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

2단계,

두

  • 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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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 6일 20시 16분 등록

(1) 언제 일어나서 뭘 할꺼니?
   
     . 시간 : 1Hr (5시30분-6시30분) / 1Hr (7시40분-8시30분)
     . 활동 : 책읽기(1Hr) → 중국어 (1Hr)    

스캐줄.jpg

(2) 목표는?

 

     . 기다려지고 즐거운 새벽시간 만들기 ('13.12)
       → 읽고 싶은 책만 읽거나 정해놓은 활동에 매이지 않는다.
       → 아무리 늦더라도 출석은 반드시 한다.
     . 나의 방향을 찾아서 뱃머리 돌리기('13.12)
       → 단군일지/메모를 통해 나를 계속 들여다 보기
       → 들여다본 내용 정리, 가지쳐서  나 자신 프로파일 정리하기
     . 책15권 정리파일 만들기 ('13.12)
       → 일~월 : 1권 읽기 목표
       → 토 : 읽은책 Text 정리하기
     . TSC 4급 취득하기 ('13.11)


(3) 어떤 어려움과 어떻게 극복하지?
  
     . 새벽시간이 즐겁지 않다.
       → 읽고 싶은 책만 읽는다 (의무감으로 무언가를 하지 않는다)
       → 충분한 수면시간을 확보하도록 수영장에서 10시15분에 나온다.
           (수영시간 머무는시간 : 8시30분~10시15분)
           (취침시간 : 11시~11시10분)
     . 나에게 매일 매일 칭찬해준다.
       → 저금통에 성공할때마다 1만원 넣기.
           (매10일 마다 저금통에서 빼서 CMA 통장에 입금)

 

사실 나는 시작하기 전부터, 내가 과연 잘할수있을지 엄청 걱정되고 두렵다.
1단계 마무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서 그 연장선에 있을까 싶어서 기상시간도 변경했는데...정말 잘해야할터인데.

 

(4) 목표 달성 했을 때, 나는?

 

     . 그냥 책을 읽는게 아니라 뱃머리 돌린쪽 관련된 책을 열정적으로 읽고 있다.
     . 아마도 다른 공부를 하고 싶어서 여기저기 알아보거나 벌써 등록을 했다.
     . 어느정도 나 자신이 정리되어 좀더 여유있게 하루하루를 누리면서 치열하게 산다.
     . TSC 자격 취득으로 좀더 여유있게 중국어 공부를 즐기면서 한다
     . 나 스스로 어떤 사람인지 막연하게 아닌 구체적인 프로파일을 자랑스럽게 제시한다.

 

(5) 나에게 줄 선물은?

 

     . 매일 1만원씩 모은 돈 전부 - 너 다 가져~
     . 사진관에서 멋지게 내 프로필 사진 찍기

IP *.94.41.89

댓글 104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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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9 09:30:08 *.94.41.89
1일차
13-9-9
오후 9:50:00
오전 5:20:00
7시간 30분
(1) Book :  습관의 힘
(2) 중국어 학원
5
4
첫날 부터 못 일어날까봐 엄청 걱정했다. 그래서 엄청 일찍 잤다. 그랬더니만 새벽에 몇번을 깼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핸드폰 알람이 울리자마자 빨딱 일어나서 씻고 스트레칭 책읽기 시작~
음, 1시간은 책읽기에 짧다는 생각. 1시간은 짧아도 100시간은 길다. 그러나 어쩔수 없다. 그리고 이런 책은 새벽에 읽기에 아깝다는 생각. 그래도 읽기 시작했으니 읽어보자꾸나.
오늘 수영장에서 얼렁 와서 잘 자야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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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9 12:26:14 *.242.48.1

목표와 난관... 선물... 모두 좋으세요.

습관의 힘도.. 읽으시고...

