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

2단계,

두

  • 전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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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 5일 22시 41분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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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제목 : 두근두근, 진짜 나와의 만남

- 내가 아무런 의심없이 "몰입"하여 수행하는 활동들을 "구체화"하여 진정한 "자유"를 만끽한다!

 

1. 새벽시간과 새벽활동

- 기상: 5:30 (취침 : 23:30~24:30)
- 활동: 5:30~7:30 (산책 - 모닝페이지 - 청소 -  샤워 - 출근 준비)

- 목표 출석 시각은 05:30이지만, 수면시간을 확보하면서 차근차근 출석시간을 앞당기도록 노력한다!

  그러면 나만의 시간을 더 만들 수 있다!

- 추가 활동 : 연주곡 발굴 (주 2회)

 

 2. 나의 전체적인 목표

- 나의 천복 찾기 & 나의 상징 찾기

- 좋은 습관 익히기 & 나쁜 습관 버리기 (별도의 습관 목록 및 일일 관리용 체크리스트 작성)

 

3. 중간 목표

- 001~020일 : 좋은 습관 3개 이상, 내 것으로 만들기 (새벽기상, 모닝페이지, 운동, 주 2권 독서)

- 021~040일 : 나쁜 습관 3개 이상, 나와 깨끗이 이별하기 (대충대충, 작심삼일, 흘림체 글씨)

- 041~070일 : 예비 천복 후보군 탐색 (나의 강점과 연결된 후보 10개 작성)

- 071~100일 : 천복 실현 계획서 완성 (대상 : 3개)

 

4. 목표 달성 과정에서 직면하게 될 난관과 극복 방안

- 그 동안 내 DNA에 입력되어 있는 익숙한 패턴들 중 나쁜 습관들과의 싸움

  여러 나쁜 습관들 중 대충대충, 작심삼일로 인해 발생하는 나태함이 가장 걱정이 되는 난관이다.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자료나 메모를 내 주변에 부착하고 자주 볼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새벽 활동 현황을 주기적으로 분석하여 출사표 상단에 Upload 한다.

- 충분한 수면시간 확보의 어려움

  수호장님께서 Kick-off 미팅 때 하신 말씀 중 "몸은 기억하고 있다"라는 이야기는

  이전 도전의 실패 원인 중 하나인 "불규칙한 수면 시간" 및 "재취침"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셨다.

  최대한 목표로 한 취침 시간을 지키고, "재취침"은 "지각"보다 더 나쁜 것이니 나와 이별하도록 한다.

 

5.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내 삶에서 일어날 긍정적인 변화 묘사

- 아침을 "활기차게" 시작한다.

  지난 1단계 및 2단계에서 느끼지 못했던 "절실함" 때문인지,

  200일차 활동을 준비하면서 오늘까지 4일간 만난 새벽은 정말 감동 그 자체였다.

  비록 어제(9/7) 한 번의 재취침이 있었지만,

  지나간 시간에 연연하지 않고, 오늘 다시 새벽에 벌떡 일어나 새벽활동을 하고 있는 내 자신이 대견하다.
- "자유롭게" 인생을 영위한다.

  위대한 성인 "공자" 선생님께서 이루신 "종심"의 상태를 나에게서 매일매일 조금씩 느껴 보겠다.

  너무 서두르지는 않을 것이다. 다만 매일 적어도 하나씩 발전해가는 모습을 보면서,

  하루하루를 알차게 행복하게 영위할 것이다.

 

6.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나에게 줄 보상
- 100일 = 100만원 → 나를 위한 선물 (Wishlist 매일 작성)

- 3단계 도전 기회 제공

 

7. 추가 사항

- 공헌 사항 : 부족장 활동

- 독서 : 추천도서 완독 (주 2권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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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지난 4기 활동 분석 및 출사표

 

새벽 활동 분석

 

< 그림 재업 !!! >

 

분석 결과, 절대적인 수면시간 (5~6시간) 확보의 중요성을 확인하였고,

"지각"보다 "재취침"이라는 무서운 녀석을 눈으로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출사표

 

200일차 : 천복을 찾아 떠나는 100일간의 여행

 

1. 새벽활동과 기상시간
- 기상: 4:30 (취침 : 22:00~23:00)
- 활동: 4:30~6:30 (일어나서 샤워하기 - 프로그램 청취 - Excercise 수행 / 단군일지 작성 - 출근 준비)
- Pomodoro 적극 활용할 것 !!!

 

2. 나의 전체적인 목표
- Vision : 자기 사랑 !!! 천복 찾기 !!!
- 1st Goal : 좋은 습관 몸에 체화하기! (새벽에 일어나기, 명상, 운동, 글쓰기)
- 2nd Goal : 잠재능력을 활성화하기! (맥스웰 몰츠 박사의 자기계발 프로그램 수행)

 

3. 중간 목표
- 1주차:       맥스웰 몰츠 성공의 법칙 완독
- 2~7주차:   1~6주차 훈련 수행
- 8주차:       1~6주차 훈련 Review
- 9~14주차: 7~12주차 훈련 수행
- 15주차:     7~12주차 훈련 Review

 

4. 목표 달성 과정에서 직면하게 될 난관과 극복 방안
- 따뜻한 이불과 5분만의 유혹 : 현재 나는 멀리 여수에서 혼자 지내고 있다!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한다!
- TV의 유혹 : TV 시청은 매일 1시간 이내로 제한한다!
- 컴퓨터의 유혹 : 컴퓨터 사용은 22:00까지로 제한한다!

 

5.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내 삶에서 일어날 긍정적인 변화 묘사
- 내 안에 있는 잠재력과 천복을 발견한다!
- 단군일지 작성을 통해, 매일 자신을 성찰하는 인생을 영위한다!

 

6.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나에게 줄 보상
- 300일차 도전!!!

IP *.169.10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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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6 09:10:39 *.242.48.1

간단하지만 의지가 가득 담겨있는 출사표에요. ^^

 

모닝 페이지가 족장님의 새벽과 self를 깨워 산책으로 만났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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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7 07:18:30 *.169.104.87

수호장님의 따뜻한 댓글을 통해 "함께"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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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9 07:03:37 *.169.104.87

9/9 --- 1/100 --- 0/1(지각) --- 0/1(재취침) --- 1/1(일지) --- 00:00 --- 04:30 --- 04:40~07:00

- 04:40~05:10 : 모닝페이지 작성

- 05:10~07:00 : 아티스트웨이 읽기, 중요 내용 정리 (~1주차)

 

그 동안 꿈꾸기만 하고 눈감으면 바로 잠이 들었던 명상 수련을 모닝 페이지를 통해 체험한 소중한 새벽 활동이었습니다. 전날 푹 쉬어서 전혀 졸리지는 않았지만, 새벽 활동 중 신체 활동이 추가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청소, 정리정돈) 그 동안 단순히 새벽활동을 무언가 공부를 해야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티스트 웨이에서 제안한 여러 가지 활동들을 통해서, 진정한 나 자신을 찾아가는 데 시간을 집중하도록 하려고 합니다. 나에 대한 질문거리는 "The question book"을 이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조급해하지는 않을 것이다. 조금씩 천천히, 창의성이라는 "어린 아이"를 잘 데리고 놀기 시작하겠습니다. 또 한 가지, 창조 놀이 활동 중 한 가지가 떠올랐는데, 서점에 가서 다양한 분야의 책들과 만나는 것입니다. 내가 전혀 관심에 두지 않았던 분야에서 신기한 체험을 하는 것도 생각을 말랑말랑하게 하는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또 한 가지가 떠올랐는데, 내 취미활동 중 하나인 장르별 연주곡 발굴 활동입니다. 새벽에 일부 시간을 할애하여 음악 감상 및 DB 구축에 시간을 할애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새벽 시간을 조금 더 확보하도록 더욱 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1단계에서 느끼지 못했던 "절실함"이 저를 조금씩 자유롭게 하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정말 신기한 체험입니다.

 

9/4 [Grammar]

1. It is locate on the... = It is located in the...
2. The surgery was in the Monday. = The surgery was last Monday.
3. I have meeting on another place... = I have a meeting at another place...

 

[Pronunciation]
None noted.

 

[Evaluation]
Andrew took part in the class in his usual active way. He sounded very self-assured and at ease as he spoke in English, and was able to respond very well to all of the teacher's questions. Simple expressions were used. There were some errors with regard to grammar, but he was still able to get his message across. For pronunciation, there were no slips noted in his speech. Overall, he conversed well.

 

9/9 [Grammar]
1. I will call back to your phone call. = I will wait for your phone call.

