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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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첫

  • 정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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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7일 06시 10분 등록

1. 새벽 시간과 새벽 활동
    
1) 새벽 시간 : 오전 5시 00분 ~ 7시 00분 
     2) 새벽 활동
          -  모닝페이지 쓰기
          -  업무관련 study 
          -  독서

2. 나의 전체적인 목표 
     "생각과 행동 사이의 간극을 좁혀 가벼운 삶을 산다"

3. 중간 목표
 
     - 아침 2시간 동안의 활동을 자동화 한다. (5/31) 
     - 관심 업무 정리 노트 만들기 (7/31) 

4.목표 달성 과정 중 부딪칠 난관과 극복 방안 
     1) 체력저하
         - 요가로 몸과 마음을 다스리고 휴가를 내어 나만의 온전한 휴식 시간을 갖는다
        - 회사에서 짬짬이 휴식 취한다 
    2) 주말 : 어린 아이 두명 돌보기
        - 남편과 친정 엄마에게 최대한 협조를 구하고 아이들 낮잠 시간에 나도 같이 잠을 잔다..
    3) 졸음
         - 밖으로 나가 산책을 하거나 집안 일을 한다..

5.목표를 달성했을 때 내 삶에서 일어날 긍정적인 변화 묘사
    - 나도 내 삶의 주인으로 살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
    - 하루를 24시간에서 26시간으로 창조하여 여유있는 삶을 산다.

6.목표를 달성했을 때 나에게 주는 보상
 
    -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공연 보기.
    - 나를 도와준 부모님과 남편에게 선물을 한다.
    - 팀 동료에게 한 턱 쏜다.
IP *.32.31.37

댓글 123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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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정
2011.06.13 05:00:55 *.32.31.37
[35차] -1일
1. 날짜         : 2011.06.12(일)
2. 취침/기상: AM 10:30/ M 4:50
3. 활동내역
    - 모닝페이지 7 page
    - 아이들과 함께
주말은 아이들과 함께 하다 보니 아침 활동의 리듬이 깨진다.
그래도 한 가지, 모닝페이지는 계속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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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정
2011.07.05 09:11:03 *.76.115.27
우산님, 넘 반가워요~
지난 음악회에서 우산님과 같이 할 수 있어서 참 좋았답니다.
또 그런 기회를 만들어보아요~
고맙습니다, 우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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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
2011.06.27 14:13:11 *.146.26.24
빨리 알았더라면 응원을 더했을텐데