 

다시 시작하는 첫 순간이 설레임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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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0 17:12:57 *.94.41.89

2일차
13-9-10
오후 11:30:00
오전 5:20:00
5시간 50분
(1) Book :  습관의 힘
(2) 중국어 학원
5
4
잠을 충분히 자니까 아침에 잘 일어난다. ㅋㅋㅋ 좋다. 졸지도않고~!!
자다가 배고파서 몇번을 깼다. 1시간동안 책을 50페이지 밖에 못 읽는다. 저런 저런. 이렇게 되면, 1주일에 책한권이 어려운데 말이다.
학원 이동하는 버스시간이 안 맞아서 길에서 1시간을 중국어mp3를 듣는다. 새벽에 일어나니 중국어수업도 안빠지고 좋네~
10월부터가 문제네… 10월엔 아침반 수업을 듣기가 뭐한데 말이다. (진도가~)
어제는 허리아픈 덕분에 수영장에서 일찍 잘 나왔다. 오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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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1 09:13:14 *.94.41.89
3일차
13-9-11
오후 11:50:00
오전 5:20:00
5시간 30분
(1) Book :  습관의 힘
(2) 중국어 학원
4
4
조금씩 피로가 누적되는게 느껴진다. 그래서 오늘 아침에는 스트레칭을 좀더 많이 하고 비타민워터 한컵을 마셨다.
습관의 힘 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나의 습관 (좋은것/나쁜것)을 정리해야봐야 겠다.
버스타고 학원가는 시간 나름 괜챦다. 버스시간안맞아서 학원에 10분씩 늦게가는거 빼고.^^
음, 단군일지에 나의 방향을 잡아가야 하는데 이렇게 책읽고 중국어공부하는것으로는 안되겠다. 10월 스캐쥴에서 좀더 생각해보자.
어제는 .. 은혜란 무엇일까 생각해봤다. 인간사에서의 은혜와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에서의 은혜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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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2 09:50:23 *.94.41.89
4일차
13-9-12
오후 12:00:00
오전 6:00:00
6시간
(1) Book :  습관의 힘
(2) 중국어 학원
3
3
어제 그냥 잤어야는데 옷장 정리한다고 부스럭데다가 늦게 잤다. 자다가 벌떡일어나서 시계보니 5시 휴~그리고 다시잤는데 깨어보니 6시네.. 저런 지각.
그래도 책 30분 읽었고 (시간 너무 너무 짧아서 아쉽다 아쉽다. 그래서 책을 가방속에 넣어왔다.)
오늘은 버스가 일찍와서 정시에 중국어 입실.
버스안에서 예습을 하니, 수업이 어렵지도 않고 좋다. 확실히 예전에 꼬리에 붙어서 어그적 어그적 따라가던 때와는 다른~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의무가 아니라 즐거워서 좋다.
100일차 때처럼 며칠이 지났는지 일일이 세지 않는다. (이게 달라진점) 그냥 일어나는게 좋으니까.. 시간은 그냥 가는 것이고.. (100일차 때는 이렇게 못해서 날짜 가기만을 바랬고 그리도 길게 느껴졌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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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3 09:19:36 *.94.41.89
5일차
13-9-13
오후 11:30:00
오전 5:20:00
5시간 40분
(1) Book :  습관의 힘
(2) 중국어 학원
4
4
수영장에서 좀 일찍 나오니 잠자는 시간이 일단 확보된다.
그런데, 약1달간 운동을 쉬다가 운동을 해서 그런지 피곤하기는 하다.  오늘 아침엔 특히, 그래서 스트레칭을 좀 길게 했더니 훨 낫다.
책 읽는 시간은 너무 빨리 지나가 버린다. 아깝다. 주말에는 책읽는 시간을 2시간으로 늘려봐야겠다. 계획대로

어제는 수영하면서 강사쌤과 습관에 대해 잠깐 얘기했다. 점심시간에 이차장을 만나서 단군의 후예 소개하면서 새롭게 나를 정리했다. 마음 통하는 친구를 만나서 얘기하는 건 즐거운일이다.

