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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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일+

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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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17일 07시 30분 등록
01. 출사표                                                                  윤인희 010-9365-7461   inheenet@daum.net
   새벽 규칙적인 활동을  나의 삶으로 습관화하여 나의 꿈을 실현한다.

02. 새벽 시간과 새벽 활동
  1. 기상/출첵: 4:40/5:00 
   *활동시간: 5:00~6:30, 이후 출근
준비 등
   (추후 수정: 첫날은 05:30분 이전에 출첵하기로 했으나, 시간을 앞당김)
   
 2. 새벽 활동: 자기주도 수련(스트레칭, 단전강화, 뇌활성화)
    *나의 강점과 암묵적 일자리 매칭: 미스토리(나의 가치관/인생관 등) 쓰기

 

03. 전체적인 목표
  1. 새벽에 심신을 다스리며 차분한 하루를 시작한다.
     (차분한 마음정리와 규칙적인 생활 습관화)
    *지속적인 '가치관 탐색후 매일쓰기' 실천
  2. 나의 건강과의 싸움에서 승리한다. 
  3. 2010년 9월6일(월) 부터 시작한 이 프로젝트는

     최소한 1000일까지는 하루도 쉬지 않고 도전할 것이다.

     ('12.1.23일 수정: 인터넷이 원활하지 않은 곳에서의 억지출첵은 아예 안하기로 결심함.

       년중 최소 360일 이상만을 목표로 하자.)

 

04. 중간목표
  1. 개인 목표: 항상 건강 위한 수련 활동하면서 천직 찾기
       가치관/인생관 쓰기 지속적 활동
  2. 함께 했던 부족원들에 대한 목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 표현 및 나의 공헌력  발휘 

05. 목표달성 과정에서 직면하게 될 난관과 극복 방안
  1. 환자간병 때 골병든 것이 다시 악화될 수 있으나, 침착하고 신중하게 진행해 나갈 것이다.

     낮에 어떤 것을 포기하더라도 건강 강화를 위한 운동은 철저히 한다. 


  2. 거의 모든 것을 신경쓰는 성격 탓에 진짜 필요한 시간과 신경을

     불필요한 곳에 사용하는 습관이 있다. 

     그로 인해 진정으로 소중한 것을 먼저하지 못하는 누를 범하고 있다.  

     이를 시정하기 위해 포기할 것은 포기할 것은 과감히 포기할 것이다. 
     또한 예전에 시행했던 '매일쓰기'에 이어 가치관 매일쓰기를 한다.

 3. 일상의 소소한 문제들

     군대생할하면서 얻은 왼쪽귀, 소음성난청이 있다.

     일찍 기상하여 바로 컴퓨터 소음에 노출되는데 곤란하다.

 

     또한 큰아이가 자판소리 소음에 민감하므로

     일단 출첵한후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후에 글을 써야 하는 난관도 있다.

   4. 연구원 7기 청강은 계속 이어간다( 11. 8월이후 중단) 
   5. 인터넷이 원활하지 않은 곳에서의 억지출첵은 하지 않기로 한다('12.1.23일~ ).

     년중 최소 363일 이상을 목표로 할 것이다.

     여럿이 아닌 혼자출첵을 하다 보니 여러가지 곤란함이 있다.

     일단 스마트폰으로 정확한 메뉴를 찾아 들어갈 수 없다는 기능상의 한계가 있다. 

     우선 300+ 상위메뉴에 출첵한 후, 다시 수정해야 한다.

     또한 폰으로 입력한 비밀번호가 틀리다며 수정 자체도 불가한 경우도 있다.

     정확하고 조심스레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입력하였음에도 그런 멘트가 나올 때는 매우 곤란하다.

     그럴 때마다 운영진에게 별도로 삭제를 부탁해야 하는 등등의 문제들이 있다.

 

06.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내 삶에서 일어날 긍정적인 변화 묘사
  1. 완전한 건강 회복은 힘들겠지만, 어느 정도는 자신한다.
  2. 각 조직간이나 각 개인간 틈새 조정및 발전유도 전문가

     (퍼실리테이터 자격, 회복탄력성)가 되기 위한 토대를  닦고 이를 전략 무기화한다.

