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

2단계,

두

  • 임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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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천 수 0
2011년 1월 10일 00시 54분 등록

* 제목 : My life is my message
  (부제 : 사랑하는 우리 딸에게)

Prologue
인도 마하트마 간디의 기념관 그의 초상화 옆에 적혀 있었던 글, "My life is my message" 그 자리에서 한동안 발을 뗄수 없었다. 시공간을 뛰어넘은 공감, 아 그래 바로 저거야! 나의 삶에 가치를 부여하고자 하는 이유. 바야흐로 방년 꽃다운 나이 서른 셋, 아직 배워야 할 것이 훨씬 많은 나이 이지만 지금부터 조금씩 조금씩 나의 삶이 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바를 준비해 보고자 한다. 더불어 이런 나의 시도와 노력들을 지켜봐주는 관객을 두고자 한다. 아직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으나 언젠가 나의 삶에 가장 멋진 관객이 되어줄 그 아이에게... 그 시작은 미약하더라도 끝은 창대하리라!

1. 새벽시간과 새벽활동
  
- 출석체크시간 : 오전5 시
  - 새벽활동시간 : 오전5
~8
  -
새벽활동 : 365일 세계일주 준비 & English free talking class(1hr)

2. 나의 전체적인 목표
  
- 소중하게 마련한 새벽활동시간!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일을 하자
    "네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뭐야?" 막연했던 꿈, 이제는 구체화할 때이다. 
  - 365일 세계일주! 넓디 넓은 이 세상을 온 몸으로 부디쳐 경험하고자 한다. 그래 준비하자. 
    그리고 꼭 이뤄내자. 
  -
천복, 천직 찾기 여정! 재미나고 즐거운 일을 하면서 힌트를 얻자믿으면 길은 열리리라
  - 내 딸과의 약속! 그래 네게 보여주고 이야기해 줄 것들을 지금부터 
    준비하고자 한다. 지켜봐주렴.

3. 중간 목표
 
- 30 : 1년 대륙별 루트짜기, 여행테마 정하기, 상반기 6개월 세부일정 및 시간표 작성
  - 60 : 하반기 6개월 세부일정 및 시간표 작성
  - 90 : 준비물 준비(사진촬영, 페스티발 준비, 몸 만들기, 대금연주 등)
  - 100일 : Wrap-up

4. 목표 달성 과정에서 직면하게 될 난관과 극복 방안
- 야근으로 인한 늦은 취침
  (Solution) 10 이전에 무조건 퇴근하여 반드시 12시 이전 취침
-   출석 후 다시 잠자리에 들기
   (Solution) 일어나자마자 뜨거운 물로 샤워하기, 주문을 외워보기.
-  늦은 시간 통화
   (Solution) 통화는 모닝콜로

5.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내 삶에서 일어날 긍정적인 변화 묘사 
   - 내 삶의 에너지를 찾는다. 자신감을 충전한다. 꿈을 이룬다.

 6.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나에게 줄 보상 
   - 동남아 910일 여행

Epilogue
"When you want something, all the universe conspires to help you achieve it."
무언가를 간절히 원한다면, 온 우주가 너를 도울 것이다.
"The secret of happiness is to see all the marvels of the world,
and never to forget the drops of oil on the spoon.'
행복의 비결은 세상의 온갖 진귀함을 만끽하면서도 자신이 맡아야 할 사명을 잊지 않는 것이다.

earth_1-kimchho88.jpg
Isn't it sexy? ^^;;

IP *.146.242.184

댓글 116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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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8 04:43:49 *.219.66.62
[마흔번째이야기]

사랑하는 우리 딸
오늘은 출석부 작성을 했다.
월요일에 제까닥제까닥 올려야 하는데 이번주 내내
집에 와서 쓰러져 자고 일어나 눈뜨면 회사 가고를 반복하다보니
벌써 이렇게 금요일이 되어 버렸다.
내일은 새벽활동으로 산에 가야겠다.
무언가를 간절히 원한다면, 온 우주가 너를 도울 것이란다.
사랑해

