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

2단계,

두

  • 김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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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9일 23시 40분 등록
실현 가능한 계획들로 작은 승리를 만들어 나아간다.
심플한 마음과 정신으로 '이것이어야만'하는 그것을 향해 나를 움직여 나아간다.
매일의 일상, 1시간, 1분에 집중하여 자유로운 시간을 확보해 나아간다.
읽기, 쓰기, 공헌하기.
나를 향해, 우주로 나아간다.


##
새벽 수련##
1. 기상: 4:45 전후 (커피, 세수, 준비)
2. 수련: 5:00~7:00


##
새벽 활동##
읽기, 쓰기 위주로 진행 나를 끌어 당기는 활동에 내 온몸을 던진다.

1. ~1/27 미스토리 쓰기
2. 1/28~3/10 읽기
3. 쓰기

 
##전체적인 목표##
1. 천복의 1세제곱미리미터의 흔적(이라도) 찾기, 느끼기
2. 새벽 기상과 수련의 습관화
3. 일상의 작은 기쁨, 몰입, 즐거움의 농도 높히기


##중간 목표##
(최소한의 약속이다)
1. 한달의 3권의 책 읽고 A4 1P 이상 분량으로 (적어도) 10일에 한 꼭지씩 글쓰기
    -이 중 고전 1권 포함(고전읽기모임 Restart --> 2월 3째주 시작--> (3/3)함께 읽는 것도 좋지만, 내가 선택한 책이 아닌 다른 사람이 선택한 책을?!-->고전읽기 모임 참석 취소(3/23))
-----------------------------------
<1월>
리뷰 쓰기: 탤런트 코드, 삶이 나에게 말을 걸어 올 때

<2월>
읽는 중: 황야의 이리, 재능은 어떻게 단련되는가, 내 삶에 변화가 찾아올 때, 햄릿

<3월>
리뷰 쓰기: 당신의 그림자가 울고 있다.

읽는 중: 긍정의 뇌, 소년을 위로해줘, 그림자, 나와 너의 사회과학

<4월>

읽는 중: 법구경, 쿨하게 사과하라, 슬랙(Slack)

-----------------------------------
2. 공헌하기(천복부족, 회사 팀, 가족, ? )
*가족: 마음을 담고 고심하여 고른 선물과 카드 메시지로 '사랑한다, 고맙다' 표현할 것 !!
(2, 3월)보경 졸업&사회 첫발걸음 선물, 생일 선물
(2월)소진 사회 첫발걸음 선물, 
(2월)설날 아빠 선물
(3월)엄마 생일 선물
(3월)부모님 결혼 기념일 (이벤트를 준비해보자) 
지쳤다는 이유로 passㅜㅡ
(매주) 안부 전화 매주 1회 이상(특히 아버지, 진만)

*천복부족: 적극적으로 나서서 기쁨과 즐거움이 넘치는 모임 가지기(북한산 산책, 산이나 들로 봄맞이가기,?) 
(3월) 봄맞이 계획은 봄이 오면 보다 3월 세미나 전이나(아직 넘 춥다) 후로 날짜 정해보자! (+ 화이트 와인 알아두기)

*회사: (읽은 책 중 진심으로 공유하고 싶은 책이 있다면) 유익한 책 리뷰 혹은 칼럼 메일로 공유
(아직 마음이 선뜻 나서지 않는다. 기다려 보자.)

*(개인적 활동)
- 10년 전 수능 이후로 손 놓은 영어 공부
- 영화 본 후 무조건 리뷰 노트에 흔적 남기기


##
난관 & 극복##
- 2011년부터 직무 이동한 신규 사업군 프로젝트에 대한 지나친 욕심으로 안달복달할 내가 보인다. 정신적 육체적 과로/피로를 유발하여 일과 일상에 대한 균형감 상실 --> 중도 지키기. 결국 마음이다.
욕심보다는 흐름에 맞긴다. 나에게 찾아올 일은 내 능력을 발휘해서 한다. 다른 사람을 의식해 인정 받고 싶어 더 잘하겠다는 마음을 최소화한다.

- 감정의 파도(생의 허탈함, 내 안의 두려움, 존재에 대한 불안) --> 중도 지키기. 결국 마음 수련이다.
혼자 있되, 샤워나 청소를 하면서 몸을 움직인다. 영화나 드라마를 통해 회피하지 않는다.
생각의 방향을 바꾼다. 지난 3년 간 내 부정적 생각의 회로에는 패턴이 잡혔다. 이제 그 길로 가지 않는다!

- 주말 시간의 자유로움에 폭풍 해방감 만끽하기 --> 밤샘/음주 절제
매일의 힘은 위대하지만 하루라도 집중하지 않으면 금방 티가 난다. (2/10 2주동안 새벽 수련에 집중하지 못했더니 집중력이 떨어진다. 자꾸 다른 행동이다) 새벽 시간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떠올려본다. 