 

[Pronunciation]
1. wayp = wife /f/

 

[Evaluation]
Andrew participated really well in class. His excellent listening skills and high level of comprehension enabled the student to breeze through the free talking class. Responses were very quick and spontaneous. The student knew and used basic and simple words that were commonly used. There were minor slips in grammar, but the student conveyed his meaning well. A bit of difficulty in pronouncing the /f/ was noted. Furthermore, he was very open to suggestions and easily incorporated corrections to his spe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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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0 05:44:05 *.169.104.87

9/10 --- 2/100 --- 0/2(지각) --- 0/2(재취침) --- 2/2(일지) --- 00:00 --- 04:40 --- 04:50~07:00

- 04:50~05:40 : 청소

- 05:40~06:10 : 모닝페이지

- 06:10~06:30 : 청소

- 06:30~07:00 : 그리스인 조르바 리뷰

 

오늘은 새백 3시 30분에 눈이 번쩍 떠졌다. 일어나서 새벽활동을 하겠다는 생각을 잠깐 하였으니, 오늘 하루종일 피곤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 1시간만 더 자야겠다는 생각으로 다시 꿈나라로 향했다. 새벽활동에 대한 의지가 있어서인지 4시 30분에 다시 눈이 번쩍 떠졌고, 일어나자마자 스마트폰으로 출첵하고 집을 나섰다. 예전에는 스마트폰 출첵이 재취침의 의지가 반영되어 있었다면, 요즈음은 컴퓨터가 내 방에 없는 이유로 출석체크에 사용하고 있다. 오늘은 피곤함이 몰려와서 몸으로 하는 활동을 먼저 시작하였다. 어제 잠들기 전에 생각해 놓은 공부방 청소를 짧은 시간동안 하고 모닝페이지를 작성하였다. 오랜만에 하는 청소여서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걸렸지만, 깨끗해진 바닥을 보면서 보람도 느꼈고, 조금 남아있던 졸리다는 생각이 말끔히 사라졌다. 모닝페이지는 어제보다 훨씬 더 수월하게 작성하였다. 지금 단군일지도 예전에는 어떤 내용을 넣을까 고민을 많이 하면서 작성했다면, 지금은 모닝페이지를 작성하는 것 처럼 내 마음 가는대로 작성하고 있어서 마음도 편하고 글도 신나게 잘 써지는 느낌이다. 맞춤법은 아마 조금 엉망일 것이다. 그러나 내 자신을 탐색하는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현재 내가 가진 심리상태 및 내가 나를 인식하는 태도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기술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모닝페이지를 정말 순식간에 작성하고 (3페이지를 30분동안 작성함, 어제는 망설임이 있었는데, 오늘은 망설임이 없었다). 내가 좋아하는 활동과 내가 생각하는 상징들에 대해서 조금 더 탐색해보아야 하겠다. 지금까지 나온 내 키워드는 다음과 같다. (상징) 시계, 해커마크 (활동) 해킹/튜닝, 정보처리 / 겸손에 대해서 조금 더 평상시에 생각하여야 하겠다. 오늘도 실시간 뉴스에 대한 인식이 되어 있지 않았다. 정보의 안테나를 조금 더 뾰쪽하게 세우도록 하겠다! 모닝페이지를 끝내고 책상 정리정돈을 하면서 다시 생긴 나른함을 날리고, 영혼의 자서전을 읽기 전에 지난 4기 활동 때 책 교환 이벤트에서 받은 그리스인 조르바를 한 번 쓰윽 훓어보고, 니코스 카잔차스키의 삶에 대해 읽어보았다. 그리고 나서 모닝페이지를 은밀한?! 곳에 보관하고 오늘 활동을 마무리하였다. 내일은 창조 놀이에 대해서 고민해보도록 하겠다. 신나게 음악을 듣는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데, 내일 비가 온다고 하여 실내 활동으로 조용하게 모닝페이지를 쓰고 독서를 하도록 하겠다. 지금 시간(18:35)에 급속하게 나른해지는 이유가 수면 부족 때문인가?

 

[Grammar]
1. However, I have to go another seminar. = However, I had to go to another seminar.

 

[Pronunciation]
None noted.

 

[Evaluation]
Andrew took an active part during today's class, and was very participative throughout the discussion. There were no difficulties with the questions, which showed the student’s good comprehension. He didn't have any difficulties using simple expressions. There were some minor slips with regard to grammar, but all of which were easy to understand. For pronunciation, the student spoke clearly and enunciated words very well. Generally, he expressed himself 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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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1 05:49:11 *.169.104.87

9/11 --- 3/100 --- 0/3(지각) --- 0/3(재취침) --- 3/3(일지) --- 00:00 --- 05:10 --- 05:20~07:00

- 05:20~05:50 : 모닝페이지

- 05:50~07:00 : Bob James 공연 실황 보면서 (창조 놀이) 성격 검사 관련 자료 정리 (중복 파일 찾기 프로그램! 대박!)

 

어제부터 밤새 내린 비가 나를 잠의 세계로 인도할 뻔 하였다. 비가 와도 밖으로 나가는 것이 나의 새벽활동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알람이 울리기 전에 스마트폰으로 출석 체크를 하려고 폰을 만지다가 시간이 조금 남아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몸을 벌떡 일으켜서 나갈 준비를 한 다음에 출석체크를 하였다. 아직 초반이라 그런지 재취침에 대한 생각이 별로 들지 않는다. 매우 고무적인 변화이다. 지난번 1단계에서 나의 발목을 계속 붙잡았던 것이 재취침이었다. 2년 전에는 연구소 홈페이지가 모바일에 최적화되어 있지 않았고, 아이폰으로 접속하면 읽기가 조금은 불편했었다. 그러한 어려운 상황을 뚫고 휴대전화로 출첵을 하고 다시 잠이 들었었다. 부끄러운 과거이지만, 이러한 사실을 기록함으로써 나 자신을 찾기 위한, 천복을 찾기 위한 여정에 조그마한 도움이 되는 소중한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오늘은 모닝페이지를 3페이지를 훌쩍 넘겨 기록하고 "창조 놀이"를 시도하였다. 첫 시도는 음악 파일들이 보관되어 있는 하드디스크가 보이지 않아, 동영상 파일이 저장되어 있는 하드디스크에서 예전 EBS Spece에서 나의 Favorite Artist 중 한 사람인 Bob James 옹과 재미 재즈기타리스트 Jack Lee의 공연실황이 담겨 있는 동영상을 시청하였다. 중간에 다른 동영상을 보고자 하는 의지박약의 모습도 보였지만, 오늘 첫 시도라는 의미를 생각하면서 끝까지 잘 감상하였다. 진득하게 감상하는 것도 좋지만, 숨은 보물을 찾아내는 것이 더 재미있을 것 같다. 유튜브와 인터넷의 바다에서 추천 아티스트들을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찾아내고 들어보는 과정을 한 번 해보도록 하겠다. 엄청 재미있을것 같다. 예전에 Pe'z라는 밴드도 그렇게 알게 된 Artist이다. FPM과도 함께 앨범작업도 하였고, 홍대 거리에서도 신나게 공연을 하였던 밴드이다. 오늘은 다른 새벽과 다르게 조금은 특별하게 보낸 느낌이다. 조금씩 나를 찾아가는 재미가 쏠쏠하다. 내일 새벽도 그래서 기대가 된다. 오늘 동영상 시청을 하면서 미루고 있던 성격검사 자료 정리도 시도해보았다. 파일의 양이 많았는데 중복파일 정리 프로그램으로 4000개가 1000개 미만으로 줄어들었다. 이제 수작업으로도 정리가 가능하다! 만세! 이런 프로그램 찾아내는 것도 내 소소한 재미중 하나이다. 다만 합법적인 것보다 비합법적인 것이 많아서... 나는 언더월드에 더 잘 어울리는 인물인가? ㅎㅁㅎ

 

[Grammar]
1. A little bit tired. = A little bit tiring. (How was your day?)
2. She need to get some training. = She needs to get some training.
3. It shouldn't be make those kind of mistakes again. = She shouldn't make those kind of mistakes again.

 

[Pronunciation]
None noted.

