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

2단계,

두

  • 고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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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9일 23시 03분 등록

[단군2_천복부족_출사표] 기본에 충실하자

쉬운 것이 아닌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인지하고 실행한다.

말을 줄이고 삶을 더 많이!!(2011)


새벽시간과 새벽활동

1.     출석체크시간; 오전5

2.     새벽활동

(1)450- 550 (1시간) 공부. 정보수집 (, 또는 예정된 인터넷 자료)

(2)550- 600; 출근출발

(3)600- 710; 출근여행

(4)710- 845 (1시간); 공부. 정보수집

 

나의 전체적인 목표

1.     일상에 접하는 것에 대하여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정리한다

(1)   FACT를 적는다.

무슨 일이 일어 났는지.

고객을 만나고 이러한 질문이 있었고 어떠한 대답을 하였고.

(2)   FACT에 대한 해석

왜 내가 5번 항목의 질문에 대답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을까?

몰랐을까? / 알고 있는데 설명을 못 했을까?

(3)   , 나름대로의 해답을 단다.

인터넷을 찾아 보든, 공부를 하든.

1년에 100~ 200개 정도의 업무일지를 써 본다.

FORMAT에 대한 내용(전문성)과 표현(표현 트레이닝)

100개의 상황에 대하여 핸들링 할 수 있는 나만의 바이블이 생긴다.

2.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한다.

=>> 도구(3P바인더, )의 활용으로 균형 있는 삶을 산다.

=>> 변화하는 상황에 유연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

=>> 보내기 전에 한 번만 더 생각하고 확인한 후에 출발시킨다. (1분이면 충분하다)

3.     말은 짧게 하고 말하는 것은 포인트로 (TO THE POINT)

=>> 포인트 별로 정리하여 내가 말하는 것을 반으로 줄인다.

    1개를 가지고 2~ 3일 걸릴 수 도 있다. 하나씩 공부해 가면서.

    너무 오래 끌지 말고 안 풀리면 그대로 간다. 다른 일을 하다가 풀리는 경우도 있다.

4.     나의 주변을 정리한다. (사무실, 집안)

 (책상 위, 서랍 안을 깨끗이 하도록 한다. 매일 10

 (컴퓨터 폴더를 정리한다) 매일 10.

 =>> 머리 속 정리.

 

목표달성에의 장애물

1.     방전이 자주 된다.

=>> 비전을 설정한다. 멋진 아빠가 되자.

=>> 매일 아침의식을 거행한다(잠 깨서, 눈과 정신 맑게 하루를 잘 보낼 수 있도록)

=>> 자기 전 기도.(숙면하고 일찍 일어날 수 있도록)

2.     신체적, 정신적으로 피곤하다.

=>> 푸시업, 싯업, 걷기의 생활화로 상쾌함을 유지한다.

=>> 삶의 균형을 지킬 수 있도록 한다.(3P바인더)

=>> 비타민제 성실히 복용한다.

3.     술이 약하지만 술자리가 잦고 과음/폭음을 하는 경우가 있다..

=>> 상황의 위치를 보아가며 금주 또는 절주한다.

=>> 평소에 다른 것으로 함께 공감대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꺼리를 만든다
     
그래도 없다면 조용히 지낸다.

=>> 심드렁한 무심함을 유지한다. 서운한 감정을 갖지 않도록 한다.

4.     시간한정과 가족과의 시간한정.

=>> 현실을 인식하고, 함께 있는 시간은 되도록 충실하게 보낸다.

=>> 저녁에 과식하면 조는 경향이 있다. 절대 과식하지 않는다.

5.     출장이 잦다. 모임이 잦다.

=>> 기왕의 것, 주도적으로 즐기자. 귀인이란 어디에서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 모른다.

=>> 모든 순간이 꽃봉오리 인 것 을그 순간은 영원히 돌아오지 않는다.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내 삶에서 일어날 긍정적인 변화

1.     심드렁하게 인생을 바라본다.

2.     나와 가정과 우리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다.

3.     노후 설계를 할 수 있다.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나에게 줄 보상.

1.     보약 한 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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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9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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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5 07:35:46 *.161.173.71
36일차 단군일지 [2011.2.14-월]

오늘은 거의 하루 종일 회의가 있는 날이다.
그 중에서도 예산회의(다음기의 사업계획) 반년마다에 한번씩 열리는 전체회의 자리다.
저녁 6시경에 회의를 마치고 곧바로 전체 회식~~.

마침, 엊그제 토요일 양재나비모임에서 알게된 책이 있었다.
[상사가 감동하는 보고서] -정은실.최학수-
구본형 선생님의 말씀이 추천사에 보인다.
상사가 감동하는 보고서.jpg

일상의 회사업무에서 행하기도 하고 가끔 깜박하기도 하는 내용들을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해 놓은 책이다.
부록으로 마지막 부분에는 체트리스트도 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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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6 04:54:14 *.161.173.71

37일차 단군일지 [2011.2.15-화]

=================================
성공피드백 요령은 매일,반복,수치가능한,사실대로 올리면서
자신의 성공을 위해 하루를 피드백합니다.
여러가지를 수치화 할 수 있지만 세일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전화"입니다.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한 (프로세일즈맨이 되기위한) 매일 고객전화목표통수를 설정하고
전화걸 고객명단을 정하고 매일 우선 통화를 하십시오. 그리고 실제 통화 달성량을 첵크하십시오
하루의 일과중 본인의 목표관리에 있어서 잘한 점과 아쉬운 못한 점을 간략이 올리고
내일의 대안을 작성하시면 피드백이 끝납니다.
본 피드백은 교육기간중 매일 올리셔야 합니다.

1. 목표전화설정(숫자표현)
2. 실제통화달성량(숫자표현)
3. 오늘의 Good Point
4  오늘의 Bad Point
5. 내일의 대안

[출처] ssp6기 성공피드백 샘플 (김형환교수의 공개강의실) |작성자 김형환
======================================
지난, 금요일(2/11)부터 시작된 교육에서의 숙제사항이다.
잘 해봐야 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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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7 00:10:20 *.228.208.117
38일차 단군일지 [2011.2.16-수]

회사에 잠깐 들려, 추가 준비물을 챙겨 지방 출장길에 나섰다.
새삼스러운 것도 아닌데 매번 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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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희향
2011.02.18 16:39:06 *.118.58.211
또 다시 출장이시군요.. 정욱님도 참 출장을 자주다니시는 것 같아요.
그런 와중에도 조화가 강점 테마이니 가정과 일 그리고 자기계발까지 모두를 잘 아우르려 하실테고
복구자와 공감, 개인화를 지니고 계시니 두루두루 주변 분들을 다 살피고 보살펴드리고 싶을테고..
어쩐지 정욱님의 부드러운 미소에 어울리는 테마들이긴 하지만 정작 정욱님께서 조금 힘든 순간들이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역시 적응성까지 지니고 계시니 일과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큰 잡음없이 언제나 잘 이끌어가시는 것 같습니다^^ 확실히 정욱님의 부드럽지만 부드러움 속에 강인함을 지니고 계신 분이 맞는 것 같습니다^^

정욱님 출장 잘 다녀오시고요, 토욜날 멀리서나마 모습 뵐 수 있어 반가웠습니다.
늘 건강잘 챙기시고, 일과 가정 그리고 자기계발 모두에서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리라 믿고 전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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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9 04:46:33 *.161.173.71
39일차 단군일지 [2011.2.17-목]

출장중에는 밤이나 새벽시간에 이메일 체크를 하게된다.
옛날옛날에는 기껏해야 팩스나 있던 시절에는 편했는데 지금은 시절이 많이 바뀌었네.
실시간 상황 확인 할 수 있다는 것은 누군가가 실시간 인풋이 있어야 한다는 건데..