2011년 2월 18일 금요일
잠든시간: 12:10, 일어난시간:4:15, 새벽활동시간 4:3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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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희
2011.02.23 18:04:48 *.143.199.187
여명님~ ^^  일지 가끔 보러 오는데..글 남기긴 첨인것 같아요..
일때문에 무척 바쁘신듯 하여 안타까워요..
출석부 공헌이 버거우신듯해서 도와 드려볼까..했는데 소심하여 꾹꾹 참고 있었어요.
바쁘실땐 언제든 SOS 해주세요... 기쁘게 도와 드리고 싶어요..
다음 세미나에 또 뵐수있기를...  여명님 활기찬 목소리가 기억에 남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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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정
2011.03.06 08:57:24 *.154.223.196
여명낭자^^
오늘 문득 세미나 하는 날 좀 더 일찍 만나서 브런치를 먹는 걸 계획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났답니다.
종로는 여명낭자가 잘 아실 듯 하다는 생각이 퍼뜩^^
자매 없는 이들이 자매를 만드는 가장 쉬운 방법은 남동생이나 오빠가 사랑해서 결혼한 올케인 듯 해요.
여전히 수줍어하는 콩두언니 다녀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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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6 09:27:06 *.68.144.3
앗 지도가 엉덩이인줄 이제 알았네요 ㅎ 잘지내시죠 여명님~ 출석부 관리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3월7일 월요일부터 출석시간을 4시30분에서 5시 30분으로 변경해야할 것 같아서요. 바쁘신데 귀찮게하는 것같아 죄송합네요 ^^; 늦깍이 추위 감기조심하시구요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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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7 13:16:23 *.219.66.62
[마흔한번째이야기]

사랑하는 우리 딸
출첵하고 다시 잠들다. 주말이라는 핑계로 ㅎ
무언가를 간절히 원한다면, 온 우주가 너를 도울 것이란다.
사랑해

2011년 2월 19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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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7 13:17:47 *.219.66.62
[마흔두번째이야기]

사랑하는 우리 딸
등산모임에서 관악산 등반이 있어 새벽부터 요리를 했다.
유부초밥과 볶음 반찬들... 가족들을 위해 해줘야 하는데ㅎ
무언가를 간절히 원한다면, 온 우주가 너를 도울 것이란다.
사랑해

2011년 2월 20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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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7 13:18:53 *.219.66.62
[마흔세번째이야기]

사랑하는 우리 딸
새벽 회화수업 후 신선설농탕에서 아침식사를 함께...
무언가를 간절히 원한다면, 온 우주가 너를 도울 것이란다.
사랑해

2011년 2월 21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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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7 13:19:49 *.219.66.62
[마흔네번째이야기]

사랑하는 우리 딸
새벽 회화수업 후 맷돌순두부에서 아침식사를 함께...
무언가를 간절히 원한다면, 온 우주가 너를 도울 것이란다.
사랑해
2011년 2월 22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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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7 13:21:16 *.219.66.62
[마흔다섯번째이야기]

사랑하는 우리 딸
어제 클라이언트와 과도한 음주를한 관계로 출첵후 다시 늦잠 ㅠㅠ
무언가를 간절히 원한다면, 온 우주가 너를 도울 것이란다.
사랑해
2011년 2월 2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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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7 13:21:43 *.219.66.62
[마흔여섯번째이야기]

사랑하는 우리 딸
새벽 회화수업 후 버거킹에서 아침식사를 함께...
무언가를 간절히 원한다면, 온 우주가 너를 도울 것이란다.
사랑해
2011년 2월 24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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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7 13:23:38 *.219.66.62
[마흔일곱번째이야기]

사랑하는 우리 딸
출첵후 다시 이불속으로... 금요일이라는 핑계로 때끼!
무언가를 간절히 원한다면, 온 우주가 너를 도울 것이란다.
사랑해
2011년 2월 2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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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7 13:25:06 *.219.66.62
[마흔여덟번째이야기]