 

[Evaluation]
Andrew approached today’s class with his usual enthusiasm, and participated well throughout the conversation. He experienced no difficulty in answering the teacher's questions and also followed instructions quickly. The student could distinguish simple vocabulary words and basic expressions. There were minor slips for grammar, but the student was able to make his meaning clear. English words were pronounced with the correct accent and natural rhythm. Overall, the student's fluency showed a continuous improvement and will definitely improve more with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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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2 08:57:13 *.119.102.1

9/12 --- 4/100 --- 1/4(지각) --- 0/4(재취침) --- 4/4(일지) --- 00:30 --- 07:00 --- XX:XX~XX:XX

 

< 지각에 대한 변명, 그리고 수면부족에 대한 꺠달음 >

 

새벽활동을 위해 매일 잠드는 시간인 00:30분에 잠이 들었다. 그런데 01:30분부터 술에 취한 취객이 골목에 있는 것들을 발로 차면서, 고함을 지르면서 난동을 부리기 시작했다. 나는 코를 골면서 신나게 자고 있었는데, 아내는 그 시간부터 깨어있다가 너무 무서워서 02:30분에 그러한 전쟁통속에서도 곤히 잠들어있던 나를 깨웠다. 나는 일어나자마자 경찰에 신고를 하였고, 신고 접수 문자를 확인하고 아내를 조금 안심시킨 다음, 새벽활동을 하려고 생각해보니 그 시각이 03:00였다. 지난 3일, 그리고 지난주 워밍업을 위해 잠을 줄여가며 조금은 무리하게 진행하였던 새벽활동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양심에 찔리지만 재취침하자라는 생각을 아주 잠깐 하고 다시 잠을 청했다. 오늘은 다른 날과 다르게 알람 소리에 눈을 떳고, 재취침에 대한 생각을 하고 잠들었기 때문에, 아무런 고민 없이 스마트폰을 켜고 졸린 눈을 비벼가며 출석합니다!를 쓰고 다시 침대 안으로 몸을 뉘었습니다. 두번째 알람시간인 07:00분에 일어나서 출근준비를 하고 출근을 하면서 무의식적으로 열어본 스마트폰 속 인터넷창에는 "출석합니다"라는 글이 댓글 쓰는 란에 그대로 담겨 있고, 그 글은 연구소 서버로 전송되지 않은, 즉 보내지 않는 편지가 되었습니다. 재미있을 것 같아서 스크린샷을 했었어야 했는데, 창피한 생각이 들어서 얼른 그 창을 닫고 말았습니다. 엄청 재미있는 경험을 해서 너무 신나는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 식사시간에 떠오른 생각 하나 더! 스마트폰 메모장에 기록해야겠습니다. 예전에는 이렇게 지각을 하면 나 자신을 스스로 책망하고 자책하는 일이 다반사였는데, 아내 덕분에 이러한 경험도 긍정적인 자세로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좋은 변화의 모습! 오늘도 화이팅! 작심삼일 다시 시~작!

 

*첨부 : 보내지 못한 편지 (원본 유실로, 유사하게 다시 제작함)

 

 130912_지각_1.jpg

 

[Grammar]
1. I woke up on 1:30 AM. = I woke up at 1:30AM.
2. I called to the police. = I called the police.
3. I just want to doing nothing during the evening. = I just want to do nothing tonight.


[Pronunciation]
1. load = road /r/


[Evaluation]
Andrew showed enthusiasm in class even though he sounded tired. He understood the questions immediately and gave very good answers. The student could give quick responses and reacted without much difficulty using basic English terms. However, the student still had some grammar errors, but the student's message was always put through with effort. The student’s pronunciation was fair but some slips were noted, specifically with the /r/. But overall, he showed a good amount of effort in tonight’s cl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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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3 06:22:34 *.169.104.87

9/13 --- 5/100 --- 1/5(지각) --- 0/5(재취침) --- 5/5(일지) --- 00:30 --- 05:20 --- 05:30~06:20

- 05:30~05:50 : 잠을 깨기 위해 이리저리 왔다갔다 움직임

- 05:50~06:20 : 모닝페이지

 

작심삼일을 극복하고, 다시 새벽활동을 시작한 기분 좋은 하루였다. 그러나 여러 가지로 아쉬움이 많았다. 모닝페이지 작성 말고는 알찬 새벽활동이 되지 못했다. 그리고 졸린 상태를 깨우는 데 몸을 움직이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을 지난 3일간의 새벽활동을 통해 깨달았는데, 새벽 활동을 할 수 있는 Deadline인 7시가 다가오자, 청소를 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다. 청소에 대한 갈증! 깨끗하게 잘 정리되었더라면 조금 더 뿌듯하고 기분이 좋았을 것이다! 그리고, 내 삶에 있어서 어떠한 변화를 염두해두고 있었는데, 그 옵션 하나가 사라졌다. 아쉽지만 이제 앞으로 전진하는 일만 남았다! 기본이 되는 것들을 최대한 빠른 시간안에 익히고, 새벽 활동을 통해 나의 강점을 극대화한다면, 내가 꿈꾸는 미래가 다가올 것으로 기대된다! 예전 같으면 좌절하고 이러한 현실을 나에 대한 원망으로 바꾸어 나를 몹시도 괴롭혔었지만, 이제 나는 그런 습관을 서서히 무찔러나가고 있다. 우직하게! 한 걸음 한 걸음씩! 그리고 연결지성포럼에 게시된 '당신의 책으로 당신을 말하라' 저자 강연 Script를 읽어 보면서, 내가 수행해야 할 새벽 활동 중 한 가지가 책쓰기일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그동안 살아왔던 경험들을 정리해서 내는 것이 책인데, 사람들이 정리를 하지 않아서라는 이야기는 내 자신을 돌아보는데 책을 쓸 준비를 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 책을 쓰기 위해서는 체계적으로 정리할 필요가 있고, 이것이 출판사에도 어필이 될 수 있어야 할 논리가 필요할 것이다. WOW!

 

[Grammar]
1. Student always come to the store. = Students always come to the store.
2. Store was opened on the May. = The store opened in May.

 

[Pronunciation]
1. lest = rest /r/


[Evaluation]
Andrew could keep a spontaneous conversation. He showed good comprehension because he understood the teacher’s questions without much difficulty. He showed a good knowledge of vocabulary, as he used different expressions. Grammar lapses were not avoided but he was able to deliver his ideas well. He generally had good pronunciation. Just watch out in saying words with the /r/. But overall, he was able to communicate well in English.

프로필 이미지
2013.09.14 20:56:43 *.219.47.149

9/14 --- 6/100 --- 2/6(지각) --- 0/6(재취침) --- 6/6(일지) --- 00:30 --- 09:00 --- XX:XX~XX:XX

 

전날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저녁식사를 하고 2시간 정도 수면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슈스케를 보고 잠들기 전 조금 아쉬움이 있는 상태로 잠이 들었는데 5:20분 알람을 듣지 못하고 5:30분에 눈이 번쩍 떠졌다. 문자 출첵에 대한 생각은 하지 못하고 부랴부랴 스마트폰으로 출첵을 시도하였으나 아쉽게도 1분이라는 시간이 야속하게 흘렀다. 지각이다! ㅠㅁㅠ 지각이라는 나에 대한 아쉬움이 새벽활동에 대한 나의 생각을 아주 쉽게 포기하고 다시 침대 안으로 쏘옥 들어갔다. 내가 가장 우려했던 재취침인데, 지각을 해서 그냥 지각으로 기록하도록 하겠다. 핑계를 대자면 이번주 내내 회사에서 계속 눈을 비비고 집중을 하지 못한 것이 생각이 난다. 수면부족! 일단 내가 잠들 수 있는 시간이 늦은 편이어서, 최대한 수면 시간을 확보하면서 계속 도전을 이어나가도록 하겠다! 좌절금지! 그리고, 안녕~! 쪽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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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5 04:42:12 *.169.104.87

9/15 --- 7/100 --- 2/7(지각) --- 1/7(재취침) --- 7/7(일지) --- 00:30 --- 04:30 --- 04:40~XX:XX

- 04:40~05:10 모닝페이지 작성

- 05:10~06:10 좋은 노래 찾기 + 토요일 신문 읽기 + 개인 자료 정리 (사진 파일)

- 06:10~07:20 교육 프로그램 확인 및 관심 과정 Filtering

- 07:30~11:00 재취침

 

어제 많이 잠을 잔 것에 대한 반성때문인지 새벽 3시반에 일어나서 조금 더 잠을 청하다가 여의치 않아서 원래 계획하고 있던 시간인 04:30분에 몸을 일으켰다. 모닝페이지는 순조롭게 진행하였고, 점점 편안한 마음가짐으로 글을 쓰고 있는 모습이 조금 뿌듯하다. 오늘 오랜만에 신나는 노래를 들으면서 개인 자료를 정리하였는데, 역시 현재 나온 노래들 보다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세상에 나왔던 주옥같은 음악들이 나의 감성을 더욱 더 흔드는 것 같다. 오늘의 Artist는 Earth, Wind and Fire !!! Funk는 내 마음을 두근두근하는 신나는 장르이다. 매일 신나는 음악을 듣기에는 마음의 변화가 크겠지만,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음악 장르를 찾은 것은 참으로 신나는 일이다. 대부분의 TV CF에 나오는 연주곡들이 내가 아는 것들이 많고, 그 음악들이 CF에 쓰이기 전에 내가 먼저 좋아했던 노래들이 많은 것은 내가 좋아하는 장르의 음악들이 대중성도 확보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내 가슴을 더욱 더 들뜨게 하는 느낌이다. 단군일지도 일종의 모닝페이지처럼 명상하는 느낌으로 작성하고 있는데, 마음 가는대로 작성하면서 별도의 Editing을 하지 않고 있다. 그러는 것이 내 진짜 모습을 찾는데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오늘은 주말이어서 조금 더 길게 새벽활동을 즐겼지만, 아내가 아파서 나만의 활동을 중단하고 올라가서 침대 속으로 퐁당 하면서 다시 숙면을 취했다 ㅎㅁㅎ 덕분에 오후에 피곤함이 전혀 없는 상태가 되었고, 이것을 재취침에 반영해야 할지 하지 말아야 할지를 고민중이다. 다시 잠든 것이 맞기 때문에 재취침으로 체크해야겠다. 그게 나 자신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라는 판단이다. 꼼수를 부리려고 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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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6 07:58:32 *.219.47.149
9/16 --- 8/100 --- 2/8(지각) --- 2/8(재취침) --- 8/8(일지) --- 00:30 --- 04:30 --- 04:40~07:00