열심히 하는것은 의미가 없다. 잘 해야 한다.
는 문구들이 새록새록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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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0 05:21:43 *.161.173.71

40일차 단군일지 [2011.2.18-금]

몇일간의 출장일정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왔다.
저녁에 오프라인교육(세일지 교육) 두번째날에 참석했다.

===============================
엊그제(2/11) 첫번째 교육을 마치고 눈깜짝하니 두번째 교육시간이 되었다.

(...) 가다보면 5년이 되겠지! 이렇게 생각한다.
그러면 5년뒤에도 지금과 똑같은 고민을 똑같이 하고 있다.
~ 5년위의 기대치가 없는거다.
없으면 지금이나 5년뒤가 똑같이 갈 수 있다. (...)
정말 말도 안되는 끔찍한 사실이다.

(...) 비지니스는 내가 가진 그 무엇인가가 상대방으로 하여금 필요하게
만들어야 한다. 그래서 그 사람이 SIGN하려는 결심을 이끌어 내야 한다.
관계만 좋아지면 그분이 SIGN해 주겠지? ->> 절대 그렇지 않다.

(...) 역령강화란, 학습이 아닌 훈련이다.아는 것 으로는 절대갈 수 없다.
아는것 갖고는 하는것까지 시간이 아주 오래 걸린다. 반복이 필요하다.
주워진 시간내에 내가 원하는 성과를 내려면~~ 표현이 굉장히 논리적이고
전략적이어야 한다. (...)

일상의 분주함으로 경황없이 살아가고 있지만
주옥같은 강의내용 잊지말고 적용해 보고자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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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1 04:31:25 *.161.157.211
41일차 단군일지 [2011.2.19-토]

양재나비에 참석할 수 가 있었다.
자유독서, 참석한 다른 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다.
지정석은 아니지만 요사이 매주 같은 자리에 앉게 되는데 박물관설립의 기본조사에서 완공까지하는
회사에 근무하시는 연배분이신 (한상선)님의 독서이야기를 들었다.
일전에 [상사를 감동시키는 보고서]얘기를 듣고 곧 바로 구입해서 읽고 좋았었는데 오늘의 책은
유명했었고 듣기는 했는데 아직 읽어보지 못한 내가 읽어보고 싶다는 자극을 주었다.
아마도 집안 책장 어딘가에 꽂혀있을지도 모르겠네.

[나의 문화 유산 답사기]
나의문화유산답사기.jpg

책의 내용은 차차 읽어보기로 하겠지만, 저자의 ~ 답사기에 여행을 떠나기 전에 사전준비 사항,
본업?이외에도 방문할 곳의 음식점관련 정보와 계획이라든가, 일정상세, 그 곳 문화재가 담고있는
사연(history)를 인식하면서 보는것~~.
이러한 것들이 새삼스레 신선함을 안겨다 주었다..
세월을 자산으로 만들어 주는 것이란, 이런한 것들 일게다.
조금이라도 모방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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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1 05:24:01 *.161.157.211

42일차 단군일지 [2011.2.20-일]

팩트에 스토리가 없으면 그냥 팩트로 묻혀 버린다.
어느 글귀에선가 읽은기억이 난다.

김춘수 시인의 (꽃), 이시간 다시금 인터넷 검색창에서 찾아보게 된다.
김춘수, 꽃.jpg
============================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는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의미가 되고 싶다
==============================

나의 언어로 표현하고 알리는 것.
모든 면에서 중요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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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2 06:33:31 *.161.157.211
43일차 단군일지 [2011.2.21-월]

오늘의 느낀 점;
고객은 무조건 옳다.

고객;
아내, 자식, 밥벌이에 도움을 주고 계시는 분들, 도움을 주실 분들, 간접적으로 도움을 주시는 분들, 지구상에 계시는 모든 분들... 그리고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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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3 04:52:17 *.161.157.211
44일차 단군일지 [2011.2.22-화]

MBTI의 목적은 성격적인 측면에서의 1.자기이해, 2.타인이해, 3.자기실현의 실마리를 제공.하여 주는 것이다.
무엇을 못하는 지의 진단검사가 아닌 성작지향적 성격유형지표인 비진단검사이다.

MBTI_16가지유형.jpg

나의 검사 결과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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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4 05:50:51 *.161.157.211
45일차 단군일지 [2011.2.23-수]

현재의 상황을 바라보는 것은 누구에게나 필요하다.
내가 어디에 있느냐를 보고, 주위도 보고, 나아갈 방향을 보고...

사촌동생이 카센타를 운영하는데 최근에 여러가지 이슈들이 겹쳐서 돌파구가 필요하다고 한다.
아는 후배중에 컨설턴트가 있어서 부탁을 하고 사업장에 방문하고 조언도 들어 보았다.
일전에 방문시에 건네준 자가진단 시트에 기입을 해 받은 상태라 그 자가진단에 대한 분석 설명을 들었다.

경영진단.JPG


함목별로  배점과 득점의 수치와 함께 종합의견을 들었다.
전체적으로는 불량수준으로 경고가 필요하다고 한다.

후배의 고객중에는 소상공인, 그 중에서도 식당을 경영하시는 대표들도 계시다고 하는데 그 분들도 컨설팅이
필요하다고 한다. 왜냐하면 장사를 하시느라고 일상이 너무 바빠서 돌아볼 여력이 없기때문에 그것을 보아줄
객관적인 의견이 필요하다고 한다.

