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

2단계,

두

  • yoon55
  • 조회 수 9712
  • 댓글 수 56
  • 추천 수 0
2014년 9월 22일 22시 02분 등록

■ 새벽시간과 새벽활동

   . 오전 5:30 ~ 7:00 

   . 05:30 ~ 05:50 : 세수 및 스트레칭/요가 (아침에 요가 가는 날엔 세수 하고 바로 공부) 

   . 05:50 ~ 07:00  평일 : 대학원 논문 프로포절 준비 - 논문 준비 공부 및 관련 도서 독서 (이번 학기 과목 공부) 

                           주말 : 주간 영어 리뷰 및 레벨 업 English 


■  나의 전체적인 목표

   . 내가 새운 목표를 이루려고 노력하고, 반성하고, 절대 포기하지 않고 독하게 이뤄 내는 습관 
   . 대학원 논문 프로포절 통과 (11월) 

   . 5학기 대학원 수업 정리 및 2급 자격시험 Plan 

   . 영어 '어린 왕자 노트' 꽉 채워서 완성 및 나만의 실전 영어 hint & tip 모은 책자 


■  중간 목표

   . 9월 : 논자시 통계 통과 

   . 10월 : 논문 프로포절 준비 및 관련 논문 공부 

   . 11월 : 논문 프로포절 통과 

   . 12월 : 영어 note 완성 


■  난관/극복방안

   . 저녁 술자리 : 술이 주는 몇 시간의 즐거움 < 변화 모습, 공부 및 운동의 희열 (훨~씬 더 오래간다!!) 
                         평일엔 정말 불가피한 상황 아니면 술을 마시지 말자. 술자리 가더라도 흥에 겨워 많이 마시지 않는다! 절제!! 


   . 부족한 수면 : 늦게 자는 버릇으로 절대 수면 시간이 부족할 수 있다. 

                         의지에 기대지 말것!! 난 6~7시간은 자야 기능을 하는 인간임을 인정하자! 

                         무조건 11시엔 자자!!!!!!! 


   . 출첵하고 다시 자는 비겁함 : 완전.. 완전 비겁한 거다. 누구를 위한 도전이고 노력인가? 

                                               출석 동그라미를 얻으려고 돈과 에너지를 투자하는가? 

                                               스스로에게 부끄러워 지지 말자. 당당해지자. 멋지게. 

                                               할꺼면 진실되고 멋지게 하고 못하면 못한대로 인정하고 받아 들이는 것이 훨~씬 의미 있는거다. 


■   목표 달성시 긍정적인 변화

   . 나에 대한 믿음과 애정 증대. 삶에 대한 더 밝은 시각! 난 뭐든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 

   . 논문 준비 착착! 대학원의 유종의 미! 앞으로 이 배움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방향성 잡을 수 있다! 

   . 건강한 몸과 마음 - 특히 아침에 스트레칭 (요가 수업)으로 가벼운 몸 유지 


■  보상

   . 100일차 때 보상으로 했던 My Car를 이번엔 꼭!! (200일 중간에 차를 산다면 미리 보상 :)) 

   . My car로 남부 지역 여행 (11월 논문 프로포절 끝내면) 

   . 정말 정말 기쁜 마음으로 뉴질랜드 여행 (12월 말~ 1월 초) - 이미 표는 끊어 놓았지만, 얼마나 뿌듯한 마음으로 갈 것이냐~ ^^ 

IP *.45.7.254

프로필 이미지
2014.09.22 22:05:50 *.45.7.254

1일차 : 9월 22일 월요일 

05:30 기상 - 그리고 스트레칭 한답시고 일어나서 쭉쭉 거리다가 결국.. 6시 경에 쇼파에 앉아서 약 40분간 졸았다. 

눈 뜨니깐 완전 허무함.. 눈 떠서는 차라리 회사를 가자 싶어서 회사에 일찍 출근함. 

하지만.. 자리에 와서야 깨달았다.. 주말에 집에 가지고 간 노트북을 집에 두고 왔음을.. ㅈ ㅈ.. 