같이 지킬앤 하이드 보러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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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정
2011.06.13 09:35:56 *.32.31.37
[36차] -1일
1. 날짜         : 2011.06.13(월)
2. 취침/기상: AM 10:30/ M 4:50
3. 활동내역
    - 모닝페이지 5 page
    - 요가
    - 아이 다독이며 책 읽기
이런 저런 이유로 요가를 며칠 뺴먹었더니 오늘은 자꾸 하기가 싫어진다.
누가 보는 것도 아닌데 하는 척 하는 나를 본다..
역시 regular & steady 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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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정
2011.06.14 09:04:24 *.32.31.37
[37차] -1일
1. 날짜         : 2011.06.14(화)
2. 취침/기상: AM 10:40/ M 4:50
3. 활동내역
    - 모닝페이지 4 page
    - 요가
    - 그리고..
내 몸이 조금씩 더 늘어나도록 팔과 다리를 쭉 쭉 뻗고 나서 긴장 뒤의 이완을 느끼며 숨을 내쉬는 사이
아이가 깨어 났다. 반갑지 않은 손님이다. 맘 먹고 책을 좀 읽어야지 했는데. 결국은 아이와 씨름하다
화를 내고 말았다. 버스 안에서 지치고 허전한 마음을 달래려 음악을 들어도 그 마음은 쉽게 수그러
들지 않는다. 내가 무엇을 위해 달리고 있는지, 스스로에 대한 의심이 고개를 쑥~ 내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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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정
2011.06.15 10:06:01 *.32.31.37
유진님의 글에서 많은 힘을 얻습니다.
감사합니다^^
힘 내겠습니다. 유진님도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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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2011.06.14 21:20:06 *.146.28.178
은정님!!  힘내세요^--^/
그냥..그냥.. 들으면 기분이 쑥쑥! 좋아지는 그런 말들을 해드리고 싶은데..
그저 힘내시란 말밖에 안떠오르네요ㅜㅠ
저도 요즘 살짝 다운되고 있는데..
우리 함께 기운내보아요~~
으랏차차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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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정
2011.06.15 10:03:26 *.32.31.37
[38차] -1일
1. 날짜         : 2011.06.15(수)
2. 취침/기상: AM 10:30/ M 4:50
3. 활동내역
    - 모닝페이지 5 page
어젯밤 부터 열이 나던 아이가 요가를 시작하자 마자 깨어나 엄마를 찾는다.
아이를 안고 누워 나도 눈을 감는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내가 답답해 하고 있던 부분은
현실적으로 나만의 시간을 갖기 어렵다는 것, 그리고 계속 답보상태에 있다는 것 이다.
아이도, 내가 원하는 것을 찾는 것도 중요하다. 균형을 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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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정
2011.06.16 09:00:43 *.32.31.37
[39차] -1일
1. 날짜         : 2011.06.16(목)
2. 취침/기상: AM 10:40/ M 4:50
3. 활동내역
    - 모닝페이지 3 page
    - 감사 리스트 10개 적기
    - 요가
요즘 몸이 힘들어서 인지 마음도 좀 다운되어 있었고 어젯밤에는 하루 쯤 쉴까 라는 생각도 했다.
그래도 알람소리에 맞춰 일어나 보니 컨디션은 어제보다 나아진듯 하다.
일부러 내가 감사할 것을 찾아서 리스트를 작성해 보았다. 깨어 나려고 단군의 후예 프로그램에
참석하고 있는 나와 나를 돕고 있는 환경에 감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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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정
2011.06.17 09:38:52 *.76.115.27
[40차] -2일
1. 날짜         : 2011.06.17(금)
2. 취침/기상: AM 10:20/ M 4:50
3. 활동내역
    - 모닝페이지 3 page
    - 다시 잠..
요즘 피로감에 회사에서도, 집에서도 맑은 정신일 때가 별로 없었다.
모닝페이지를 졸면서 쓰고 다시 잠을 청했다.
마음 한구석에 불편함이 있었지만 자고 나니 컨디션이 좀 나아졌다.
