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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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새벽 시간과 새벽 활동
1) 새벽 시간 : 오전 5시 00분 ~ 7시 00분
2) 새벽 활동
- 모닝페이지 쓰기
- 업무관련 study
- 독서
2. 나의 전체적인 목표
"생각과 행동 사이의 간극을 좁혀 가벼운 삶을 산다"
3. 중간 목표
- 아침 2시간 동안의 활동을 자동화 한다. (5/31)
- 관심 업무 정리 노트 만들기 (7/31)
1) 체력저하
- 요가로 몸과 마음을 다스리고 휴가를 내어 나만의 온전한 휴식 시간을 갖는다
- 회사에서 짬짬이 휴식 취한다
2) 주말 : 어린 아이 두명 돌보기
- 남편과 친정 엄마에게 최대한 협조를 구하고 아이들 낮잠 시간에 나도 같이 잠을 잔다..
3) 졸음
- 밖으로 나가 산책을 하거나 집안 일을 한다..
5.목표를 달성했을 때 내 삶에서 일어날 긍정적인 변화 묘사
- 나도 내 삶의 주인으로 살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
- 하루를 24시간에서 26시간으로 창조하여 여유있는 삶을 산다.
6.목표를 달성했을 때 나에게 주는 보상
-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공연 보기.
- 나를 도와준 부모님과 남편에게 선물을 한다.
- 팀 동료에게 한 턱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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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정
[37차] -1일
1. 날짜 : 2011.06.14(화)
2. 취침/기상: AM 10:40/ M 4:50
3. 활동내역
- 모닝페이지 4 page
- 요가
- 그리고..
내 몸이 조금씩 더 늘어나도록 팔과 다리를 쭉 쭉 뻗고 나서 긴장 뒤의 이완을 느끼며 숨을 내쉬는 사이
아이가 깨어 났다. 반갑지 않은 손님이다. 맘 먹고 책을 좀 읽어야지 했는데. 결국은 아이와 씨름하다
화를 내고 말았다. 버스 안에서 지치고 허전한 마음을 달래려 음악을 들어도 그 마음은 쉽게 수그러
들지 않는다. 내가 무엇을 위해 달리고 있는지, 스스로에 대한 의심이 고개를 쑥~ 내민다.
1. 날짜 : 2011.06.14(화)
2. 취침/기상: AM 10:40/ M 4:50
3. 활동내역
- 모닝페이지 4 page
- 요가
- 그리고..
내 몸이 조금씩 더 늘어나도록 팔과 다리를 쭉 쭉 뻗고 나서 긴장 뒤의 이완을 느끼며 숨을 내쉬는 사이
아이가 깨어 났다. 반갑지 않은 손님이다. 맘 먹고 책을 좀 읽어야지 했는데. 결국은 아이와 씨름하다
화를 내고 말았다. 버스 안에서 지치고 허전한 마음을 달래려 음악을 들어도 그 마음은 쉽게 수그러
들지 않는다. 내가 무엇을 위해 달리고 있는지, 스스로에 대한 의심이 고개를 쑥~ 내민다.

정은정
[42차] -2일
1. 날짜 : 2011.06.19(일)
2. 취침/기상: AM 10:30/ M 4:50
3. 활동내역
- 모닝페이지 5 page
- 아이들과 함께
금요일 점심, 아는 팀장님과 오랫만에 식사를 같이 했다.
내가 이러 저러한 어려움을 토로하자, 팀장님께서 '준비하고 있으면 기회는 온다' 라고 말씀하셨다.
아직 뚜렷하게 내가 하고픈 일을 만나지 못했지만 그렇다고 마냥 기다리고만 있을 수는 없다.
모든 배움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지금 하는 일에서도 충분히 좋은 경험을 만들어 낼 수 있다.
그러면서도 행동하지 않는 나의 내면엔 '두려움' 이라는 녀석이 떡 하니 자리잡고 있어서라는 걸,
전혀 모르고 있지 않았지만, 만남을 통해, 이벤트를 통해 자극을 받고 모닝페이지를 쓰면서 더
명확하게 알게 된다. 당장 오늘이 아니라 몇 달 후, 아니 몇 년 후를 걱정하느라 행동을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좋은 만남이었다. 깨어있음에 대해 생각해 본다. 나를 깨우는 삶의 목소리에
점점 예민해져 가는 듯 하다.
1. 날짜 : 2011.06.19(일)
2. 취침/기상: AM 10:30/ M 4:50
3. 활동내역
- 모닝페이지 5 page
- 아이들과 함께
금요일 점심, 아는 팀장님과 오랫만에 식사를 같이 했다.
내가 이러 저러한 어려움을 토로하자, 팀장님께서 '준비하고 있으면 기회는 온다' 라고 말씀하셨다.
아직 뚜렷하게 내가 하고픈 일을 만나지 못했지만 그렇다고 마냥 기다리고만 있을 수는 없다.
모든 배움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지금 하는 일에서도 충분히 좋은 경험을 만들어 낼 수 있다.
그러면서도 행동하지 않는 나의 내면엔 '두려움' 이라는 녀석이 떡 하니 자리잡고 있어서라는 걸,
전혀 모르고 있지 않았지만, 만남을 통해, 이벤트를 통해 자극을 받고 모닝페이지를 쓰면서 더
명확하게 알게 된다. 당장 오늘이 아니라 몇 달 후, 아니 몇 년 후를 걱정하느라 행동을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좋은 만남이었다. 깨어있음에 대해 생각해 본다. 나를 깨우는 삶의 목소리에
점점 예민해져 가는 듯 하다.

