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

3단계,

세

  • 안철준
  • 조회 수 7738
  • 댓글 수 180
  • 추천 수 0
2012년 5월 6일 11시 07분 등록
두려움 없이
'다시' 사랑하자.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기상시간 : 06:00 ~ 08:00
새벽활동 : 책 / 글쓰기 / 그림 그리기
IP *.116.142.123

댓글 180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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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7 05:40:36 *.116.142.123

[5/7 월 #1]


다시 맞는 새벽입니다. 

계절은 다시 바뀌었지만, 이 느낌은 언제나 반갑고 새롭습니다. 

함께한다는 설레임으로 

밝아오는 아침은 더 풍성합니다. 


마찬가지로 많은 고비들이 숨어 있겠지요.

나태함과 주변의 함정들이 앞으로 나가가려는 발길을 잡고 흔들어 대겠죠.

이젠 다 압니다. 

200일동안 겪어낸 일들이기 때문에, 자신 있습니다. 

다만, 진짜 나를 발견하는 일, 더 깊이 알아가는 일,

그리고 자신의 천복을 향해 걸어가는 일이 

이 마지막 100일동안 이루어지길 바랄 뿐입니다.


5월은 눈부신 계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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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7 06:04:02 *.55.144.179

눈부신 5월 힘찬 300일 되시길 바랄게요! 아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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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7 19:19:30 *.216.25.172

감사.. 만일님도 300일차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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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7 12:33:54 *.148.180.7

선글라스 속 숨겨진 시선은 어딜 바라보고 있는지 :)

오라버니의 천복의 길을 늘 응원해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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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7 19:20:07 *.216.25.172

눈 감고 있었어..ㅋㅋ

300일차 열심히...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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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7 19:43:09 *.95.102.242

진호입니다. 형님해주실거죠?

300일에는 함께 날아올라 구름위에서 뿌잉뿌잉.

격하게 응원합니당!

+) 그러고보니 이 공간에서 선글라스는 형님과 저뿐. 아 이 숨길 수 없는 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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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8 05:31:17 *.116.142.123

콜... 이런 알흠다운 동생은 언제나 환영이지..^^

구름위에서 뿌잉뿌잉 하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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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7 20:22:54 *.90.31.75

간디 작살~ ^^

벌써 눈부십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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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8 05:32:28 *.116.142.123

감사합니다. 1차 세미나 땐 꼭 뵙고 인사드리죠...^^

300일 서로에게 위로되고 힘을 주는 서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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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8 05:41:10 *.116.142.123

[5/8 화 #2]


일이 많습니다. 어떻게하면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해야 편하게 마음을 비울 수 있을까요?

책임감이 너무 과한게 문제입니다. 적당히 합시다. 

그리고 업무 분담을 확실하게 해야 하겠습니다. 나누어줄 일이 있으면 과감히 나누어줘야 겠습니다. 

당장 이것부터 고민해야지.

어제의 낯선 시도는, 스스로 결정한 것은... 없었네요.ㅠㅠ

오늘은 의도적으로 실천해 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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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8 22:54:39 *.85.42.183

아직 뵌적은 없이만 참 편안하고 좋아요 ^.^  이택친구 쪽지를 잘뽑았다는 생각을 크크

이번 300일차는 더욱 설레입니다 1차 세미나때는 뵐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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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9 00:09:44 *.116.142.123

아~ 이택친구님이시네요.^^

쪽지 잘 뽑으셨어요..ㅋㅋ

1차 세미나 땐 꼭 뵈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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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9 06:03:56 *.116.142.123

[5/8 수 #3]


성남과 점심을 먹었고, Greg과 지사장님과 각각 차 한잔에 업무 분담에 대한 이야기를 했고, 주문했던 책들이 왔고, Gmail 하나를 더 추가했다

아침과 저녁에 운동을 했다.. 

첫째 유민이의 11번째 생일이었고, 케익을 사서 늦은 축하 파티를 했다. 

서운할 수 있는 유성이에게 음료수 선물을 했다.

늦은 시간 일을 좀 더 했고, 피곤해서 잠이 들었다. 

그리고, 아내는 더욱 사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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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9 10:52:27 *.113.200.144

철준님 안녕하세요 ^^ 잘지내시는지요?

300일차는 함께 할 수 없어 많이 아쉬웠습니다.

파티때도 제가 그래서 별 이야기도 못했고 ㅠㅠ

아쉽기만 하네요. 페이스북의 활동 잘 보고 있습니다.

항상 긍정적이시고 활기차신 철준님 300일차 새벽도 파이팅 입니다.