본인이 모든것을 의사결정하고 책임져야하는 특히나 소상공인의 모습이 남의 일 같지만은 않다.
몇달 후의 모습이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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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5 04:29:04 *.161.157.211
46일차 단군일지 [2011.2.24-목]

영흥도에 있는 화력 발전소에 다녀왔다.
영흥화력발전소.jpg

관련하여 용역을 제공하기(수주)도 하고, 제공받기(발주)도 한다.
공연을 무대에 올리기 위하여 수많은 사전 작업이 있듯이 우리회사의 제품중에 화력발전소라는 쇼가 있고,
이 공연을 위하여 수많은 사전 작업들이 이루어 진다.
전기를 만들어 내고 보내고 하는 일련의 과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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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7 06:46:46 *.161.157.211

48일차 단군일지 [2011.2.26-토]

아침; 양재나비독서모임. [양재동]
오전; 아이의 유아채능단 입단식.[금호동]
오후; [가장 소중한 질문]일일워크샵 [신사동]
저녁&밤; 직장선배 장인어른 문상.[목동]

[가장 소중한 질문]에 참가후의 후기 일부를 이곳에도 옮겨 본다.
이곳의 (조성희)대표는 천복을 찾은 듯 하다.
http://cafe.naver.com/oneamazinglife
일전에 (김욱진)님의 페북에서 정보를 보고 신청하여 오늘 참가했었다.
======================================
왜?에 얽힌 본인의 이야기, 감동이었습니다.
자기훈련을 통해 조금씩 바뀌었다는...

질문이 정말 중요하다.
해답은 내안에 있다.
진실을 다시금 일깨워 주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오감]
시각/청각/후각/미각/촉각
[6가지 마음의 근육]
관점/의지/상상/기억/직감/판단.
모든 성공한 사람들은 오감에 컨트롤 당하지 않고 마음의 근육을 키웠다.
저의 성향도 다시금 돌아볼 일입니다.

마인드파워. 상상한다.
밤에 잠자기 전에 /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1.나는 진정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2.내 인생의 가장 큰 가치는 무엇인가?
저도 해 보겠습니다.

책 추천, 감사합니다.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 - 나폴레온 힐-
[5가지 사랑의 언어] - 게리 채프먼-
[놓치고~ *]는 40회 이상 읽으셨다는 얘기에 놀랐습니다.
저도 읽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
관점의 차이.
1. 나는 여기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
2. 아, 그때가 기억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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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8 04:33:11 *.161.157.211
49일차 단군일지 [2011.2.27-일]

아침에 일어나 거동을 하고, 산책이라도 나갈까 하는데 바깥에는 비가 계속 내리고 있었다
아이와 놀다가 잠깐 존다는게 일어나 보니 11시.
아내는 작은방을 청소 하고 나는 아이 보았다가 뒹굴거리고.

어제 양재나비에서 (강규형)대표가 읽어준 내용을 되새겨 본다.
기업이원하는변화의리더.jpg
[기업이 원하는 변화의 리더] 258쪽
(...) 마쯔시다 고노스께~~ 20대에는 기업가로 성장했고, 30대와 40대에는 기업계의 리더가 되었으며
50대에는 경영혁신전문가가 되었다.~ ~ 60대가 되어서는 작가로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고 70대에는
박애주의자로, 80대에는 교육가로 성공을 이루었다.(...)
정체된 세계에서는 15세가 되면 이미 인생에서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지식을 실질적으로 배울 수 있고,
주위에서 아무도 리더십을 발휘하라고 요구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늘 변하는 세계에서는 90세까지 노력한다
해도 모든 것을 다 배울 수 없으므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리더십을 배양해야 한다.

그러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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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2 06:09:54 *.161.157.211
50일차 단군일지 [2011.2.28-월]

문자메세지를 받았다.
[단군이벙개]3.1절기념벙개 저녁7시30분~

다행히도 잠깐 시간을 낼 수 있어서 나가 보았다.
2010년에 필살기를 계기로 단군을 계기로 만났고 각자 저마다의 이상과 꿈을 향해 가고 있는 반가운 얼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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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2 06:10:34 *.161.157.211
51일차 단군일지 [2011.3.1-화]

3.1절 아침이다.
태극기.jpg

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숨으로 항쟁했었을 그 당시를 잠시 그려본다.
선열들께 감사드린다.

공휴일이기도 하다.
5월중순에 있을 엄마의 팔순 식사모임 장소를 알아 보는 중이다.

오후에는 모처럼 처가집에 들렀다.
나는 회사에서 시간을 보내느라 저녁에 다시 합류했고 전반적인 평안함에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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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4 04:51:18 *.161.157.211
53일차 단군일지 [2011.3.3-목]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 것은 그렇다치고 바쁘게 돌아가기는 했는데 정작 무엇을 했었는지 생각이
나질 않는때가 있다 그래서 다이어리를 쓰려고 하고 있는데 초보단계이다.

요사이 눈이 많이 피곤하다.
건조한 것 도 있겠지만 시력이 많이 떨어진것 같다.
안경(돋보기)없이는 컴퓨터나 서류 판독이 어렵다.ㅠ.
나이가 들면 시력에 먼저 신호가 온다고 하는 말도 있던데...
예전부터 제목이 눈에 띄였던 책을 구매했다.
눈 운동으로 시력은 반드시 좋아진다라고 광고를 하고 있다. 잘 해보자.
[굿 바이 안경]
굿바이안경.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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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6 06:54:30 *.161.157.211
54일차 단군일지 [2011.3.4-금]

원래는 일본 출장중이었을 수 도 있다.
그렇게 잠정적인 출장계획을 세웠었었는데...
한국의 제조업체관계자분들은 그 곳 대표님을 포함해서 5분 정도가 가서 회의중에 계신다.
대신에 아침에 관련 사업부로 전화를 했다.
상황설명과 금번 회의결과로 도출된 내용들의 진행을 서포트하겠다고 내용...

퇴근시간이 되었다.
곧 바로 집으로 갔다.
두아이를 보살피고 혼자서 돌보고 있는 아내도 컨디션이 좋지는 않은지라 이 시간 이후는 내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리라. 
집에 도착해서 일단은 저녁을 먹었다. 조금 많이.
에공... 아니나 다를까 졸립다. 늘어진다. 눈꺼풀이 왜 이리도 무거운 건지. 이런이런.
결국에는 뒹굴거리다가 아이 돌보는 것은 고사하고 그냥 잘것 같아서 아내의 잔소리에 힘입어 집근처 문화센타의
헬스장으로 가서 런닝머신에서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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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6 07:49:58 *.161.157.211

55일차 단군일지 [2011.3.5-토]

3P ITC(Intensive Training Course)  2기, 듣기 말하기 기본과정 수업을 수강하였다.
오전10시~ 오후7시.
장소; 3P바인더 교육장(양재동)
http://cafe.daum.net/club-navi?t__nil_cafemy=item
교재; MAA
MAA.jpg

제대로 말하기 위해서는 제대로 들어야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발음공부가 중요하다는 말씀에 백배 공감이다.
굳이[구지],  Dream[쥬림],  File the mail [파이얼 더 메이얼]
훌륭하신 선생님의 지도법으로 좋은 영어교재라는 인식으로 다시 태어난 (MAA)에게도 박수를 보낸다.

