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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28일 22시 34분 등록
우성씨, 어제 잠깐 얘기했던 그 노래에요.
한번 들어봐요.

 

 (비올레따 빠라의 원곡은 유투브에 영상이 존재하지 않는 관계로, 부득이 메르세데스 소사의 'Gracias a la vida'를 링크해놓습니다. 음악만을 감상하시고자 하시면 '이곳' , 비올레따 빠라의 다른 영상을 보고자하면 '이곳'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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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
2010.08.29 00:02:33 *.30.254.28
오늘도 병원에 갔다가 지금 퇴근했습니다.

좌샘이 말씀하신 노래군요.
비올레따 빠라...처음듣는 가수이름이고
처음 접하는 쟝르의 노래네요..

인터넷을 찾아보니, 칠레의 좌파 예술가로 나오는 군요.
시인, 화가, 루브르 박물관에서 개인전을 가지기도 하고.
19세 연하의 음악인과 사랑하다, 실패하고, 우울증
50세에 권총자살로 생을 마감하다...

그런데 노래의 제목은 '삶에 감사하며' 라니..
그의 노래만큼이나 삶도 이채롭군요.
노래가 중독성이 있네요. 세번 정도 들으니,
묘한 리듬이 살아납니다.

메르세데스 소사도 대단한 가수네요.
라틴 아메리카의 목소리라...

저의 느끼하고 탁한 목소리와
매칭이 되는 부분이 있으셨나 봅니다.
좀 더 들어볼께요.. 감사합니다..

참...5기 선배님들,
아니타 로딕의 책 빌려주신 것도 감사드리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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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흥
2010.08.29 20:08:42 *.67.223.107
비올레따 빠라의 오라버니가 니카노르 빠라 라는 유명한 민중시인이라는 군요.
언어의 마술사 집안인가 봅니다.
가수의 분위기도 좋지만...
이 노래 가사가 말이죠,
심금을 울려서요.
"내게 그토록 많은 것을 준 삶에 감사드려요" 랍니다.

내가 두눈을 떴을 때 흰것과 검은 것, 높은 하늘의 많은 별,
그리고  많은 사람 중에서 내 사랑하는 사람을
또렷하게 구별할 수 있는 빛나는 두 눈
그 많은 것을 나에게 준 삶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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