 

- 04:40~05:10 모닝페이지 작성

- 05:10~07:00 문서 작성

- 07:00~07:10 재취침

 

7시까지 새벽활동을 마치고 10분 수면을 취했지만, 이것 또한 재취침이 맞기에 내 자신에게 솔직하고자 재취침에 숫자 하나를 더했다. 모닝페이지는 수월하고 작성하였다. 그런데 오늘은 밖에 나가지 않고 침대 옆 책상에서 모니터를 옆으로 해놓고 모닝페이지를 작성했고, 급하게 작성해야 할 문서를 검토하고 수정하였다. 회사 일은 아니었다. 개인적으로 발생한 문제가 있어서 그것과 관련하여 문서로 남겨놓아야 할 것이 있었다. 새벽에 몸을 움직이지 않고도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하였던 새벽활동이었다. 정말 단 한순간도 게으름을 피우지 않고, 목표가 있으니 그것을 향해 앞으로 우직하게 나가야 하는 것을 느꼈고, 조금 성숙해진 느낌도 들었다. 어제 잠들기 전 기분이 매우 좋지 않았지만, 그것과 무관하게 새벽활동을 성실하게 수행한 내 자신에게 토닥토닥 잘했다라고 칭찬을 해 주고 싶다. 내일은 녹음한 내용을 한 번 들어보면서 놓친 내용이 있었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하고, 필요한 자료들을 정리하도록 하겠다. 책을 읽고 싶다... 새벽에... 요즈음 독서에 대한 갈증이 조금 심각할 정도이다. 책을 읽자. 책을 읽자. 내 생각을 정리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고 책을 읽는 것을 조금씩 미루었다. 그래도 읽고 싶다. 아무 책이나 닥치는 대로!!! 수호장님의 따뜻한 댓글에 더욱 더 힘을 내본다! 다음 달 사이버교육은 건설업의 이해 / 화공플랜트 / 체크! 체크리스트! 이다! 새로운 분야에 대한 공부이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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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6 11:30:30 *.192.0.229

역시 정리의 달인~~

자기의 모습을 잃지 않고 걸어가는 모습.

참 좋으네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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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6 13:53:47 *.119.102.1

앗! 수호장님! 따뜻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달인...까지는... 아니구요... 과찬이십니다! ㅋ

 

우직하게 계속 걸어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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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7 05:29:00 *.219.47.149
9/17 --- 9/100 --- 2/9(지각) --- 2/9(재취침) --- 9/9(일지) --- 00:30 --- 05:20 --- 05:30~07:10

 

- 05:30~06:00 모닝페이지 작성

- 06:00~07:10 모닝페이지 관련 자료 검색, AYCW 카페 방문, 정리 관련 카페 방문

 

일어나자마자 모닝페이지 말고 새벽활동을 먼저 하고 싶은 충동이 갑자기 밀려온다. 이럴 떄는 모닝페이지를 먼저 해야 하는 것인가 내가 좋아하는 일을 먼저 해야 하는 것인가 갈등된다. 무엇을 먼저 할까? 사람이 항상 내가 좋아하는 것만 하고 살 수는 없는 것이라는 생각이 번쩍 든다! 모닝페이지를 작성하고 모닝페이지 작성에 도움이 될만한 글을 찾고 있는데, 이번달 독서통신 교육으로 받은 교재인 하루 15분 정리의 힘이라는 책의 저자인 윤선현 컨설턴트가 운영하는 카페를 우연하게 발견하였다. 그런데 오늘 그 책을 읽어보려고 어제 밤에 챙겨왔다는! 와우! 그리고 그 카페는 내가 2년 전 새벽활동을 할때 가입이 되어 있었다는 ㅎㅁㅎ 무섭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다. 내 무의식에 대한 경외감이 좀 더 커졌다. 새벽활동이 모닝페이지로 풍성해진 느낌이다. 지난 1단계 및 2단계에서는 다소 정적이고 필수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활동이 명확하지 않아서 그냥 하고 싶은 것들을 마음대로 했다면, 이번 새벽활동에서는 처음에 마음을 편안하게 다지고 내 자신을 탐색하는 모닝페이지를 먼저 하고 그런 다음에 하고 싶은 일들을 신나게 하고 있다. 지난 번에는 의무적으로 수행하였다면, 이번 도전에서는 새벽이 기다려지고 있다. 신난다! 나를 찾는 여정!

 

[Grammar]
1. I left the office on 3PM. = I left the office at 3PM.


[Pronunciation]
None noted.


[Evaluation]
Andrew participated really well in class. His excellent listening skills and high level of comprehension enabled the student to breeze through the conversation. Responses were very quick and spontaneous, and the student displayed a knowledge of simple expressions. There were no slips in pronunciation. And for grammar, there were also some slips noted, but he conveyed his messages well. Furthermore, he was very open to suggestions and easily incorporated corrections to his spe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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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8 06:06:44 *.219.47.149

9/18 --- 10/100 --- 2/10(지각) --- 3/10(재취침) --- 10/10(일지) --- 23:30 --- 05:20 --- 05:30~07:10

 

- 05:30~06:00 모닝페이지 작성

- 06:00~07:10 모닝페이지 관련 자료 검색 및 정리

 

모닝페이지를 저장해 놓은 폴더에 기존 파일을 덮어 씌우면서 4일차에 작성한 모닝페이지가 멀리멀리 떠나갔다. 이따가 다른 컴퓨터에 혹시 저장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안되면 복원을 해보도록 하자.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이렇게 무모하게 삭제하는 일이 가끔씩 있다. 포맷도 아주 쿨하게, 백업도 하지 않고, 그 다음에 복원을 한다고 엄청난 에너지를 쏟는데 이런 패턴이 여러번 반복이 되었다. 생각해보니 ㅎ 오늘 모닝페이지에 대해서 많이 알아보았는데, 새벽활동을 다음과 같이 해야겠다. 30분 모닝페이지 작성, 60분 아티스트 웨이에 나온 실천과제 수행, 좀 더 일찍 일어나면 보상으로 "창조 놀이"  지금도 침대가 눈앞에 보이니 계획한 시간인 7시가 지나다보니 잠의 유혹에 빠져들고 있다. 차라리 다른 컴퓨터에 가서 복원을 하고 아티스트웨이 책을 가져오는게 더 좋을 것 같다! 잠보다는! 굿! 그러나 잠의 유혹은 생각보다 강력하였다. 8시 40분까지 누워있다가 씻고 지금 밖에 나와 있다. 지금도 잠과의 싸움을 벌이고 있다. 휴일은 역시 늘어짐이 가장 큰 복병이다. 이번 연휴가 나에게는 휴식이자 큰 난관이라고 생각이 된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반지의 제왕 1편 중반부정도밖에 진도가 나가지 않은 것 같다. 심연의 공포는 아직까지도 잊혀지지 않고 있다. 내 밑천을 모두 드러낼 만큼 아주 깊숙한 곳의 나, 그와 정면으로 마주하고 그와 함께 살아갈 생각이다. 오늘 반가운 형님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맛있는 점심식사와 함께 좋은 이야기를 많이 나누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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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9 04:20:32 *.170.111.214

9/19 --- 11/100 --- 2/11(지각) --- 4/11(재취침) --- 11/11(일지) --- 23:30 --- 04:10 --- 04:30~06:00

 

- 04:30~05:00 모닝페이지 작성

- 05:00~05:30 또다른 모닝페이지? 단군일지 작성하는데 전일 이야기 정리 + MBTI 분석

- 05:30~06:00 웹서핑 및 사진 구경 / 오사카 도지마롤 먹어보자! 그런데 오늘 엄청 졸리다 ㅠㅠ

- 06:00~07:00 재취침 ㅎ

 