- 전날 늦은 야근, 수면 부족 시 출첵하고 자는 경우 --> 내 안의 절박함 일깨우는 방법?
지금의 지치고 회피하고 싶은, 짜증스러운 마음을 솔직하게 다 쓴 다음, 이 같은 상황에서도 잘 하고 있다 나를 지지하고 응원할 것, 좋아하는 향으로 뜨거운 물로 샤워하기
일기와 페이퍼에 수없이 썼던 이 곳에서 벗어나 변화하고 싶다던 나의 바램을 다시 떠올려볼 것!


##200일차 완주 후 내 모습에서 천복의 흔적과 일상의 기쁨의 맛을 감지한 나를 만날 것이다.##


##내 존재 자체가 200일차 완주 후 벅찬 선물이자 감동이지 않을까^^##


덧붙여..
천복, 천직 개념은 일단 놓아두고 나를 흘려본다.
지금까지 나를 계속 들여다 봤기에, 시선을 내 안이 아닌 나의 행위 자체에 두고. 그냥 흘러갈 것이다.
왠지 모르게 이렇게 해야할 것 같은 느낌이랄까..



IP *.66.21.65

댓글 116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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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4 05:11:39 *.66.21.48
<134> <135> 수련 제로
지칠대로 지친 몸과 마음의 상태에 속상하다.
지금의 환경을 바꾸고자하는 조급함과 조급한 마음처럼 쉽게 빠르게 반응하지 않는 현실의 답답함, 그에 따라 나를 조으고 또 조아대는 내 마음.

간이 너무 지쳐서 해독을 못한단다. 그래서 피는 탁하고 새로운 피를 만들어 내지 못하고 있다. 그로인한 여러 가지 증상들.. 약을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심신의 휴식이 지금 나에게 가장 필요한 한약이다.

봄!
작은 일, 지금 내가 바꿀 수 없는 일에 마음을 쓰기보다 때를 기다리며 그 때를 준비한다.
모든 일을 내가 다 하겠다는 마음은 버린다. 다른 사람을 믿고 일을 맡긴다.
한 가지 상황에서 100가지 가능성을 염두해서 모든 것을 대비한 일처리보다, 확실한 문제점 3가지에 대비한 일처리를 한다.
오늘부터 최대한 7시간의 수면 시간을 확보한다. (읽고 싶은 책, 일기 쓰기, 보고 싶은 영화, 약속 보다 잠을 최우선 순위에 올려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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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4 05:17:29 *.66.21.48
<136> 11:30 취침 - 4:50 기상
- 5:20 출첵, 일지쓰기

7시간 수면 시간 확보를 위해 하루의 17시간을 콘트롤한다.
그렇게 할 때에 새벽 수련에 집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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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
2011.02.14 08:26:19 *.97.192.34
부족장 보미님^^
토요일 모임에 보미님을 보지 못해 무지무지 허전했어요.
요즘 과중한 업무로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쳤나보아요.
힘내고 힘내고 힘내요~~~ 그런디 정말 힘들면 힘내지 않아도 괜찮아요~
다음 모임땐 뵐 수 있을까요?
7시간 수면 확보 저의 과제이기도 한데 함께 화이팅 해요~
건강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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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7 01:01:07 *.66.21.48
<137> ~<142>
출석 부제, 수련 제로, 일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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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희향
2011.02.18 17:07:09 *.118.58.211
그대야. 봄이 오려고 한다.
햇살 찬란한 봄이..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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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4 05:29:21 *.66.21.48
<143>~<145>
출척 부제, 수련 제로

눈썹 날리도록 바쁜 업무에 새벽 수련이고 뭐고 다 내팽겨치고 일만하는 2주였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이제 남은 충전 일수 4일, 출첵을 하려고 새벽 수련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200일 차를 시작하는 마음을 잊고 있었다. 잊어서는 않될 소중한 2시간인데..
다시 시작한다.
다시 떠올린다.
다시 공명한다.
다시 간절히 바래본다.
다시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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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4 05:33:25 *.66.21.48
<146> 2:05 취침 - 4:55 기상

~5:30 (30m) 일지 정리 및 쓰기
~6:25 (40m) [내 삶에 변화가 찾아올 때] 읽기 (-15m 인터넷 제외)
출근 준비(전날 시작하지 못한 제안서 작업, 초안 잡기!)

다시 시작한다. 봄!
봄이 오는 길목, 온 몸의 오감을 열어 봄을 맞이하는 새벽이 될 것이다.
나를 세우기 위해 기운 받고 도움 받는 이 곳에 감사하며, 다시 새벽 수련을 시작하다.
다시 첫 스타트에 선 것 같다. 처음의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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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5 04:52:15 *.66.21.48
<147> 11:15 취침 - 4:50 기상
~5:00(10m) 출첵, 일지
~6:40(1:10) 모닝 페이퍼(-30m 인터넷)

