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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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경연 여행이 좋은 이유
![DSC_0947.jpg DSC_0947.jpg](http://www.bhgoo.com/2011/files/attach/images/12862/691/080/DSC_0947.jpg)
(8/10 밧모스)
이번 여행 전까지 변경연에서 가는 여행에 세번 동참했습니다.
매번 즐겁고 유쾌했던 추억으로 남곤 했는데 무엇 때문에 그리도 즐겁고 유쾌했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표현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매번 '신명과 웃음 그리고 특유의 에너지' 가 있기에 그렇지 않았나 싶습니다.
![DSC_0069.jpg DSC_0069.jpg](http://www.bhgoo.com/2011/files/attach/images/12862/691/080/DSC_0069.jpg)
( 8/7 델피)
델피 신전에서 듣는 진도 아리랑을 듣게 될줄은 몰랐습니다.
국악에는 문외한이지만 그 순간엔 이른바 공명이라는 것을 체험했습니다.
주저 없이 한 곡조 뽑아 주시는 모습에서 자유를 체험했고 대리만족을 느꼈습니다.
![DSC_0382.jpg DSC_0382.jpg](http://www.bhgoo.com/2011/files/attach/images/12862/691/080/DSC_0382.jpg)
![DSC_0383.jpg DSC_0383.jpg](http://www.bhgoo.com/2011/files/attach/images/12862/691/080/DSC_0383.jpg)
(8/9 크루즈 선상)
아직도 배를 타면 타이타닉의 힘을 목격하곤 됩니다.
여러 사람이 모델로 나섰습니다.
바다도 안보이고 배의 모습도 잘 안보여 조금 불만이지만
그 순간 어떤 기분이었는지는 충분히 상상할 수 있을 듯 합니다.
![DSC_0424.jpg DSC_0424.jpg](http://www.bhgoo.com/2011/files/attach/images/12862/691/080/DSC_0424.jpg)
(8/9 크루즈 선상)
이 곳 여행에도 음주가무가 항상 따라 다닙니다.
다른 모임에서 종종 받곤 하는 거부감이 전혀 없는 그런 음주가무입니다.
제 개인적인 소견은 그렇습니다.
그저 바라보기만 할 때도 있고 더러는 저도 상황을 함께 즐기곤 합니다.
다른 모임에서는 보이지 않는 모습을 이 곳에서는 종종 보일 때가 있습니다.
말을 하고 보니 다른 곳에서도 저를 드러내 보이는 것, 어쩌면 제 삶의 과제 중 하나가 아닌가 싶습니다.
![DSC_0499.jpg DSC_0499.jpg](http://www.bhgoo.com/2011/files/attach/images/12862/691/080/DSC_0499.jpg)
![DSC_0504.jpg DSC_0504.jpg](http://www.bhgoo.com/2011/files/attach/images/12862/691/080/DSC_0504.jpg)
(8/13 아크로폴리스였나??)
가이드가 월계관을 직접 머리에 쓰고 그리스 신화를 재현하고 있는 희석이.
주변의 강요에 의해 억지로 행하다 보니 나온 표정입니다.
때로 한 사람이 희생 하면 여러 사람이 즐겁습니다.
![DSC_0165.jpg DSC_0165.jpg](http://www.bhgoo.com/2011/files/attach/images/12862/691/080/DSC_0165.jpg)
![DSC_0170.jpg DSC_0170.jpg](http://www.bhgoo.com/2011/files/attach/images/12862/691/080/DSC_0170.jpg)
(8/8 메티오라)
유끼 분들과는 사실상 첫 대면이었습니다.
처음 만나는 사람들에게 쉽게 가까이 다가서지 못하는 편인데 그것을 상징하듯 단체사진을 한발 떨여진 곳에서 담았습니다. 그래도 표정이 어느 정도 살아 있어 다행입니다.