노란색의 (MAA)Mastering The American Accent 책을 구매하고 나서 무엇에 쓰는 물건이고? 어쩌라고? 했다.
밥벌이에 놀기에 바쁘다는 핑계로 정신없이 살고 있었는지라 엄두가 나질 않았는데 8시간의 Jonathan선생님의 인도로 일단을한번을 훌터보고 나니 낯설게만 부담스럽게만 느껴졌던 이 책이 친숙하게 다가 온다.

영어라는 도구..
세상을 살아 가면서 소통에 필요하고 친하게 지내야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르락 내리락 방치하곤 한다.

수십년간 영어에 들인 시간과 돈을 생각하면 착착하다.
하지만 앞으로도 영어와 담을 쌓고는 살아갈 수 는 없다는점은 더욱 아찔하다.
얼마나 Deep Practice 해 봤냐?는 물음에는 노코멘트이다.
매번 이번만은 이번만은 하고 있다.

1시간 수업진행을 위해서 7시간 준비를 했다는 말씀도 와 닿는다.
통일 이후 북한주민들을 위한 독서 토론이라는 Jonathan선생님의 비전이 달성될 수 있도록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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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6 16:56:28 *.161.157.211
56일차 단군일지 [2011.3.6-일]

일요일, 잘 놀았다.

일어나서 놀다가, 아침먹고, 집안 정리하는 것 돕고, 애기 기저귀 몇번 갈고, 철물점 가서 나사못 사고, 아웃렛 다녀오고, 천장에 나사못 박고, 점심먹고 뒹글거리다, 아이 장난감 반납하고 새로이 빌리고(가는길의 이태원 길은 봄의 주말이라 그런지 차들이 꽤나 막히고), 컴퓨터로 인터넷 잠깐 보고, 네명 가족 모두 함께 채비하고 나서서 도서관에 책 반납하고, 이마트 가서 몇가지 구매하고(1시간동안)(둘째아이와 아내는 차에서 기다리고), 집에와서 자장면 심켜서 먹고, 고추장 담그는것 관련하여 엄마에게 인천바다에 썰물시간 검색(바다타임; http://www.badatime.com/158.html)하여 알려 드리고, 졸다가 취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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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8 04:38:46 *.89.180.3
57일차 단군일지 [2011.3.7-월]

잠에서 일어나서 회사출근해서 일하고, 월요주간조례하고, 신입사원 인사교환하고,  점심 부서동료들과 함께 하고, 일본에서 온터빈설계 담당자 인사하고, 거래처 실적 입수하여 보고하고, 퇴근 후 1.5시간 독서하고 귀가해서 잠깐 있다가 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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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9 07:41:50 *.161.157.211
58일차 단군일지 [2011.3.8-화]

출근해서 일하고.
오전11시30분경에 문상(*1)가고
SK텔레콤 대리점 들려서 T데이텨세어링 신청하고
사무실복귀하여 일하고
퇴근하여 사촌동생 공업사 가서 매출액증진 컨설팅(*2) 참석하고
곧바로 집으로 와서 늦은귀가에 반성하고, 맥주 커피잔에 한잔하고 취침.

(*1);문상
문상.jpg
뭔가의 사정으로 먼저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병도 아닌것이, 사고도 아닌것이..
과거에 20대 후반에 수년간을 함께 일했던 직원.
대낮의 영안실이기는 했지만 문상 손님은 우리4명이 전부 였다.
고인의 명목을 빈다.

(*2):컨설팅
컨설팅.JPG
이란게 반드시 필요함을 느꼈다.
본인이 스스로 여력이 안되면 외부에서 영입을 하더라도.
뭐든데 그렇듯이 인연이란게 중요하다.
돈만 챙기는 사** 만나면 두번씩 뒷통수 맞는꼴이 되니까.
이번에 실행하는 사촌동생이 운영하고 있는 민기자동차공업사 매출액200%신장 프로젝트. 짧으면 6주, 길면 2개월의 시간을 보고 있다. 잘 될것 같다.
업무마감시간은 저녁8시30분. 출동나간 기사한분이 복귀하고 첫번째 시간(목적과 인사관련 교육)시작이 저녁9시.
일단은 교육대상자는 대표를 포함하여 4명. 끝나고 나니 얼추 밤10시30분이 훌쩍 넘었다.
컨설팅을 맡아준 후배와 공업사분들 모두에게 그리고 나에게도 좋은 시간이 되었다.
후배의 이야기 "잠재의식"이 가장 중요합니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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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0 06:04:11 *.161.157.211
59일차 단군일지 [2011.3.9-수]

거래처에서 오신 내방객과 점심식사를 하였다.
회사 근처에 새로 생긴 음식점이 있다하여 들러보았다.
인천에 본점을 둔 대형 음식점으로 이곳 관훈동에는 한달전에 오픈 했다고 한다.
예약 하지는 못했지만, 다행히 별도로 마련된 공간이 있어서 자리를 잡고 식사하면서 두런두런 얘기를 나눴다.
오신 분이 근무한지 오래되신 분인 점도 있고 하여 옛날얘기도 나왔다. 92년도 처음 회사생활 시작을 비롯하여 그때 당시에는 텔렉스를 사용하였다. 팩스도 있었으나 어디로 몇장을 보냈는지 관리대장에 기록을 하고 보내는 그런 시절이었다. 특히나 해외향은 비용이 많이 나왔기에.
무역관련 은행네고 서류도 직접 담당자가 들고 뛰는 그런 시절이었다.
엇그제 같은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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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2 04:41:38 *.161.157.211
60일차 단군일지 [2011.3.10-목]

평일 하루 시간의 대부분을 보내는 직장인으로서의 하루가 녹녹치만은 않다..
울고 웃고 방전되고 충전하고 긴장하고 이완하고...
덩어리단위로 본다면 무겁기만 한것은 아니다.
삼십년, 이십년, 십년, 오년, 일년, 한달, 일주일, 하루, 한시간, 지금 이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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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2 05:04:59 *.161.157.211
61일차 단군일지 [2011.3.11-금]

밤새 안녕이다.
일본 동북부 지역 거대지진. (규모 8.8)
일본8.8대지진.jpg

내가 근무하고 있는 회사는 일본에만 수십군데 공장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동북부지역에 몰려있다.
그 부근의 우리회사 직원만도 수만명이 이른다.
1910년 그곳에서 시작하여 지금은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한 회사이다.
매일 일상으로 이메일, 전화등의 업무연락을 하고 있는데 어제 오후 3시경 이후로는 연락 두절이다.
지진이 일상인 일본인지라, 그 동안도 크고 작은 지진은 있었고 나름 지진에 대비한 건물 구조여서
강도5정도에는 큰 문제 없이 진행을 해 왔었지만 이번에는 다르다.
금요일 현재로서는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
월요일 출근해서 그때의 상황을 다시 알아 보아야겠다.
부디 무사하기를 기원한다.