다시 택시타고 집에 갔다 왔다... 그러니깐 아침 8:50이더라.. 그나마 왔다 갔다 했는데도 지각을 안 했다는 것이 meant to be였나 싶다. 

내일은 또 출장이다. 일찍 일어나서 준비하고 공항으로 가겠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통계 시험 준비를 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홧팅!!

프로필 이미지
2014.09.22 22:22:47 *.62.173.144

단군이라 행복해요 ㅋㅋ

프로필 이미지
2014.09.23 08:05:53 *.230.195.61

단호한 다짐에 걸맞는 화려한 보상.

이미 200일이 눈 앞에 와있는 듯 합니다.^^

200일 위풍당당한 도전을 통해 

yoon55님 일상의 소중한 것들을 하나하나 챙겨가시길.

응원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2014.09.23 23:32:56 *.121.54.6

2일차: 2014년 9월 23일 화요일 

오전 5시 기상 - 아침 활동 못하고 바로 공항 갈 준비 함. 

출장 준비 끝내고 아침 먹고 바로 공항으로! 오전 7시 경 공항 도착해서 느긋하게 체크인하고,

아시안 게임으로 인해 보안검색이 강화되어 평소보다 좀 더 기다렸다. 

그렇게 뱅기 시간 다 되가서 마지막 면세점 엄마 심부름 화장품 구입하고, 딱! 뱅기 타려고 줄을 서는데.. 

이건 무슨 시트콤도 아니고.. 핸드폰이 없다. OMG.. 정말 당황 스럽더라. 

분명히 마지막 면세점에서 계산하고 놓고 온 듯하다. 대한항공 언니들이 짐은 못 맡아 준다카더라.. 서러분것. 좀 더 친절하게 말해도 될 것을.. 쯧쯧이다. 

온 짐을 다 들고 (왜 캐리어는 체크인 안 했을까..) 불이 나게 뛰었다. 

근데 뛰면서 드는 생각은.. 석윤선 어쩐지 무난하더라. ㅇㅎㅎ 아 항상 공항에서는 분주하구나. 인간아.. 였다. ㅇㅎㅎ 

정말 다행히!!! 딱! 계산 카운터에 얌전히 얌전히 놓여 있는 내 핸드폰이 어찌나 반갑던지.

그렇게 허겁지겁 뱅기에 타서는 자다 일어나 공부하다를 반복해서 6시간 후 말레이시아 도착. 별로 한 것도 없는데.. 

하루가 다 지나갔다. 내일부터는 빠듯한 일정이니, 스트레칭하고 후딱 자야겠다^^ 

오늘도 재밌게 지나간다. (참!! 호텔룸 업그레이드 되서 스위트룸!! 좋긴 좋은데.. 참 휑하다^^) 

프로필 이미지
2014.09.25 00:56:25 *.121.54.6

3일차: 2014년 9월 24일 수요일 

오전 5:10기상 in Malaysia 

5:10~5:30 스트레칭 

05:30 ~ 06:30 오늘 PD 미팅 자료 리뷰 

07:00 출근!! :) 


오늘 Development session에서 personal effectiveness 과정을 배웠다. 

개인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려는 노력은 내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다른 일에도 시간을 사용하기 위해서이다. 

한번 만들어진 Habit은 제거되지 못한다. 다른 Habit으로 대체 될 뿐이다. 

좋은 habit을 그래서 만들어야 하한다. 

잘못된 habit이 주었던 Reward를 새로운 habit으로 충족시켜 주면 된다!! 


나의 일찍 일어나려는 노력이 내게 늦게까지 잤을때의 reward를 제공해 주길 희망한다!

Reward가 무엇이었을지는.. 좀 더 생각해 봐야 겠다. 아마도 그냥 잠 자체가 좋았을 것 같긴 해서 helpless :)

프로필 이미지
2014.09.25 22:02:23 *.77.214.44

100일차 때는 yoon55님 단군일지가 안 열렸었는데 이번에는 들어와지네요 ㅎㅎ 종종 들를게요!

