 다니는 박지성 선수.
그럼에도 3:1 패배. 실력차가 드러나는 경기. 아쉽다.
9시 미사 참례후 깁밥으로 식사후 오후 세시경까지 단상과 라뽀 칼럼 작업을 완료 하였다.
매주의 내용이 그러하였지만 금주의 주제는 더욱 특별 했던것 같다.
나에게 앵커링의 이미지를 주는 서원 이라는 호의 이름과 친근한 벗이기도한 막걸리.
기쁠때, 힘들때, 슬플때, 허전할때, 아쉬울때 그리고 마음을 다잡아야 할때 기운을 주는 존재들이다.
오래 오래 함께 하였으면 좋겠다.

이승호
► 227일차
연휴가 이어지는 토요일이다.
그래도 마음이 무겁다.
오전 라뽀 칼럼 친구의 주제로 초안을 잡았다.
이제는 겁난다. 누구를 주제로 잡아 쓴다는 것이.
어디까지가 진정성이고 어디까지가 그 경계일까.
연애때 구입한 등산화가 밑창이 떨어져 - 한번 본드질을 했었다 - 이제는 보기가 그러하여 매장에 가서
가벼운 등산화를 구입 하였다. 하는 김에 바지까지.
무릎이며 발목이 좋질 않기에 가벼운 산행을 할수 있는 신발을 골랐다.
난 한번 물건을 구입하면 가능하면 오래 사용한다.
사람도 그렇다. 까탈스러운 성켝탓에 친구가 많질 않지만 한번 연을 맺으면 그 사람이 싫다고 가질 않는한
어쩌면 난 맹목적으로 상대방과 관계성을 가질려는 노력을 가진다.
그런데 이번 일이 터졌다. 처음으로.
절실하게 배웠다.
아무리 순수하고 나의 의도와 동기가 좋다고 하더라도 상대방이 다른 시각과 해석으로 받아들일수 있음을.
내것만을 주장하는 나의 의식이 맞다고 주장하는 이렇게 하는게 옳다고 주장하는 나의 편협한 사고와 의식을
상대방에게 강요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 상대방의 의중을 존중하고 이해해 주었으면 좋겠다.
저녘 마눌님과 오랫만에 영화관에 가서 써니란 영화를 관람 하였다.
여고시절 빛바랜 추억속의 꿈들을 사십대 초반의 현실로 옮겨와 풀어 내어놓은 수작.
고등학교 시절. 나는 어두운 현실을 떨여 버리기 위해 땡볕에도 무던히 노력 했었지.
그렇구나. 어찌보면 난 나자신을, 현실을 받아 들이기 보다는 벗어나기 위해 무던히도 애를 쓰며 살아 왔구나.
그것은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고.
무엇인가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승호.
지치지 말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할수만 있으면 이제는 여유로워 졌으면 좋겠다.
세상을 관조하는 세상을 즐기는 세상 작은것에 조금은 멀리 떨어져 바라볼수 있는.
연휴가 이어지는 토요일이다.
그래도 마음이 무겁다.
오전 라뽀 칼럼 친구의 주제로 초안을 잡았다.
이제는 겁난다. 누구를 주제로 잡아 쓴다는 것이.
어디까지가 진정성이고 어디까지가 그 경계일까.
연애때 구입한 등산화가 밑창이 떨어져 - 한번 본드질을 했었다 - 이제는 보기가 그러하여 매장에 가서
가벼운 등산화를 구입 하였다. 하는 김에 바지까지.
무릎이며 발목이 좋질 않기에 가벼운 산행을 할수 있는 신발을 골랐다.
난 한번 물건을 구입하면 가능하면 오래 사용한다.
사람도 그렇다. 까탈스러운 성켝탓에 친구가 많질 않지만 한번 연을 맺으면 그 사람이 싫다고 가질 않는한
어쩌면 난 맹목적으로 상대방과 관계성을 가질려는 노력을 가진다.
그런데 이번 일이 터졌다. 처음으로.
절실하게 배웠다.
아무리 순수하고 나의 의도와 동기가 좋다고 하더라도 상대방이 다른 시각과 해석으로 받아들일수 있음을.
내것만을 주장하는 나의 의식이 맞다고 주장하는 이렇게 하는게 옳다고 주장하는 나의 편협한 사고와 의식을
상대방에게 강요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 상대방의 의중을 존중하고 이해해 주었으면 좋겠다.
저녘 마눌님과 오랫만에 영화관에 가서 써니란 영화를 관람 하였다.
여고시절 빛바랜 추억속의 꿈들을 사십대 초반의 현실로 옮겨와 풀어 내어놓은 수작.
고등학교 시절. 나는 어두운 현실을 떨여 버리기 위해 땡볕에도 무던히 노력 했었지.
그렇구나. 어찌보면 난 나자신을, 현실을 받아 들이기 보다는 벗어나기 위해 무던히도 애를 쓰며 살아 왔구나.
그것은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고.
무엇인가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승호.
지치지 말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할수만 있으면 이제는 여유로워 졌으면 좋겠다.
세상을 관조하는 세상을 즐기는 세상 작은것에 조금은 멀리 떨어져 바라볼수 있는.