저녁에는 사촌동생의 카센타 개업식에 갔다.
손님들이 생각보다 많이들 오셨다.

시골에서 고등학교 졸업하고 홀몸을로 상경하여 수십년간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오늘을 맞이하는 동생이 대견하다. 앞으로의 더욱 번창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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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3 04:35:31 *.161.157.211
62일차 단군일지 [2011.3.12-토]

아침; 양재독서모임 [마흔의 밥상]
마흔의밥상.jpg
오전; 이도현님 사무실 [맛있는커피와 좋은자료]
바리스타.jpg
오후; 단군3차세미나 [나의미래이야기]
지도나침반.jpg

참 좋았던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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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희향
2011.03.13 13:36:32 *.207.0.235
정욱님 저에요, 수희향이요. 잘 들어가셨죠..? ^^
어젠 정말 감사했어요. 작년 7월 새벽벙개에서 철은님과 보배까지 데리고 인사동에서의 단군 1기 새벽벙개에서 처음 뵈었던 정욱님 모습이 지금도 기억납니다. 부드럽지만, 누구보다 터닝포인트에 대한 간절함이 느껴졌었어요.

그때부터 늘 드리고 싶었던 말씀이었습니다.. 그 말씀드리기까지 조금 시간이 걸렸지만, 이젠 꼭 한번드려야 할 때라 생각되기도 하였고, 이젠 서로에 대한 신뢰가 쌓였다는 믿음이 들기도 했고요. 저희 부족한 코멘트를 넓은 마음으로 수용해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정욱님의 사실 제가 언젠가 새로운 일을 도모한다면 함께 해보고 싶은 분들 중의 한분이세요. 그만큼 고정욱이란 한분의 틀이 곧고 그러면서도 유연하고, 사람들을 널리 아우를 수 있는 여러 장점들을 지니고 계신분이시거든요. 게다가 겉으로는 부드러워보이시지만 누구보다 열정적인 에너지를 지니고 계신 분이시라는것도 알고 있습니다. 부디 잠시 세상과 단절하시고 정욱님안의 본성에게 기회를 주시기 바랍니다. 아마 좋은 이야기들을 들려줄거라 믿고 있습니다. 정욱님은 철은님과 두 보배와 함께 아주 아름다운 이야기를 이어가실거라 믿고 있습니다.

그럼 바쁘신 일정에 늘 건강 잘 챙기시고 말씀처럼 스트레스는 받지 마시고 유유자적의 마음으로 내면으로 잠시 흘러들어가시는 200일차 남은 기간되시기 기원합니다. 저는 계속 응원토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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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4 05:03:29 *.161.157.211
63일차 단군일지 [2011.3.13-일]

일요일이다.
아침에 남한산성 남문 약수터에 물을 뜨러, 아니 담으러 갔다.
남한산성약수.JPG
물을 받는 동안 한컷 찍어 보았다.
저 물통들이 이외에도 2통은 이미 담아서 차 트렁크에다 실어 놓았다.
그러고 보니 옛날 그러니까 20년전인 1990년대에는 일반 약수터처럼 바가지로 한 바가지 두바가지 떠서
깔대기를 통해서 물통에 담았던 적도 있다.
그 이후로 세월이 지나서 성남시에서 공사를 해서 약수터가 옮겨지고 파이프로 연결하여 수도관에서 처럼
물을 받게끔 만들어 놓았다.
엄마가 이곳의 물에 대한 신뢰 및 기대가 아주 높으셔서 20년간 이상을 이곳의 물을 길어다가 식수로
사용하신다. 음용수로는 물론 김치를 담그시거나 국을 끌이거나 이 남한산성에서 떠온 물을 사용하신다.
수십년간을...

금호동 집에서 이곳 남한산성 남문까지 오기가 여의치 많은 못하다.
도착해서도 어쩔때는 1시간 이상 기다리는 때도 종종있다.
한 번오면 20리터 물통으로 8개 정도 담아가서 일반 옹기인 항아리에 담아 놓는다. 그 항아리에는 2토정도인
40리터 정도가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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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4 05:33:35 *.161.157.211
[프로페셔널의 조건] - 피터 드러커] -
책장에 꽃혀 있던것을 집어 들어서 먼지를 털어 내었다.
프로페셔널의조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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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4 05:38:36 *.161.157.211
단군일지 64일차 [2011.3.14-월]

월요일이다.
일본의 대지진(규모8.8)이 지난 금요일 오후에 있고 연락이 두절되고 나서 업무일로는 다음날이 월요일
아침이 되었다. 매스컴으로 통해서 들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접하고 안타깝기 그지없다.
잠시 후면 회사에 출근을 하는데 마음이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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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6 04:47:57 *.161.157.211
단군일지 65일차 [2011.3.15-화]

일본의 대지진으로 동북부지역 사업부들은 업무진행이 불가능한 상태이다.
불행중 다행으로 아직까지 대량의 인명피해는 없는듯 하다.

당장의 생필품들은 부족하다고 하다.
슈퍼에서 3시간 줄을 서야하고, 주유소에서 4시간 줄을 서서 극히 소량만을 배급 받을 수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어제 저녁때 뉴스에서는 또 다시 규모 6.5의 여진이 발생했다고 하고 안타깝다.
원자력 발전소의 문제로 방사능 피해에 대한 피해 문제도 야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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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7 05:15:47 *.161.157.211
단군일지 66일차 [2011.3.16-수]

출퇴근이나 이동중에 거리나 전철안에서 MP3로 뭔가를 듣기도 한다.
[리딩으로 리드하라] (이지성)작가의 오프라인에서의 강연을 들을 수 있었다.
(...) 내 삶에 자기자신에게 어떻게 적용할까?
제 이야기를 귀는 듣고, 머리속 마음속으로 여러분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면서~~
'~~ 인문고전독서'는 사람입니다. (...)

(이소룡)이 철학과 출신이란다.
(아담 스미스)는 철학과 선생님이었다고 한다.
페이스북의 창시자인 (마트쥬커버그)의 취미는 고전을 원문으로 읽는 것이라고 한다.

100번 읽고 100번 쓰겠다가 아니라 이해될 때 까지 깨달을 때 까지 읽다 보니 그렇게 되었다.
거기에 본인의 사색이 중요하다.
5개의 수레만큼 암송하고 있어도 본인의 사색이 없다면 헛것이다.

요즘에 [프로페셔널의 조건]을 읽고 있다.
독서진도는 시간을 제어 보니, 한시간에 10페이지정도를 읽게된다.ㅎ.
내 삶에 어떻게 적용할지를 생각하면서...
책장에 꼽혀있던 것을 꺼내어 보니 2001년도에 구매해서 읽어 보았던 모양이다.
읽어보았다는 흔적은 역력하지만 삶에 적용은 고사하고 머리속에도 남아있지를 않는 듯 하다.