흠집, 그것은 기억할 때마다 나를 겸손하게 하고 또 감사가 넘친다.
남들 보기에는 지우고싶고 실패의 시간이었지만 돌아보니 나에게는 참으로 소중한 실패였던 것. 그 상처의 흔적을 기억하면서 삶을 또 살아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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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4 17:07:30 *.94.41.89

6일차
13-9-14
오후 11:50:00
오전 5:20:00
4시간16분
(1) Book :  습관의 힘
(2) 중국어 학원
4
4
허리가 많이 나아서 스트레칭하는데 부담이 없다.

수영하는 것도 (아프기 전에는 몰랐는데.. ) 더 재밌어 졌다.

일어나서 1시간반 동안 책 읽고 너무 피곤해서 30분은 잠을 잤다. 토요일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내리 공부하는 날이라서 피곤이 쌓이면 수업이 모두 망치니까.. 어쩔수 없다.


오늘 저녁이랑 내일 저녁은 정말 일찍 자야지. 그래야 1주일이 편하니까.

1주일이 지났는데, 100일 차 보다 훨씬 가벼운 마음으로 즐겁게 새벽시간을 기다리게 되어 너무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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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6 05:53:09 *.62.169.64

7일차
13-9-15
오후 11:50:00
오전 5:20:00
5시간56분
(1) Book :  습관의 힘
4
4
주말 두시간은 책읽어야는데 그중 30분을 아침준비하는데 썼다. 시간이 안맞아서 어쩔수없기도했지만 집중력 떨어질 때즈음이라서 차라리 다행이다 싶다 기분은 좋네. 두시간 연속 집중은 잘 안되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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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6 05:54:25 *.62.169.64

8일차
13-9-16
오후 11:30:00
오전 5:20:00
5시간 50분
(1) Book :  습관의 힘
(2) 중국어 학원
4
3
월욜아침, 모기 잡는다고 몆번깨다자다 간신히 세이브했다. 일어나서 씻고 스트레칭 하니 상쾌하다. 어제 저녁 넘 많이 먹은것같다. 1시간은 짧은 시간..책읽기. 시작하자. 오늘은 치과치료때문에 전철타는 시간이 많으니 가방이 무겁더라도 책을 가져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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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7 10:10:53 *.94.41.89
9일차
13-9-17
오후 11:50:00
오전 5:40:00
5시간 50분
(1) Book :  습관의 힘
(2) 중국어 학원
3
3
어제 허리 아파서 찜질하다가 아침에 살짝 깨서 다시 켜고 잤는데.. 앗차하는 사이 잠들어버렸네. 저런 지각이다.
스트레칭을 평소보다 좀 길게 하고 책을 읽었다. 오늘은 개운하지는 않다. 어제 치과랑 미용실 (특히)에서 너무 오래 앉아있어서 그런지 휴가였음에도 평소보다 더 피곤하다.
시간나면 좀.. 정리를 하려고 했는데 할 수가 없었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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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8 19:24:19 *.62.173.183
10일차
13-9-18
오후 11:30:00
오전 5:20:00
5시간 50분
(1) Book :  습관의 힘
3
3
아침에 일어나서 1시간 책읽고 그리고 계속 음식준비.
안타까운 명절 인해..ㅋㅋ
이번 추석엔 제주도여행으로 책 많이 못 읽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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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9 23:23:45 *.177.216.6

제주도에 떠나 계시겠네요^^

저도 토요일날 떠나는데 힘들겠지만 새벽활동 진행해보려 합니다

제주도의 푸른밤과 함께  보름달 보며 소원빌고 계시죠??

즐거운 여행되시기를 ~~

새벽활동도 홧팅이에요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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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1 06:28:48 *.62.179.102

제주도의 푸른 바다와 탁틔인 하늘과, 바람이 너무 좋아요. 깡미다움 님도 즐거운 여행되시고 새벽활동도 여전히~~잘하실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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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1 06:22:36 *.62.179.102

11일차
13-9-19
오후 11:00:00
오전 3:40:00
4시간 40분
x
2
2
비행기시간이 6시50분이라서 3시40분에 일어나서 택시타고 공항으로 고고 (명절이라 공항버스가 막힐까봐서)
새벽에 잘 일어났지만, 여행중이라 책은 따로 읽지 않기로했다 이번만은.
여유있는 여행 (새벽엔 출석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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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1 06:25:21 *.62.179.102