오늘따라 일어나서 피로도가 많이 높다. 재취침에 대한 유혹이 엄청났다. 시작하는데는 조금 오래 걸렸지만 모닝페이지를 그래도 나름 술술 작성해서 기분이 매우 좋다. 오랜만에 간이 MBTI 검사를 했는데 아직 ISFP의 성향이 나왔다. 나는 이동국과 최민수 그리고 문희준과 동일한 성향인것 같다. 그리고 어제 사촌동생에게 했던 현실적인 조언들 많은 이야기를 했는데 얼마나 받아들였을지는 조금 걱정이 되지만 이야기를 그래도 술술 풀어간 것 같다. 또래 남자에 대한 조심조심, 진로와 전공에 대해서 큰 시각으로 바라볼 것, 교환학생과 복수학위 기회를 반드시 이용할 것, 전공은 부수적인 것임, 필요하다면 주전공은 최소로 이수하고 복수전공으로 전공 분야를 옮겨갈 것, 자신의 성향을 찾는 것이 먼저이다. 다중지능이론에 대해 소개해 주었음, 다양한 학문분야를 접해보고 예를 들어 나의 경우를 설명함 졸업 요구학점인 140학점을 넘어서 150학점을 들었는데, 다른 학부의 전공과목을 내 교양처럼 많이 들었고, 전공에 대한 고민을 엄청나게 치열하게 하였고, 심리학개론 같은 과목도 들어볼 것!  대학원까지 진학을 했지만, 석사 마지막에도 관심 분야는 또 바뀌어서 금융쪽으로 가고 싶었으니 그동안 내가 어필할 수 있는 경험을 하지 못했다. 동아리 활동도 1학년때만 가입이 가능하니 여러 활동들을 많이 해보고 그런 다음 하나에 집중하였다. 군 제대 후 동아리에 불어닥친 위기를 해결하고자 구원투수처럼 투입되어 나름 열심히 활동을 하고 그때 신입생이었던 친구들이 동아리 부활의 역군들로 활동하였다. 나름 뿌듯하다! 운영진들에게는 1학기에는 악마로, 2학기때는 친오빠로, 정 반대의 성향으로 후배들과 동아리를 운영하였고, 자율성이 보장된 환경에서 각자의 역량이 100% 발휘되는 좋은 경험을 하였다.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다 하지는 않고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하여서 설득력이 조금 약했을수도 있다. 포인트에는 짧고 굵게 이야기하자! 여기가 포인트입니다라고! 웃으면서 이야기해서 다 까먹었을라 걱정이 된다. 요약해서 문자로 보내줘야겠다! 연기자 고수는 산에 오르는 것을 좋아한다고 한다. 그것도 혼자! 사색의 소중함을 아는 사람인 것 같다.

 

 

[ISFP] 말없이 다정하고 온화하며 친절하고 연기력이 뛰어나며 겸손하다.

 

말없이 다정하고, 양털 안감을 놓은 오버코트처럼 속마음이 따뜻하고 친절하다.

그러나 상대방을 잘 알게 될 때까지 이 따뜻함을 잘 드러내지 않는다.
동정적이며 자기 능력에 대해서 모든 성격 유형 중에서 가장 겸손하고 적응력과 관용성이 많다.
자신의 의견이나 가치를 타인에게 강요하지 않으며 반대의견이나 충돌을 피하고, 인화를 중시한다.
인간과 관계되는 일을 할 때 자신과 타인의 감정에 지나치게 민감하고, 결정력과 추진력이 필요할 때가 많을 것이다.
일상활동에 있어서 관용적, 개방적, 융통성, 적응력이 있다.


 

[일반적인 특성]
삶의 현재를 즐기는 사람이다
다른 사람의 부탁을 거절하기 어려워한다
자신을 내세우지 않는다. 자기 자랑이 없다
마음이 순하고 따뜻하며 정이 많다
남을 잘 믿고 의심하지 않는다. 사기 당 할 확률이 높다
누구하고나 어떤 사회에서나 맞추어 가며 살 수 있는 사람
규칙 틀에 묶이는 것을 싫어한다
추진력, 결정력이 부족하다
조용히 있다가 무대에서 끼를 발휘한다. - 몰입이 특징
결단력이 부족하고 끊고 맺는 맛이 없다
자연적인 것, 목가적인 것, 전원적인 것을 갈구
생각은 많고 행동은 부족하다
지나치게 타인을 배려한다
대중 앞에 선뜻 나서지 못한다
싸울 때 감정이 앞서 논리적이지 못하다
계획성이 없다
남에게 싫은 소리 못하고 속으로 삭인다
타인을 무조건 이해해 주고 자기 의견과는 상관없이 따라가 준다
즐기는 것에 대한 호기심이 많다
예술적인 기질이 있다. (연극배우, 가수, 피아니스트 등)
포용력과 이해력이 많다
경쟁하는 분위기보다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능력을 발휘한다
조직에서 시간이 오래 지나야 인정을 받는다
딱딱하고 사무적인 사람을 싫어한다


 

[개발해야 할 점]
적극적인 사고와 적극적이 행동이 필요

자기를 드러내는 연습이 필요

즐거움에 대한 호기심을 자제하고 우선 순위에 맞춰 일하는 연습이 필요

 

Theme.png

[Grammar]
1. Just starting of the dinner. = Dinner just started.


[Pronunciation]
None noted.


 

[Evaluation]
Andrew approached today’s class with his usual enthusiasm, and participated well throughout the conversation. The student experienced no difficulty in understanding and answering the teacher's questions. Most of the time, he used appropriate terms. Grammar lapses were not avoided but he was able to deliver his ideas well. Pronunciation slips were not present in his speech. All in all, he was able to sustain a nice conversation.

 

어제 반갑고 즐거운 연락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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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3 12:29:18 *.242.48.1

역시.. 관계자가 있으셨군요..^^

탐난다는....


적응과 공감은 저도 있는거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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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0 10:51:24 *.176.35.71

9/20 --- 12/100 --- 3/12(지각) --- 4/12(재취침) --- 12/12(일지) --- 23:30 --- 10:00 --- XX:XX~XX:XX

 

마음 편안하게 잠이 들고 다음날 새벽에 반드시! 일어나야 한다는 생각 없이 잠들었고 알람 울리면 일어나야지라는 생각으로 잠들었더니 쿨하게 알람도 못듣고 신나게 잤다. 여섯시 반에 잠깐 일어났다가 시간 확인하고 신나게 잤다!ㅋ 어제 열한시에 잠들어서 수면시간은 충분히 확보했다고 생각했는데 아쉽네요! 지각이라도 모닝페이지 하는 습관 만들기! 여기까지가 휴대전화로 기록한 일지! 짐이 많고 무거워서 노트북을 두고 왔는데 모닝페이지 작성에 대한 아쉬움이 매우 크다. 태블릿으로 작성하려고 마음을 먹고 내려왔으나 키보드맛이 더 좋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지금 형님 컴퓨터로 작성중인데 기계식 키보드 손맛이 좋다. 나도 이런 키보드로 작성하면 모닝페이지 맛이 조금 더 좋을 것 같다. 모닝페이지를 하지는 못했지만, 일지를 역시 모닝페이지 기록하듯이 생각나는대로 내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이번 연휴동안에 내가 꼭 해야 하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도록 하겠다. 우선 헌책방에 가보고 싶었는데 오늘은 시간이 조금 애매할것 같다. 무엇인가 꼭 사야하는 책이 있는 것이 아닌데, 그냥 헌책방에 가면 마음이 편안하고 평화로운 느낌이 든다. 사람마다 좋아하는 공간이 있을텐데, 나는 서재를 꼭 가지고 싶다. 책속에 둘러쌓여서 책에 쌓여있는 먼지가 나를 괴롭히겠지만 그 따뜻한 느낌이 좋다. 성당에 미사를 드리러 갈때도 기분이 참 편안하고 좋았던 것 같다. 그 느낌때문에 군시절에 매주 종교행사를 참가하였다. 교회에서는 그런 느낌을 받지 못했는데, 그리고 절에서도 똑같은 느낌은 아니었지만, 편안하긴 했다. 그런데 성당의 그 엄숙하면서도 절제되어 있는 느낌이 나에게는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 믿음이라는 것에 대한 중요성보다, 나는 느낌이 더 중요하다. 또 내가 좋아하는 것이 어떤 곳이 있냐 하면 뭔가 쿨한 것을 발견하였을 때이다. 이를 테면 내가 평상시에 조금 생각하고 있었던 것인데 책으로 발간되어 있는 것이라들지, 새로운 전자제품, Gadget 같은 것들이다. 오늘 iOS7을 눈으로 손으로 직접 경험하였다. 노트3에 대한 관심이 조금 있었는데, 그 관심이 저 멀리 사라지는 느낌이다. 손메모 앱도 좋지만, 나는 아이폰의 메모앱을 정말 너무 잘 활용하고 있었던 것 같다. 스크랩도 자유롭게, 생각도 자유롭게 작성하고, 손메모는 다시 디지털화의 과정이 필요하지만, 메모 앱은 바로 디지털 정보이기 때문에 참 좋은 것 같다. 다른 UI도 사용 편의성이 매우 뛰어나고, 무엇보다 한손으로 모든 것이 가능한 크기라는 것이 매력적이다. 노트는 조금 크고 한손으로 몇번이나 시도하였는데도 불편함이 조금 있었다. 화면 크기에 대한 갈증은 탭으로 해결하고, 전화기능을 위주로 한 폰은 아이폰이 나에게 더 적합한 것 같다. 아내는 노트3로 바꾸고 나는 아이폰으로 다시 컴백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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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1 12:17:14 *.176.35.71