사랑하는 우리 딸
할머니 49제가 전남에서 있어 새벽에 출첵후 운전해서 수원집으로 향했다.
오랜만에 가족여행을 했다.
무언가를 간절히 원한다면, 온 우주가 너를 도울 것이란다.
사랑해
2011년 2월 26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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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7 13:26:45 *.219.66.62
[마흔아홉번째이야기]

사랑하는 우리 딸
새벽에 눈을 떴으나 엄마가 손잡고 주무시는 관계로 다시 자리에 누워 명상에 잠겼다.
무언가를 간절히 원한다면, 온 우주가 너를 도울 것이란다.
사랑해
2011년 2월 27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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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7 13:30:14 *.219.66.62
[쉬흔번째이야기]

사랑하는 우리 딸
새벽 회화수업 후 맷돌순두부에서 아침식사를 함께...
무언가를 간절히 원한다면, 온 우주가 너를 도울 것이란다.
사랑해
2011년 2월 28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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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7 13:31:14 *.219.66.62
[쉬흔한번째이야기]

사랑하는 우리 딸
쉬는날! 출첵후 느러지게 아침잠을 잤다. 헤헤
무언가를 간절히 원한다면, 온 우주가 너를 도울 것이란다.
사랑해
2011년 3월 1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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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7 13:33:16 *.219.66.62
[쉬흔두번째이야기]

사랑하는 우리 딸
새벽 회화수업 후 아침식사를 함께...
무언가를 간절히 원한다면, 온 우주가 너를 도울 것이란다.
사랑해
2011년 3월 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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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7 13:33:39 *.219.66.62
[쉬흔세번째이야기]

사랑하는 우리 딸
새벽 회화수업 후 아침식사를 함께...
무언가를 간절히 원한다면, 온 우주가 너를 도울 것이란다.
사랑해
2011년 3월 3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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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7 13:35:09 *.219.66.62
[쉬흔네번째이야기]

사랑하는 우리 딸
새벽 회화수업 후 조문갈 준비를 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효주야 힘내...
무언가를 간절히 원한다면, 온 우주가 너를 도울 것이란다.
사랑해
2011년 3월 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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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7 13:37:57 *.219.66.62
[쉬흔다섯번째이야기]

사랑하는 우리 딸
하하하 토요일이다.
출첵후 잠깐 눈을 붙이냐 마느냐 실랑이를 하다
아침 파스타 수업을 갔다. 토요일은 이탈리안 요리와 함께 ㅎ
무언가를 간절히 원한다면, 온 우주가 너를 도울 것이란다.
사랑해
2011년 3월 5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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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7 13:39:55 *.219.66.62
[쉬흔여섯번째이야기]

사랑하는 우리 딸
출첵후 뒹굴뒹굴 뒹구르르르르르르
껌뻑껌뻑 껌뻑뻑뻑뻑 우앙아아아앙
무언가를 간절히 원한다면, 온 우주가 너를 도울 것이란다.
(요 며칠은 이말하기 참 민망하구낭 ㅎㅎ)
사랑해
2011년 3월 6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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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7 13:40:44 *.219.66.62
[쉬흔일곱번째이야기]

사랑하는 우리 딸
뜨거운 아침!
마음을 다잡자꾸나.
과연 갈수 있겠어?라는 생각일랑 버려버려
우린 간다. 그때까지 알차게 준비하자. 화이팅!!!
무언가를 간절히 원한다면, 온 우주가 너를 도울 것이란다.
사랑해
2011년 3월 7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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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8 12:45:59 *.219.66.62
[쉬흔여덟번째이야기]

사랑하는 우리 딸
결국 문제는 내 자신과 이야기하며 나 스스로 해결해 가야 한다는 것이다.
왜냐? 내 인생을 그들이 대신 살아주는게 아니니까
왜냐? 내 선택을 그들이 대신 해줄 수는 없으니까
그 길은 외롭지만 보람있어
그 길은 힘들지만 재미있어
무언가를 간절히 원한다면, 온 우주가 너를 도울 것이란다.
사랑해