모쪼록 기온차가 다소 심한 요즈음 모쪼록 감기 조심하시고 종종 들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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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0 18:52:12 *.216.25.172

이게 누구얌? ^^ 혜은씨...

반가와요.. 잘 지내죠?

가끔 올리는 페이스북 글이 쓸쓸해 보이던데..

이젠 툴툴 털고 일어나길 바래요.

5월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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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0 15:02:40 *.71.23.143

형님...기상은 잘 하셨는지요?ㅎ

 

저는 2틀째 빵구입니다.

 

6시로 전환신청하고 다시 들어갑니다.ㅋㅋ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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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0 18:50:55 *.216.25.172

빵구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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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0 18:55:52 *.216.25.172

[5/8 목 #4]


북TV365 방송 후 뒷풀로 늦었습니다. 2시가 넘어서 잠자리에 들었으니.. 쩝.. 새벽 알람소리도 못듣고..

새로운 시도들, 새로운 만남들, 약간의 떨림과 설레임.

이런 것들이 한꺼번에 훅하고 다가온 어제 하루 였습니다. 

자발적 공헌, 자신에 대한 새로운 발견, 나눔과 배움.

이런 키워드들이 하루종일 머리와 가슴을 맴돌았습니다. 


오늘 다시 바쁜 일상이지만, 어제보다 아주 쪼금 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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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정
2012.05.10 19:23:56 *.148.180.7
멋쟁이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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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1 06:51:18 *.116.142.123

[5/11 금 #5]


또 알람 소리가 들리질 않았다. 어제 하루 종일 피곤했었는데, 1시쯤 잔 게 문제였던 모양이다. 

300일의 단어가 '다시'인데, 이거 정말 '다시' 시작해야 할 모양이다. 200일을 해 냈기 때문에, 300일은 쉬울 거라고 내심 생각하고 있었는데, 무너지는 건 순간이다. 습관을 만들고, 삶이 변화된다는 건 이렇게 어려운 것인가 보다. 

페이스를 지키기 위해 버려야할 것들이 많은데, 다시 생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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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2 05:41:00 *.116.142.123

[5/12 토 #6]


어제 또 일에 대한 스스로의 약속을 어겼다. 9시까지만 하기로 해놓고선, 또 11시를 넘겼다. 

짧은 메일.. 얘기해 놓고선, 또 긴 메일 여러개를 썼다. 

집중도도 떨어지고, 좀 쓸 데 없는 일들에 시간을 쏟았다.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는 단순해야 함을 단군을 통해 깨달았다. 복잡하면 안된다. 욕심이 지나치면 이르지 못한다. 간단하고 강한 메시지를 반복하는 것. 그래서 그것을 체화하는 것이 습관이다. 

다시 한번 기억하자. 무너지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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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3 05:41:45 *.116.142.123

[5/13 일 #7]


어젠 밤엔 닥치고 잤다. 아내와 나는 녹초가 되었는데, 아이들은 신났다. 

낯선 일.. 유민이와 쇼핑. 이젠 녀석이 옷을 고른다. 나는 호불호를 얘기해 주고, 돈을 지불한다. 이렇게 좋아하다니. 옷사는 것을... 사춘기다. 

새벽활동에 구체성이 아직도 떨어진다. 좀 더 강도 높게, 집중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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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4 05:36:26 *.116.142.123

[5/14 화 #8]


Synchronicity 리더란 무엇인가 가 나를 붙잡고 있다. 강렬하고 인상깊다. 단숨에 읽어 가고 있는 중이다.

낯선 일.. 생전 처음으로 프로축구장에 갔다.  아이들을 챙기느라, 완전히 몰입하진 못했지만, 즐거운 경험이었다. 

스스로의 결정 .. 축구장에 가자고 결정했다. 예전같으면 귀찮다고 안했을 일인데 ... 

아이들 키우는 것이 만만치 않다. 모든 게 공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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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5 07:35:30 *.78.72.228

영원한 단군의 짝꿍!

만날수록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철준님!

애공~~~어지러버ㅎ

함께해서 행복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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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5 11:49:25 *.216.25.172

너무 띄우시네..^^ 나도 기자님 만나서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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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5 10:24:51 *.253.121.34

바바리 모습도 멋쪘는데.. 이번 사진도 참 귀요미네용^^ 

그간 보여주신 멋진그림, 공감글이 단군의 치매(치명적 매력) 임을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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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5 11:50:51 *.216.25.172

고마와요...미경님..^^

썬글라스로 얼굴의 일부분이라도 좀 가려야 괜찮아 보인다는 지인들의 조언을 참고삼아, 늘 이런 사진들을 프로필 사진으로 사용 중이죠. ㅋㅋ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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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5 11:55:18 *.216.25.172

[5/15 화 #9]


어제 선배를 만나 한잔 했다. 10대의 감성을 품으면서, 이성적인 필드에서 고전분투를 하고 있다. 