9/21 --- 13/100 --- 3/13(지각) --- 5/13(재취침) --- 13/13(일지) --- 01:30 --- 05:20 --- 05:30~07:00

 

어제 늦잠에 대한 아쉬움이 컸다. 그래서 오늘은 알람소리와 함께 벌떡 일어나서 스마트폰으로 출석체크를 하고 태블릿으로 모닝페이지를 작성했다. 10분정도 작성하다가 보니 조금씩 정신이 맑아지는 느낌이 들어서 참 기분이 좋았다. 모닝페이지 작성을 40분동안 한 다음 약 한시간 동안 아티스트웨이에 도전하신 여러 분들의 기록을 살펴보면서 인터넷 바다를 정처없이 헤매었다. 중간중간 다른 것도 보면서 마음 가는대로 편안한 마음으로 새벽활동을 즐겼고, 중간중간 생각나는 것들을 모닝페이지에 추가하여 적어두었다. 내가 생각하고 잠깐 내 생각이 나를 스쳐가는 것들을 잘 붙잡아놓는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았다. 절대적인 수면시간이 부족하여 오늘은 7시에 활동을 마무리하고 다시 잠자리에 들었다. 부끄럽지는 않지만 다시 잠에 든 것은 맞기 때문에 기록에 추가하도록 하겠다. 3시간 정도 더 잠을 자서 총 7시간 정도 잠을 잤다. 4시간은 조금 무리한 것 같고 5시간이 내가 원하는 수면시간이고 6시간 이상은 조금 많은 느낌이다. 수면시간에 대한 관리를 조금 더 꼼꼼하게 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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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2 09:05:51 *.176.35.71

9/22 --- 14/100 --- 지각(X, 3) --- 재취침(O, 6) --- (취침) 1:30 --- (기상) 5:20 --- (실제) 8:00 --- (시작) 5:30 --- (종료) 7:00

 

05:30~06:00 모닝페이지

06:00~07:00 잡지 읽기

 

어제 오랜만에 누운 다음에 잠이 바로 들지 않았다. 한 30분 정도 뒤쳑였던 것 같은데, 아침에 스마트폰으로 출첵하고 다시 잠들 위기에 놓여 있었는데, 갑자기 정신이 번쩍 들면서 몸을 일으켰다. 나머지 일지는 잠시 후에 다시! 7시까지 잡지를 읽다가 8시까지 다시 쿨쿨~ 오늘따라 눈이 너무 따갑고 졸리다.  마셜 맥클루언! 내일부터 출석글 작성이다! 나는 다른 분들께서 좋은 글을 많이 올려주시니, 나는 좋은 음악으로 아침을 열도록 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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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3 09:18:06 *.119.102.1

9/23 --- 15/100 --- 지각(X, 3) --- 재취침(O, 7) --- (취침) 00:30 --- (기상) 05:20 --- (실제) 07:10 --- (시작) XX:XX --- (종료) XX:XX

 

가장 우려했던 출첵 후 완벽하게 다시 꿈나라로! "몸은 기억하고 있다"라는 수호장님의 말씀을 새삼 느끼게 되는 하루이다. 잠을 깰 자신이 없다면 샤워를 하자. 나름 위기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추석 연휴를 무사히 잘 보내고, 아쉽지만 하필 연휴 후유증이 내 새벽활동에 발목을 잡았다. 아쉽지만 이미 지나간 새벽시간을 다시 되돌릴 수는 없고, 다시 전진이다! 어제 늦게까지 준비한 것이 주요하였다! 오늘 일과시간 중에 마무리 잘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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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3 12:31:30 *.242.48.1

오랜만에 다시 하는 활동이니... 당연히 헤매야 하는거 아닌가요? ㅎㅎㅎ


기억 못하시겠지만.. 100일차 분들은 영화를 보시거나 신문을 보시는 분도 계셨잖아요.

몸을 먼저 깨우는 활동을 하고 계시니 곧 몸이 알려오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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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4 04:36:46 *.169.104.87

ㅋㅋㅋㅋㅋㅋ 고맙습니다! 수호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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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4 05:02:30 *.169.104.87

9/24 --- 16/100 --- 지각(X, 3) --- 재취침(X, 7) --- (취침) 00:30 --- (기상) 04:10 --- (실제) 04:10 --- (시작) 04:30 --- (종료) 07:00

 

04:10~04:30 출석글 작성/수정

04:30~05:10 모닝페이지 작성

05:20~06:10 Meeting with Larry Carlton & 잡지 리뷰

06:20~07:00 교육 일지(2011년) 리뷰 및 중요한 내용 문서화

 

나 자신이 정말 신기하다라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 된다. 출석글을 작성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인식하지도 못한채로 몸을 벌떡 일으켜서, 정말이지 "번쩍"하고 아차! 출석글!이라는 생각을 하였다. 어제 작성 안했으니, 일어나라라는 내 무의식의 신호였던 것 같다. 역시 자기 자신에 대한 긍정의 힘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대문을 열기 위해 언제나 나의 귀를 호강시켜주시는 어마어마한 아티스트들과 오랜만에 만남을 가졌다. Earl Klugh님, Larry Carlton님, Spyro Gyra님, 그리고 Daid Benoit님, 고맙습니다. 덕분에 새벽이 몹시도 신이 났다. 엄청난 BGM과 함께 잠시 휴식을 겸해 자료를 찾아보다가 시간이 훌쩍 지나갔고, 그런데 주옥같은 메모가 담겨있는 교육 일지(2011년)가 갑자기 떠올랐고, 33페이지에 달하는 내 손글씨로 적혀 있는 내용을 찬찬히 읽어보고, 여러번 곱씹어 읽어보아야 할 내용들을 메모장에 옮겨 기록하였다. 그 중 일부 내용을 아래와 같이 소개한다.

 

1. 네잎 클로버는 "행운"을 상징하고 세잎 클로버는 "행복"을 상징한다. 행운을 찾기 위해 행복을 짓밟지 말라!

 

2. 미루지 말라! 내일의 행복을 위해 오늘의 행복을 짓밟지 말라! 

 

3. 성공적인 인생설계에 필요한 요소 : Compassion, 경청, 지혜/지식, 독서, 경험, 인사/미소, 칭찬, 인내/끈기, 유머, 작은 일에 충성, 감사, 메모, 꿈, 용기, 고난, 잠재의식 활용

 

4. 없애야 할 단어 : 은퇴(비스마르크), 안주(술안주), 포기(배추, 옵션)

 

5. 변화를 발목잡는 7가지 습관(저항) : 변화공포증, 목표근시안, 전례존중증, 사고결핍증, 미래상실증, 정보비만증, 만성불신증
 

6. 일기를 쓰라! 꿈, 비전, 목표를 기록하라! 기록하면 잠재력에 새겨진다. (예. 박지성 축구일지, 여민지 축구일기) 내 마음 속에는 램프의 지니가 있다. 지니가 알아서 하도록, 무의식이 알아서 하도록 내버려 두자!

 

7. 지금 네 곁에 있는 사람, 네가 자주 가는 곳, 네가 읽은 책들이 너를 말해준다 - 괴테

 

8. 능력에 따라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 다르다. 능력을 높이면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

 

9. 편하면 돈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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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5 08:56:20 *.119.102.1

9/25 --- 17/100 --- 지각(O, 4) --- 재취침(X, 7) --- (취침) 00:30 --- (기상) 07:50 --- (실제) 07:50 --- (시작) XX:XX --- (종료) XX:XX

 

충분한 수면시간 확보의 중요성을 다시 일깨우는 좋은 자극인 것 같다. 몸이 어제 오후에 말을 듣지 않았다. 3시간 30분 수면 이후 거의 오후 내내 멘붕상태에서 사무실에서 어떻게 시간이 흘러갔는지 모를 정도로 정신이 혼미한 상태였다. 저녁때는 조금 정신을 차렸지만, 오죽 잠이 쏟아지면 사무실 의자에 앉아 있는 것이 무서울 지경이었다. 오늘 아침 기상은 05:32분에 눈이 떠졌는데, 다시 잠을 청했다. 오늘 무의식이, 아니 나는 출첵만 하고 더 자야겠다고 살짝 나태한 마음을 가졌던 것 같다. 강박관념 없이도 눈이 떠진 것이 신기했는데, 그냥 과감이 더 잤다. 7시에 알람소리에 일어났는데, 10분만 더가 내 발목을 잡았다. 기상시간 7:50분 대박. 사무실에 거의 터치다운하듯이 간신히 지각하지 않고 도착하였다. 아직도 눈은 따끔따끔하다고 나에게 신호를 보내고 있다. 오른쪽이 조금 아픈데,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지 않을까 한다. 점심때 옷을 갈아입고, 어두운 색으로, 이따 퇴근하면서 이동하도록 하겠다.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고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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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6 09:42:45 *.119.102.1