2011년 3월 8일 화요일
잠든시간: 11:20, 일어난시간:4:30, 새벽활동시간 4:3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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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9 17:40:52 *.219.66.62
[쉬흔아홉번째이야기]

사랑하는 우리 딸
못하는 것을 해야하는 상황은 난감하다.
난 "기다림"에 취약한데 요즘 여러상황들이 내가 기다리도록 한다.
그냥 내가 갈길을 가면 되는 건지
조금 늦더라도 함께 가야하는 건지
고민이다.
무언가를 간절히 원한다면, 온 우주가 너를 도울 것이란다.
사랑해

2011년 3월 9일 수요일
잠든시간: 11:20, 일어난시간:4:30, 새벽활동시간: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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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0 13:12:19 *.219.66.62
[예순번째이야기]

사랑하는 우리 딸
지각이당... 모닝콜 벨소리를 바꿨더니 여파가 있군...
역시 "개짖는소리" 만한게 없는 건가? OTL
무언가를 간절히 원한다면, 온 우주가 너를 도울 것이란다.
사랑해

2011년 3월 10일 목요일
잠든시간: 11:00, 일어난시간:5:00, 새벽활동시간: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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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희향
2011.03.13 18:49:30 *.207.0.235
승진을 하더라도 큰 조직은 답답할거라는 여명씨의 이야기를 들으며 나도 모르게 고개가 끄덕여졌어요.
아마 제게 여명씨는 "자유"라는 단어가 보다 더 많이 떠오르는 분이어서 그런 것 같아요.
스스로 말하듯이 삶에서 유쾌하고 즐거움 재미..이런 단어들 여명씨와 참 잘 어울려요.
그런만큼 터닝 포인트가 될 것 같다는 여행에의 꿈이 꼭 현실이 되길 저도 응원합니다.
보다 큰 세계 안에서 자유롭게 마음껏 날아오르는 웃음 가득한 여명씨의 모습.. 참 멋질 것 같습니다.
남은 2백일차 기간이 또한 꿈을 향해 다가가는 아름다운 한걸음, 한걸음이 되기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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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4 09:43:00 *.219.66.62
[예순한번째이야기]

사랑하는 우리 딸
함께하는 시간 vs 혼자하는 시간
무언가를 간절히 원한다면, 온 우주가 너를 도울 것이란다.
사랑해

2011년 3월 11일 금요일
잠든시간: 11:00, 일어난시간:4:30, 새벽활동시간: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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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4 09:44:49 *.219.66.62
[예순두번째이야기]

사랑하는 우리 딸
머리로만 생각하고 실천하지 않으면 무슨 소용이람
여명씨! Just do what you'd like to do! 
무언가를 간절히 원한다면, 온 우주가 너를 도울 것이란다.
사랑해

2011년 3월 12일 토요일
잠든시간: 12:00, 일어난시간:4:30, 새벽활동시간: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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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4 09:47:16 *.219.66.62
[예순세번째이야기]

사랑하는 우리 딸
What is my key word?
자유! 재미! 즐거움! 유쾌함! 웃음! 여행!
What do you do now?
????????
무언가를 간절히 원한다면, 온 우주가 너를 도울 것이란다.
사랑해

2011년 3월 13일 일요일
잠든시간: 12:00, 일어난시간:4:30, 새벽활동시간: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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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4 09:54:14 *.219.66.62
[예순네번째이야기] D-36!

사랑하는 우리 딸
이제부터 남은 날짜를 카운팅 하기로 한다.
역시 난 마감형 인간인 것인가?