시간이 조금 걸릴지는 몰라도 조금씩이나마 서로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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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C_0947.jpg DSC_0947.jpg](http://www.bhgoo.com/2011/files/attach/images/12862/691/080/DSC_0947.jpg)
(8/10 밧모스)
이번 여행 전까지 변경연에서 가는 여행에 세번 동참했습니다.
매번 즐겁고 유쾌했던 추억으로 남곤 했는데 무엇 때문에 그리도 즐겁고 유쾌했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표현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매번 '신명과 웃음 그리고 특유의 에너지' 가 있기에 그렇지 않았나 싶습니다.
![DSC_0069.jpg DSC_0069.jpg](http://www.bhgoo.com/2011/files/attach/images/12862/691/080/DSC_0069.jpg)
( 8/7 델피)
델피 신전에서 듣는 진도 아리랑을 듣게 될줄은 몰랐습니다.
국악에는 문외한이지만 그 순간엔 이른바 공명이라는 것을 체험했습니다.
주저 없이 한 곡조 뽑아 주시는 모습에서 자유를 체험했고 대리만족을 느꼈습니다.
![DSC_0382.jpg DSC_0382.jpg](http://www.bhgoo.com/2011/files/attach/images/12862/691/080/DSC_0382.jpg)
![DSC_0383.jpg DSC_0383.jpg](http://www.bhgoo.com/2011/files/attach/images/12862/691/080/DSC_0383.jpg)
(8/9 크루즈 선상)
아직도 배를 타면 타이타닉의 힘을 목격하곤 됩니다.
여러 사람이 모델로 나섰습니다.
바다도 안보이고 배의 모습도 잘 안보여 조금 불만이지만
그 순간 어떤 기분이었는지는 충분히 상상할 수 있을 듯 합니다.
![DSC_0424.jpg DSC_0424.jpg](http://www.bhgoo.com/2011/files/attach/images/12862/691/080/DSC_0424.jpg)
(8/9 크루즈 선상)
이 곳 여행에도 음주가무가 항상 따라 다닙니다.
다른 모임에서 종종 받곤 하는 거부감이 전혀 없는 그런 음주가무입니다.
제 개인적인 소견은 그렇습니다.
그저 바라보기만 할 때도 있고 더러는 저도 상황을 함께 즐기곤 합니다.
다른 모임에서는 보이지 않는 모습을 이 곳에서는 종종 보일 때가 있습니다.
말을 하고 보니 다른 곳에서도 저를 드러내 보이는 것, 어쩌면 제 삶의 과제 중 하나가 아닌가 싶습니다.
![DSC_0499.jpg DSC_0499.jpg](http://www.bhgoo.com/2011/files/attach/images/12862/691/080/DSC_0499.jpg)
![DSC_0504.jpg DSC_0504.jpg](http://www.bhgoo.com/2011/files/attach/images/12862/691/080/DSC_0504.jpg)
(8/13 아크로폴리스였나??)
가이드가 월계관을 직접 머리에 쓰고 그리스 신화를 재현하고 있는 희석이.
주변의 강요에 의해 억지로 행하다 보니 나온 표정입니다.
때로 한 사람이 희생 하면 여러 사람이 즐겁습니다.
![DSC_0165.jpg DSC_0165.jpg](http://www.bhgoo.com/2011/files/attach/images/12862/691/080/DSC_0165.jpg)
![DSC_0170.jpg DSC_0170.jpg](http://www.bhgoo.com/2011/files/attach/images/12862/691/080/DSC_0170.jpg)
(8/8 메티오라)
유끼 분들과는 사실상 첫 대면이었습니다.
처음 만나는 사람들에게 쉽게 가까이 다가서지 못하는 편인데 그것을 상징하듯 단체사진을 한발 떨여진 곳에서 담았습니다. 그래도 표정이 어느 정도 살아 있어 다행입니다.
시간이 조금 걸릴지는 몰라도 조금씩이나마 서로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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