다시 40일차를 시작해야겠다. 아침활동을 하나만 정해 집중할 것! 버리는 것이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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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8 21:03:32 *.176.87.133
모닝페이지를 꾸준하게 작성하시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에요!
엄마의 위대함을 몸소 보여주시는 은정님, 단군일지를 통해 많이 배우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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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정
2011.06.21 09:15:12 *.76.115.27
단군를 하면서 모닝페이지 쓰는 것에 더 집중하게 되었고 재미있어졌어요.
처음 시작 할 때보다는 한 꺼풀 벗겨진 내면의 나를 만나는 기분이라고나 할까요?
같이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 맛을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혼자서는 자꾸 다운거든요.^^;;
부족장님의 응원, 많이 힘이 됩니다. 감사히 받고 저도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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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정
2011.06.20 09:24:46 *.76.115.27
[41차] -2일
1. 날짜         : 2011.06.18(토)
2. 취침/기상: AM 10:30/ M 4:50
3. 활동내역
    - 모닝페이지 7 page
    - 아이들과 함께
두 아들을 양 옆에 누이고 새벽볕에 기대어 모닝페이지를 쓴다.
처음엔 약간 어슴프레한 기운이 없지 않았지만 쓰다 보니 환한 아침을 맞게 된다.
기다림, 꾸준히 나의 길을 걷다보면 분명 환한 날이 올거라는 암시(?) 를 주는 듯한 느낌.
거의 50여분 동안 모닝페이지를 썼더니 손목이 아프다. 그래도 오늘의 모닝페이지에서는 감칠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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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정
2011.06.20 09:33:27 *.76.115.27
[42차] -2일
1. 날짜         : 2011.06.19(일)
2. 취침/기상: AM 10:30/ M 4:50
3. 활동내역
    - 모닝페이지 5 page
    - 아이들과 함께
금요일 점심, 아는 팀장님과 오랫만에 식사를 같이 했다.
내가 이러 저러한 어려움을 토로하자, 팀장님께서 '준비하고 있으면 기회는 온다' 라고 말씀하셨다.
아직 뚜렷하게 내가 하고픈 일을 만나지 못했지만 그렇다고 마냥 기다리고만 있을 수는 없다.
모든 배움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지금 하는 일에서도 충분히 좋은 경험을 만들어 낼 수 있다.
그러면서도 행동하지 않는 나의 내면엔 '두려움' 이라는 녀석이 떡 하니 자리잡고 있어서라는 걸,
전혀 모르고 있지 않았지만, 만남을 통해, 이벤트를 통해 자극을 받고 모닝페이지를 쓰면서 더
명확하게 알게 된다. 당장 오늘이 아니라 몇 달 후, 아니 몇 년 후를 걱정하느라 행동을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좋은 만남이었다. 깨어있음에 대해 생각해 본다. 나를 깨우는 삶의 목소리에
점점 예민해져 가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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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정
2011.06.20 09:37:58 *.76.115.27
[43차] -2일
1. 날짜         : 2011.06.20(월)
2. 취침/기상: AM 10:30/ M 4:50
3. 활동내역
    - 모닝페이지 6 page
    - 요가
잠자는 아이가 깨어날 까봐 조심 조심, 불을 켜고 모닝페이지를 쓴다. 졸리고 쓸말도 잘 생각나지 않지만
몇장 안남은 노트를 채우느라 같은 말을 반복하고 있다. '기억할 수는 없어도 기록할 수는 있다' 는
생각이 많이 든다. 다행이다, 기록할 수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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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정
2011.06.21 09:10:31 *.76.115.27
[44차] -2일
1. 날짜         : 2011.06.21(화)
2. 취침/기상: AM 10:30/ M 4:50
3. 활동내역
    - 모닝페이지 3 page
    - 요가
    - '낯선 곳에서의 아침' 읽기
모닝페이지 쓰는 시간을 줄이고 다른 활동, 내가 집중해야 할 것을 하나 정해서 집중해보려고
하는데 쉽지 않다. 하다 만 것들이 이것 저것 떠오른다. 식탁 위에 여러 책들을 펼쳐 놓고 그 중에서