프로필 이미지
2014.09.27 04:52:03 *.62.173.221
4일차: 2014.9.25.목
5시 기상- 오늘 있을 PD미팅을 준비했다. 자료를 다시 보고. 아이패드에 넘기고. 간간히 스트레칭도!!
오늘의 "공기" 는 내가 넘어야할 산일까 못넘는,돌아가야할 대상일까..
아직까진 넘어야할 것!
프로필 이미지
2014.09.27 04:55:55 *.62.173.221
5일차: 2014.9.26.금요일- 말레이시아 출장 후 한국 복귀 비행기 안에서.
새벽4시쯤 비행기서 밥을 주더라.그래서 잠에서도 자동 기상^^
공부는 못하고 "안녕 헤이즐" 이란 영화를 봤는데..잔잔한 감동에 의외로 생각이 많이 생겼다. 진정한 사랑과 그것에대한 표현에 대한 생각..아~한국 도착하는바람에 끝까지 못봐서 아쉬울 뿐이당~~
프로필 이미지
2014.09.29 10:25:16 *.242.48.1

영화가 최고의 수련이 될 수 있어요.

리스본으로 가는 새벽기차... 라는 영화 보셨어요?

제레미 아이언스... 남자지만 참 멋집니다.

내용도 좋고^^

프로필 이미지
2014.09.29 00:12:22 *.62.203.75
6일차. 2014.9.27.토요일
05.00기상했다. 오늘 시험보는날이니깐. 씻고 정신차리고 책상에 앉아서 벼락치기 공부시작. 6.30까지 공부하다가..또 잠들었다ㅜㅜ 그리고 8시에 눈떴다~ 흠. 그래도 포기란없다. 다시 씻고 밖으로!!

시험은 그닥이었지만..혹시나하는 행운을 기대해본다!!
프로필 이미지
2014.09.29 00:15:12 *.62.203.75
7일차.2014.9.28.일
오늘도 눈이 빨리 떠졌다. 5시에 번뜩. 그리고 씻었다. 느긋하게 아침을 시작.
스트레칭.
내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책 읽었다. 아침7시까지 버티다가~~^^ 오늘은 맘편히 다시 잤다. 8.30쯤 일어나서 다시 하루 시작♡
프로필 이미지
2014.09.30 09:08:16 *.253.199.210

8일차.2014.9.29.월

아까비~ 5시 30분을 조금 넘긴 시간에 눈을 떳다!! 

아.. 출석체크를 못한다고 생각하니깐 김이 싹 빠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어나서 준비를 했어야 했다.. 근데 그 힘빠짐에 더불어 잠에도 빠져버렸다. 

결국엔 오늘은 7시30분을 넘기고서야 일어났다. 흠흠흠. 

이렇게 습관을 바꾸기도 들이기도 힘이드는 구나! 그래도 절대 포기란 없다!! 

프로필 이미지
2014.09.30 09:10:38 *.253.199.210

9일차. 2014.9.30.화 - 9월의 마지막 날!!! 

5:10 기상 

5:10 ~ 5:30 스트레칭 

5:30 ~ 6:30 아카데미 출근 준비

6:40 차를 몰고 인천 무의도 소재 아카데미로~~ 


아카데미로 출근하는 날은 6:30부터 출발을 한다. 오늘은 차를 가지고 가는 날이라서 그나마 조금의 여유를 부려 본다. 