 

07. 목표를 달성했을 때 
  1. 나에게 줄 보상
     - 나에 대한 보상은 없다. 완주한다는 것 자체가 보상이다.  강인한 의지를 만드는 것이다.

       그것을 해 낸다는 것 자체에서 하루 하루 엔돌핀을 발산하니, 

       그것이 오히려 나를 기쁘게 한다. 나의 길을 가는데 약간의 과정이고, 당연히 해야 할  일이다.  

   2. 함께 했던  이들을 위한 보상

       지각시: 벌금을 낼 것이다. 

       하루 1만원, 2일 3만원, 3일에 6만원, 이후 4일 12만원, 5일 24만원... 

       이 돈은 나와 함께 가는 단군이들을 위해 함께 쓸 것이다.

       (벌금은 500일까지 마감한다. 혼자한다는 것에 대해 이것 저것으로 곤란함이 많다.

        함께 하는 분이 있다면, 위의 벌금내기에 의미가 있을텐데... 아쉬움이 크다.)


**경과 보고
01. 2010년 9월6일(월)부터 100일, 200일, 300일 단계를 거치면서도 하루도 쉬지 않고 지속하고 있다.

     * 매주 월요일 결산

02. 300+단계 이후에는 나의 출첵시간이 첫날 하루 정도인가를 제외하고는 계속 05시 이전이다.

03. 컴퓨터 사정으로 출첵 불가능시 스마트폰으로 출첵. 단 이곳에 접근이 불가하므로
     커뮤니티란에 별도 출첵(11년1106일 이후)

   1. 본 사이트 리뉴얼 날인 11년 12월 25일과 26일, '쓰기'에러로 '단군이 이야기'메뉴에 출첵함.
   2. 12월 29일 서울대입구역 쪽 찜질방에서 스마트폰으로 찜질방에서 출첵하느라 

    '커뮤니티-자유마당'에 출첵했다.

 

04. 500일차는 2012년 1월18일(수)에 무사 통과했다(기간중 지각은 3회).

 

05.  '12. 1.23이후부터는 억지출첵을 하지 않기로 결심

     (상세이유는 위 5.직면하게될 난관과 극복방안 참조).

 

06. 120212일 시골에서 스마트폰으로 네이버 블로그(blog.naver.com/inheenet)에 출첵,

     앞으로 컴 출첵 곤란시 스마트폰으로 네이버에 출첵할 것임.

 

07. 600일차는 2012년 4월27일(금)에 무사 통과했다(기간중 지각은 4회).

    앞으로 컴 출첵 곤란시 스마트폰으로 네이버에 출첵 한 후, 약 몇 일 지나서 삭제할 것임.

    단순한 출첵 기록을 위한 기재다 보니, 그 블로그의 의미가 퇴색한다는 지적을 받았음.

 
08. 12.5.11일,  614일차 지각(05:27분)함. 시골에 갔다가 ㅋㅋ 실수, 오늘로써 지각 5회
 
09. 12.5. 31일, 634일차 지각(05:33분)함. 술 한잔 한 후 취침하다. 오늘로써 지각 6회째.
 
10. '12.7.14일 지각(05:18분), 술 한잔 한 후 취침했다가 지각했다. 7회째다. 알람을 확인했어야 했는데..ㅋㅋ
 
11. '12.8.2일 697일차 출첵, 지각(05:05분)했다. 수련도 못함.  8번째다. 술한잔 한 후 늦게 잤다. 일어나는 것은 제대로 일어 났는데, 잠시 졸다가 5분 지각했다.ㅋㅋ
 
12. '12.12.12일 약 22분 지각, 이로써 '10.9.6일이후 9회째 지각 기록. 잠을 자면서 알람을 맞추는 것을 깜빡함.
최소한 1000일까지는 더 이상 지각해서는 안되는 데...
 