'낯선 곳에서의 아침'을 집어 든다. 이번엔 요가가 손짓을 한다. 책을 읽으면서도 쫓기는
마음이 든다. 결국 책을 읽다 말고 요가를 했다. 그리고 다시 조금 더 읽는다. 아까 보다는
편안하다. 꼭 두 시간을 한 가지 일에 집중해야 하는가? 라는 생각이 든다. 처음부터 완벽할 수 없다.
내 마음이 이끄는 곳으로 가보자. 나머지 1시간으로도 족하다. 시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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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정
2011.06.22 09:47:58 *.76.115.27
[45차] -2일
1. 날짜         : 2011.06.22(수)
2. 취침/기상: AM 10:30/ M 4:30
3. 활동내역
    - 모닝페이지 3 page
    - 요가
    - 아이 다독이다 30여분 잠을 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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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정
2011.06.23 09:44:52 *.76.115.27
[46차] -2일
1. 날짜         : 2011.06.23(목)
2. 취침/기상: AM 11:30/ M 4:50
3. 활동내역
    - 모닝페이지 4 page
    - 요가
    - '낯선곳에서의 아침'을 아직도 읽고 있다.
오랫만에 음악회엘 다녀왔다. 부드럽게 흐르는 음율을 따라 마음도 여행을 한다.
음악회가 끝나고 낯선 누군가를 소개 받는다. 앗, 요 며칠새 내가 만나고 싶었햇던 그 사람이다.
순간 내가 원하는 것에 대한 우주(삶)의 reponse 속도가 빨라졌다고 느낀다.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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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선
2011.06.23 13:43:52 *.221.132.65
안녕하세요.
은정님 잘 지내고 계시죠?
오랜만에 글을 남기네요.
순간 내가 원하는 것에 대한 우주(삶)의 reponse 속도가 빨라졌다고 느낀다.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이 문장을 보고 그냥 나갈 수 없었어요 ^^
순간 저도 행복해지고 충만한 느낌이 들었거든요
예전에 모닝페이지 처음 시작했을 때의 기분이 드네요.
새벽에 깨어나 음악을 들으며 쓰는데 저도 모르게 눈물이...
기쁨과 충만으로 가득차서요. 은정님 글 보고 그때의 기억이 떠올랐어요
덕분에 좋은 기운 갖고 갑니다.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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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정
2011.06.24 09:06:47 *.76.115.27
[47차] -2일
1. 날짜         : 2011.06.24(금)
2. 취침/기상: AM 10:30/ M 4:50
3. 활동내역
    - 모닝페이지 3 page
    - 요가
    - 집안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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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정
2011.06.26 04:57:32 *.10.139.68
[48차] -2일
1. 날짜         : 2011.06.25(토)
2. 취침/기상: AM 11:10/ M 4:50
3. 활동내역
    - 모닝페이지 4 page
    - 요가
    - 아이 돌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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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정
2011.06.27 09:04:13 *.76.115.27
[49차] -2일
1. 날짜         : 2011.06.26(일)
2. 취침/기상: AM 10:30/ M 4:50
3. 활동내역
    - 모닝페이지 3 page
    - 아이들과 함께
모닝페이지를 쓰고 나서 잠투정 하는 아이를 다독이다 나도 눈을 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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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정
2011.06.27 09:08:11 *.76.115.27
[50차] -2일
1. 날짜         : 2011.06.27(월)
2. 취침/기상: AM 10:30/ M 4:50
3. 활동내역
    - 모닝페이지 4 page
    - 요가
2차 세미나 참석을 할까 말까 고민이다. 친정엄마와 주말에만 만나는 아이, 그리고 나, 사이에서
결정을 미루고 있다.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는 없댜. 흐릿해져가는 나의 마음을 깨워야 한다.