12일차
13-9-20
오후 10:00:00
오전 5:20:00
7시간 20분
x
2
2
여행 2일차. (카라반)
어제 새벽부터 저녁까지 강행군? 을 했더니만 많이 피곤.
통나무처럼 잔 날. (출석 체크 후 다시 자다)
추석이라 마트랑 주유소가 없어서 제주도 투어 산만리.
간신히 통돼지 오겹살과 마트 발견해서 허겁지겁 저녁 먹은날 다음날이라 엄청 피곤했으나 충분한 수면으로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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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1 06:27:00 *.62.179.102

13일차
13-9-21
오후 11:30:00
오전 5:20:00
5시간 50분
x
2
2
여행 3일차 (통나무 복층 독채)
3년전 제주도 여행보다 훨씬 여유있고 아이들도 많이 커서 정말 좋은 가족 여행이다.
아침에 가벼운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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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2 14:44:30 *.62.169.52

14일차
13-9-22
12:30:00 AM
오전 5:30:00
4시간 50분
x
2
2
어제 12시가 거의 다되어 집에 도착한 여행
여독으로인해 출석체크만 하고 잤다. 그나마 출석체크도 11초 지각이넹. ㅋ 꿀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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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3 09:24:06 *.94.41.89
15일차
13-9-23
오후 10:00:00
오전 5:20:00
7시간 20분
(1) Book :  습관의 힘
3
3
오랜만의 활동. 책을 읽고 아침식사 준비. (중국어학원 Skip)
새벽에 책을 읽으니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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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3 12:37:27 *.242.48.1

습관의 힘은 새벽에 읽으면 더 좋을거 같아요.

누군가가 옆구리를 계속 찌르는듯한 느낌 말이죠.


외지 사람들에게는 제주는 항상 로망인듯 합니다.

제주를 다시 걷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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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4 09:17:08 *.94.41.89
16일차
13-9-24
오전 12:10:00
오전 5:20:00
5시간 10분
(1) Book :  습관의 힘(完), 나는 이렇게 될것이다(서문)
(2) 중국어 학원
4
4
첫번째 책이 너무 진도가 느려서 걱정했는데, 오늘 마쳤다. 이번 주말엔 책을 정리해야겠다. 나는 이렇게 될 것이다 읽게 되었다.
오가는 길에 듣는 mp3 로 인해 중국어 수업이 아주 재미있다. 음… 조금씩 앞서나가는 느낌이랄까??
그나저나.. 나를 알아가는 데에, 나의 방향을 잡는 데에 좀더 집중해야 하는데.. 어쩔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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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6 09:34:23 *.94.41.89
17일차
13-9-25
오전 12:10:00
오전 5:20:00
5시간 10분
(1) Book :  나는 이렇게 될것이다(봄)
3
3

오늘 교육으로 일찍 가야 해서 중국어학원 SKIP.
너무 졸려서.. 30분 졸다. 책을 바꿀까 생각중...
리더십 강의에서 "김성근감독" 강의 너무 진솔하고 잔잔한 감동과 리더의 어떠함을 알려줘서 너무 좋았다.

 

아침에 못한 공부 - 커피숍에서 2시간 중국어 공부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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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6 09:34:44 *.94.41.89
18일차
13-9-26
오전 12:10:00
오전 5:20:00
5시간 10분
(1) Book :  나는 이렇게 될것이다(봄)
(2) 중국어 학원
4
3
계속 책을 읽기로 했다. 5일이면 읽겠군 싶다.
버스가 늦게와서 자꾸 학원에 지각한다. 덕분에 버스안에서 많이 듣기는 하지만… 20분 먼저 출발하기로 하자. 습관되니까..