워쪌껴?
TRY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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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7 09:35:33 *.118.58.89
한시간에 10쪽이 아니라, 하루 한쪽이라도 괘안슴다.
천천히, 곱씸어서 내것으로..  정욱님 뽜이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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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8 05:09:28 *.161.157.211
단군일지 67일차 [2011.3.17-목]

[1] 오후에 일본 어느 사업부의 동료와 전화통화를 했다.
그외에 그의 가족상황도 들어보았다. 그는 40대 중반으로 부인과 세명의 아이가 있다.
- 사택에 거주하고 있는데, 전기는 공급되고 있으나, 물과 가스는 아직도 공급되고 있지 않고 있다고 한다.
가게에서 3시간정도 줄을 서서 페트병1병정도의 식수를 살 수 있을 정도.
물이 필요로 하는것은 할 수 가 없다.
몇일째를 비스켓등으로 이어가고 있다.
밥을 먹고 싶다. 오랫동안 알콜을 입에 안 데었었는데 술도 마시고 싶다고... -

한사람이 한 가족이 마을 전체가  도시 전체가 계속해서 그러한 모습이다.
더 이상의 피해없이 조속한 복귀를 기원한다.

[2] MP3에서 들은 이야기.
서애 류성용선생님은 이렇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다섯 수레의 책을 술술 암송하고 있으면서도 그 의미를 전혀 모르는 사람이 있다.
왜 그런일이 벌어지는지 아는가? 사색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런 얘기를 하시고 계십니다. 즉, 사색이라는 것은 인문고전을 쓴 저자의 경지가 어떤 것인가에 대해서
자기가 정시적으로 계속 탐구하는 상태를 말해요. 즉, 인문고전을 쓴 천재와 정신적으로 하나가 되기 위해서
정신적으로 자기가 끝없이 노력하는 상태, 이걸 저는 사색이라고 생각 합니다.

사색.. 사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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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9 04:32:40 *.161.157.211
단군일지 68일차 [2011.3.18-금]

연일 일본의 동북지역의 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의 방사능물질 관련으로 떠들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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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1 04:31:24 *.161.157.211
단군일지 69일차 [2011.3.19-토]

오늘은 일정상 양재나비는 참석을 못하고 있다.
이른 아침에 아내와 아이들을 자동차로 장모님댁에 데려다 주고, 나의 일정을 보냈다.

오늘 배운것;
(...) 당신의 단순한 바람이 소망으로 될 때, 어떤 현상들이 일어나는가?
당신이 소망하는 물질적인 결과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당신의 소망과 관련된 기회들이 좀 더 보이기 시작한다.
더 이상 외부 환경에 의해서 영향을 받지 않는다.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끌어당긴다.
세상의 변화를 바라보는 관점들이 깨이지 시작한다.
당신의 직관력이 발달된다.
당신의 목적과 조화를 이루지 않는 것들을 빨리 단념한다.
당신의 바람들이 바뀐다.
감정적인 통제가 가능해진다.
경쟁적인 사고방식에서 창조적인 사고방식으로 바뀐다.
참된 지식, 진리를 배우고자 하는 막을 수 없는 열망이 생긴다. (...)

다시금 되새겨 본다.

낮 시간에 개인 휴대폰으로 일본으로 부터 전화를 받았다
지난 3월중순에 한국에 출장오셨다가 일본의 대지진으로 인하여 교통편이 없어서 예정보다 일주일 후인
오늘에서야 이바라키현의 집에 귀가하셨다고 하는 전화.
안부를 물으니 일반 가정에 어제 부터 물과 가스의 공급이 재개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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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1 05:13:02 *.161.157.211
단군일지 70일차 [2011.3.20-일]

일요일이다.
시간이 쏜살같이 지나간다.ㅎ.

서울국제마라톤이 열리는 날인데 아침부터 비가 내리고 있다.
아침밥을 먹고 첫째 아이와 장남감을 빌리러 차에 올랐다.
용산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아이노리 장남감나라.
http://www.yongsan-toy.or.kr/
지금의 직장이 용산구 한강로에 있을때, 2007년에 회원가입하여 지금껏 유용하게 이용하고 있다.
년회비 2만원만 내면, 장난감 2점을 최대2주일정도 빌려서 사용할 수 가 있다.
이곳이 없었으면 장난감 놀이를 어떻게 공급했나싶을 정도로 고맙게 잘 사용하고 있다.
품목들도 많고 깨끗하고 근무하시는 분들도 잘 해 주신다.

낮시간 동안에는 약4시간 정도, 집에서 아이들을 혼자서 보게 되었다.
운이 좋아서 1.5시간 정도는 나도 낮잠을 잘 수 있었다.
가장 위크포인트는 2개월된 아이의 젖 공급이었다. 이것저것 준비와 시도를 해 보았는데
결국에는 엄마가 귀가 해서야  해결이 되었다.ㅎ.

저녁시간에는 큰 아이와 둘이서 동네에 있는 키즈카페 [마리이야기]에 가 보았다.
내일부터는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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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3 04:52:56 *.161.157.211
단군일지 71일차 [2011.3.21-월]

카드결제일~~
어김없이 돌아오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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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4 06:22:00 *.161.157.211
단군일지 72일차 [2011.3.22-화]

자동차공업사 컨설팅 3번째 날이다.
2주에 걸쳐서 전체교육을 했던것은;
인사하기, 상호명을 입으로 얘기하기, 정비사항에 대한 항목과 개략소요시간 설명히기, 등 이었는데
오늘 롤플레이를 해 보니, 잘 되지는 못했다. 몸으로 체득 되기 까지는 노력과 시간이 시간이 필요하다.
JUST DO IT.
남의 일 같지만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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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7 05:56:34 *.161.157.211
단군일지 73일차 [2011.3.23-수]

코스닥 주식시장의 어떤 업체가 갑자기 거래정지가 되어 버렸다.
주주총회의 10일전 정도까지는 감사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는데 제출하지 않았던 것이다.
3년 누적적자라고 한다.
매스컴에도 오르락하고, 수출도 하고, 영업이익도 내고 해서, 겉으로는 괜찮아 보였는데
실제로는 그 이면에 무언가 있었던 모양이다.
제품 잘 만들고 판매 잘 한다고 주가가 그대로 반영되지는 않고, 반드시 기본적인 사항은
사전에 확인해야함을 다시금 상기 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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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7 06:13:25 *.161.157.211
단군일지 74일차 [2011.3.24-목]

저녁 회식이 있었다.
고문으로 영입한 회계사님의 제안을 받아들여 우리 부서 직원들중에 가능한 사람들, 이렇데 총8명이서.
회계사는 나보다 한살 아래로 십수년간 회계법인에 근무하면서 우리 회사와 거래를 해 왔고, 최근에 본인이
회계사무소를 내면서 독립을 하고, 겸업으로 우리 회사의 고문역활도 하는 형태이다.