영종대교를 건너는 내내 뿌옇게 흐린 하늘이 온화하게 보였다. 영어 오디오는 틀어 놓았으나 오늘은 귀에 잘 들어오진 않았다 ^^ 

프로필 이미지
2014.10.01 19:52:26 *.62.169.23
10일차: 10월의 첫날!!^^
05.20 기상
05.20~30 잠깨느라 고생. 전날 근육통 치료를 받은지라 온 몸이 쑤신다~
05.30~06.00 스트레칭
06.00~07.00 대학원- 박영석 교수님 세션 설문조사 참여 및 리뷰

10월의 첫날!! 진짜 진짜 하루하루 즐겁게 보낼것이닷!!^^
프로필 이미지
2014.10.03 04:40:37 *.62.203.53

11일차.10월2일. 목요일
오늘이 진짜 잘보낸 아침! 11일차만에 스스로가 뿌듯하닷^^
05.20.기상
5.20~05.50 스트레칭. 그리고 밥먹기^^ 배고프당
05.50~07.10 집단상담 수업내용 정리

프로필 이미지
2014.10.05 00:19:41 *.63.62.166

12일차. 10월3일.금요일

04:20 기상 오늘은 엄청 일찍 눈을 떳다. 쉬는 날인데.. 흐미

4:20 ~ 5:00 쇼파에 앉아서 멍하니 티비를 봤다. 뭔가 잠은 안 오는데 그렇다고 다시 자면 출첵 못할 것 같아서.

05:00 ~ 06:30 억지로 책을 읽었다. 근데 슬슬 머리가 아프고 졸리다. 그래서 결국 7시가 슬슬 되었을 때 잠이 들어 버렸다 ^^;; 

그래도 9시 좀 넘어서 일어 났다. 하루를 일찍 시작한 샘 ^^ 

프로필 이미지
2014.10.05 00:24:17 *.63.62.166

13일차. 10월 4일. 토요일

05:20 기상. 

05:20 ~ 06:00 잠깨기를 위한 스트레칭 및 비몽사몽

06:00 ~ 07:40 차.. 차를 검색했다^^ 오늘 차 계약하는 날이라서 이래 저래 들떠서 계속 옵션을 보고 검색을 하면서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씻고 밥먹고, 9:30에 문여는 대리점으로 달려가서 가계약 완료^^ 앗싸 씬난다!!

프로필 이미지
2014.10.06 08:10:58 *.62.163.67
14일차.10월5일.일요일
05.20쯤 일어났다. 일요일이라서 더 힘든건지 정말 비몽사몽이다. 익숙해지기 참 쉽지않다ㅡ.ㅡ
오늘은 몬가 뿌듯하게 해내진 못했다~!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안자려고 버틴것 뿐ㅜㅜ 그리곤 아침10시쯤 가족들과 아침 먹고는 다시 자버렸다^^;;
특단의 아침 액션이 필요하닷!!^^
프로필 이미지
2014.10.06 18:25:36 *.242.48.1

마음 편하게 뉴질랜드 가실 수 있으시겠어요? ^^

프로필 이미지
2014.10.06 20:46:32 *.77.214.44

윤선님은 뒷심이 강해서 편하게 뉴질랜드 가실 거에요ㅎㅎ

프로필 이미지
2014.10.07 05:24:08 *.62.163.67
15일차.2014.10.6.월

05.20기상
05.20~06.00 옥상으로!! 완전 쌀쌀한 바람 맞으며 스트레칭
06.00~07.00 collocation in use 5개 챕터 리딩!!

아침 바람이 차다~~!!좋닷
프로필 이미지
2014.10.10 10:07:34 *.152.163.57

17일차.2014.10.7.화

05:20 기상 

05:20~05:50 비몽사몽으로 거실에 왔다 갔다 하면서 아침!을 먹었다. 흐미.. 잠 깨려는 노력이 가상하다. 

05:50 ~ 07:00 옥상에 올라가서 스트레칭을 간단히 하고, 내려와서 어제 수업 노트를 컴퓨터로 정리를 했다. 


으라차찻!! 일찍 자야지 아침에 안 힘들지~~~ 힘내자 힘내!!! 

프로필 이미지
2014.10.10 10:31:29 *.152.163.57

18일차. 2014.10.8 수 

눈을 딱 뜨니깐,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과.. 시계를 딱 보니깐 5:34.. 뜨악 4분이 지났다. 

아.. 힘빠져. 결국 자리에서 꼼찌락 거리다가 6시가 훌쩍 넘어서 일어났다. 

