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은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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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나의 생명!
시간과 하나되어 유유히 흐르다.
저 강물이 바다에 이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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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31일 토요일
오월의 마지막 날이다.
슬펐던 4월과 5월이 가고 6월이 기다리고 있다.
5시 기상
신청문제를 풀다.
9시 30분 출발해서 13시 15분 에니메이션박물관에 도착하다.
시원한 물을 마시고 솔밭 벤치에 누워 쉬다.
지나가던 바람이 나를 부드럽게 마사지 하고 간다.
스프링쿨러에서 물이 뿜어져 나오는 소리가 들리는 와중에
잠깐의 낮잠을 자다.
토막잠이 참 달다.
13시 50분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다.
15키로는 걸었던 것 같다.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햇볕을 무한히 쬘 수 있었다는 것.
더 걸었다면 아마 일사병으로 넘어갈 수 있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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