생각지도 못하였다. 2월은 변화하겠다 선언한 2011년이 한 달이 지나도 그 기미가 보이지 않자 마음과 온몸으로 들끊었던 시기였다. 나는 천성이 한박자 늦다. 그 속에 있을 때는 촉이 날카롭다던 그 촉도 어디에도 보이지 않고 눈 앞이 깜깜한 상태에서 들끊는다. 온 몸이 증발할 때까지.. 2월 일도 일이지만 심적으로 현재의 상황을 받아들이지 않으려고 하던 내적 저항의 마지막 몸부림이 아니였을까.
분명 변화에는 시간이 걸린다. 변환(내 삶의 변화가 찾아올 때를 보면서 이 변화에 대해 더 생각해 보고 생각 정리해 가기), 통과 의례를 충분히 겪고 그렇게 문이 닫히고 새로운 문이 열리는 것이다. 그 과정 속에서 너무 조급해 하지 말기다. 아직 4일이 남았지만 2월 내내 온몸으로 고민하고 저항하느라 정말 수고 많았다. 이제 건강을 아니 나를 좀 더 보살피며 매일의 나를 마주하기다. 나의 잠재 능력을 온 세상에 다 쓰고 갈 수 있도록 매일 나를 세운다. 2월 애 많이 썼다. 봄!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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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6 05:01:36 *.66.21.51
<148> 11:30 취침 - 4:50 기상
~5:00 (10m) 출첵
~5:10 (10m) [햄릿] 읽기

주중에 쌓인 과로 피로에 털썩 잠들다
나의 간과 새벽 수련을 균형있게 잘 이끌어나가려면 회사에서 맡기는 일마다 다 하는 것이 아니 여유같은 전략이 필요하다. 이러다 간이 백기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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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7 04:55:33 *.66.21.51
<149> 8:00 취침 - 4:50 기상
~5:00(10m) 출첵
~6:40(1:20) 모닝 페이퍼 쓰기
~7:40(1h)   [내 삶에 변화가 찾아올 때] 읽기

166p 5.방향 상실 中
"나 자신을 찾기 위해서는 모든 것을 버려라"라는 프로스트의말을 기억하라.
끝내는 과정에 놓인 사람들 대부분은 방향상실을 경험한다. 과거로부터ㅓ 이탈될 때, 비동일시를 경험할 때, 환상에서 깨어날 때 더욱 깊어지는 상실과 혼돈. '내가 어디에 있는지 조차 모르는' 느낌을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다. '내가 지금 어딘가로 가고 있다'는 삶에 대한 과거의 인식은 무너지고, 환상초 위에 떠 있는 난파선에 올라탄 기분을 느낄 것이다.

167p 그런상황에서 방향상실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것은 옳지 않다. 통과의례에 놓여 있는 사람은 방향상실의 경험을 즐기거나 기꺼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들은 단지 그것이 길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지나왔다. 다시 말해, 죽음과 새로운 탄생의 과정에 대한 미음만 지닌 것이다. 그런 믿음이 있었기에 고통을 편안한 것으로 생각하려는 노력이 필요 없었는지도 모르지만, 그런 신념이 부족한 현대인들은 긍정적 사고와 실망 사이에 갇혀 어둠 속에서 성냥을 켜고 휘바람을 불며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려고만 한다.
거듭 말하면, 일반적인 방향상실과 끝냄의 과정을 개인의 고통에 대한 단순한 합리화이거나 마취제로 생각하는 것은 지극히 위험한 일이다. 그렇게 되면 진짜 경험을 거부하고 변화 과정을 망가뜨리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방향상실은 썩 유쾌한 경험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 그것은 일상적인 일들이 비현실적이 되는 혼한과 공허함의 시간이다. 중요하게 생각했던 일들이 비현실적이 되는 혼란과 공허함의 시간이다. 중요하게 생각했던 일들이 어떨 때는 전혀 중요해 보이지 않듯, 우리는 어둡고 컴컴한 '이도 저도 아닌 곳'에서 내면의 상처를 입고 죽고 싶다는 좌절감마저 느낀다.
이런 상태에 대해 신화에서는 영웅이 커다란 뱀이나 물고기에 잡혀 먹혀 뱃속으로 들어가는 것으로 묘사하고 있다. 어쩌면 영웅의 길이란 미궁 속으로 굽이굽이 도는 것일지도 모른다.

168p 새로운 무엇인가를 찾기 전에 우리는 허무의 시간을 제대로 다루어야 한다. 그곳으로부터 나온 전망이 공포와 죽음, 그리고 버림받음에 대한 과거의 환상을 깨닫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170p
 다시 해라... 지금 변하지 마라... 당신 이미지대로 살아라... 과거의 당신을 그대로 유지하라. 꿈은 당신의 내면 깊숙한 곳에 뿌리내린 자의식을 뒤흔들어 놓는다. 이제 당신의 일상적 활동에 침투하여 서서히 융합되어 간다.

집에서, 직장에서, 심지어는 당신 마음 속에도 늘 그래왔던 사람으로 그 모습 그대로 계속 남아잇고 싶은 욕구가 생길 것이다.

새로운 시작의 필요성을 느끼는 인생의 이 중요한 순간에 이런 강력한 내적.외저거 압력이 당신의 길을 가로 막는다.

173p 어떤 지점 이후, 인생의 다음 단계를 싹트게 하는 것은 과거의 파괴와 함께 시작된다는 것을 우리는 알 수 있다.

174p 어떤 단계의 목표는 다음 단계의 짐이 된다. 그것이 바로 통과의례가 상징적인 죽음과 함께 시작하는 이유인 것이다. 그런 상징적 죽음 없이는, 신탁에서 예언했듯 삶은 철저하게 짓밝히고 타락한다.

