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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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에 따둔 맥주를 마저 마셔야 하는 기분이랄까요..
일단 벌여 놓은 일, 어떤 식으로든 마무리는 해야겠습니다.
원래는 8월 중 깔끔하게 끝내고 싶었는데 어찌저찌 하다보니 마냥 늘어져 버렸습니다.
마무리 자체를 목적으로 하다보니 조금 성의 없게 끝나는 느낌이 들지는 않을까 싶습니다.
![DSC_0147.jpg DSC_0147.jpg](http://www.bhgoo.com/2011/files/attach/images/12862/812/080/DSC_0147.jpg)
![DSC_0232.jpg DSC_0232.jpg](http://www.bhgoo.com/2011/files/attach/images/12862/812/080/DSC_0232.jpg)
![DSC_0590.jpg DSC_0590.jpg](http://www.bhgoo.com/2011/files/attach/images/12862/812/080/DSC_0590.jpg)
워낙 카메라 세례를 많이 받으시기도 하고
기타 등등의 이유로 찍어 드리는 것을 조금 자제 했습니다.
정확한 표현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이 곳에 주절이 주절이 이런저런 말을 해볼까도 했지만
그저 감사하다는 말 한 마디로
대신할까 합니다.. 훗
![DSC_0536.jpg DSC_0536.jpg](http://www.bhgoo.com/2011/files/attach/images/12862/812/080/DSC_0536.jpg)
![DSC_0854.jpg DSC_0854.jpg](http://www.bhgoo.com/2011/files/attach/images/12862/812/080/DSC_0854.jpg)
![DSC_0821.jpg DSC_0821.jpg](http://www.bhgoo.com/2011/files/attach/images/12862/812/080/DSC_0821.jpg)
아쉬운 감이 없지 않지만 이 정도로 이번 시리즈를 마칠까 합니다.
사진 찍는 재미도 좋았지만 사진 고르는 재미가 훨씬 더했습니다.
사진 작업 하는 덕에 여행 후에도 한동안 그 곳의 감흥을 더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DSC_1012.jpg DSC_1012.jpg](http://www.bhgoo.com/2011/files/attach/images/12862/812/080/DSC_1012.jpg)
마무리 사진으로 이 장면을 골랐습니다.
실은 이번 여행에서 옷가지가 턱 없이 모자랐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간이 손빨래를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빨래를 건조 시키기 위해 걸어둔 것인데 마침 에게해도 보이고 해서 기념티와 함께 담았습니다.
너무 길게 늘어져 이런 식으로라도 서둘러 마무리 합니다.
여행사진을 정리한 약 보름간의 시간.
처음에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재미 있었고 일상에 작은 활력소가 되어 주었습니다.
또 괜찮은 사진이 발견 되면 추후에라도 종종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The End -
IP *.46.234.81
일단 벌여 놓은 일, 어떤 식으로든 마무리는 해야겠습니다.
원래는 8월 중 깔끔하게 끝내고 싶었는데 어찌저찌 하다보니 마냥 늘어져 버렸습니다.
마무리 자체를 목적으로 하다보니 조금 성의 없게 끝나는 느낌이 들지는 않을까 싶습니다.
![DSC_0147.jpg DSC_0147.jpg](http://www.bhgoo.com/2011/files/attach/images/12862/812/080/DSC_0147.jpg)
![DSC_0232.jpg DSC_0232.jpg](http://www.bhgoo.com/2011/files/attach/images/12862/812/080/DSC_0232.jpg)
![DSC_0590.jpg DSC_0590.jpg](http://www.bhgoo.com/2011/files/attach/images/12862/812/080/DSC_0590.jpg)
워낙 카메라 세례를 많이 받으시기도 하고
기타 등등의 이유로 찍어 드리는 것을 조금 자제 했습니다.