이승호
► 228일차
새벽 일어나 글을 쓴후 새바지와 새등산화를 어린아이 동심의 마음으로 즐겁게 차려 입고 마눌님과 함께
아차산엘 올랐습니다.
무릎이 아파 높은곳 까지는 가질 못하였지만 산이란 존재에 다가가면 마음이 참 편안하고 좋습니다.
넉넉함, 여유, 푸르름, 맑음 그리고 어개를 기댈수 있는 큰바위 얼굴.
이런 산의 모습을 조금이라도 닮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심적 부담이 있어서인지 라뽀 칼럼 문장이 잘이어가질 않지만 어쨌든 마무리를 짓고 등재 하였습니다.
또하나의 글이 내곁을 떠나는군요.
일요일이 저물어 가고 있지만 또하나의 휴일이 있다는 것이 무지 행복하게 합니다.
아이 좋아라~
새벽 일어나 글을 쓴후 새바지와 새등산화를 어린아이 동심의 마음으로 즐겁게 차려 입고 마눌님과 함께
아차산엘 올랐습니다.
무릎이 아파 높은곳 까지는 가질 못하였지만 산이란 존재에 다가가면 마음이 참 편안하고 좋습니다.
넉넉함, 여유, 푸르름, 맑음 그리고 어개를 기댈수 있는 큰바위 얼굴.
이런 산의 모습을 조금이라도 닮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심적 부담이 있어서인지 라뽀 칼럼 문장이 잘이어가질 않지만 어쨌든 마무리를 짓고 등재 하였습니다.
또하나의 글이 내곁을 떠나는군요.
일요일이 저물어 가고 있지만 또하나의 휴일이 있다는 것이 무지 행복하게 합니다.
아이 좋아라~

이승호
► 229일차
현충일.
여유롭다.
평화롭다.
오전 라뽀 칼럼에 대한 주제를 잡고 기본적 초안을 잡았다.
최근 갈등을 일으킨 타인과 나의 생각이 다르다는것.
아무리 나의 의도가 옳다고 하더라도 그건 내 생갈일뿐.
때론 오해를 살수도 때론 기다려야 할수도 있다.
이승호은 그걸 깨닫고 알아야 하고 체득을 하여야 한다.
내것만이 옳지 않다는 것을.
오후 내일 K-아카데미 수도권 수료식 프로그램 포멧을 잡고 집체교육용 사진 검색을 하였다.
의족 스프린터.
사람의 능력은 대단하다. 불굴의 의지와 실천의 행동이 따르는한.
<킹스 스피치> 다운받은 영화를 보았다.
영국 말더듬이 왕의 치료를 맡은 언어 치료사.
그런데 언어 치료라도 단순한 외부적 언어 증상 해결만이 아닌 내적인 치료까지 이루어 진다.
신뢰로운 라뽀 단계 & 갈등 & 재결합 & 성취.
코치와 피코치간의 이미지와도 흡사한 교육적 활용 가치가 많은 영화이다.
신뢰로운 관계의 형성이 다시금 중요.
현충일.
여유롭다.
평화롭다.
오전 라뽀 칼럼에 대한 주제를 잡고 기본적 초안을 잡았다.
최근 갈등을 일으킨 타인과 나의 생각이 다르다는것.
아무리 나의 의도가 옳다고 하더라도 그건 내 생갈일뿐.
때론 오해를 살수도 때론 기다려야 할수도 있다.
이승호은 그걸 깨닫고 알아야 하고 체득을 하여야 한다.
내것만이 옳지 않다는 것을.
오후 내일 K-아카데미 수도권 수료식 프로그램 포멧을 잡고 집체교육용 사진 검색을 하였다.
의족 스프린터.
사람의 능력은 대단하다. 불굴의 의지와 실천의 행동이 따르는한.
<킹스 스피치> 다운받은 영화를 보았다.
영국 말더듬이 왕의 치료를 맡은 언어 치료사.
그런데 언어 치료라도 단순한 외부적 언어 증상 해결만이 아닌 내적인 치료까지 이루어 진다.
신뢰로운 라뽀 단계 & 갈등 & 재결합 & 성취.
코치와 피코치간의 이미지와도 흡사한 교육적 활용 가치가 많은 영화이다.
신뢰로운 관계의 형성이 다시금 중요.
VR Le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