대화도 즐겁고, 분위기 메이킹이 되어서 즐거웠다.
술이 술술 넘어갔다.
나중에는 넘기고 있었다.
주의 해야할 패턴이었는데 워낙 오랫만의 술자리다 보니 깜박한 모양이다.
술은 정신없이 취해야만 상대에 대한 예의가 아닌데 말이다.
그리고 앉은 자리에서는 정도를 갈음할 수 없고 본인은 멀쩡하다고 착각하는데...

아무튼 술을 절제하자, 적당히 마시자고 또 다시 다짐하는 날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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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7 06:22:03 *.161.157.211
단군일지 75일차 [2011.3.25-금]

어제 회식에서의 과음으로 내색은 안하지만 힘든 하루였다.
그래서 점심시간에 근처 사우나를 갔다.
오히려 그것이 원인이 되어 오후에는 열까지 나고 으슬으슬 감기기운이 온다.
시간내에 나온다고 땀이 완전히 식지않은 상태에서 거리의 찬바람을 맞으니 감기야 어서오세요라고
이벤트를 한 셈이다.

퇴근하자마자 집으로 곧장와서 발한모드로 준비를 하고 잠자리에 들었다.
목도 감고, 양말도 신고, 이불 뒤집어 쓰고 땀을 내었다.

바이오 리듬, 특히나 과음을 하면 이렇게 며칠씩 그 여파로 헤매고 있다
그 말이 맞다. 누가 억지로 마시라고 한 것도 아닌데.ㅎ.

여러가지 일들로  [프로페셔널의 조건] 독서의 진도를 못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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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7 06:55:48 *.161.157.211
단군일지 76일차 [2011.3.26-토]

이번주 토요일 양재나비 독서모밈의 선정도서는;
[체크리스트] -아툴 가완디- 박산호옮김.김재진감수. 21세기북스
체크리스트.jpg

이번에는 읽어 보지 못했다.
예전에 도서관에서 빌려서 일부분을 보았었다.

토요일, 몇개의 개인 일정이 있기에 어제 잠을 푹 자두었다.
컨디션이 어느 정도는 회복된것 같아서 고마웠다.

=======================================
가장 중요한 것은 피드백이다.
----------------------------------------
(이주광)님, 4-2-3
4가지 장점.
(1)실수를 줄여준다.
(2)우선순위를 알려준다.
(3)같은활용을 유도.
(4)회선의 결정.
2가지 왜 사용안하는지 이유
(1)귀찮고 번거로워서
(2)좀스럽게 보여서
3가지 고려사항
(1)도움여부 상황파악.
-간단한문제/-복잡한문제/-복합적문제
(2)간결하고 명확하라.
둘 사이의 조화가 필요하다.
(3)현실세계에서 테스트를 한 후에 사용하라.
------------------------------------------------
(강규형)님.
추가 추천도서
[절차의힘], [디테일의 힘], [도요타 무한성장의 비밀], [창업국가], [미래사회의 표준], [원칙경영]
미육군은 AAR  도입 후 100배 성장을 이루었다.
AAR (After Action Review) 액션한 이후의 리부
(1)얻고자 한것은?
(2)얻은 것은?
(3)차이와 원인은?
(4)해야 할 것은?
(5)하지 말아야 할 것은?
=================================

같은 테이블의 싱글남은 살림의 체크리스트를 현관에 붙여놓고 사용한다고 한다.
가스불 끄기, 등등.

오늘도 역시나 수십명의 분들이 오셨다.
매주 이곳 분위기는 열정으로 넘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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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7 06:57:46 *.161.157.211
오전10시- 12시.

마스터마인드 22기 2번째 시간이다. (총5회)
[나의 꿈 나의 인생] -나폴레온 힐 지음- 권혁철 옮김, 국일미디어
나의꿈나의인생.jpg

(시크릿)의 주인공 밥프록터의 한국최초 비지니스 파트너인 원어메이징라이프의 조성희 대표가 진행하여 준다.
http://cafe.naver.com/oneamazinglife

밥프록터 본인이 [나의 꿈 나의 인생] 이 책을 만나서 인생이 바뀌었고 큰 성공을 이루어냈기에 주위의
수많은 사람들에게 책을 권하고 선물하고 했다고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변화가 없음을 보고 왜 그런가의 의문으로 사색하고 훌륭한 분들을 찾아
의견을 구하고 해서 나름대로 원인과 대책을 찾아서 과정을 만들었다고 한다.

지난주에 이어 오늘은 두번째 시간이다.
(1)여기서도 첫번째로 꼽는것이 "명확한 목적" definiteness of purpose이다.
내 얘기를 했을때 남이 그 이미지를 그릴 수 있을 정도.
(2)직감(마음의 소리)
조그만 것을 따르다 보면 점차 강화된다.
(3)모든것은 자연의 법칙과 조화.
보이지않는씨앗=목표.
분명히 나오지만 나오는데 까지 시간이 걸린다.
잉태의 법칙.
(4)내가 선택해서 그만 두기로 결정한 것이다. 포기가 아닌.
내가 포기하는 순간 보이지 않은 그 씨앗은 사라진다.
결정할 때 나 자신에게 물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명확한 목표 중요.
그 분야에서 가장 성공한 멘토를 찾아서 조언을 구하는 것이 중요.
(5)모든 성공한 사람은 아주 simple하다.
어떤 장애가 오든 단 하나이다.
간절한 목표를 가지고 시작한 사람과 해야하기 때문에 하는 사람과는 전혀 다르다.
어느날 장벽도 오겠지. 그리고 나는 그 장벽도 넘어 서겠지.
(6)내가 보는 세계가 진짜 세계가 아닐 수 있다.
어제의 너와 오늘의 너가 같니?
어제의 아버지, 오늘의 아버지 같니?
너는 왜 아버지를 어제의 아버지로만 바라보고 있니?
편견이라는 것을 인식하면 그 편견을 사라진다.
다른사람에게 잦대? 본인에의 편견이 많을 수 있다.
(7)너무 여러개를 하면 에너지가 분산된다.
20대중반 8억의 빗. 나는 이거 아니면 죽는다.
내신15등급, 9번의 도전만에 한의대입학. 내인생에 한의사 이외의 어떤 것도 없다.
깡촌에서 가난하게 살았다.
그 가난함에 감사한다. 고통이 많다는 것에 감사하라.
(8)I'll try는 좋지않다.
안되었을 경우에 50%는 네탓.
나는 한다, 나는 하겠다로 바꾼다.
프라브럼 ->> 챌린지로 단어 바꾸었다.
(9)소망달성을 위한 여섯가지 원칙 내가 원하는 부분에 적용.
매일 매일 실천하다 보면 그 다음 단계가 보이기 시작한다.