175p 과거를 훌훌 털어 버리는 시간 中
변화와 변황의 가장 큰 차이는, 변화는 목표를 향하지만 변환은 현재의 삶의 단계에 적합하지 않은 것을 훌훌 털어버리는 것으로 시작한다는 점이다.

변화 그 자체는 당신이 믿거나 가정해 오던 것, 당신이 항상 행동하고 바라보던 방식, 세상에 대한 견해, 혹은 사람들에 대한 태도를 훌훌 털어 버리는 것으로 시작한다.

오직 '과거로 부터의이탈'만이 외적인 것을 언급한다는 사실을 주목하라.
'해체'는 내적인 과정일 수도 외적인 과정일 수도 있다.
'비동일시', '환상에서 깨어남', '방향상실'은 모두 내면적인 것을 지칭한다.

그들은 변환을 회피하는 수단으로서 변화를 활용하는 방법을 배운 사람과 마찬가지다. 그들은 무능한 상사에 관해서는 직장에 대해 맹공을 가할 뿐 그런 상사를 위해 계속해서 일하고자 하는 자신 안에 무엇이 들었는지는 살펴보려 하지 않는다. 그들은 다른 인간 관계만을 끝낼 뿐, 인관 관계가 지금처럼 이끌어 오게 된 배경이나 행동, 태도, 가정,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미지를 가볍게 털어 버리지는 못한다.

176p 변환이란 '내면적인 끝'에서부터 시작된다는 단순한 사실이다.

삶을 다른 방식으로 바라보기 시작했기에, 과거의 습관이 더 이상 자신에게 적합하지 않으므로, 아니면 내면적으로 새루온 사람이 되었기에 다른 도시로의 이주를 선택했을 수도 있다.

177p 시간 순서대로 우리로 하여금 상실을 체험하게 할 뿐만 아니라, 상실을 이해하고 그것을 견뎌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변화에 지배되고, 변환을 무시하는 우리 사회가 우리로 하여금 변환의 맥락이 아닌, 변하ㅗ의 맥락에서 끝을 이해하도록 만든다는 사실은 정말 불행한 일이다. 끝은 우리 스스로가 진정 다른 사람으로 새로 태어날 수 있게끔 도와주는 변환과정의 맥락과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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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8 06:10:02 *.66.21.53
<150> 12:30 취침 - 4:50 기상
~5:20(30m) 출첵, 인용문 옮기기
~6:10(50m) 아침 식사, 설거지
~7:10(1h)  [내 삶에 변화가 찾아올 때] 읽기

177p
끝은 뭔가 잘못되어 가고 있다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178p
내가 강조하고자 하는 것은 변환 과정에 있는 사람들로 하여금 '끝에 반응'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끝'이란 '죽음의 경험'이라는 것을 기억하자!
끝은 시련이며, 때로는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인식을 뿌리째 뒤흔들어 놓는다.

통과의례에서의 죽음은 곧 다른 존재 양식으로의 전환을 위한 필수조건으로, 새로운 탄생에 있어 필수 불가결한 시험이다. 즉 그것은 새로운 삶의 시작인 것이다."

181p
변환을 통해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는 것에만 집착하면 우리가 견뎌내는 고통으로부터 아무런 의미도 얻지 못한다.

우리가 경험할 상실감이나 공허함이 영원히 지속될 것처럼 여겨지지만 오히려 아무런 도움도, 의미도 없음을 명심해야 한다.

182p
변화노 중에 있는 사람은 그 이유를 정확히 알지도 못한 채 혼자 익숙한 것들로부터 벗어나는 방법을 찾으려고 안간힘을 쓰기도 한다.

183p
중립 지대는 일상적인 존재로서의 습관적 행동을 일시적으로 정지시키기 때문이다. 외관상으로는 달리 목적이 없어 보이지만, 우리는 그 안에서 매우 중요한 내적 과업을 수행하고 있다. 산책하고, 사람들을 쳐다보고, 카페에 앉아 커피를 마시고, 전선 위의 참새 숫자를 세고, 침대 위 회반죽 천장에 있는 작은 틈새를 물끄러미 쳐다보고, 꿈도 꾸고, 앞으로 자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 하느님은 알고 있을까 궁금해하면서, 중립지대의 기본적 과업을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

189p
자신의 경험한 공허함이란 삶의 한 단계를 끝내는 과정에서 비롯되는 지극히 자연스런 결과이며, 이제 새로운 삶으로 들어갈 준비가 되었다는 것을 깨달았다면, 그는 아마도 자신의 상황을 좀 더 잘 견뎌냈을 것이다. 자신의 경험이 너무나도 보편적인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면, 그는 아마도 혼자라는 느낌을 덜 받았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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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1 23:16:12 *.66.21.51
<151> 2:00 취침 - 9:00 기상
늦잠, 수련 제로