사람에 대한 그리움으로 흔들리며, 모든 속박에서 풀려나 자유롭게 살고 싶은 열망으로 아파보였다. 

나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 주었고, 함께 지리산의 밤하늘을 꿈꾸고 있었다. 


새로운 술집을 찾았다. 

다 잊고 술먹었다. 때론 이런 망가짐도 활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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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5 12:32:16 *.90.31.75

아! 철준님~~

지난번 북TV 행사 때 일이 겹쳐 못 갔습니다.

다음 기회에 뵙고 싶어요~

행사는 공지해 주세요~ ^^

하하하 웃는 화요일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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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6 05:29:09 *.116.142.123

말씀만으로도 고맙습니다. ^^ 좋은 하루 되시구요.. 저도 어서 뵙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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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6 05:39:18 *.116.142.123

[5/16 수 #10]

Synchronicity 를 다 읽었다. 다시 읽기를 시작했다. 모두 다 이해하긴 어렵지만, 무언가를 내게 말하고 있다.

삼성전자 앞 다리를 건너다 다리 아래 쪽에 핀 유난히 빨간 꽃을 보았다. 파란 풀 속에 그 빨강은 정말 빨강이었다. 스쳐 지나가듯 보았지만, 생경한 그 빨간꽃이 기억 속에 새겨졌다. 이런 감각은 예전엔 없었다. 주위에 익숙한 것들이 다르게 보이기 시작했다. 잃어버렸던 감각을 민감하게 조율 중이다. 

오랜만에 카페에서 시간을 보냈다. 4시간 정도.. 역시 사무실보다는 훨씬 효과적이다. 어쩔 수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이게 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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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7 05:39:52 *.116.142.123

[5/17 목 #11]


달리기의 행복을 느꼈다. 풀내음과 가르는 바람과 귓가의 음악이 온몸의 감각을 활짝 열기게 만들었다. 원앙오리 5마리가 한가로이 놀고 있었고, 3갈래로 나눠진 꽃잎이 또 세 층으로 쌓여진 노란 꽃을 살폈다. 나는 그들을 포함한 모두에게 대화를 걸었고, 어렴풋이 내게 전해주는 이야기를 들을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었다. 

Synchronicity 두번째 읽기. 또 다른 층위의 뭔가가 있기는 하지만, 조셉처럼 내게 바로 이해되지는 않는다. 오랜 내가 저항한다. 

관련된 네 권의 책을 구매했다. 그냥 훑고 지나갔던 조셉 캠벨의 '천의 얼굴을 가진 영웅'도 포함되어 있다. 

아직도 읽지 않은 책들이 쌓여있는데.. 그래도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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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7 08:52:29 *.148.180.7

전 그책 읽고 데이비드 봄 <전체와 접힌 질서>를 샀는데

하필 처음 딱 펼친 페이지에. 눈이 핑핑도는 수학식이 반이라. 급 당황....  @_@ ㅋ

오늘도 행복한 하루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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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7 12:48:41 *.216.25.172

ㅋㅋ. 나도 그 책 지르려다 말고, 대신 [대화]를 샀지.. 담 주 월요일쯤 도착 예정...

잘 지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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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7 20:50:47 *.90.31.75

데이비드 봄의 <창조적 대화론> 구입해 읽다가 

어려워서 숙성시키고 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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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7 18:51:54 *.135.192.124

달리기의 매력에 푹 빠지셨군요~ 담에 기회되면 같이 달려요~! 항상 에너지가 넘치는 형님~ 좋은 기운 전해주셔서 항상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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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7 20:47:01 *.90.31.75

철쭌님! 포스가 멋져요~~

주류 인생으로 낭만파 같아요!

회사에 제 이름과 같은 분이 계시다니~~ 만나고 싶네요^^

숨구멍이 열리는 질주, 마라톤을 같이 하면서 가치를 창조하자구요~~ 빠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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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8 05:46:14 *.116.142.123

[5/18 금 #12]


어젠 평소와 다른 쪽 방향으로 아침 달리기를 했다. 갈 때는 미쳐 보지 못했는데, 돌아올 때, 그 나무를 보았다. 