[ 남은 36일간 해야할 일! ]
1) 적어도 200일차의 추천 도서는 완독!
- 삶이 내게 말을 걸어올 때
- 탈렌트 코드
- 신화의 힘
2) 여행플랜
- 적어도 가고 싶은 곳은 정하자!
3) -5kg
- 자신감 찾기! Yeh~

무언가를 간절히 원한다면, 온 우주가 너를 도울 것이란다.
사랑해

2011년 3월 14일 월요일
잠든시간: 12:00, 일어난시간:4:30, 새벽활동시간: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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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6 11:00:12 *.219.66.62
언니! 과찬이십니당   emoticon 감사합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음....emoticon 
요거에요~~~Wonderful Love to you! 호호호~ 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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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희
2011.03.14 10:06:28 *.148.127.174
토요일에 만나서 잠시나마 반가왔어요?^^  음~~~ 내가 좀 사람을 잘 보는 사람인데,  여명씨 만났을 때 느낌이 방이 환해진 느낌이였어요~!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느껴지는 맑은 느낌~~~ 그런 느낌이 드는 사람이 흔하지 않는지라, 개인적으로 많이 부러웠어요.  앞으로 뜻한 일 잘 되길 바라고  즐겁고 신나는 멋진 인생 여정이 되길 바랍니다 :) Good Luck to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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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6 10:51:54 *.219.66.62
[예순다섯번째이야기]

사랑하는 우리 딸
백만년만에 달리기를 했더니 온몸이 노곤하다...
잠이 나를 이겼당 으아앙~
무언가를 간절히 원한다면, 온 우주가 너를 도울 것이란다.
사랑해

2011년 3월 15일 화요일
잠든시간: 12:00, 일어난시간:4:30, 새벽활동시간: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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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6 10:56:44 *.219.66.62
[예순여섯번째이야기]

사랑하는 우리 딸
부서 승진 회식을 하고 알딸딸한 기분에 앙탈을 부렸다.
그 휴유증인가...
아~오늘 회사가지 말고 쉴까? 어머나! 오늘 회의있다. 후다다다닥!
Show를 했다. ㅋㅋ
무언가를 간절히 원한다면, 온 우주가 너를 도울 것이란다.
사랑해

2011년 3월 16일 수요일
잠든시간: 12:00, 일어난시간:4:30, 새벽활동시간: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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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진
2011.03.21 10:41:47 *.181.134.66
축하축하 승진 축하해!!!
승진턱 내야지?  기다리꾸마...ㅎㅎ
나는 3/1일부터 시작된 12일간의 미국 출장에다 귀국한 날 회사 이사와 집 이사가 동시에 겹쳐 지금 거의
헤매고 있는 중... 이번 주부터 조금 여유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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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1 22:34:28 *.219.66.62
오라버니 음...   emoticon
승진자는 제가 아니라 저희 부서분들~
저는 축하공연차 참석 ㅋㅋ
안그래도 출장다녀오시면 뵐려 했었는데 연락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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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1 22:25:33 *.219.66.62
[예순일곱번째이야기]

사랑하는 우리 딸
무언가를 같이 한다는 것은 많은 노력을 요구한다.
그래도 함께 한다는 것 자체에 큰 가치가 있기에 우리는 기꺼이 노력을 다한다.
무언가를 간절히 원한다면, 온 우주가 너를 도울 것이란다.
사랑해

2011년 3월 17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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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1 22:26:42 *.219.66.62
[예순여덟번째이야기]

사랑하는 우리 딸
아싸! 금요일이다. 또다시 책 4권을 충동구매하여 밤낮으로 독서 삼매경이다.
무언가를 간절히 원한다면, 온 우주가 너를 도울 것이란다.
사랑해

2011년 3월 1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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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1 22:28:10 *.219.66.62
[예순아홉번째이야기]

사랑하는 우리 딸
주말의 여유, 밀린일을 몰려 하느라 초죽음이다. 햐~ 
무언가를 간절히 원한다면, 온 우주가 너를 도울 것이란다.
사랑해

2011년 3월 19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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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1 22:29:54 *.219.66.62
[일흔번째이야기]

사랑하는 우리 딸
70일이 지나갔다. 내일부터는 D-30으로 카운트 하기로 한다.
새벽에 일어나 등산계획에 유부초밥 도시락을 정성껏 준비했는데...
비가와서 산행일정이 취소됐다. 하루종일 유부초밥만 먹었다. 헐~
무언가를 간절히 원한다면, 온 우주가 너를 도울 것이란다.
사랑해