12시 30 퇴근하여 마이더스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보고 만다.
결국 아침에 일어나지 못한다. 요란한 소리의 알람을 순차적으로 2개씩 설정해 뒀지만, 평소였다면 그 시끄러운 기계음에 짜증은 내도 벌떡 일어났을텐데, 소리도 듣지 못하고 푹잔다.
오늘도 출근
새벽 수련은 못했지만 하루 2시간 나를 위해 책을 보자 했던 것도, 덮어두고 더 잔다. 자고 출근한다.
이제 회사의 입장을 이해하는 것도 더 이상은 인내심 바닥이다. (분노 에너지...)내가 할 말은 그 때 그 때 한다. 그 결과에 대해 연연하지 않는다. 하지만 정확하고 흔들림없이 내 입장을 밝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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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2 04:45:36 *.66.21.53
<152> 11:30 취침 - 4:45 기상

다시 잠듬, 수련 제로 ㅡㅜ
심적 에너지 소모가  많은 요즘. 작은 행동 하나에도 많은 기운이 소모된다.
무엇 때문에 이렇게 힘들까? 나에게 되물어도 대답은 같다. 회사의 지향점과 나의 가치관의 차이, 그 차이를 나타내는 여러 가지 형태, 그 형태가 나에게 영향 끼치는 사건들로 일어난다는 것, 한 마디로 "서로의 지향점이 다르니 그만두겠습니다."라고 말하고 싶지만 그러지 못하기에 이로 인한 스트레스다.

모든 것은 마음으로부터 시작된다 누가 그랬던가.
이제 억지로 감사하기는 하지 않기로 했다.
최근 일까지 많아 늦은 시간까지 지내는 공간에서 나의 모든 에너지를 소진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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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3 04:56:41 *.66.21.53
<153>
11:20 취침 - 4:50 기상
~5:30 (40m) 출첵, 일지 읽기
~7:00 (1h) 모닝 페이퍼 쓰기
~7:30  [내 삶에 변화가 찾아올 때] 읽기

이 시간에 깨어 있음이 기쁨이다.
봄 잘하고 있다. 외부와 타인의 목소리에 흔들리지 말 것!

190p 중립 지대의 첫 번째 활동은 '포기'다. 빼녀나오려고 발버둥 쳐서는 안 된다. 과거의 삶과 새로운 삶 사이에 공허함이 존재하는 데에는 세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변환 과정은 근본적으로 기계로는 뜯어고칠 수 없는 죽음과 새로운 탄생의 과정이다.

카오스는 혼란이 아니라 새롭고 진정한 시작으로 다시 복귀하기 위한 순수한 에너지의 초기 상태다. 목적과 동일시 되지 않은 삶 그 자체처럼 보인다.

두 번째 이유는, 새로운 탄생의 근원이 분열과 재통합의 과정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기계론적 편견을 계속 유지하면서, 재충전과 개선을 위해 노력하면 되는 줄 알고 있다.

사람의 내면의 재생은 초기 에너지의 혼돈으로 복귀해야만 가능하다.

세 번째 이유는, 각 단게 그 자체를 바라보는 시각 때문이다.

우선 중립지대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이해하고, 그곳에서 잠시 머물러 있는 것이 왜 중요한지 이해해야만 한다. 그러고 나서 무엇을 할 것인지 고민하자.

'무엇을 할 것인가?'는 중립지대 안에서 찾아야 한다.

그러므로 중립지대에서의 겸험이 지닌 의미를 발견하는 방법
1. 중립지대에서 보내는 시간이 당신에게 필요하다는 사실을 받아들여라

계속 움직여라. 반대로 움직이고자 하는 유혹은 똑같이 우리를 잘못된 방향으로 이끈다. 그것은 의심할 여지 없이 당신이 지금 놓여 있는 '아무 곳도 아닌 곳'에 비해 훨씬 편안한 시기였다. 당신의 삶에는 재생 버튼이 없다. 당신을 이곳으로 데리고 온 변환을 원상태로 되돌릴 수 없다.

2. 혼자만의 시간과 장소를 찾아라
진짜 필요한 것은 자신의 마음속에서 들려오는 신호를 들을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고독이다.

3. 중립 지대의 경험을 일지로 써라.
정말로 무슨 일이 있었나?
당신이 어떤 결정을 내렸으면 하고 바랐는가?
어떤 꿈을 갖고 있는지 기억하는가?

"각자의 상황은 자시이 제기하는 질문에 대한 상징적 해답이다."

천천히 모든 경험을 기록하라. 흐릿한 경험 속에 어떤 윤곽이 서서히 나타난다 해도 무엇을 찾을지에 대한 기대는 하지 마라.

4. 자서전을 써라.
1984 중 "현재를 통제하는 자가 과거를 통제한다. 과거를 통제하는 자가 미래를 통제한다."

당신 삶의 줄거리를 따라가다 보면, 이내 과거가 변해 버렸음을 발견할 것이다. 몇 년 동안 잊고 있었던 일들이 다시 등장하기도 할 것이며 항상 믿어 온 것들이 어느 한 순간 전혀 그렇지 않은 것으로 생각되기도 할 것이다. 어쨌든 과거를 훌훌 털어 버림으로써 새로운 미래를 마음에 품기 쉽게 될 것이다.

