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오전. 조금 전부터 배추에 소금 절이듯 눈이 떨어집니다. 오후에는 제법 많은 눈이 온다고 합니다. 마음이 푸근해지고 부산합니다. 화이트 크리스마스와 아름다운 연말을 기대해봅니다. 그리고 한 가지 안내를 드리고자 합니다.

내년 1월 17일부터 시작하는 ‘내 인생의 첫 책쓰기’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일년에 2번씩 진행했는데 벌써 7기를 모집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주에는 수강생의 책이 출간되었고 내년에는 더 많은 책들이 출산을 앞두고 있습니다. 좋은 책을 쓰고 싶은 분, 책을 통해 인생의 도약을 이루고 싶은 분, 내 안의 문제를 해결해보고 싶은 분, 누군가에게 작은 위로와 꿈을 나눠주고 싶은 분, 책쓰기 벗들과의 우정을 나누고 싶은 분은 누구나 가능합니다. 글을 쓰는 솜씨는 꾸준히 읽고 쓰기로 나아질 수 있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쓰고자 하는 마음입니다. 2015년 나에게 책이라는 선물을 선사하고 싶은 분들의 신청을 기다립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내용을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