커다란 느티나무였다. 순간 나는 멈추어 섰다. 한참을 바라 보았다. 그리곤 탄천길을 건너 그 나무 아래에 섰다. 

600년이 넘는 세월을 그 자리에 서 있었던 것 같다. 시간의 풍파에 여기 저기 패이고 찢겨졌고, 지탱해 주는 철근이 없다면 무너져 버릴 듯 안스러웠지만, 그러나.. 그 거대함은 푸른 잎들을 너울거렸다. 

나는 손을 대어 보고, 귀를 대어 보았다. 세월이 전하는 이야기와 그 속에 흐르는 물소리를 듣고 싶었다. 

시간은 아직 많이 남아 있다. 이제 막 시작했을 뿐인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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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8 07:10:15 *.90.31.75

타고 난 시인인 고 은님이 쓴 시를 소개합니다. 짧아서 외우기도 좋아요! ㅎㅎㅎ

 

그 꽃 / 고 은

 

내려갈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못 본

그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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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8 10:04:56 *.216.25.172

아..... 오짱님... 감사합니다. 

이 시.. 마음 속에 새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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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8 20:41:50 *.90.31.75

그  나무

 

돌아올 때 보았네

출발할 때 못  본

그 고목나무 

 

* 철쭌님 작품입니다~  시쓰기 참 쉽조잉~~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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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0 05:43:39 *.116.142.123

ㅋㅋㅋ 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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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0 05:46:24 *.116.142.123

[5/19 토 #13]


미친 금요일 밤을 보냈다. 무리했다. 

다음주도 엄청 기대된다. 간을 보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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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0 05:52:45 *.116.142.123

[5/20 일 #14]


무기력한 토요일 오후를 보냈다.

저녁엔 부모님집에 갔다. 사우디에 간 막내가 와서, 정말 오랜만에 모든 가족들이 모였다.

새로 탄생한 우리 가족의 막내 지호도 왔다. 

부모님은 뿌듯해 하셨다. 아이들의 소란스러움이 즐거우신 듯 했다. 

오래 오래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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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0 08:16:28 *.230.195.109

이번주 마무리 잘하시고.

엄청 기대되는 다음주에도 딱 형님 외모만큼만 화이팅하세요! 빠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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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1 05:39:58 *.116.142.123

[5/21 월 #15]


일요일.. 이틀만에 조깅.

첫째 아들.. 핸드폰 사주다. 

하루종일 졸리다. 

아이들과 팽이 시합. 둘째 아들과 일기 숙제로 조금 다툼.

잠자리를 봐주고, 11시 반쯤 쓰러짐...


와이프가 아프면, 이렇게 하루가 힘들다.

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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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2 16:26:39 *.216.25.172

[5/22 화 #16]


회사 회식. 또 열심히 달렸다.

달리다 보면, 어느 지점엔가 끝이 있다. 떡이 되는 순간에 세상엔 평화가 찾아 온다.

다음 날 쓰라인 속과 깨질 듯한 두통 속에 담긴 진정한 해탈을 사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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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3 06:32:37 *.116.142.123

[5/23 수 #17]


읽어야 할 책들이 쌓여간다. 

[리더란 무엇인가]를 읽은 후에, [코끼리와 벼룩]을 읽고 있는 중이다. 더불어 [서번트 리더십] [미래, 살아있는 시스템] [창조적 대화론]을 읽은 후, [천의 얼굴을 가진 영웅]을 다시 볼 참이다. 중간에 마이클 샌델의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과 제러미 리프킨의 [제3차 산업혁명]을 읽을 참이다. 

속도를 좀 더 내자.


근데... 배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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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3 06:37:50 *.116.142.123

낯선 일 하기.. 아내와 늦은 시간, 맥주 한잔에 [제리 맥과이어]를 보다...

스스로의 결정.. 밤 9시 땡 퇴근... 삶의 균형을 잊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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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4 13:40:50 *.216.25.172

[5/24 목 #18]


피곤에 쩔다.

새벽엔 알람 소리가 들리지도 않았다. 이런 일은 처음인데.. 

체력이 고갈된 듯 한 느낌. 좋지 않다.

회사 일은 넘쳐난다. 늘 제대로 하고 싶은 욕심 때문에 과로하게 되는 문제점을 아직도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사람을 새로 뽑아달라고 요청했지만, 아직 회신은 없다. 

아무튼 금요일까지 빡세게 좀 달린 다음에, 다음 주는 그냥 놀기로 하자.

제주도.

가족과 여유를 즐기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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