5. 당신이 진정 무엇을 원하는지 발견할 기회로 삼아라
우리가 원하는 것이란 우리가 흔히 상상하는 것보다 분명하지 않다. 죄책감과 마음의 동요가 우리의 삶을 덮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우리가 원하는 것이 스스로에게조차 무시당할 만큼 실망에 따르는 고통이 너무 커 나 자신이 원하는 게 진정 무엇인지 깨닫는 걸 방해하는 법을 스스로 배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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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4 04:57:56 *.66.21.53
<154> 11:30 취침 - 4:50 기상

출석, 수련 제로
수련이라도 하지 않으면 살 수 없을 것처럼 하루는 열심히 새벽 활동을 하고
다음 날 극한 에너지 소모로 지쳐 일어나지 못한다.
그래도 단군 프로젝트에 함께한 사람들과 계속하고 싶기에 출석이라도 빠지지 않고 하려고 한다.
목적이 바꿨다.
천복을 찾기 위해 200일 차를 야심차게 시작했건만, 지금은 이 고난을 버티기 위해 새벽 수련을 하려고 한다. 

지금의 고난과 고민에도 의미가 있을 것이다.
조금 더 나의 재능, 천성과 가까운 일을 하려면 지금이 현업에서 한 걸음 더 점프하여 아주 쬐금이라도 더 나를 단련시키고, 아주 쬐금이라도 더 내가 살아있는 순간이 많은 직업에 가깝게 변화해야할 순간이라는 것을 일깨워 주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동안 너무 엄마 핑계를 대고 장녀의 역할을 염두하며 두려움에 맞서기 보다 회피해 온 결과?정도

그래도 이 고난의 시간에 단군이에 참가하고 있어서 다행이다. 행복하다.
새벽의 나는 그래도 있는 그대로의 나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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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7 04:57:29 *.66.21.53
<155> 2:00 취침 - 4:50 기상

출석만, 수련 제로

회사를 그만둔 (대리였던) 언니와 현 회사의 상사 한 분, 나 세 사람의 묘한 조합.
그래도 서로 만나고 싶다는 이야기에 회사를 떠나 각자의 이름으로 순수한 만남을 주선한 나
하지만 생각보다 회사의 직함의 역할에 충실했던 상사 분, 점점 갈 수록 겉도는 대화 내용, 정보를 알아가려는 저의가 느껴졌던 하지만 그 순간 언니에게 어떤 제지?나 말림을 하지 못한 나
언니 역시 순수함으로 생각했던 모임이라 옮긴 직장에 대한 정보, 현재 업무 등 다른 회사에서 진행하고 있는 동종 업무에 대해, 또한 이직 직전 업계의 정보들을 이야기 한다.

상사 분이 돌아가시고 난 뒤 왠지 모를 허탈감
그리고 그 이야기 속에 알게된 현 팀장님의 나에 대한 평가들

'환상'이라고 까지 표현한 팀장님의 평가를
나는 진실이라고 인정해야하는지?
내가 아파서 회피하고자 하는 사실을 이제라도 알게 되어 고맙다고 해야하는지?
거짓 메시지에 현혹되지 말아야 하는지?
혼란

아직까지도 너무 순진한 나에게 화가 났었고,
서울에서 수원까지 오랜만에 방문한 언니에게 어색한 시간을 선사한 미안함,
팀장님의 모략적인 평가에 대한 화
믿고 따랐던 상사 분의 개인적 소통을 했다고 믿었는데... 어쩔 수 없이 뼛 속까지 회사 뜻만 따르는 사람이었구나, 안타까움과 그 안타까움보다 더 큰 은근 치미는 화

이번 주 내내 감정의 파도다.  이 일들이 주는 메시지를 기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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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7 04:57:53 *.66.21.53
<156> 11:40 취침 - 4:50 기상

출석만, 수련 제로

주말 이틀을 감정과 나를 분리 시키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마음 속에서 저절로 생각이 떠오를 때까지 아무 생각 없도록 나를 내버려둔다. 낮잠도 자고, 만화책도 보고, 아무 생각 없이 멍하니 앉아 있기도 하고 그렇게 꼬박 주말을 보내고 나니 마음 속에서 지금의 감정의 스나미 상태로 도망치진 말자. 지금까지 외부 메시지에 그것이 '나 자체'였다 나를 타인의 인식 속에 내버려둔 스스로를 반성한다. 나의 모든 장점을 '환상'이라고 까지 표현 당했던 나의 약점을 보완한다. (공격당하지 않을만큼만) 나의 필살기를 보여줄 수 있도록 당장 손 안에 있는 업무에만 집중한다. 그것 외 과거, 미래에는 눈을 돌리지 않는다. 오직 하루! 매일만을 산다. 너무 멀리 생각하지 않는다. 
절대 도망가지 않는다. 끝까지 맞대응하여 '나자체'를 지켜낸다. 
그 기간이 300일차 끝날 때 쯤에는 '그래 잘 지켜냈어, 이겨냈어' 나를 토닥일 수 있으면 좋겠다.