13. '13.1.3일 약 3분 지각, 이로써 '10.9.6일이후 10회째 지각, 전일에 늦도록 얘기하다보니...
14. '13. 5.16일, 약 40분 지각, 이로써 '10.9.6일이후 11회째 지각, 전날 밤 피곤하여 알람설정을 깜빡...ㅋㅋ
 
15. '13. 5.23일, 990일째 출첵을 하면서 결석이란 첫 번째 기록을 남긴다. 출첵을 한 이후 처음이다. 몹시 아쉽다. 충남 아산 시골집에서 폰으로 출첵을 하였는데, 다음날 확인해 보니 출첵이 안된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최근 몇 일 동안 폰으로 출첵을 하면서 출첵하는 곳까지 접근은 제대로 된다. 아니 가까스로 커서는 나타나는데 자판이 뜨지 않아, 한참을 실갱이 한다. ㅋㅋ  1,000일 출첵을 몇 일 남기고 결석이란 기록을 남기게 되었다. ㅋㅋ
 
16. '13. 5.24일, 991일째 출첵을 하면서 약 10분 지각했다. 이로써 '10.9.6일이후 12회째 지각이다. 오늘도 어제처럼 폰으로 출첵을 시도하다가 잘 안되어 노트북으로 다시 시도하였으나 역시 잘 되지 않았고, 한참을 실갱이 하다 결국 지각했다.
 
17. '13.6.1일, 출첵 1000일째인데 ㅋ 약 50분 지각하여 '10.9.6일 이후 13회째다.
1000일간 출첵 종합, 하루도 빠지지 않고 출첵하였고, 지각은 약 5일 정도했다. 그러나 내 양심상 그렇다는 것이고, 이 곳 사이트에 나타난 것은 결석 하루, 지각은 13일이다.
 
18. '13.7.12일 현재, 출첵 1042일째 출첵 , '10.9.6일 이후 결석 1회, 지각 13회째다. '13.6.2일 이후에는 결석이든 지각이든 없다. 완전 기상 습관이 몸에 배었다. 앞으로 2000일, 3000일 지속가능할 듯하다. ㅎㅎ 

19. '13.7.15일 지각추가. 결석1회, 지각 14일째다.ㅋㅋ
 
20.  '13. 9. 8일 이후, 1100일째 출첵.    결석1회, 지각 14일 기록하면서..
 
21.  '13. 11. 22일, 1182일째 출첵.  결석1회, 지각 14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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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66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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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0 04:45:55 *.234.197.229

1200일째 출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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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1 04:43:25 *.234.199.173

1201일째 출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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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2 04:42:22 *.234.199.43

1202일째 출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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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3 04:42:06 *.234.199.185

1203일째 출첵 ㅋ 지각이다.

 

 '1203일째 출첵'이란 글자까지 써놓고 등록 버튼을 누르지 않고 그냥 잠에 빠졌다. 많이 피곤했던 모양이다.

이로써 2010. 9. 6일 이후 15번째 지각, 1회 결석을 기록했다.

 

위 본문 란에 이 지각사실에  대해 수정 보완하려고 하는데 비밀번호가 틀리다고 계속 나오므로 포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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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4 04:43:34 *.234.196.115

1204일째 출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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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5 04:48:16 *.234.196.67

1205일째 출첵.

스티븐 코비의 8번째 습관을 읽고 있다. 

예전에 읽다가 중단했었고, 한달간 남도 투어 마친후 다시 읽고 있다.

읽을수록 한단어 한문장 모두가 너무 내게 와 닿는다. 나의 삶과 연관하고 비교하면서 읽으니 감회가 새롭다.

 

아마 내가 스티븐코비보다 더 나은 것을 깨달았고, 더 깊이 있는 것을 알고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감히 했다.

어제 sbs 아이러브인 최재천 교수의 비빔밥의 지혜, 통섭과 통찰을 잘 봤다.

나도 그 교수 못지 않은 역량, 아니 그 이상의 역량과 통찰력을 갖고 있을 수도 있다고 까지 생각했다.

 

위의 두 분들 모두 뛰어나지만, 가장 중요한 사람과의 아주 밀접하고 긴밀한 관계를 그들은 나보다 덜 체험했기 때문일 것이다.

물론 나보다 더 많이 체험한 분들도 많겠지만..

 

여하튼 나의 자신감은 보통이 아니고, 이것을 언젠가 크게 발휘할 것이다.

오늘도 계속 나의 역량을 정제된 언어, 정돈된 내면의 가치로 표현하기 위해 애쓸 것이다.