요즘 수영에 재미들려서 자꾸 늦게 온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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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7 11:07:13 *.94.41.89
19일차
13-9-27
오전 12:10:00
7:040:00 AM
6시간50분
(2) 중국어 학원
2
2
감기 기운으로 정신을 못차리고 있다. 알람에 깼으나 나도 모르게 다시 잠들고 보니 32분.. 지각이군. 다시 눈감다. 다시 40분에 깨서 출석체크.
그리고 일어나니 7시다. 그것도 남편이 깨워서
어그적 어그적 일어나 주섬주섬 옷을 입고 학원 가다.
어제 수영장들어갈때 유난히 춥고 오한이 있더만… 감기 기운이 있는데.. 어제 욕심에 또 운동을 욕심부려서 했나부다. 쩝
오늘은 무조건 일찍 자야지. 벌써 지각이 4번이나 된다.
몸은 천근만근 온 몸이 쑤시고. 어디가서 눕고만 싶다. 오늘점심은 takeout해서 잠을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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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8 16:59:55 *.62.172.102

20일차
13-9-28
오후 12:30:00
오전 5:20:00
4시간50분
 
2
3
출석 체크하고 자다.
그리고 아침 9시반부터 12시반까지 커피숍에서 중국어공부. 그리고 오후 4시간 중국어 수업. 다시 잠들긴했으나 만족스러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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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30 09:32:28 *.94.41.89
21일차
13-9-29
오후 11:30:00
오전 5:20:00
5시간50분
(1) 책읽기 : 나는 이렇게 될 것이다
2
2
출석 체크 하고 잠들었다가 다시 깨서 책읽다.
며칠 안좋은 컨디션이 아침 활동에 지장을 주기는 하지만, 덕분에 충분한 수면으로 맑은 정신의 낮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렇게 위안을 해야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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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30 09:34:54 *.94.41.89
22일차
2013-09-30
오후 10:00:00
오전 5:20:00
7시간 20분
1
1
스트레스 받나보다. 약간의 불면증 증세로 계속 뒤척이다 잠들었다. 오늘은 오전에 끄적끄적 글을 써봐야 겠다. 생각 정리를 위해서.

알람에 맞춰서 출석 체크를 하는것이 어쩐지 안정감을 준다. 하나의 끈인가 보다.

시간 때우기만 하지 말고 시간을 알차게 채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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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1 09:50:20 *.94.41.89
23일차
2013-10-01
오전 12:10:00
오전 5:20:00
5시간 10분
(2) 중국어학원
2
2
습관 되기 전에 끊자. 알람 울린후 출첵하고 자꾸만 다시 누우려고 한다. 30분정도.. 버릇되기 전에 끊어버리자.
그나마 중국어학원에 오늘은 일찍 도착함.
점심시간에 책을 읽어보자.
내 회사생활에서의 슬럼프가 온것 같은데, 이상황을 어떻게 전환할껀지 진진하게 고민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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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1 12:05:58 *.242.48.1

역시나 잘하고 계시네요.... 불영과불행은 아무나 쓰는말 아닙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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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2 11:44:21 *.94.41.89
24일차
2013-10-02
오후 11:50:00
오전 5:20:00
5시간 30분
(1) Book :  나는 이렇게 될것이다(여름)
(2) 중국어 학원
4
4
어젯밤 뒤쳑였음에도.. 빨딱 일어나서..정말로 말똥말똥 알차게 시간을 보냈다. 흡족~^^
아침에 출근하면서 요즘 나를 지탱해주는 힘이.. 단군이와 수영이라는 생각을 했다. 그저 감사하다.
가방속에 위대한 개츠비를 챙겨오다.
내일은 주구장창 책을 읽어볼까?

