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

2단계,

두

  • Norway
  • 조회 수 10091
  • 댓글 수 76
  • 추천 수 0
2014년 5월 19일 02시 02분 등록

■ 새벽활동

- 새벽시간 04:00~06:00 / 03:45 기상, 스터디 04:00~06:00

 

■ 전체적인 목표

업무관련 학습, 그리고 구체적으로 업무의 전문성과 차별화를 세울 방향 정립

(구본형 선생님 저서 '필살기'에 소개하신 업무 분석을 다시 해보고 좀 더 구체적으로 적용가능할 수 있게 정리, 내년이나 그 이후 회사와 대학원을 병행할까 생각 중인데 업무중 집중해야 할 분야를 맞춰 대학원에서 공부할 방향으로 정하고자 함)

- 유체역학 / 재료역학 / 선박설계


■ 중간목표

현재 진행중인 업무추진과제 완료

 

예상 난관과 극복 방안

지난 200일차 실패를 제대로 돌아보지 못하고 다시 시작하기에 조금 걱정이 됩니다. 출사표를 작성하며 드는 생각이 지난 200일차는 구체적인 목표없이 마음만 앞서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입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공부들을 해야겠다는 목표가 불분명하다보니 이것 저것 공부하게 되면서 산만했습니다. 또한 생각해보면 가장 힘들었던 부분이 일지작성이었습니다. 따로 시간을 내어 작성해야하는데 성격상 글을 쓰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다보니 적지않은 부담감을 느꼈던것도 사실입니다. 물론 새벽활동을 해나가며 계속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우선 작성 시간을 정해놓고 시작하고자 합니다. 

일지작성: 출근후 바로 작성할것 (07:10~07:40 사이)

또 하나의 난관은 기상시간과 취침시간입니다. 현실적으로 11시 이전에 취침 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며 통상 6시40~55분사이 출근하기에 새벽시간 2시간을 확보하기 위해선 4시 이전에 기상해야합니다. 아직 이 부분에 대해 어떻게 조절을 해야하는지 답을 찾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생각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답은 야근은 저녁 8시까지 하는 것입니다.

퇴근 목표: 20:30까지, 취침시간 22:00이전


■ 목표 달성시 일어날 긍정적인 변화

일에 대한 자신감. 지난 세월을 헛되게 보낸 나 자신에 대한 용서. 회사를 떠날수 있을때 떠날수 있는 내실력에 대한 자신감

 

나에게 줄 보상

봐뒀던 시계 구입 ^^

IP *.195.36.40

프로필 이미지
2014.05.19 12:57:25 *.149.12.254

1일차: 일요일 현장 작업 및 회식여파(?)로 취침시간 조절 실패함.. 그래도 첫날에 대한 부담감때문인지 기상시간에 맞춰서 일찍일어났지만 다시 취침.. ㅠㅠ 아침 출근중 발목을 다쳐 응급실행.. 치료받고 출근.

200일 첫날부터 험난합니다. ㅠ


프로필 이미지
2014.05.20 09:46:26 *.149.12.254

2일차: 새벽 4시기상이 아직까진 힘듦. 겨우 일어나서 책보다 다시 잠듦.. 

쉽지 않네요..

프로필 이미지
2014.05.22 11:13:40 *.32.243.111

노르웨이님 200일차 다시 하시는군요! 멋지세요.

저는 또 실패했지만...예전에 200일차 성공했었어서 얼렁뚱땅 300일차로 넘어왔네요.

한번도 뵙지는 못했지만 이번에는 꼭 성공하시길 응원합니다 ^^

프로필 이미지
2014.05.22 16:02:37 *.149.12.254

감사합니다~ 너무 아쉬워서 다시 시작했어요 ㅠ 같이 300일 함께 못해서 아쉽습니다. 화이팅하세요 ^^

프로필 이미지
2014.05.22 16:03:37 *.149.12.254

3일차:

03:45~ 기상 

04:00 ~ 06:00 재료역학 스터디

프로필 이미지
2014.05.22 16:03:58 *.149.12.254

4일차:

기상후 다시 잠듦.... ㅠㅠ

프로필 이미지
2014.05.24 19:13:19 *.223.13.99
5일차: 전날회식으로 기상 실패
프로필 이미지
2014.05.24 19:14:20 *.223.13.99
6일차: 기상후 한시간 산책후 다시 잠듦
프로필 이미지
2014.05.26 03:49:32 *.70.31.94
7일차: 기상후 다시 잠듦 ㅠ
프로필 이미지
2014.05.27 08:16:52 *.149.12.254

8일차: 기상후 스터디 

선박 복원성

프로필 이미지
2014.05.27 08:17:13 *.149.12.254

9일차: 어제 또 한잔 ㅠㅠ 기상실패

프로필 이미지
2014.05.28 21:32:55 *.242.48.1

술이 문제였네요.

회식이 항상 문제이긴 합니다. 