정은정
[44차] -2일
1. 날짜 : 2011.06.21(화)
2. 취침/기상: AM 10:30/ M 4:50
3. 활동내역
- 모닝페이지 3 page
- 요가
- '낯선 곳에서의 아침' 읽기
모닝페이지 쓰는 시간을 줄이고 다른 활동, 내가 집중해야 할 것을 하나 정해서 집중해보려고
하는데 쉽지 않다. 하다 만 것들이 이것 저것 떠오른다. 식탁 위에 여러 책들을 펼쳐 놓고 그 중에서
'낯선 곳에서의 아침'을 집어 든다. 이번엔 요가가 손짓을 한다. 책을 읽으면서도 쫓기는
마음이 든다. 결국 책을 읽다 말고 요가를 했다. 그리고 다시 조금 더 읽는다. 아까 보다는
편안하다. 꼭 두 시간을 한 가지 일에 집중해야 하는가? 라는 생각이 든다. 처음부터 완벽할 수 없다.
내 마음이 이끄는 곳으로 가보자. 나머지 1시간으로도 족하다. 시작은!!
1. 날짜 : 2011.06.21(화)
2. 취침/기상: AM 10:30/ M 4:50
3. 활동내역
- 모닝페이지 3 page
- 요가
- '낯선 곳에서의 아침' 읽기
모닝페이지 쓰는 시간을 줄이고 다른 활동, 내가 집중해야 할 것을 하나 정해서 집중해보려고
하는데 쉽지 않다. 하다 만 것들이 이것 저것 떠오른다. 식탁 위에 여러 책들을 펼쳐 놓고 그 중에서
'낯선 곳에서의 아침'을 집어 든다. 이번엔 요가가 손짓을 한다. 책을 읽으면서도 쫓기는
마음이 든다. 결국 책을 읽다 말고 요가를 했다. 그리고 다시 조금 더 읽는다. 아까 보다는
편안하다. 꼭 두 시간을 한 가지 일에 집중해야 하는가? 라는 생각이 든다. 처음부터 완벽할 수 없다.
내 마음이 이끄는 곳으로 가보자. 나머지 1시간으로도 족하다. 시작은!!

정은정
[53차] -2일
1. 날짜 : 2011.06.30(목)
2. 취침/기상: PM 10:30/ AM 4:50
3. 활동내역
- 모닝페이지 4 page
- 요가
어느샌가 아침 활동에 대한 나의 태도가 느슨해졌다.
지난 주부터 두,세번은 내가 약속한 두 시간을 모두 깨어 있지 못하고 다시 눈을 붙이고 말았다.
그래도 모닝페이지 쓰는 것은 빼먹지 않았다. 지금의 나는 초보자, 지금 하고 있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을 수 있지만 잘하고 있다. 다른 사람이 아닌 어제의 나와의 비교, 지금의 나는
작년 이맘 때의 나보다 얼마나 발전한 것인가? 그것에 주목하자.
그 힘으로 앞으로의 여정을 힘차게 걷는 것이다.
다시! 또 다시!
1. 날짜 : 2011.06.30(목)
2. 취침/기상: PM 10:30/ AM 4:50
3. 활동내역
- 모닝페이지 4 page
- 요가
어느샌가 아침 활동에 대한 나의 태도가 느슨해졌다.
지난 주부터 두,세번은 내가 약속한 두 시간을 모두 깨어 있지 못하고 다시 눈을 붙이고 말았다.
그래도 모닝페이지 쓰는 것은 빼먹지 않았다. 지금의 나는 초보자, 지금 하고 있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을 수 있지만 잘하고 있다. 다른 사람이 아닌 어제의 나와의 비교, 지금의 나는
작년 이맘 때의 나보다 얼마나 발전한 것인가? 그것에 주목하자.
그 힘으로 앞으로의 여정을 힘차게 걷는 것이다.
다시! 또 다시!

정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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