인희야 화이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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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6 04:43:34 *.234.197.87

1206일째 출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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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7 04:43:02 *.234.197.131

1207일째 출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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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8 04:44:56 *.234.199.139

1208일째 출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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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9 04:43:41 *.234.225.7

1209일째 출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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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0 04:42:15 *.234.199.157

1210일째 출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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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1 04:42:59 *.234.199.157

1211일째 출첵


위대한 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은 기다가 걷다가 달리는 것이다.

주위를 탐색하며 기다가 방향을 정하고 걷다가 축적된 힘으로 달리는 과정이다.


좋은 기업에서 위대한 기업으로 의 저자 짐콜린스는 자신의 책에서 밝히고 있다. 

그는 또 

성공하면 그만이지 굳이 위대해지려고 할 필요가 있습니까? 

라는 한 총망받는 청년기업가의 질문에 대해,


위대한 것은 평범한 상태를 지속하는 것보다 더 고통스럽지는 않습니다. 우리는 더 적은 고통을 더 적은 일을 하면서 지금보다 훨씬 효율적이고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더 힘들지도 않고 성과는 더 좋아지고 그 과정이 즐겁다면 우리가 위대하고 훌륭한 것을 향해 나가지 않을 이유가 무엇입니까?


굿!

내가 바로 늘 생각하고 얘기하고 다니던 것과 비슷한 내용이다.


나는 지금까지 거의 기다시피 하면서 탐색해 왔다. 몇해 전부터 걷고자 하여 함께 할 분들을 찾았으나 아직도 못찾고 있다.

그런 분과 함께 한다면 잠시 걷다가 바로 달릴 것이다. 아니 바로 날아 오를 것이다.


오늘도 화이팅하자. 인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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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2 04:22:44 *.234.199.35

1212일째 출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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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3 04:42:52 *.234.197.53

1213일째 출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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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4 04:45:12 *.234.199.113

1214일째 출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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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5 04:53:21 *.234.199.157

1215일째 출첵   


혁흥능력, 신바람나고 창조적으로 일하고 싶다.


8번째 습관 책에 인간은 대우받는 정도나 인간 네가지 삶, 즉 신체 감정 지성 영성의 욕구영역을 개발시길 기회가 주어지느냐 아니냐  그 여부에 따라 헌신의 강도를 선택하고 결정한다고 말한다.

그런데 왜 회사에서는 CEO들은 그런 분위기를 만들지 못하는가 그게 그리 어려운 것도 아닌데 말이다.


그런 분위기가 만들어진다면 선택의 최고단계인 6단계 처럼, 신바람나고 창조적으로 일할수 있다고 한다.


이것이 내가 늘 강조하던 혁흥이다.

나는 그것을 하고 싶다는 것이고,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 줄 CEO를 찾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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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6 04:14:01 *.226.206.112

1216일째 출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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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7 04:43:46 *.226.206.16

1217일째 출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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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8 04:44:04 *.234.199.201

1218일째 출첵

 

한산도 제승당에 다시 갔다 오다.

지난 수요일 남부터미널에서 통영행 첫차를 타고 제승당으로 향했다.

지난 월 초에 다녀 왔지만, 아직도 마음과 생각이 허하고 답답하였기에 좀더 충무공의 마음과 생각을 듣고자 한 것이다.

 

그곳에서 2박 3일간 머물며 '그는 어떻게 이순신이 되었나' 와  '신뢰의 속도' 란 책을 읽었다.

 

정말 우리가 기존의 마인드를 좀 더 참신하게 하고자 하면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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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9 04:09:12 *.234.199.129

1219일째 출첵.

올해도 몇일 남지 았았다. 올해 엮시 그럭 저럭 지나가는구나.

누구를 만난다는 것, 참으로 힘들다.

나는 왜 이럴까 내가 잘못된 것인가

그거는 아닌것 같은데

나에 맞춰 날라는 것도 아닌데 서로보다 더 나은 방향으로 함께 가자는 것인데.. 


신뢰의 속도 책자에서도 강조하고 있는 것인데 그 큰 것을 보지 못하는 것인가, 나 혼자만 보고 있는 것인가


여하튼 내년에는 뭔가 되도록 해보자.