9/26 --- 18/100 --- 지각(O, 5) --- 재취침(X, 7) --- (취침) 01:00 --- (기상) 07:10 --- (실제) 07:10 --- (시작) XX:XX --- (종료) XX:XX

 

새벽 2시 모기의 습격으로, 리듬이 깨졌다. 5시에 막연하게 일어나야지하고 다시 잠들었는데, 어이없게도 알람도 못듣고 7시 알람에 눈이 떠졌다. ㅎ 지각이 큰 지표이지만, 벌써 심연에 진입한 것인가하는 생각이 든다. 지난 도전에서는 아주 깊고 깊은 심연을 체험하였는데, 지금 내가 가진 마음가짐이 그렇게까지 낮은 수준이 아니어서인지 조금씩 잘 극복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러면 아직 심연 단계까지 진입한 것이 아닐수도 있겠다. 좀 더 내 내면을 살펴보자. 아쉽다! 새벽아! 어제 살짝 걱정을 하고 갔는데, 의외로 엄청 많은 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온 것 같다. 좋은 느낌도, 아쉬운 느낌도 여러 생각을 많이 하고 왔다. 올 때 놓친 버스에 대한 아쉬움, 그 기사는 본분에 충실한 것이었고, 나는 미리 뛰지 않았음에 아쉬움을 달래었다. 예전 같으면 분이 오랫동안 풀리지 않았을텐데, 좋은 글을 읽으면서 마음을 잘 추스렀다. 잘했어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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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7 08:56:01 *.119.102.1

9/27 --- 19/100 --- 지각(X, 5) --- 재취침(O, 8) --- (취침) 02:00 --- (기상) 05:10 --- (실제) 07:10 --- (시작) XX:XX --- (종료) XX:XX

 

요즘 계속 극심한 수면부족에 시달리는 느낌이다. 오늘은 정말 과감하게 출석체크를 마치고 다시 잠을 청했다. 내 의지가 담긴 일이었으니 후회는 없다. 다만, 오늘 새벽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심하였으면 좋겠다. 오늘은 개인적으로 많은 일이 계획되어 있는 하루이다. 차분하게 잘 마무리하고,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다. 이따가 다시 이어서 일지를 작성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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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8 17:51:29 *.169.104.87

9/28 --- 20/100 --- 지각(X, 5) --- 재취침(X, 8) --- (취침) 01:00 --- (기상) 05:10 --- (실제) 05:10 --- (시작) 05:30 --- (종료) 08:10 

 

새벽활동이라고 하기에는 오늘 내 자신에게 떳떳하지 못한 것 같다. 잠이 쉽게 깨지 않아, 모닝페이지도 건너뛰고 멍하게 시간을 많이 보냈다. 그러다가 평상시 새벽활동을 마무리하는 7시가 되었다. 이대로는 안되겠다라는 위기의식속에 내 주변을 둘러보고, 청소기를 돌리고, 책상 정리정돈을 하였다. 오랜만에 청소아줌마로 빙의하여 여기저기 정리정돈을 하였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다. 걸레질도 해야 하는데 밀대걸레가 보이지 않아서, 걸레질은 내일로 과감하게 미루었다. 방으로 돌아와서 침대로 쏘옥 들어가지 않고, 다시 잠들지 않기 위해 샤워를 하고, TV를 보면서 눈이 감겼다가 떳다를 반복하다가 집 밖으로 나왔다. 오랜만에 새벽에 일어난 것만해도 큰 수확이라고 생각하였지만, 오늘 주문한 책들 중에 "악당의 명언"이라는 책을 곁눈질로 읽어보면서 내 자신에 대해 뜨끔하고 가슴을 후벼파는 강한 문구들로 마음의 상처가 아닌 그 동안의 내 삶의 모습에, 생각과 삶에 대한 태도에 대해 실망감을 감출 수 없었다. 실망해도 이미 지난 시간이기에 다행히 내 자책하면서 내 자신을 들들 볶고 있지는 않고 있다. 좀 더 진지한 태도로 삶을 영위하도록 하겠다. 내 자신에 대한 탐색도 중요하지만 지금 내가 해야하는 일을 빠른 속도로 잘 마무리하고, 중요한 일에 내가 좋아하는 일에 내 에너지를 더 집중하도록 한다. 각오를 다지는 하루였다. 남은 하루도 최선을 다해 살아가자! 되도록이면 좋은 생각을 많이 하자! 바뀌지 않는 남의 생각에 계속 신경을 곤두세우지 말자. -------------------------------------------------- 내일 새벽에는 20일 동안의 활동에 대해 모닝페이지를 통해 정리해보도록 하자. 신나게 글만 쓰자. 다른 활동은 뚝! 좋은 음악을 들으면서! 체크리스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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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9 20:15:36 *.169.104.87

9/29 --- 21/100 --- 지각(X, 5) --- 재취침(O, 3) --- (취침) 01:00 --- (기상) 05:10 --- (실제) 09:20 --- (시작) XX:XX --- (종료) XX:XX 

 

통계 분석의 어려움으로, 재취침에 대한 기준을 변경하였다. 기상 댓글을 작성하고 바로 다시 누운 횟수로 카운팅하기로 한다. 새벽활동 자체를 중요하게 생각하기 위해, 지표의 정의를 변경하였다. 잠시만 쉬고 일지를 작성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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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30 09:33:47 *.119.102.1

9/30 --- 22/100 --- 지각(X, 5) --- 재취침(O, 4) --- (취침) 02:00 --- (기상) 05:20 --- (실제) 07:00 --- (시작) XX:XX --- (종료) XX:XX 

 

늦게 잠에 들어서, 오늘은 나에게 휴식을 선물하였다. 그런데 조금 아쉬운 점은 새벽에 눈이 말똥말똥하였다는 점이다. 그래도 낮에 비몽사몽 헤매는 것보다는 훨씬 나은 선택이라고 생각하였다. 자칫 나태한 이미지로 비추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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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1 12:09:39 *.242.48.1

좌충우돌 100일차 같습니다. ㅎㅎㅎ 역시나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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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2 09:18:47 *.119.102.1

ㅋㅋㅋㅋㅋㅋ 진짜 100일차때랑 비슷한 듯 하면서도 마음가짐은 조금 달라졌답니다!

 

그런데 지금 시기를 심연이라고 하기에는 깊이가 그리 깊지 않아서, 앞으로 다가올 진짜 심연에 대한 압박감이 ㅠㅠ

 

댓글 고맙습니다! 수호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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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2 09:13:12 *.119.102.1

10/1 --- 23/100 --- 지각(O, 6) --- 재취침(X, 4) --- (취침) 02:00 --- (기상) 05:30 --- (실제) 05:30 --- (시작) XX:XX --- (종료) XX:XX 

 

눈이 떠진 시간이 5:31분, 늦더라도 출석 체크 댓글을 꼬옥 작성하자! 7시 비행기로 국내 출장이 잡혀 있어서 미친듯이 빠른 속도로 씻고 부랴부랴 택시를 잡아타서 체크인 마감시간 5분 전 공항에 도착 ㅠㅠ 허겁지겁 하루를 시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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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2 09:16:58 *.119.102.1

10/2 --- 24/100 --- 지각(X, 6) --- 재취침(O, 5) --- (취침) 02:00 --- (기상) 05:20 --- (실제) 07:10 --- (시작) XX:XX --- (종료) XX:XX 

 

오늘 새벽, 드디어 마무리! 오늘부터는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할 것 같다. 절대적인 수면시간 확보의 중요성을 실감하는 하루였다. 오늘 다시 잠들어서 아예 일어나지 못할 뻔 했으나, 아내 덕택으로 가까스로 위기탈출! 부실해진 일지를 보면서, 나태해졌다는 생각보다 엄청나게 바빴구나라는 생각이 먼저 드는 것은 매우 고무적이고 긍정적이다! 다음주까지 급하게 마무리할 일이 총 3개이다. 중간에 휴일도 있고, 시간이 많지 않다. 화이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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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4 14:25:32 *.119.102.1

10/3 --- 25/100 --- 지각(X, 6) --- 재취침(O, 6) --- (취침) 02:00 --- (기상) 05:20 --- (실제) 08:00 --- (시작) XX:XX --- (종료) XX:XX 

 

컨디션 난조, 멘탈도 피지컬도 모두 정상이 아니었다. 쿨하게 다시 잠들다... 하루 종일 상태가 좋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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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4 14:26:45 *.119.102.1

10/4 --- 26/100 --- 지각(X, 6) --- 재취침(O, 7) --- (취침) 12:00 --- (기상) 05:20 --- (실제) 07:10 --- (시작) XX:XX --- (종료) XX:XX 

 

멘탈은 어느 정도 회복, 피지컬이 아직 정상상태가 아니어서, 조금 더 휴식을 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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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6 05:50:36 *.234.98.87