술을 조금만 드신다고 하면 욕 먹겠죠? ㅎㅎㅎ

프로필 이미지
2014.05.30 08:20:51 *.149.12.254

10일차: 기상실패

프로필 이미지
2014.05.30 08:22:04 *.149.12.254

11일차: 출첵 후 스터디 ~ 05:00 이후 잠듦

프로필 이미지
2014.05.30 08:23:19 *.149.12.254

12일차: 새벽기상 후 방정리

프로필 이미지
2014.06.02 18:18:21 *.149.12.254

13일차: 새벽기상후 다시 취침.. 불금 여파 ㅠ

프로필 이미지
2014.06.02 18:18:40 *.149.12.254

14일차: 새벽기상후 다시 취침.. 불토 여파 ㅠ

프로필 이미지
2014.06.02 18:19:37 *.149.12.254

15일차: 새벽기상후 다시 취침.. 일요일 저녁 거제 방문한 친한 형이랑 한잔 + 월요일 아침은 너무 힘듭니다..ㅠ

프로필 이미지
2014.06.03 07:46:04 *.149.12.254

16일차: 새벽기상후 독서

오늘 아침은 새벽기상후 뭘해야 할지 생각이 안났다.. 그래서 침대옆 선반에 있는 책하나를 읽었을뿐...

프로필 이미지
2014.06.08 06:18:18 *.246.77.83
17일차: 아침기상후 짐정리후 부산행
프로필 이미지
2014.06.08 06:18:59 *.246.77.83
18일: 기상후 재료역학 스터디
프로필 이미지
2014.06.08 06:20:38 *.246.77.83
19일: 전날 과음으로 기상후 취침
프로필 이미지
2014.06.08 06:23:01 *.246.77.83
20일: 새벽시간 룸메의 코골이로 수면 실패 새벽기상후 취침 ㅠ
프로필 이미지
2014.06.08 06:24:09 *.246.77.83
21일차: 전날 늦잠으로 아침기상 실패 ㅠ
프로필 이미지
2014.06.09 12:07:09 *.149.12.254

22일차: 전날 늦은 밤 귀가로 기상 실패

프로필 이미지
2014.06.10 07:42:54 *.149.12.254

23일차: 기상 후 재료역학 및 선박계산 스터디

프로필 이미지
2014.06.11 07:48:06 *.149.12.254

24일차: 기상후 독서 중 숙면.. ㅠ

프로필 이미지
2014.06.16 09:45:05 *.37.80.47

노르웨이님~ 거제도엔 잘 내려가셨나요? 부산에서의 약속이란..여친님과의 약속? ^^ 토요일엔 반가웠고 다음 세미나에선 더 많이 이야기나눌 수 있기를 기대해요. 단군일지 종종 들어와 응원 전하겠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2014.06.16 21:41:59 *.149.12.254

감사합니다. ^^ 여친은 아니고.. ㅋㅋ ㅠㅠ 다음세미나에서 뵐께요 ^^

프로필 이미지
2014.06.16 21:43:15 *.149.12.254

25일차: 기상 후 숙면

프로필 이미지
2014.06.16 21:43:48 *.149.12.254

26일차: 기상 후 독서중 숙면

프로필 이미지
2014.06.16 21:45:22 *.149.12.254

27일차: 세미나 참석 위해 새벽기상후 방 정리

프로필 이미지
2014.06.16 21:46:49 *.149.12.254

28일차: 새벽까지 음주 후 중간에 일어나서 기상체크한것까지 기억이 나는데 이후론.. ㅠ 조절이 안된다 ,,

프로필 이미지
2014.06.16 21:47:34 *.149.12.254

29일차: 여독에 술독에 피곤했지만 새벽기상후 월드컵 시청한 덕분에 그나마 버텨진듯..

프로필 이미지
2014.06.17 07:51:35 *.149.12.254

30일차: 어젯밤 야근후 집으로 돌아와서 11시쯤 잠들었는데 룸메가 술 거하게취한채로 1시에 방으로 들어오면서 잠이 깸.. 이후로 잠이 안와서 뒤척이다가 결국 월드컵 2게임 동시 시청하고 중간에 출석 체크.. 오늘 회식에 현장나갈일도 있는데 책상에 앉자마자 잠이 쏟아진다.. 오늘 점심시간엔 그냥 밥안먹고 취침으로..

프로필 이미지
2014.06.18 08:28:54 *.149.12.254

31일차: 어제밤 그룹회식 여파로.. 오늘은 완전 쉼.. 아침에 러시아전 볼 기력도 없음.. 

프로필 이미지
2014.06.19 08:22:02 *.149.12.254

32일차: 세미나 다녀온이후 멀쩡한 날이 없는듯.. 그래도 세미나다녀온이후 지금 무엇을 해야할지에 대해 정리가 되어가는것 같다.. 그래도 아침기상이 아직 완전하지 않은듯.. 