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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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30 04:43:01 *.234.199.75

1220일째 출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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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31 04:43:04 *.234.196.87

1221일째 출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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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1 08:45:24 *.226.206.166

1222일째 출첵.

ㅋ 지각이다. 폰이 아웃되었다. 

6시40분경 부랴부랴 일어나 급히 망산 정상으로 향했다.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이 와서 해돋이를 기다리고 있었다. 일출시간에 늦지는 않았지만 아슬아슬하게 해돋이를 볼수 있었다.

제승당 관리관 최석동형님 등을 만나 간단히 인사 나누고 한국리더십센터 그룹에 취직되게 해달라는 소원을 빈후 하산했다.


폰이 간간이 오프되는데 대한 대책이 필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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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2 04:46:08 *.234.196.247

1223일째 출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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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3 04:42:30 *.234.197.211

1224일째 출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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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4 04:42:39 *.234.197.169

1225일째 출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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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5 04:44:19 *.234.196.79

1226일째 출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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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6 04:52:28 *.234.197.49

1227일째 출첵.

마음의 크기와 생각의 크기, 결코 쉽지 않은 듯 하다.

지난 주 토요일에 모 등산모임에 어떤 분을 만나기 위해 갔다.

그분은 그 모임에서 꽤나 영향력을 발휘하는 분이다. 그래서 그분과 꼭 한번 만나 대화를 나누고 싶었고, 등산 모임 보다 좀 일찍 우리는 만나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그러나 그 생각의 크기와 마음의 크기에서 아쉬움을 느꼈다.

대단히 똑똑하기는 한데 그 부분에서는 부족함이 있었다.


참 세상에 큰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하면서 사는 분이 그리 많지 않구나 라는 생각을 또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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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7 04:51:02 *.234.199.29

1228일째 출첵

인체감정지형도, 우리 몸은 행복감을 느낄때 가장 활성화된다는 신문기사가 나왔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몸을 활성화하는 감정은 행복 뿐이란다. 


그래서 내가 지금까지 힘들게 그 행복, 참행복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맞다. 내가 생각하는 것이 결코 헛되지 않는구나 라는 자신감이 더욱 든다.


혁흥분위기를 촉진하고 싶다는 것, 지금부터 차근차근 참행복을  함께 할 분들을 사귀어 나이 먹었을 때 실버커뮤니티를 구성하고 싶다는 것, 등등의 것들이 모두 다 의미있는 것들이었다.


앞으로 더욱 더 진정한 행복을 원하는 분들, 그런 선한 마음을 가진 분들을 만나 나의 핵심역량을 발휘할 것을 다시 한번 각오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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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8 04:43:28 *.234.225.12

1229일째 출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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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9 04:10:25 *.234.199.251

1230일째 출첵.

어제 좋은 분과 점심을 같이 했다. 

나에 대해 늘 칭찬을 아끼지 않은 조선생님으로서 연세가 70대후반이시면서도 매우 활동적인 분이시다.

예전에 점심을 사 주시겠다고 하셨는데 내가 바쁘다고 사양했었다.

엇그제 시골에 갔다가 어제 귀경하면서 함께 식아를 하게 된 것이다.

참 모처럼 화기애애하고 솔직담백 허심탄회한 시간을 가졌다.

참 고마운 분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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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0 04:44:31 *.234.196.217

1231일째 출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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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1 04:26:11 *.234.199.253

1232일째 출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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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2 04:42:57 *.234.199.235

1233일째 출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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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3 04:35:32 *.234.197.25

1234일째 출첵

어제 갈등관리조정에 관한 모 연구소 모임에서 창립총회를 한다 하여 다녀 왔다.

전문조정가로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위함이다.

그러나 그곳에서도 그들의 한계가 느껴졌고 내가 그곳에 있을 이유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됐다.

특히 그 모임 회장으로 추대되고 선출된 분에 대해 예전에 좀 겪어 봐서 아는데 그 분의 리더십이라면 더욱 그 한계를 알수 있다.


일단 갈등을 관리하고 조정하기 위해서는 조정가로서 사고의 폭과 사고의 깊이가 필요하다. 물론 마음의 크기와 깊이는 더욱 그렇지만 말이다.