목적 전도?
그래도 오늘을 살아야 하니까
새벽 수련으로 하루 하루의 에너지를 만들어 낸다. 
이 파도 속에서 내가 가고자하는 별 빛으로 향하는 이 방향만은 상실하지 않는다. 힘내자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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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7 04:58:53 *.66.21.53
<157> 12:50 취침 - 4:45 기상
~ 6:25 (1:40) 출첵, 일지 쓰기
~ 6:50 (25m) 모닝 페이퍼
~

그래도 감정과 생각을 뱉고 나니 살 것 같다.
난 어떤 고난과 어려움도 이겨낼 것이다.
나의 감성, 직관, 감수성, 창의력, 착상의 재능으로/ 자기성찰이란 진주를/ 언어로 표현할 것이다./ 그것이 어떤 형태이든/ 논리력, 성장본능, 타고난 학습자로 지금의 고난을 헤쳐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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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8 05:51:14 *.66.21.53
<158> 11:00 취침 - 4:50 기상
~5:10(20m) 출첵, 빵먹기
~6:20 모닝 페이퍼(-15m 메모 정리)
~7:20 다시 취침

또 새로운 하루가 밝았다.
하루의 기쁨, 설레임, 두려움, 불안, 그럼에도 살아가는 이 일상의 쌓임이 삶이다.
지금 나는 어떤 관문에 놓여져 있는 것일까?
이 상황에서 내 마음의 메시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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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2 05:29:25 *.66.21.53
<159> 11:30 취침 - 4: 50 기상

출석만, 수련 제로

수요일만 되면 아침에 정신을 못 차린다.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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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2 05:31:20 *.66.21.53
<160>
11:40 취침 - 4:50 기상
출석만 , 수련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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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2 05:33:17 *.66.21.53
<161> 1:40 취침 - 7:40 기상
지각, 수련 제로

오랜만에 새벽 1시까지 일하고, 아침에 못 일어난다. 정말 체력이 많이 떨어졌다. 아예 알람 소리 자체를 못 들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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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2 05:33:54 *.66.21.53
<162> 10:40 취침 - 4:50 기상
~5:30 출석, 일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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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3 10:43:46 *.66.21.53
<163> 12:40 취침 - 4:50 기상

선 출첵, 후 단련

세미나의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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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희향
2011.03.13 13:41:42 *.207.0.235
김봄.. 자신의 삶이 소모적이 되어가기까지 한다면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찾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 들어.
영혼이 살아있는 삶은 육체를 그렇게까지 소진시키지는 않아.
어제 그대야의 모습은..

그대 영혼이 맑은 공기, 숲의 정기가 필요해.
이 세상보다 그대야 스스로가 자신을 인정하는 삶.
어렵지만 그 길이 그대 영혼의 불꽃을 되살려주지 않을까.. 더불어 그대 육신도..

한순간에 현실을 뒤바꿀 수 없다면, 일단 가상과 현실을 뒤바꿔 생각해보는 것도 아주 잠시는 숨통을 틔워줄수도. 물론 이 때에도 틈만나면 쉬어야해. 놀이를 한다고해도, 그대 무의식은 모든걸 알고 여전히 괴로울테니..
무조건 쉬어. 몸이던 마음이던. 그러면서 다음 단계를 조용히, 침묵 속에서 생각해봐..

김봄. 사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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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5 05:03:24 *.66.21.53
<164> 1:30 취침 - 4:50 기상
출석만, 단련 제로

맛있는 음식과 감동적인 음악으로 즐거운 시간, 아주 조금 기운이 났다.

자기 치유
자기 극복
자기 돌봄
자기 인정과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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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5 05:04:07 *.66.21.53
<165> 9:50 취침 - 4:50 기상

~ 5:15(25m)  출첵, 일지 정리
~ 7:20(2h5m)  [당신의 그림자가 울고 있다]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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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6 04:59:45 *.66.21.53
<166> 12시 취침 - 4:50 기상
출석만, 수련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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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7 07:10:32 *.66.21.53
<167> 12시 취침 - 7:05 기상

늦은 출석, 수련 제로 아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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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9 04:54:43 *.161.5.109
<168> 12시 취침 - 7시 기상

늦은 출석, 수련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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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9 04:55:55 *.66.21.53
<169> 12:40 취침 - 4:20 기상

~5:10 출석, 댓글, 일지 정리
~6:30 모닝 페이지 쓰기
~7:30 [그림자] 읽기

한발짝 물러선다.
그 속에서 눈 앞에 한발 내딛지 못하고 들끊던 내가 아닌, 멈추지 않고 계속 걸어가는 나의 발걸음, 쭉 뻗는 다리 근육의 느낌을 감지하는 '내'가 서있다. 그렇게 '멈추지 않고 계속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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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1 00:00:52 *.66.21.53
<170> 12:00 취침 - 8:00 기상

늦은 출석, 수련 제로

언제나 생에 나를 온전히 바치며 살아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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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1 07:46:09 *.66.21.53
<171> 1:30 취침 - 7:30 기상

늦은 출석, 수련 제로

오늘 출근 후 내일부터 쉴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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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3 17:00:11 *.161.5.109
<172> 2:00 취침 - 7:20 기상
출석 無, 수련 제로

에너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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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3 17:02:20 *.161.5.109
<173> 12:20 취침 - 4:55 기상

선출첵, 후수련
1h 페이지 쓰기

수~금까지 휴가. 3일 휴가라도 다행이다, 감사하게 받아들인다.
여백을 가지고 지난 5개월 간의 나를 돌아보고 오늘을 산다. 내일을 준비한다.