TSC 시험을 10월/11월 신청해놓다. 일단 Start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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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4 09:02:48 *.94.41.89
25일차
2013-10-03
오전 12:10:00
오전 5:20:00
5시간 10분
생각 하기 - 잠깐
1
1
개천절이다. 
오늘은 몇몇 사람과 산행을 해야 한다는 생각에 의도적으로 눈을 붙였다. 딱히 잠이 오지도 않았는데 말이다.
덕분에 2시간30분 산행은 거뜬했다. 내 일생 처음이다.
난.. 현기증으로 산을 못 오르는데.. 근 1년간의 수영 덕인지.. 빠르게 뒤쳐지지않고 너무 잘 다녀왔다.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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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4 09:04:51 *.94.41.89
26일차
2013-10-04
오전 12:20:00
오전 5:20:00
5시간
1
1
늦게 잠들었다. 그럼에도 아침에 빨딱 잘 일어났다.
그럼에도 … 기도하다가 스스로 잠을 청했다.
생각의 정리가 필요하다. 그렇다고 이렇게 무작정 기다리거나 놓아버리면 안되는데 말이다.
점심시간에 책 읽고..내일 중국어수업 준비로 오늘 내일은 무척이나 바쁘겠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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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7 09:02:46 *.94.41.89
27일차
2013-10-05
오전 12:10:00
오전 5:20:00
5시간 10분
(1) 책읽기 : 나는 이렇게 될 것이다
(2) 중국어공부 : 전철안에서 2시간
2
2
요즘 새벽시간이 알차지 못하다. 그럭저럭 중국어 수업은 가야 하니까… 어쩔수없이 50%는 반드시 성공하지만, 이렇게 하다 습관될까 걱정이다.
이래저래 요즘은 생각이 복잡하고 불편하고 헤메고 있다.
길이 뚫렸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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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7 09:03:06 *.94.41.89
28일차
2013-10-06
오후 11시
오전 5:20:00
6시간20분
1
1
아무것도 안하고 출석체크하고 푹 자버렸다.
사실.. 그리 졸리지도 않았는데.. 이불속에 다시 들어가 버렸다.
이런 내가 싫지만… 점점 무기력해지지 않아야 하는데 말이다.
놓아버리면 안되는데 말이다.
오후에, 책을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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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7 09:06:34 *.94.41.89
29일차
2013-10-07
오후 11시30분
오전 5:20:00
5시간 50분
1
1
월요일 아침에는 식사준비로 1시간은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빨딱 안 일어났다.
충분히 일어날 수 있었는데 말이다. 제대로 해보자.
뭐든 무슨 일이든 무슨 하챦은 일이든 영혼을 담아… 예전처럼 죽어라고 성실하게 해보자.
미련은 갖지말고 당당하게 말이다. 당당하게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매력있는 나로 다시 돌아가보자.
그렇다고 과거를 그리워하라는 것은 아니다.
나 만의 매력을 맘껏 발산해보자는 것이다. 다시해보자 아자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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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8 09:49:57 *.94.41.89
30일차
2013-10-08
오전1시
오전 5:20:00
4시간 20분
(1) Book :  미생 (7권)
(2) 중국어 학원
3
3
만화책 읽고 학원에 늦지않고 도착.
어제 늦게 자서 많이 피곤했지만, 결심을 했더니 견딜만하다.

새벽.. 그 황금같은 시간에 만화책을 읽다. 그래도 읽고 싶었던 거니 … 용서해 주자.

저녁에 듣는 중국어수업이 짜증난다. 교육주관부서에서 레벨테스트를 안했는지 진짜.. 화가 나서 수업을 들을수가 없다.
그만두고 1시간반 혼자 공부하는것이 훨씬 도움이 된다고 판단되면 과감히 그만두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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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0 09:23:50 *.94.41.89
31일차
2013-10-09
오후 11시50분
결석
 
1
1
어제 그저께 늦게 잔 이후 누적 피로가 오늘 나타났나보다.
대문지기 인데..결석이다. 쩝 할수없지.
그런데 정말 푹~~ 잤다. 9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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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0 09:24:19 *.94.41.89
32일차
2013-10-10
오후 11시
오전 5:20:00
6시간20분
(2) 중국어 학원
2
2
어제 낮잠을 4시간이나 자고 어제저녁에도 일찍 잤는데 출석체크만 하고 정신을 차릴수가 없었다. 학원도 간신히~~