정확한 표현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이 곳에 주절이 주절이 이런저런 말을 해볼까도 했지만
그저 감사하다는 말 한 마디로
대신할까 합니다.. 훗
![DSC_0536.jpg DSC_0536.jpg](http://www.bhgoo.com/2011/files/attach/images/12862/812/080/DSC_0536.jpg)
![DSC_0854.jpg DSC_0854.jpg](http://www.bhgoo.com/2011/files/attach/images/12862/812/080/DSC_0854.jpg)
![DSC_0821.jpg DSC_0821.jpg](http://www.bhgoo.com/2011/files/attach/images/12862/812/080/DSC_0821.jpg)
아쉬운 감이 없지 않지만 이 정도로 이번 시리즈를 마칠까 합니다.
사진 찍는 재미도 좋았지만 사진 고르는 재미가 훨씬 더했습니다.
사진 작업 하는 덕에 여행 후에도 한동안 그 곳의 감흥을 더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DSC_1012.jpg DSC_1012.jpg](http://www.bhgoo.com/2011/files/attach/images/12862/812/080/DSC_1012.jpg)
마무리 사진으로 이 장면을 골랐습니다.
실은 이번 여행에서 옷가지가 턱 없이 모자랐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간이 손빨래를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빨래를 건조 시키기 위해 걸어둔 것인데 마침 에게해도 보이고 해서 기념티와 함께 담았습니다.
너무 길게 늘어져 이런 식으로라도 서둘러 마무리 합니다.
여행사진을 정리한 약 보름간의 시간.
처음에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재미 있었고 일상에 작은 활력소가 되어 주었습니다.
또 괜찮은 사진이 발견 되면 추후에라도 종종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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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아쉽다. 배경이 잘 살아 있는 사진들이 좋았는데... . 벌써 접는 겨? 때때로 시간 날 때마다 다시 선정하여 올려주삼.
그리고 소정의 말대로 아쉽게도 내게도 이것 밖에는 없넹. 좀 어둡기는 해도, 하지만 강력함! 우리와 함께 기꺼이 동화되시는 자유로운 영혼의 힘!! Wow ~~~
깊게 패인 어깨선과 두리뭉실한 쇄골뼈가 죽여줘요. 모다 들 달려들어 가위질로 디자인해 드렸던 지난 여름 우리들의 찐찐한 이야기들 ㅎㅎㅎ ㅋㄷㅋㄷ
![크기변환_IMG_0823.JPG 크기변환_IMG_0823.JPG](http://www.bhgoo.com/2011/files/attach/images/12862/814/080/크기변환_IMG_0823.JPG)
그리고 소정의 말대로 아쉽게도 내게도 이것 밖에는 없넹. 좀 어둡기는 해도, 하지만 강력함! 우리와 함께 기꺼이 동화되시는 자유로운 영혼의 힘!! Wow ~~~
깊게 패인 어깨선과 두리뭉실한 쇄골뼈가 죽여줘요. 모다 들 달려들어 가위질로 디자인해 드렸던 지난 여름 우리들의 찐찐한 이야기들 ㅎㅎㅎ ㅋㄷㅋㄷ
"이 섬은 오늘 우리가 접수한다"
![20100913-1-여행.jpg 20100913-1-여행.jpg](http://www.bhgoo.com/2011/files/attach/images/26631/554/417/20100913-1-%EC%97%AC%ED%96%89.jpg)
![20100913-2-여행.jpg 20100913-2-여행.jpg](http://www.bhgoo.com/2011/files/attach/images/26631/554/417/20100913-2-%EC%97%AC%ED%96%89.jpg)
여행
몽골로 다시 여행하고 싶습니다. 바람맞으며 신나게 달려보고 싶습니다.
재동성의 생생한 사진 몇장 더 데려갈께요.
![20100913-1-여행.jpg 20100913-1-여행.jpg](http://www.bhgoo.com/2011/files/attach/images/26631/554/417/20100913-1-%EC%97%AC%ED%96%89.jpg)
![20100913-2-여행.jpg 20100913-2-여행.jpg](http://www.bhgoo.com/2011/files/attach/images/26631/554/417/20100913-2-%EC%97%AC%ED%96%89.jpg)
여행
몽골로 다시 여행하고 싶습니다. 바람맞으며 신나게 달려보고 싶습니다.
재동성의 생생한 사진 몇장 더 데려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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