봄! 취침 시간 조절하기. 새벽 시간의 청명한 기운을 무척 좋아하면서. 새벽 기상 유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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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4 13:03:29 *.161.5.109
<174> 1:00 취침 - 4:55 기상

~5:20(25m) 출첵, 세수(잠깨기)
~6:25(1h5) 모닝 페이지 쓰기
~7:40(1h15) [그림자]  ~51p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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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희
2011.03.25 11:27:09 *.143.199.187
남들 다 쉬는 연휴때도 일때문에 집에도 못가셨다는 소식에 안타까웠는데..
황금같은 휴가를 어찌 보내시는지 궁금합니다.
아침 출첵문자로 만나니 또 색다르게 즐거워요 ^^~
남은 주말까지 알뜰하게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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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7 23:12:53 *.66.21.53
<175>  12:00 취침 - 4:50 기상

출첵, 모닝 페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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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7 23:16:03 *.66.21.53
<176>  12:00 취침 - 4:50 기상

4:50~5:15 출첵, 준비
~6:00(20m) 모닝 페이지
~8:00(2h) [그림자] ~110p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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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7 23:16:27 *.66.21.53
<177> 2:50 취침 - 10:00 기상

늦은 출석, 수련 제로
프로필 이미지
2011.03.28 22:15:47 *.66.21.53
<178> 1:40 취침 - 7:40 기상

늦은 출석, 수련 제로

쓰러질 때 쓰러지더라도 내 세상을 갖겠다. 그리고 쓰러지겠다.
새벽의 공명
일어서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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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9 05:00:40 *.66.21.53
<179> 10:50 취침 - 4:55 기상

~5:15(20m) 출첵, 트위터
~6:15(1h) 출근 준비
~6:50(35m) [그림자] ~115p 읽기

이른 출근.
자신감이란 나에대한 신뢰도다
잘할 수 있을까 어쩔까 이런 생각보다 나의 강점 창의적(이고 싶은!) 아이디어, 아이디어에 집중하기

7기 연구원 발표, 흥분과 두근거림, 아직 때가 아니다라고 하면서도 마음 속에서 발버둥치는 몇 가지 생각들

200일차를 잘 마무리하고, Re200차까지 오로지 집중, 집중! 
내 세계를 만난다면.. 그 여정이라면 지금의 고민, 불안, 답답함, 망설임, 자신없음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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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30 05:07:38 *.66.21.53
<180> 12:40 취침 - 4:55 기상

~5:05(10m)  출석
~ 6:10(1h5) 여러 책 훑어 보기

이른 출근 준비
새 프로젝트 시작. 나는 새로운 것을 만들어야 할 때 어떤 반응과 마음가짐인가?
늘 가장 멀리 있는 결과물에 대해 먼저 생각한다.  스텝 바이 스텝. 눈 앞에 있는 과제에 집중하기 어렵다.
특히 프로젝트의 중요도에 따라 더 심하다. 그만큼 부담감이 크다는 것이겠지.
이번에 진행하는 새로운 개발 과제. 생각하고 준비할 시간은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내 능력 또한 부족하다고 계속 생각된다. 마인드 콘트롤.
눈 앞에 있는 하나의 과제에 집중하기.
미리 걱정하여 경계짓지 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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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31 05:31:31 *.66.21.53
<181> 12:40 취침 - 4:50 기상
~5:30(40m) 출석, 일지
~7:00 (1;30) 업무 자료 준비

새 프로젝트의 준비 방향과 자료 정리
부담감, 잘하고 싶은 마음

이에 반해 회사에서 던지는 먹이감이 아닌가..싶은 마음도ㅡㅜ
이제 틀을 바꾸겠다 준비하고 있으니, 마음의 준비는 끝났고 이제 행동으로 실천하면 된다.

하지만 지금 당장 내가 배울 수 있는 것들에 집중한다.
참 세상에는 배울 것이 많다!! 끝없는 호기심을 가진 내가 좋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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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1 23:34:26 *.83.152.147
<182> 1:30 취침 - 7:30 기상

늦은 출석, 수련 제로

휴가 이후 풀야근, 회식 여파
그래도 새로운 일을 접했을 때 느끼는 설레임에 이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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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2 11:33:34 *.66.21.53
<183> 1:30 취침 - 11:00 기상

늦은 출석, 회사 다녀와 후수련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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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3 23:55:25 *.66.21.53
<184> 4: 00 취침 - 10:00 기상

반나절 양질의 골방 에너지 충전 후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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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5 00:18:59 *.66.21.53
<185> 1:30 취침 -  6:30 기상

늦은 출석, 수련 제로.
 그래도 하루에 한가지 내 삶을 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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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6 00:21:45 *.83.152.147
<186> 1:30 취침 - 7:30 기상

요즘 넘 바쁘다.
바빠도 하루에 한 가지 내 삶을 누리기
(문자 한통이라도, 미소 한 번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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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8 23:58:49 *.66.21.53
<187> 2:00 취침 - 7:50 기상

행복은 작은 것으로부터 만들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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