일단 그런 부분에서 그 분은 아닌듯 하다.

그분께 미안한 얘기지만, 마이드의 중요성을 간과한 모임인듯 하다


허긴 거의 대부분의 모임이나 단체가 그러하니 내가 할 말은 없다. 내가 이런 생각을 하고 이런 글을 쓴다는 것 자체가 나의 교만이고 자만일 것이다.


그래서 당분간 그런 모임이나 사람들을 접하지 않으려 했으나 어제는 참여해 달라는 문자가 와서 혹시나 하고 참석하였지만 말이다.


소중한 것을 먼저하라는 책에 좋은 글들이 참 많다.

그 저자를 언젠가 직접 만나보고 싶을 정도다. 정말 내게 엄청 많이 무찔러 다가 온다.

특히 어제 읽을 대목에서,

지혜가 자람에 따라, 어떤 의미에서는, 지식은 줄어든다. 세부  사항들은 원칙  속에 들어 있기 때문이다. 생활하는데 필요한 지식은 살아 가면서 임시 변통으로 그때 그때 얻을수 있다. 반면, 궁극적인 지혜를 소유하는 것은 잘 이해된 원칙을 적극 활용하는 습관을 연마함으로써 가능해진다...


참 좋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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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4 04:43:32 *.234.197.201

1235일째 출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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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5 04:43:07 *.234.196.233

1236일째 출첵


매우 친하게 지내고 있는 70대후반 여성분과 카톡을 주고 받은 내용을 옮긴다.



조선생님과 말씀 나누면 맴이 편하고 기분이 업되면서 무언가 착상이 막 떠오르고 그래요.


예전에 제 어머님과 그랬었거든요.

아쉽게도 지금은 그게 잘 안돼서 많이 안타까워요.


모친께서도 서울의 환경, 큰 물과 함께 하셨으면 많이 달라졌을텐데.. 


제 사명 중 하나가, 모친께서 그동안 시골 구석에서 발휘하지 못했던 잠재 역량을 대신 발휘해 기쁨을 드리는 것입니다.


부친께는 평생 억울함을 당하셨던 한을 예전에 풀어 드렸거든요.


지금은 모친의 사명과 함께 저의 사명을 다하는 것이지요.

모친께서 다 발휘하지 못한 역량이 바로 제가 지금 가지고 있는 역량 이기 때문입니다.


모친께서 그 당시 시대 여건상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셨지만 지금은 시대가 많이 바뀌었고, 모친께서 가지고 계신 장점들이 이시대에 또 나중시대에 더욱 필요로 합니다.


 저는 나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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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6 04:43:11 *.226.216.63

1237일째 출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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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7 04:23:31 *.226.220.146

1238일째 출첵.

두딸과 스키타기와 김경섭리더십센터 회장님과의 미팅 소식 접한 날

어제는 아마 내 일생일대의 가장 기쁜 날이 아닌가 생각한다.

명온이가 시온이와 아빠를 위해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스키를 타게 해준 선물과 함께 내가 그리도 애타게 찾고 찾았던 분을 만나게 될 희망의 소식을 들은 것이 바로 그것이다.


두딸과 아주 모처럼, 아마 몇년 만에 매우 즐겁고 신나게 스키를 탔다.

슬로프에서 열심히 타고 있는데 뜻밖에 전화 한 통을 받았다

아마 10시경인가 김경섭한국리더십센터회장님 비서에게서 온 전화다.

엊그제 오후 5시경 그 회사에 입사하고 싶으니 김회장님을 만나게 해달라고 비서와 통화한후 그동안 준비해둔 나의 강점들에 대한 글을 이멜로 보냈었다.

그런데 그 다음날인 어제 바로, 오후에 회장님께서 보자고 하시니 회사로 올수 있느냐는 내용이었다.

그렇게 빨리 답이 오리라 전혀 기대하지 않았었기에 약간의 당황스러움과 함께 매우 기뻤다.

오후에 불가하다 하니 토요일인 내일 가능하냐 하여 그것도 불가 하다 했고, 다음 주에 가능하다 답하니 회장님께서 수요일까지 부산에  가시니 목요일에 가능하다 하여 목요일로 약속한후 통화를 끝냈다.