프로필 이미지
2014.06.21 12:35:32 *.70.54.168
33일차: 기상후 월드컵 시청, 회사에서 하루종일 잠이 오는것도 아니고 점심시간에 잠깐 잠을 잤지만 뭔가 하루종일 힘들었음.
프로필 이미지
2014.06.22 13:47:49 *.70.59.81
34일차: 기상후 월드컵시청~~
프로필 이미지
2014.06.22 13:50:16 *.70.59.81
35일차: 부산으로 넘어와 친구랑 한잔후 늦지않은 시간 집으로 귀가후 잤는데 아침에 눈이 떠지질 않음.. 일요일에 출근하겠다고 근무계획까지 올렸지만 오늘하루는 그냥 잠만자야겠음..
프로필 이미지
2014.06.26 19:12:55 *.223.13.11
36일차: 기상후 축구 시청
프로필 이미지
2014.06.26 19:14:20 *.223.13.11
37일차: 전날 야근으로 아침기상 실패
프로필 이미지
2014.06.26 19:17:12 *.223.13.11
38일차: 취미생활로 시작한 커피동아리모임. 실습하며 직접내린 드립커피 생각없이 너무 많이 마신듯.. 밤새 한숨자지못했다. 덕분에 터디도 좀 하고 책도 읽었지만 타격이 너무 큼..
프로필 이미지
2014.06.26 19:19:22 *.223.13.11
39일차: 기상후 축구시청. 중간에 잠듦
프로필 이미지
2014.06.28 22:06:01 *.102.19.233

야근 & 음주와의 전쟁이였는데... 축구가 가세했네요. ㅜㅜ

월드컵은... 16강부터가 시작인데... 걱정입니다. ㅋㅋ

프로필 이미지
2014.07.01 07:46:39 *.149.12.254

다행히랄까.. 한국vs알제리전 이후로 축구 시청에 대한 애정이 급속 냉각입니다.. ㅠ


프로필 이미지
2014.07.01 07:50:44 *.149.12.254

40일차: 기상후 축구시청, 출근준비

프로필 이미지
2014.07.01 07:51:20 *.149.12.254

41일차: 사촌 결혼식 참석 위해 기상후 옷가지 정리 및 청소

프로필 이미지
2014.07.01 07:52:01 *.149.12.254

42일차: 기상후 숙면..

프로필 이미지
2014.07.01 07:54:59 *.149.12.254

43일차: 기상후 하참 정신을 못차리고 그냥 축구경기 시청했지만 눈엔 안들어왔다.

피곤하지만 잠이 안오는 상태로 TV 채널을 이리저리 돌리다가 출근시간 맞춰 준비하고 나왔다.

웬지 모를 섭섭함이 아직 가시지 않는 아침인듯..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 [단군12기_천복부족_출사표] 변화시킬 수 있는 유일한... [113] 글쓴이 2014.05.17 10182
18 [단군12기_천복부족_출사표] 내 삶의 주인공으로 우뚝... [96] 김랑 2014.05.18 9600
17 [단군 12기 천복부족- 출사표-] 천복 발견! [100] 삐리 2014.05.18 10242
16 [단군 12기_천복부족_출사표] 충만한 하루를 위하여 ... [83] 이주희(Judy) 2014.05.18 10198
15 [단군 12기_천복부족_출사표] 나의 하루는 22시간이다... [101] Will(김인성) 2014.05.18 10344
14 [단군 12기_천복부족_출사표] 매일매일 정성을 다해 ... [36] 박지선 2014.05.18 9384
» ( 단군12기 천복부족 출사표) 하루, 나를 세운다. [76] Norway 2014.05.19 10091
12 [단군 12기_천복부족_출사표] 새벽이 탄생시킨 유아대... [120] 봄꽃 2014.05.19 10442
11 [단군 12기_천복부족_출사표] 존재했으나 보이지 않았... [47] 미련곰탱이 2014.05.19 9568
10 [단군13기_천복부족_출사표] 나를 위한 시간 [24] KOKARU 2014.09.21 9416
9 [단군13기_천복부족_출사표] 주체적으로 내가 원하는 ... [120] 멍멍 2014.09.21 10443
8 [단군13기_천복부족_출사표] VBA 보조필살기 만들기 ... [339] 어 부 2014.09.21 21858
7 [단군13기_천복부족_출사표] 啐啄同機(줄탁동기) [50] 눈사람 2014.09.21 9594
6 [단군 13기_천복부족_출사표]보기 좋은 것 말고, 진짜... [43] riffey 2014.09.21 9477
5 [단군13기_천복부족_출사표] 더 늦기전에 채워야하는건... [36] Norway 2014.09.21 9719
4 [단군13기_천복부족_출사표] 천복의 생활화 [43] molly 2014.09.21 9694
3 [단군13기_천복부족_출사표] 책으로 역사의 흐름을 알... [81] 까말 2014.09.21 10164
2 [단군13기_천복부족_출사표_조이] 내가 가진 모든 힘을... [40] 조이 2014.09.21 9743
1 [단군13기_천복부족_출사표]일신우일신 - 망하고 망해도... [56] yoon55 2014.09.22 9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