요번주 세미나를 위해, 책을 읽어야는데 "영혼의 자서전"은 엄두가 안난다. 회사 도서관에서 "데미안"을 빌려서 읽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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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1 09:29:37 *.94.41.89
33일차
2013-10-11
오후 11시50분
오전 5:20:00
5시간 30분
(1) 데미안
(2) 중국어 학원
2
2
데미안 읽다. 어제 저녁부터~
(음…중학교 때 엄청 좋아했던 헤르만헤세 인데.. 이런 내용인 줄 은 모르고 오로지 좋아하는 문구만 주절주절 외우고 댕겼네..그려 다시 읽으니 새롭다.
아이들에게.. 민음사 전집을 꼭 사줘야 겠다는 생각이 다시 들다. 보너스 타면 꼭 사야징~)
중국어 - 오전 나름 재밌다. 예습하려고 노력하는데 무엇보다 TSC 셤 준비를 좀 해야 할 것 같다. 배우기만 하면 뭣 한단 말이냐. 시간을 알차게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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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4 09:21:39 *.94.41.89
34일차
2013-10-12
오전 12:10:00
오전 5:20:00
5시간 30분
데미안
2
2

토요일은 자꾸만 집중도도 떨어진다. 시간이 여유있어서 그런가 보다. 오늘 세미나를 위한 데미안.
중학교 때.. 나는 도대체 무슨생각으로 이 책을 읽었을까? 새는 알에서 깨어나오려는 ..그 문구를 맨날 외우고 다녔었는데..


음.. 세미나 좋았다. 사실 철학적 깊이가 별로 없어서 이해할수 있을까 많이 고민했었는데 쉽게 설명해주셔서 그리고 나를 들여다 볼수 있는 시간이어서 참으로 참으로 좋았다.


단군이 하기 참 잘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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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4 09:25:09 *.94.41.89
35일차
2013-10-13
오후 11시
오전 5:20:00
6시간 20분
1
1
주말에 주중 읽은 책에 대해 정리를 해야 하는데.. 계속 못하고 있다. 할 수 없이 주중에.. 점심시간 등등에 해얄 것 같다.
정리를 안하면.. 내꺼가 안되니..

생각도 감정도 책도 정리하고..
특별히 이번주에는 꿈씨앗 100개 적어보리라~~
(목표 3시간안에… 목요일 타겟.)

주중에 화난 마음이 계속 가라앉지않고 슬금슬금 나온다.
빨리 해결해서 던져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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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4 09:29:21 *.94.41.89
36일차
2013-10-14
오후 11시
결석
 
1
1
결석이다. 의도성이 다분하다. 6시에 다시 깼었는데.. 월요일은 제대로 활동 못하고 식사준비 등으로 분주하다는 이유로 그나마 출첵 마저 하지 않음.

출근하면서 내내 후회.
다음엔 그러지 말아야지~ 이렇게 놓아버리지 말아야지~

이번주엔 무슨책을 읽을까..
책상위에 있는 신화의 힘과 강의를 읽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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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5 10:48:32 *.94.41.89
37일차
2013-10-15
오전 12:00:00
오전 5:20:00
5시간 20분
(1) 하워드의 선물
2
2
일부러 출근할 때 버스를 탔다 (50분이나 걸리지만.. ) 그냥 돌아가고 싶었다. 출근하기 싫었나 보다. 이제 지치려고 한다.
기다린지가 벌써 1년이되어가는데… 나 자신에게 화도 나고 어쩔수없음에 화도 난다.
그러면서 정말로 어쩔수없음인지 마냥 기다리고 참아내는 것이 옳은지 판단이 안서는 내가 더 밉다.

그러다.. 오늘 마음편지 내용이 눈물을 글썽이게 한다. 다행이다.
마침 이런날 .. 이런 글을 읽게 되어서.. 내용 중에서 "겨울엔 오로지 자신을 지키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있는 것이죠"
그래.. 겨울이다. 그저 버텨낸다는 말을 나는 싫어하고 부끄러워한다. 그럼에도.. 나는 지금 버텨내어야하는 시기인가 보다.
내실을 다져보자. 프로필을 구체적으로 정리하고, 객관적 근거들을 정립해보자. 이번주까지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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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6 09:17:57 *.94.41.89
38일차
2013-10-16
오후 11시50분
결석
-
1
1