시작이 전부다.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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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정
2011.06.28 09:13:24 *.76.115.27
[51차] -2일
1. 날짜         : 2011.06.28(화)
2. 취침/기상: AM 10:30/ M 4:50
3. 활동내역
    - 모닝페이지 4 page
    - 요가
    - 집안일
요가를 하면서도 졸리다. 자고 싶다, 쉬고 싶다. 잠시 멍하니 앉아 있다가 널부러져 있는 빨래들을
정리한다. 버겁다. 우선순위 없이 옆으로 늘어서 있는 할 일들. 나에게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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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정
2011.06.29 09:51:17 *.76.115.27
[52차] -2일
1. 날짜         : 2011.06.29(수)
2. 취침/기상: PM 10:30/ AM 4:50
3. 활동내역
    - 모닝페이지 4 page
    - '데미안' 읽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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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정
2011.06.30 09:17:21 *.76.115.27
[53차] -2일
1. 날짜         : 2011.06.30(목)
2. 취침/기상: PM 10:30/ AM 4:50
3. 활동내역
    - 모닝페이지 4 page
    - 요가
어느샌가 아침 활동에 대한 나의 태도가 느슨해졌다. 
지난 주부터 두,세번은 내가 약속한 두 시간을 모두 깨어 있지 못하고 다시 눈을 붙이고 말았다.
그래도 모닝페이지 쓰는 것은 빼먹지 않았다. 지금의 나는 초보자, 지금 하고 있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을 수 있지만 잘하고 있다. 다른 사람이 아닌 어제의 나와의 비교, 지금의 나는
작년 이맘 때의 나보다 얼마나 발전한 것인가? 그것에 주목하자.
그 힘으로 앞으로의 여정을 힘차게 걷는 것이다.
다시! 또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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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정
2011.07.01 09:10:21 *.76.115.27
[54차] -2일
1. 날짜         : 2011.07.01(금)
2. 취침/기상: PM 10:30/ AM 4:50
3. 활동내역
    - 모닝페이지 3 page
모닝페이지만 겨우 쓰고 요가를 하려다 피곤함을 이기지 못하고 잠을 청했다.
지금 나의 상황에선 단군을 하는게 욕심인가 싶은 생각이 스쳐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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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정
2011.07.03 05:07:03 *.76.115.27
[55차] -2일
1. 날짜         : 2011.07.02(토)
2. 취침/기상: PM 11:30/ AM 4:50
3. 활동내역
    - 모닝페이지 3 page
모닝페이지만 겨우 쓰고 데이안을 읽다 눈을 붙였다.
욕심을 버리고 천천히 가자, 내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하자.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잇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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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2011.07.03 13:15:53 *.146.29.155
어제는 잘 들어가셨죠^^?
백일 파티전에 다시 뵙게되면..그땐 은정님의 이야기도 마니마니 듣고 싶어요~
요즘 힘든 새벽을 보내고 계신듯 한데..
어제의 세미나와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한 시간이 은정님에게 좀 더 힘이 되었기를 바랍니당^^
남은 43일정도의 시간도..분명 쉽기만 한 시간은 아닐겠지만..
여러번의 내적 갈등과 더불어 또 그만큼의 보람..기쁨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어제 승완님의 말처럼..힘들더라도 "길 위에 있는것"이 중요하니까요~
우리 함께 힘을 내보아요~으랏차차 화이팅~!ㅋㅋ
그럼 내일 새벽에 뵈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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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정
2011.07.04 05:01:26 *.10.139.68
저도 '길위에 있으라'는 말이 가장 기억에 남고 위안이 되었어요.
천천히 가자. 라고 스스로에게 다독였지요.