함께 강의를 듣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모두가 각자의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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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8 05:08:41 *.161.157.211
단군일지 77일차 [2011.3.27-일]

오늘 일요일, 아내는 별도의 일정이 있어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첫째아이와 함께 둘이서만 시간을 보내었다.
어떻게 재미있게 보낼까 생각도 해 보고, 조언을 얻어서 두군데를 가 보았다.

코코몽. 그중에서도 장지역근처의 가든파이브6층에 있는.
10시30분 오픈인데 그걸 모르고 9시30분경 도착해서 1시간정도의 시간을 보내느라 그곳 10층에 있는
CGV를 산책삼다 다녔다. 휠체어를 타고 있는 장애우(어른들)들이 많이 보였다. 단체로 영화를 보러 온 모양이다.
드디어 정각 시간이 되어서 들어갔는데 몇분 상관에 벌써 와서 줄을 서있는 사람들.. 오우~~
1년전 쯤에 와 보았을때랑은 레이아웃이 전체적으로 다 바뀐듯도 하다.
애들이 워낙 많이 모이는 곳이라서 부지런히 이것저것 해 보았다.
자동차 타기, 화분만들기(엄마선물), 공놀이, 치즈나라방문, 점프점프, 킹콩나라, 고무공대포, 뮤지컬공연관람.
정확한 지칭이 생각이 안 나서 했던 내용은 대충 이랬었다.

점심으로 자장면을 먹고, 차를 조금 달리다가 아파트 단지 내부에 주차를 시키고 잠을 잤다.
오후 일정을 즐기려면 아이도 충전이 필요하고 무엇보다 나도 밥을 먹으면 졸립기도 하여 잠시라도
눈을 붙이는 것이 컨디션유지에 좋기 때문이다.

오후 일정은 동물원. 어린이 대공원. 능동에 있는.
건대입구로 해서 갔었는데 주차장은 여전히 수십미터 앞에서 부터 대기하는 차량으로 붐비고 있었다.ㅎ.
공원으로 들어가서는 여러 동물들을 볼 수 가 있었다.
코끼리, 사자, 호랑이, 재규어, 붉은여우, 곰, 등등.
동물원 구경을 마치고 탈것 코너로 갔다.
아이가 타고 싶다고 하는것에 가보니 키제한이 있다고 한다. 110cm미터 이상이 되어야 탈 수 있다고.
매표소 옆에 키를 잴수 있는 곳에서 재어보닌 100은 넘는데 110이 안되는 것이었다.
아이에게 110이 안되어 어번에는 탈 수 없다고 얘기하는 뒷꿈치를 살짝드는것이 아닌가?
애고고. 귀여운 녀석. 어찌나 귀엽던지, 눈물이 날 정도였다.
이 곳에서도 여전이 자동차 종류를 위주로 타 보았다.

아이와 둘이서 함께하는 즐거운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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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30 05:33:41 *.161.157.211
단군일지 78일차 [2011.3.28-월]

회계법인으로 부터 감사의견거부로 일단은 주식 시장에서의 주식거래는 거래정지
상태이고, 경우에 따라서는 상장폐지까지로 연결될 수 있는 상황인 KOSDAQ상장 업체가 있다.
어제 일요일 저녁에 그 업체의 대표가 자살을 했다고 한다.
새벽에 인터넷 네이버에 들어갔다가 뉴스를 접했다.

착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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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30 05:42:38 *.161.157.211
단군일지 79일차 [2011.3.29-화]

[나의 꿈 나의 인생] 61쪽.

소망 달성을 위한 여섯 가지 원칙.
(내가 원하는 부분에 적용)
부자가 되고 싶다는 소망을 달성하기 위해 반드시 밟아야 할 여섯 가지 원칙을 소개한다.

첫째, 당신이 바라는 돈의 '금액'을 명확히 한다. 단순히 '많은 돈을 벌고 싶다'라는 생각만으로는 안된다.
둘째, 당신이 원하는 만큼 돈을 얻기 위해 당신은 '무엇을 할 것인다'를 결정한다. 이 세상에는 대가없는
  보답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셋째, 소망을 달성하는 '기일'을 정한다.
넷째, 돈을 얻기 위한 계획을 철저하게 세우고 설령 그 준비가 덜 되었더라도 상관하지 말고 즉시 행동에
  들어간다.
다섯째, 지금까지의 네 가지 원칙, 얻고 싶은 돈의 금액, 그러기 위해 할 일, 기일, 철저한 계획을 종이에
  상세히 적는다.
여섯째, 이 종이에 적은 선언을 1일2회, 잠자리에 들기 직전과 아침에 일어난 즉시 되도록 큰 소리로 읽는다.
  이때 당신은 이미 그 돈을 가졌다고 생각하여 그렇게 믿어 버리는 것이 중요하다.

부자가되기 위해서는 이 여섯 가지 원칙을 정확하게 쫓아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그 중에서도 여섯 번째
원칙이 중요하다. 아직 가지고 있지도 않은 돈을 이미 손에 넣었다고 생각하는 것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것이 바로 '불타오르는 소망'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가. 없는가의 갈림길이 된다.
당신이 진심으로 돈을 원한다면 그 돈이 손에 들어왔을 때의 일도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

참 공감가는 이야기다.
보이지 않은 씨앗은 포기하는 순간에 사라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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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1 05:25:57 *.161.157.211
단군일지 80일차 [2011.3.30-수]

인생에서 버릴만한 경험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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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2 04:32:32 *.161.157.211
단군일지 81일차 [2011.3.31-목]

개인은 존재 자체로 존귀하지만, 조직은 존재만으로는 아무것도 아니다.
성과를 내고 이익을 내는 것이 조직의 존재 이유이다.

법인의 모든 재산에 채권자들로 부터 차압이 걸려서 은행을 통한 송금은 자금을 사용할 수 가 없다.
물건을 제조하려면 당장 외주업체에게 돈을 지불해야지 만들어 주는데...
그래서 4명의 증인의 입회하에 수표로 전달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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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4 06:07:34 *.228.215.85
단군일지 82일차 [2011.4.1-금]

4월1일이다. 만우절...
나중에 들은 얘기인데 페이스북상에서 KT와 SKT가 서로간의 로고송을 상대편의 것을 내 보내었었다고 한다.
화이트데이날에은 페이스북에서 (좋아요)를 (사랑해요)라고 아이콘을 잠시나마 바꾸었다고 하는데.. 깜찍하다.

저녁때 송별회 회식.
지인의 부모님의 부음 소식을 갑작스레(당연하겠지만) 전해듣고 문상을 가려고 했으나 선약이 있었던 회식자리에서
술도 마시고 그 곳에 가도 아는 사람이 거의 없을듯하여 문상은 포기했다.

엄마 팔순잔치 준비를 위한 체크리스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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