어제부터 몸도 마음도 힘들더니만, 결국 아침에 알람도 못 듣고 결석하고 말았다. 아… 헤어나와야 하는데 맘대로 안된다.
몸에 그냥 기운이 빠진다. 그냥 기운이 없다.
어쩔까 해서, 어제는 일찍 퇴근해서 책도 읽었는데 말이다.
"하워드의 선물" 지금 딱 나에게 좋은 책.
1단계 때 몰랐던 [심연]인가 보다. 된통 앓는 감기처럼.
준비하자. 누가 뭘 해줄까 기대하지말고.. 스스로 갖추고 마음을 놓지말자.
저 바닥으로 떨어지더라도

쿵 부딪히지않도록

힘이 없더라고 꼭 쥐고 놓지말자. 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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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7 09:21:34 *.94.41.89
39일차
2013-10-17
오전 12시
오전 5:20:00
5시간 20분
(1) 나는 이렇게 될 것이다 (完)
(2) 기도
(3) 중국어학원
4
4
오랜만이다. 새벽활동다운 활동은 한것이.
생각이 많아져서 어제 잠을 깊이 자지 못했음에도 내면의 필요가 나를 깨웠다. 나는 이렇게 될 것이다 다 읽었다
정리해야할 책이 3권이나 된다. (1) 습관의 힘 (2) 하워드의 선물 (3) 나는 이렇게 될 것이다. 이번주 다음주 정리하지 못하면 힘든데..
중국어도 간만에 공부하니 재밌다. 다시해보자. 다시 열씨미~~

내가 자꾸만 Job을 찾는다. Work를 찾아야는데 말이다.
Work의 방향을 정해서 나의 소명과 연결해서 그다음 Job과 연결해야는데 말이다. 왜 이제까지 Job만 찾아 해메었는지..
내가 잘하고 좋아하는 work를 찾아서 소명과 연결시켜보자.

상담요청을 할 사람을 정리해보자. 나를 위해 투자할 수 없는 사람은 제외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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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8 09:26:25 *.94.41.89
40일차
2013-10-18
오전 12시
오전 5:20:00
5시간20분
중국어 mp3
2
2
어제 저녁 잠잘때만 해도 오늘저녁에 수영을 못가니까 수호장님 의견 따라 새벽수영을 갈까 했었다.
그런데, 아침에 추워서.. 추운 물속 들어가는게 싫어졌다. 어제저녁 하고 왔는데..물론 핑계.
그러다 잠이 들다. 저런 저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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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9 16:40:20 *.11.178.163

핑계라는 걸 알고 계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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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1 09:50:31 *.94.41.89
41일차
2013-10-19
오전 12시 40분
오전 5:20:00
3시간 50분
1
1
어제 친구 퇴사 송별회를 갔었다. 밤새는 모임에 12시 다 되어 나왔다. 난 이렇게 노는게 익숙치 않고 좋아하지 않는다.
더구나 요즘 상태가 별로 좋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채워지지않는 모임은 더욱이 그렇다.
--> 이것이 아침에 활동하지 못한 핑계다.

필라테스하고 피부과갔다가 오후내내 "기적의 양피지 캅베드" 읽었다. 그리고 수영.
좋다…
커피숍에서 생각나는것 끄적끄적 글쓰고..
책읽는거 좋다.

삶에도 계절의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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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1 09:51:02 *.94.41.89
42일차
2013-10-20
오후12시
오전 5:20:00
5시간20분
1
1
어제밤 내내 잠을 못잤다. 아마도 4시경에는 잠든 듯. 아니면 계속 비몽사몽으로 정신이 또렷해 있었거나..
여튼 엄청 피곤하다.
이렇게 새벽활동을 보내면 안돼는데, 점심시간에 책을 읽고 새벽에 중국어 공부에 박차를 가해보자.
며칠 한번 바꿔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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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5 19:42:10 *.94.41.89
43일차
13-10-21
오후 11시 40분
오전 5:20:00
 
-
1
1
내용 적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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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5 19:42:30 *.94.41.89
44일차
13-10-22
오전12시 10분
오전 5:20:00
 
-
1
1
내용 적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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