세미나에서 얼굴 뵙고 같이 있는 것 만으로도 너무 좋았어요.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그런 자리,
많은 힘이 됩니다.
유진남, 고마워요~ 
의지가 아니라 따스한 마음이 불러오는 힘, 을 내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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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정
2011.07.05 04:57:55 *.76.115.27
[56차] -2일
1. 날짜         : 2011.07.03(일)
2. 취침/기상: PM 10:30/ AM 4:50
3. 활동내역
    - 모닝페이지 4 page
    - 아이들 아침 준비
세미나에 다녀와서 새로운 마음이 든다.
주말에만 만나는 둘째 아이을 위해 마음을 담은 아침 준비를 한다.
내가 만나고 있는 일상들의 소중함을 새삼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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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정
2011.07.05 05:06:15 *.76.115.27
[57차] -2일
1. 날짜         : 2011.07.04(월)
2. 취침/기상: PM 10:30/ AM 4:50
3. 활동내역
    - 모닝페이지 4 page
    - 데이만 읽기
큰 아이가 일주일이 넘게 고열과 기침으로 힘들어 하고 있다.
병원에 다녀도 차도가 없다. 나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한다.
새로 참여하게된 프로젝트로 장소 이동을 하면서 내가 늘 시작점에만 서 있다는 것을 순간 깨닫는다.
많은 시간, 노력을 준비하는데만 쓰고 있다. 뛰어야 하는데, 나를 가로막고 있는 두려움들 앞에서
멈칫거리고 있는 나를 본다. 가슴 한켠이 아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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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정
2011.07.05 09:06:23 *.76.115.27
[58차] -2일
1. 날짜         : 2011.07.05(화)
2. 취침/기상: PM 11:30/ AM 4:50
3. 활동내역
    - 모닝페이지 4 page
'지금 나의 상황에선 단군을 하는게 욕심인가 싶은 생각이 스쳐지나간다.'
7월의 첫날에 가졌던 나의 의심대로 나의 상황이 더 나빠졌다(?).
큰 아이가 병원에 입원하고 만 것이다. 잠시 스쳐가는 생각에도 많은 것을 움직이는
힘이 있어, 내가 생각한대로 삶이 흘러간다는 것을 인식하게 된다.
나는 지금 단군을 할 수 있는 충분히 좋은 환경 속에 놓여 있다!! 라고 우주에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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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정
2011.07.06 17:57:11 *.76.115.27
[59차] -2일
1. 날짜         : 2011.07.06(수)
2. 취침/기상 : PM 11:30/ AM 4:50
3. 활동내역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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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정
2011.07.07 09:03:33 *.76.115.27
[60차] -3일
1. 날짜         : 2011.07.07(목)
2. 취침/기상 : PM 11:50/ AM 5:16
3. 활동내역  : 없음
아들이 병원에 입원한 뒤로 피로가 누적되어 모닝페이지도 단군도 잊고 
출근전 아들 얼굴보러 병원엘 가느라 바빴다.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바래본다. 틈나는대로 모닝페이지는 꼭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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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정
2011.07.08 08:57:03 *.76.115.27
[61차] -3일
1. 날짜         : 2011.07.08(금)
2. 취침/기상 : PM 11:50/ AM 4:50
3. 활동내역
   - 모닝페이지 4 pages  
   - 요가
   - 달인 읽기 시작
오랫만에 일상으로 돌아온 기분이다. 쭈욱~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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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정
2011.07.10 04:57:09 *.10.139.68
[62차] -3일
1. 날짜         : 2011.07.09(토)
2. 취침/기상 : PM 11:00/ AM 4:50
3. 활동내역
   - 모닝페이지 4 pages  
   - 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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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정
2011.07.11 18:10:40 *.76.115.27
[63차] -3일
1. 날짜         : 2011.07.10(일)
2. 취침/기상 : PM 11:00/ AM 4:50
3. 활동내역
   - 모닝페이지 3 pages  
   - 요가를 하고 집안 일을 함.
음.. 아침활동이 답보 상태에 있다. 못마땅한 부분이 없는 부분이 없진 않지만
과거의 나와 비교해보면 참 많이 발전했다. 아침 잠이 많아 늘 힘들어하던 내가 말이다.
단군을 만나지 않았으면 이렇게 일어나지 못했을 것이다. 이렇게 한 계단씩 앞으로 나아가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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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정
2011.07.11 18:13:21 *.76.115.27
[64차] -4일
1. 날짜         : 2011.07.11(월)
2. 취침/기상 : PM 10:30/ AM 4:50
3. 활동내역
알람소리에도 잠깐 정신을 놓고 있었더니, 급 지각이다.
피곤했다. 모닝페이지까지 놓아버렸다. 퇴근을 앞두고 있는 지금도 그 피로는 가시지 않는다.
그래도 자고 나면 나아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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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정
2011.07.12 08:58:03 *.76.115.27
[65차] -4일
1. 날짜         : 2011.07.12(화)