출석 체크가 먼저가 아니라 일찍 일어나는 것이 먼저일텐데~~ 

조금 더 아침에 의지를 발휘해서 눈뜨고 일어 나는 것에 초점을 맞춰 보자고!! 

홧팅!! 

프로필 이미지
2014.10.10 10:33:26 *.152.163.57

19일차.2014.10.9.목 

05:10 일찍 눈 뜸!

05:10 ~ 06:00 샤워! 

06:00 ~ 07:00 테니스 치러 고고씽!!

07:20~ 10:00 동호회 테니스 테니스~ 아.. 힘들다~ 


오늘 오전은 테니스 치고 사람들과 점심도 먹고 즐겁게 보냈다!! 

프로필 이미지
2014.10.10 10:34:57 *.152.163.57

20일차. 2014.10.10 금

05:20 기상 

05:20 ~ 05:50 스트레칭 

05:50 ~ 07:00 대학원 수업 노트 정리 및 복습 


일어나기 진짜~ 싫은 날 중에 한 날이었다. 

어제 감기 기운이 있어서리.. 일찍 잔다고 잤는데도 이렇게 일어나기가 힘든 것은 나의 의지의 역할이 크다. 

박차고 일어나기!! 

프로필 이미지
2014.10.14 00:43:03 *.62.203.55
21일차. 10.11.토
05.20.기상
05.20~06.00 옥상 잠깨기 스트레칭
06.00~07.00 테니스치러갈 준비. 밥두먹구ㅎ
07.00~10.00 테니스 치고 왔다리 갔다리

테니스 후 집와서 바로 뻗어 잔 것이 함정ㅎ
프로필 이미지
2014.10.14 00:44:40 *.62.203.55
22일차.10.12.일
05.15 기상
05.30~06.00 스트레칭
06.00~07.00 영어 collocation in use 7개 챕터 읽음
07.30~ 목욕탕가서 광냄^^
프로필 이미지
2014.10.14 00:46:58 *.62.203.55
23일차- 10.13.월
우와..오늘은 정말 또 하나의 막강 일어나기 싫어 죽는 날이었다. 하다못해 회사 일 빨리 처리해야되는거 있었는데도..무슨 가을타나? 무기력함 짱. 심지어 일어나서 화장실까지 갔는데..도로 침대 속으로 40분만에 들어간 후 30분 다시 잠ㅎㅎ오 마이 갓
프로필 이미지
2014.10.14 09:33:00 *.242.48.1

찬 바람이 불면 이불속 따뜻함의 유혹이 시작 됩니다.

단군이도 월동 장비가 있어요.

전 수면양말만 준비 합니다. 그 이상 다른 걸 입거나 신으면 겨울잠자는 곰이 되어 버리거든요.


쌀쌀한 날씨라 새벽 스트레칭 하실때도 무리하지 않게 조심 하셔요. ^^

프로필 이미지
2014.10.14 12:09:48 *.236.3.225

요 며칠 날씨가 갑자기 추웠졌어요~ 이불안이 진짜 따뜻한데! 저도 뜨뜻한 목욕탕 가고 싶네요 ㅎㅎ 테니스는 겨울에도 하시는건가요?ㅎㅎ

프로필 이미지
2014.10.22 01:37:29 *.253.199.210

29일차. 10.19.일요일 

05:20 기상

05:20 ~ 06:30 테니스 치러갈 준비 - 샤워 

07:10 ~ 09:30 테니스 동호회 활동 


춥다 너무 춥다. 비가 와서 실내 테니스 였지만.. 그래도 춥다~ 

프로필 이미지
2014.10.22 01:45:51 *.253.199.210

30일차. 10.20.월 - 오늘은 휴무!! 