2011년 3월 20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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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1 22:32:22 *.219.66.62
[일흔한번째이야기]  D-29

사랑하는 우리 딸
연희동에 10년을 살았는데 뒷산 안산에 처음 올라가 보았다.
조금만 다리 품을 팔면 강북 전경을 볼수 있었건만 어찌 몰랐을꼬...
잘하는 걸 해서 자신감을 얻을 필요가 있다.
내가 잘하는거? 몸을 움직이는거 ㅋ
매일 새벽 오르자!!! 야호~
무언가를 간절히 원한다면, 온 우주가 너를 도울 것이란다.
사랑해

2011년 3월 21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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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3 16:23:44 *.243.13.23



얼마 안 남았습니다.
굿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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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8 13:11:40 *.219.66.62
[일흔두번째이야기]  D-28

사랑하는 우리 딸

무언가를 간절히 원한다면, 온 우주가 너를 도울 것이란다.
단단히 삐졌다.
사랑해

2011년 3월 22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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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8 13:13:55 *.219.66.62
[일흔세번째이야기]  D-27

사랑하는 우리 딸
다들 알차게 한걸음씩 걸어가고 있는데
수박 겉만 핥는 것 같아서 기분이 영 아니다.
기껏 일어나서 다시 침대로 가면 안된다고 아가씨!
무언가를 간절히 원한다면, 온 우주가 너를 도울 것이란다.
사랑해

2011년 3월 2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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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8 13:15:20 *.219.66.62
[일흔네번째이야기]  D-26

사랑하는 우리 딸
일주일에 한두번씩 있는 알콜과 함께하는 고개들과의 저녁식사가 기상시간을 버겁게 한다. 
그래도 간다. 이길을... 
무언가를 간절히 원한다면, 온 우주가 너를 도울 것이란다.
사랑해

2011년 3월 24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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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8 13:16:33 *.219.66.62
[일흔다섯번째이야기]  D-25

사랑하는 우리 딸
신이 나서 사는 사람들은 빛이난다.
나만의 빛을 찾고 싶다. 새벽을 온전한 나의 시간으로 가꾸자!
무언가를 간절히 원한다면, 온 우주가 너를 도울 것이란다.
사랑해

2011년 3월 2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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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8 13:18:32 *.219.66.62
[일흔여섯번째이야기]  D-24

사랑하는 우리 딸
휴일이다. 책 네권을 싸고 여행을 시작한다.
무언가를 간절히 원한다면, 온 우주가 너를 도울 것이란다.
사랑해

2011년 3월 26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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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8 13:20:43 *.219.66.62
[일흔일곱번째이야기]  D-23

사랑하는 우리 딸
봄꽃놀이 여행! 광양매화, 구례산수유를 보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채비를 한다.
무언가를 간절히 원한다면, 온 우주가 너를 도울 것이란다.
사랑해

2011년 3월 27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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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8 17:02:00 *.219.66.62
[일흔여덟번째이야기]  D-22

사랑하는 우리 딸
무언가 계속한다는것! 거기에 답이 있는데
자꾸 밀린다. 마음이 콩 밭에 가 있어서 그런다고 ㅋㅋ
당분간은 콩 밭에 가있어도 된다. 콩 밭이 중요하니까 ㅎㅎ 뭐래니... ^^;;;
무언가를 간절히 원한다면, 온 우주가 너를 도울 것이란다.
사랑해

2011년 3월 28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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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4 18:19:12 *.219.66.62
[일흔아홉번째이야기]  D-21

사랑하는 우리 딸
온몸이 나른하다. 어제 저녁에 전신 마사지를 받았더니 온 몸이 나른하다.
무언가를 간절히 원한다면, 온 우주가 너를 도울 것이란다.
사랑해

2011년 3월 29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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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4 18:20:22 *.219.66.62
[여든번째이야기]  D-20

사랑하는 우리 딸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는냐가 문제다! 알간 모르간!
무언가를 간절히 원한다면, 온 우주가 너를 도울 것이란다.
사랑해

2011년 3월 3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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