10/5 --- 27/100 --- 지각(X, 6) --- 재취침(O, 8) --- (취침) 02:00 --- (기상) 05:20 --- (실제) 09:30 --- (시작) XX:XX --- (종료) XX:XX 

 

가족들과 함께 슈스케5를 보다가, 새벽 2시에 잠이 들다. 내 몸의 쉬운 방향으로의 적응이란 참으로 무서웠다. 그래도 하루 종일 재미있는 일들이 많았던 하루였다. 그렇지만 반성하고 고쳐야 할 것도 몇 가지 있었다. (배려! - 물, 그리고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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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6 05:52:15 *.234.98.87

10/6 --- 28/100 --- 지각(X, 6) --- 재취침(X, 8) --- (취침) 12:30 --- (기상) 05:20 --- (실제) 05:20 --- (시작) 05:30 --- (종료) 07:40 

 

05:30~05:50 모닝페이지 

05:50~06:40 새벽활동 분석 및 Dashboard 수정 / Upload

06:40~07:40 Article 읽기 

 

Welcome back! 모닝페이지 쓰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매일 쓰는 분량인 3페이지는 고사하고 딱 한페이지 작성하는데도 20분이라는 긴 시간이 걸렸다. 오랜만이라는 압박이 생각보다 크다. 처음 해보는 것이면 두려움보다는 호기심이 더 클 텐데, 이번 재도전은 두려움이 너무 앞서고 압박감이 상당하였다. 1페이지라도 작성하였다는 것에 큰 의의를 두고, 대시보드 작성에 시간을 할애하였다. 다만 이 대시보드도 계속 지켜봐야 하는 것이기에, 압박감을 조금 더 높이도록 해야 하겠다. 자주 볼 수 있는 위치에 놓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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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7 18:06:51 *.119.102.1

10/7 --- 29/100 --- 지각(O, 7) --- 재취침(X, 8) --- (취침) 12:30 --- (기상) 07:10 --- (실제) 07:10 --- (시작) XX:XX --- (종료) XX:XX

 

잠들기 전 나에게 주문을 외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다시 한 번 깨닫는 순간이다. 전혀 의심없이 알람도 무시하고 신나게 잠을 잤다. 새벽활동에 변화를 주어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다음주 월요일부터 새벽 운동을 시작하려고 한다. 우선 상의가 필요한 일이지만 일단 질러놓았다. 돈을 투입해야 내 자신이 조금 더 각성하고 새벽에 일어나는 습관을 몸에 배도록 할 수 있을 것 같다.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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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0 06:45:50 *.234.98.87

10/8 --- 30/100 --- 지각(X, 7) --- 재취침(O, 9) --- (취침) 12:30 --- (기상) 05:20 --- (실제) 07:10 --- (시작) XX:XX --- (종료) XX: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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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0 06:46:18 *.234.98.87

10/9 --- 31/100 --- 지각(X, 7) --- 재취침(O, 10) --- (취침) 12:00 --- (기상) 05:20 --- (실제) 10:00 --- (시작) XX:XX --- (종료) XX: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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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0 06:48:04 *.234.98.87

10/10 --- 32/100 --- 지각(X, 7) --- 재취침(X, 10) --- (취침) 11:30 --- (기상) 05:20 --- (실제) 05:20 --- (시작) 05:30 --- (종료) 07:00

 

05:30~06:00 신문 읽기

06:00~06:20 자료 정리

06:20~06:40 강의 노트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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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1 09:58:38 *.119.102.1

10/11 --- 33/100 --- 지각(O, 8) --- 재취침(X, 10) --- (취침) 11:30 --- (기상) 07:00 --- (실제) 07:00 --- (시작) XX:XX --- (종료) XX: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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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4 08:58:18 *.119.102.1

10/12 --- 34/100 --- 지각(X, 8) --- 재취침(O, 11) --- (취침) 11:30 --- (기상) 05:20 --- (실제) 09:00 --- (시작) XX:XX --- (종료) XX: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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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4 09:00:22 *.119.102.1

10/13 --- 35/100 --- 지각(X, 8) --- 재취침(O, 12) --- (취침) 12:30 --- (기상) 05:20 --- (실제) 08:30 --- (시작) XX:XX --- (종료) XX: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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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4 09:07:59 *.119.102.1

10/14 --- 36/100 --- 지각(X, 8) --- 재취침(X, 12) --- (취침) 12:00 --- (기상) 05:10 --- (실제) 05:10 --- (시작) 06:00 --- (종료) 07:00

 

기나긴 어둠의 터널을 뚫고, 새벽에 다시 집밖으로 나왔다. 따뜻한 집안은 내 몸을 평온하게 하지만, 내 정신은 나태하게 만든다. 오늘 새벽 날씨는 무척이나 좋았다. 첫 수업을 들으러 가는 길은 언제나 그렇듯이 두렵고 설레인다. 그러나 그 설레임의 마음은 도착하고 10분 이내에 와장창 깨지고 말았다. 역시 그 값어치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샤워시설에는 세면과 관련된 아무런 도구가 없었고, 코치는 약 3분간 처음 자세를 3번정도 지도해주고, 다른 수강생들로 이동하더니, 끝날때까지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 어짜피 혼자만의 수련이기 때문에 남의 도움을 받는 것이 시간적으로 절약이 되겠지만, 기대 이하의 레슨이어서 가히 충격적이었다. 나 혼자 받을것이라고는 생각하지는 않았지만, 흠... 아무튼 처음에는 자세를 잡아가는 것에 집중하게 되었고, 또 몇번 공을 쳐보면서 오랜만에 몸으로 움직이는 활동을 열심히 하고 왔다. 왔다갔다 산책이 싫지만은 않았고, 오늘 출근도 그 덕분에 걸어서 이동했다. 엘리베이터가 만원이어서 계단으로 올라왔고, 딱 한시간의 활동이었지만 새로운 시도 그 자체만으로도 좋은 시간이었다. 중간중간 동영상도 많이 보면서 스스로 공부하도록 하자. 남에게 의지하지 말고 스스로의 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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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5 09:29:03 *.119.102.1

10/15 --- 37/100 --- 지각(X, 8) --- 재취침(X, 12) --- (취침) 12:00 --- (기상) 05:10 --- (실제) 05:50 --- (시작) 06:00 --- (종료) 06:50

 

오늘 출첵 후 다시 잠들긴 했다. 그런데 재취침이라고 보기에 조금 애매해서, 오늘의 재취침 기록은 그동안 바닥에서 고생한 나를 격려하고자 정상활동으로 기록하고자 한다. ㅎㄴㅎ 5:50분에 다시 일어나서 운동나갈 준비를 마치고 새벽공기를 마셨다. 조금 더 일찍 일어나서 모닝페이지작성을 하면 더욱 더 좋겠지만, 아쉬운 발걸음을 뒤로 하고 고고씽, 오늘은 어프로치 자세와 그립 자세 교정을 받았다. 새벽에 3번이나 중간에 일어났는데, 그런데도 불구하고 아침운동을 잘 마무리해서 뿌듯하다!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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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6 09:17:44 *.119.102.1

10/16 --- 38/100 --- 지각(X, 8) --- 재취침(O, 13) --- (취침) 01:30 --- (기상) 05:20 --- (실제) 07:30 --- (시작) XX:XX --- (종료) XX: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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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7 09:44:47 *.119.102.1

10/17 --- 39/100 --- 지각(O, 9) --- 재취침(X, 13) --- (취침) 01:00 --- (기상) 07:20 --- (실제) 07:20 --- (시작) XX:XX --- (종료) XX: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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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8 14:37:26 *.119.102.1

10/18 --- 40/100 --- 지각(X, 9) --- 재취침(X, 13) --- (취침) 00:30 --- (기상) 05:20 --- (실제) 05:20 --- (시작) 05:30 --- (종료) 07:10

 

원래 목표로 했던 새벽활동은 하지 못하였다. 아쉽지만 우선 당장 급한 일부터 먼저 수행하였다. 서류 찾아 삼만리를 하면서, 공간 정리정돈을 하였다. 서류를 빨리 챙기고 적어도 6시 10분에는 운동을 가려고 하였으나, 아쉽게도 서류를 넣어 둔 서류봉투를 7시 10분에서야 발견하였다. 아쉽지만, 오랜만에 새벽에 일어나서 활동을 하여서 기분이 좋다. 아울러 시간이 빠듯할 줄 알았는데 부지런히 했더니 출근 직전까지 짐을 옮길 수 있었다. 도울 일이 있어서 천만 다행이다! 오늘 점심때 정말 재미있었다. 그 기분 잊혀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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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1 09:33:48 *.119.102.1

10/19 --- 41/100 --- 지각(X, 9) --- 재취침(O, 14) --- (취침) 00:00 --- (기상) 05:20 --- (실제) 09:00 --- (시작) XX:XX --- (종료) XX: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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