05:20 기상

05:20 ~ 06:00 조카 서진이랑 (100일된 아기라서 진짜.. 새벽 4시면 깨서 울거나 논다.. )놀아 주기 - 뿌리 칠 수 없는 유혹

06:00 ~ 07:00 샤워 하고, 책 읽었다 - "최고가 아니면 실패한 인생일까" 

07:00 이후엔 밥 먹고, 조카랑 놀고, 9시 부터 외출!!


비가 많이 왔다. 러버덕 보러 가려고 했으나.. 나의 쉬는 날이 참 빨리도 지나갔다~ '그래도 조카랑 하루 종일 같이 보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한 하루!

프로필 이미지
2014.10.22 01:48:04 *.253.199.210

31일차.10월 21일 화.. 

05:25 기상 - 아슬 아슬.. 

05:30 ~ 06:00 비몽 사몽였다.. 어제 맞은 독감주사로 인해 몸이 축 늘어진다.. 정신이 안 차려진다..

06:00 ~ 07:00 그냥 출근 준비 시작. 오늘은 또 새벽같이 아카데미 가는 날이다

버스 타고, 배타고, 또 셔틀 타고.. 아카데미에 09:00 도착. 오늘도 꼬박 2시간이 출근길이다. 


아.. 아침 활동을 좀 꾸준히 해야 하는데, 자꾸 일찍 출근해 버리니.. 그래도 도로 안 잔게 어딘가!! 

프로필 이미지
2014.10.28 00:46:24 *.62.173.176
32일차.10.22.수- 전날 마신 술로 인해ㅡ.ㅡ 결국 못일어나고 말았다. 6시 넘어서 눈뜨고는 어이상실-.-
술은 마실땐 즐거워도 다음날 불편감이 넘 길다..잊지말고 늘 중도를..
프로필 이미지
2014.10.28 00:47:54 *.62.173.176
33일차.10.23.목
05.20기상
05.20~05.50 잠깨기 위한 스트레칭
05.50~07.00 논문쓰는법 책- 아..더 졸리다. 그래도 논문집중 기간이닷!! 성의를 보이잣
프로필 이미지
2014.10.28 00:49:48 *.62.173.176
34일차.10.24.금
오늘은 아카데미 출근 날.05.25빠듯하게 일어나서 바로 출근 준비.
6.50쯤 공항버스를 잡아타고는 영어리스닝을 시작. 그러나 곧..자장가로 돌변. 잠들고 말았다. 버스에서 공부하는 노하우는 없는걸까?
프로필 이미지
2014.10.28 00:52:00 *.62.173.176
35일차.10.25.토
전날 상사의 홈파티의 여파로..정말 컨디션 난조ㅡ.ㅡ
꾸역꾸역 일어나긴 했으나..책을 읽을 상태는 아니었다.
출첵후 쇼파서 약 40분간 잠든것 인정ㅜㅜ 그리고 그래도 일어나서 테니스 치러 갔다. 동료의 독촉 전화가 아니었음 난 그대로 죽었으리다.
프로필 이미지
2014.10.28 00:53:39 *.62.173.176
36일차.10.26.일요일
05.20기상
05.20~06.30 아기 조카 서진이랑 놀아줌~ 너무너무 행복한 순간!!
06.30~08.00 성공하지 못하면 다 실패한 것인가. 책 읽기. 잼나다 나름
프로필 이미지
2014.10.28 00:55:39 *.62.173.176
37일차.10.27.월요일
허헛..일요일에 그렇게 일찍 잠들고도 오늘 아침 나는 일어나지 못했다. 백만번 울리던 알람도 부지런히 다 꺼주시고..일어나서 시계 보고 망연자실 웃음만 나온다. 그렇게 많이 자도 못일어나는구나ㅜㅜ 역시 의지가 반은 하는듯. 정신차리자!!
프로필 이미지
2014.11.03 09:28:10 *.45.7.254

38일차. 10월 28일. 화요일 

05:20 기상 - 진정 비몽사몽.. 

오늘은 아카데미로 출근하는 날이다. 일어나자마자 출근 준비. 

06:30 공항버스 타고 출발.. 처음에는 TED를 들었으나.. 어느샌가 나는 잠이 들었다.. 꺼이. 