그동안 몇 년째 나를 알리기 위해 노력했던가.

그때마다 그게 되겠어 안돼 불가능 해..  등등으로 수 많은 분들과 제대로된 소통이 되지 않았었는데 몇장의 글을 읽고 바로 만나자고 하는 분을 나타났으니 얼마나 기쁘고 반갑지 않겠는가.

그것도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8번째 습관, 신뢰의 속도, 소중한 것을 먼저 하라 등의 책을 번역하고 그와 유사한 내용의 책 몇 권을 쓰신 분으로부터 인정을 받게 되었다는 사실 자체 만으로 나에게는 흥분된 순간이었다.


하루 종일 스키를 타면서 신나고 즐거운 시간을 갖고 귀가하여 순대국집에서 밥을 먹으며 아주 많은 이야기까지 나누었다.

시온이가 올해로 성인이 되었다면서 술을 따라 주라는 언니의 농담섞인 말로 건배를 하기도 하고 서울대 합격했으니 시온이의 앞날과 함께 우리 가문의 영광이 계속 될 것이다 는 등의 얘기까지.. 


매우 유익하고 보람있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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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8 04:47:47 *.226.19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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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9 04:44:01 *.226.21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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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3 04:42:57 *.233.153.18

1244일째 출첵

오늘 드디어 김경섭리더십센터 회장님을 만난다.

좋은 결과가 있어야 하는데...

최선을 다하자.

인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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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4 04:23:53 *.226.216.82

1245일째 출첵

어제는 너무도 기쁜 날이이었다.

그동안 제대로 소통이 안되어 답답하고 답답했었는데

한국리더십센터 김회장님을 만나 정말로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했고, 좋은 소식을 들었다.

아래는 친구와 카톡한 내용이다.


6개월후부터는 그회장님 보좌관으로도 임무수행할지도 모름.

보좌관 하려면 영어를 할줄 알아야 한다고 하시네.

ㅋㅋ 영어배우는 늦깎이 학생이 돼야겠군.


아마 담주 월욜부터 출근할듯


대단한 성과임.

역쉬 누군가 인생 방향을 잘 잡고 준비 잘 해 왔음.

ㅎ ㅎ

나중에 큰 일들이 있을테니 두고 보시요.

삼성취직보다 서울대 졸업보다 더 큰 결실 있을 것이요.

그래서 인생을 알차게 살아야 한다니까.

그회장님 내 스펙 하나도 안보고 내 지금까지의 흔적들과 내 가치관 인생관을 보고 나를 선택 하고 있는 것임.

내일 5시정도 개봉박두!


정말 기분이 좋다. 물론 오늘 5시에 돼 봐야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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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5 04:44:55 *.226.220.119

1246일째 출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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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6 04:55:49 *.226.216.86

1247일째 출첵.

어제 아침 7시30분경에 김경섭회장님에게서 문자로 답신이 왔다. 임원들을 전날 늦게까지 납득시키다 실패했다고 이력서와 자소서 어떤 일을 해야 할 것들의 리스트를 보내면 더 노력해 보겠다는 내용이었다.


많이 안타깝지만 오히려 잘 된 일이었다. 

내가 회장님을 통해 들어 가면 낙하산 인사라는 것으로 임원들에 백안시당할 것이 빤한 일, 내가 더 많이 준비해서 그 임원들을 납득시키면 더욱 효과가 클 것이다. 그래서 그런 내용으로 답신을 보냈다.

준비를 더욱 잘해보자. 인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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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7 04:07:20 *.226.216.85

1248일째 출첵.

오늘 무조건 안성 리더십센터로 간다.

그냥 내가 좋아서 그곳으로 출근한다.

이후의 것들은 그곳에 가서 판단하자.

인희야 화이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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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8 04:10:53 *.226.216.79

1249일째 출첵.

어제 일찍 안성 성공원으로 향했고, 김회장님과 점심을 같이 하면서 입사에 관한 조언을 들었다.

김영순대표와 권춘원부사장이 반대를 하는데 그 중 이혼한 것이 주 이유라는 것이였다.

오늘 그런 부분에 대해 납득을 시키자. 인희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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