2. 취침/기상 : PM 10:30/ AM 4:50
3. 활동내역
    - 모닝페이지 4pages
    - 요가
    - 달인 조금 읽음
내가 원하는 것으로 아침 시간을 채우면 더 좋겠지만 지금은 초심으로 돌아가서 두시간 깨어있기에
집중해야 할 듯하다. 포기하지 않고 길 위에 서있으려 하는 나를 칭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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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정
2011.07.13 08:39:12 *.76.115.27
[66차] -4일
1. 날짜         : 2011.07.13(수)
2. 취침/기상 : PM 10:30/ AM 4:50
3. 활동내역
    - 모닝페이지 2pages
급한 일이 있어 아침 활동을 제대로 못했다.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고 이리 저리 뛰고 있는 느낌이 든다.
그래도 아침에 일찍 일어날 수 있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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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정
2011.07.14 10:27:58 *.219.84.186
[67차] -4일
1. 날짜         : 2011.07.14(목)
2. 취침/기상 : PM 10:30/ AM 4:50
3. 활동내역
    - 모닝페이지 3pages
    - 요가
오랫만에 모닝페이지를 제대로 쓴 것 같다. 새로운 행동을 불러일으키는 생각들이 흘러나온다.
새벽시간에 깨어 있는 나를 만드는 것도 충분히 가치있고 감사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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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정
2011.07.15 08:53:33 *.76.115.27
[68차] -4일
1. 날짜         : 2011.07.15(금)
2. 취침/기상 : PM 10:30/ AM 4:50
3. 활동내역
    - 모닝페이지 4pages
    - 요가
    - 달인 읽기
요새 바빠진 일때문에 정신이 좀 없다.
졸린 눈을 비비며 모닝페이지를 쓰고 자고 싶은 유혹을 옆으로 밀치며 요가를 하고
베란다 창문을 활짝 열어 찬바람을 쏘이며 달인을 읽는다.
조금씩 자라고 있는 나, 에 대해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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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정
2011.07.18 03:41:01 *.10.139.68
[69차] -5일
1. 날짜         : 2011.07.16(토)
2. 취침/기상 : PM 12:30/ AM 6:50
3. 활동내역 : 없음
몸살감기에 알람소리도 듣지 못하고 말았다.
쉼이 필요한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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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정
2011.07.18 12:59:00 *.76.115.27
[70차] -5일
1. 날짜         : 2011.07.17(일)
2. 취침/기상 : PM 11:30/ AM 4:50
3. 활동내역 
 - 모닝페이지 3 pages
계속 감기몸살로 비실 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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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정
2011.07.19 19:06:29 *.76.115.27
[71차] -5일
1. 날짜         : 2011.07.18(월)
2. 취침/기상 : PM 10:30/ AM 4:50
3. 활동내역 
 - 모닝페이지 3 pages
모닝페이지만 쓰고 결국.. 감기가 더 심해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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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정
2011.07.20 11:18:25 *.76.115.27
[72일차] -5일
1. 날짜         : 2011.07.19(화)
2. 취침/기상 : PM 10:30/ AM 4:50
3. 활동내역 : 없음
출석등록만 겨우 했다.하루가 어떻게 지나가고 있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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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정
2011.07.20 11:23:21 *.76.115.27
[73일차] -5일
1. 날짜         : 2011.07.20(수)
2. 취침/기상 : PM 11:30/ AM 4:50
3. 활동내역 
 - 모닝페이지 3 pages
벌써 73일차다. 언제 부턴가 시간 가는것에 둔감해지고 말았다. 아침활동도 출석만 겨우하고 마는 날이
여러날이 되었다. 감기에 눈까지 말썽을 일으켜 무조건 많이 쉬라고 하는데 나는 어중간한 자세를 취하
고 있다. 쉬는 것도 아니고 .. 물론 쉴 수 있는 환경도 잘 안만들어져있기 때문이지만. 내가 나에게 사랑
을 전해줘야할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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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정
2011.07.21 09:21:48 *.76.115.27
[74일차] -5일
1. 날짜         : 2011.07.21(목)
2. 취침/기상 : PM 10:30/ AM 4:50
3. 활동내역 
 - 모닝페이지 4 pages
 - 요가
오랫만에 정상리듬의 70% 정도 되찾은 듯, 모닝페이지 쓰고 굳어진 몸을 풀어보려 요가 몇동작을
해보았다. 뻗뻗한 몸이 내가 빠트렸던 시간을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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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정
2011.07.22 11:07:27 *.76.115.27
[75일차] -5일
1. 날짜         : 2011.07.22(금)
2. 취침/기상 : PM 10:30/ AM 4:50
3. 활동내역 
 - 모닝페이지 3 pages
아직 정상궤도에 오르지 못했지만 컨디션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 
첫마음을 떠올리며 다시 시작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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