밤이 길어지고 있다.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점점 더 무거워 진다. 언제쯤 익숙해 질라나.. 

프로필 이미지
2014.11.03 09:30:40 *.45.7.254

39일차. 10.29.수요일 

05:20 기상 

05:20 ~ 06:00 잠깨기 스트레칭 및 왔다리 갔다리. 

06:00 ~ 07:00 "논문은 어떻게 쓰는가" 책 읽었다. 가뜩이나 어려운 책인데 더 어렵다. 

프로필 이미지
2014.11.03 09:32:33 *.45.7.254

40일차. 10월.30. 목요일 

눈을 뜨니.. 아침 6:30이다. 정말 오늘은 알람도 못 듣고 자버렸다. 흠

가끔 전 날 그렇게 일찍 자고도 아침에 어이없게 늦게 일어나버리면 허무하다. 

출석체크가 뭐라고.. 라는 생각도 든다. 그렇게 출석을 놓쳐 버린 날은 일어나려고 노력도 없이 다시 자버린다. 

이게 참 아이러니다. 정신 차려랏 석윤선!! 

프로필 이미지
2014.11.03 09:35:00 *.45.7.254

41일. 10월 31일.금 

10월의 마지막 날이다. 내가 그렇게 좋다고 하던 10월이 끝인것이다. 

힘이 쭉 빠진다. 가을타나?? 왤케 무기력 한걸까? 잠만 자고 싶다. 

오늘도 일어나면서 오늘 저녁에 있는 약속엔 가지 말아야지.. 빠지고 집에와서 좀 쉬어야지.. 라는 생각만 가득하다. 

그냥 암것도 하기 싫고 자고 싶다. 근데 또 너무 그러고 나면 아쉽다.. 


05:20 기상 

~06:00 멍때리기. 창문 밖을 보며 겨울이 온다~ 이러고 앉아 있다.. 참. 

06:00 ~ 07:00 그냥 출근 준비한다. 자는 것 보다는 아예 회사에 빨리 나가는 것이 나을 듯. 

10월의 마지막 날은 이렇게 지나갔다. 

프로필 이미지
2014.11.03 09:37:16 *.45.7.254

42일. 11월 1일 토요일. 

11월의 첫 날이다. 토요일. 가장 마음 편한 하루. 

아침 일찍 일어나서 오늘은 옥상에 오래간만에 올라갔다. 

잠깐 흩뿌리던 빗 방울은 멈추어 간다. 

05:10 기상 - 빨리도 눈이 떠진다. 이런.. 

~30 옥상에서 공기좀 마셨다. 

~07:00 책을 앞에 두고 아침도 먹고 잠깐 TV도 본다. 그렇게 토요일 아침이 지나간다. 


---- 오전에 조조로 Gone Girl을 보고 왔다. 아.. 기분이 더욱 찝찝하다. 

이런 기분에 이런 영화는 궁합이 맞지 않는다. 기분 좋은 일 없나?

프로필 이미지
2014.11.03 09:39:17 *.45.7.254

43일. 11월 2일 일요일

05:20 기상 

~06:00 스트레칭하고 세수만 했다. 

~07:00 아침을 먹고 책도 끄적인다. 여전히 졸렸다. 


바람 소리가 매우 크게 들리던 아침이다. 

일요일.. 할일이 많다. 논문준비, 방정리.. 근데.. 결론적으로 하나도 하지 않았다. 

10시에 다시 잠이 들어서 오후 4시에 일어났다.. 이게 가능한 거냐고 언니가 뭍는다. 내말이.. 

억지로 자는 것도 아니고 그냥 잠이 온다. 쭉 잤다. 쭉. 


4시에 일어나서 씻고 앉으니 저녁 먹을 시간이 되었다. omg.. 

왜이렇게 무기력 한 것인가? 

프로필 이미지
2014.11.03 09:40:28 *.45.7.254

44일. 11월 3일 월요일

05:20 기상 

~ 06:00 스트레칭하고 공기 쐬기

~07:00 그냥 출근 준비하고 빨리 출근했다.. 다시 월요일이 되면 힘이 나길 기대한다~!

프로필 이미지
2014.11.05 22:33:05 *.77.214.44

다시 힘이나길! 윤선님의 뒷심 발휘될거라 믿어요!

프로필 이미지
2014.11.09 19:54:05 *.45.7.254

45일. 11월 4일 화요일 

05:20 기상 

~ 06:00 스트레칭 및 잠깨기

06:00 ~ 07:00 본격 논문 프로포졀 준비. - 관련 논문 서칭 


아침에 일어나서 어려운 논문 보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닌 것 같다. 이제 매일 매일 하려고 노력!!! 

프로필 이미지
2014.11.09 19:55:46 *.45.7.254

46일. 11월 5일 수요일 - 아카데미 근무하는 날

05:20 기상 후 바로 출근 준비 

06:40 공항 버스 탑승 - TED 강의 2~3개 들음.. 그리곤 계속 졸다가 도착함 ^^;; 

프로필 이미지
2014.11.13 13:08:18 *.236.3.225

TED 좋더라구요~ 내용도 좋고 공부하기에도 좋고~ 좋은데 챙겨보는건 너무 어려워용ㅎㅎ 무기력한건 좀 괜찮아지셨어요? 저는 어제까지 무기력의 끝을 달렸어요 ㅠㅠ 오늘은 좀 나아져서 다행이에요ㅋㅋㅋㅋ 항상 홧팅입니다 :)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 [단군12기_천복부족_출사표] 변화시킬 수 있는 유일한... [113] 글쓴이 2014.05.17 10163
18 [단군12기_천복부족_출사표] 내 삶의 주인공으로 우뚝... [96] 김랑 2014.05.18 9587
17 [단군 12기 천복부족- 출사표-] 천복 발견! [100] 삐리 2014.05.18 10233
16 [단군 12기_천복부족_출사표] 충만한 하루를 위하여 ... [83] 이주희(Judy) 2014.05.18 10189
15 [단군 12기_천복부족_출사표] 나의 하루는 22시간이다... [101] Will(김인성) 2014.05.18 10334
14 [단군 12기_천복부족_출사표] 매일매일 정성을 다해 ... [36] 박지선 2014.05.18 9374
13 ( 단군12기 천복부족 출사표) 하루, 나를 세운다. [76] Norway 2014.05.19 10083
12 [단군 12기_천복부족_출사표] 새벽이 탄생시킨 유아대... [120] 봄꽃 2014.05.19 10426
11 [단군 12기_천복부족_출사표] 존재했으나 보이지 않았... [47] 미련곰탱이 2014.05.19 9560
10 [단군13기_천복부족_출사표] 나를 위한 시간 [24] KOKARU 2014.09.21 9404
9 [단군13기_천복부족_출사표] 주체적으로 내가 원하는 ... [120] 멍멍 2014.09.21 10418
8 [단군13기_천복부족_출사표] VBA 보조필살기 만들기 ... [339] 어 부 2014.09.21 21838
7 [단군13기_천복부족_출사표] 啐啄同機(줄탁동기) [50] 눈사람 2014.09.21 9584
6 [단군 13기_천복부족_출사표]보기 좋은 것 말고, 진짜... [43] riffey 2014.09.21 9467
5 [단군13기_천복부족_출사표] 더 늦기전에 채워야하는건... [36] Norway 2014.09.21 9707
4 [단군13기_천복부족_출사표] 천복의 생활화 [43] molly 2014.09.21 9685
3 [단군13기_천복부족_출사표] 책으로 역사의 흐름을 알... [81] 까말 2014.09.21 10150
2 [단군13기_천복부족_출사표_조이] 내가 가진 모든 힘을... [40] 조이 2014.09.21 9736
» [단군13기_천복부족_출사표]일신우일신 - 망하고 망해도... [56] yoon55 2014.09.22 9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