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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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ize the moment ♡
과거만 기억하며...현실을 외면하는 삶은 이제 그만!
목표만 바라보며... 꾹꾹 참으며 사는 삶은 이제 그만!
나답게 내방식때로 내가 원하는 삶을 찾아가는거다.
근데 나는 어리다. 푹풍속의 청춘이다.
아직은 진짜 내가 원하는게 뭔지 잘 모르겠다.
모른다고 이핑계 저핑계 대가며 피하지 말고!
남들과 비교하지도 말고!
나의 삶을 사랑하는만큼
나와 맞닿아 있는 일상의 크고 작은 일들 속에서 울고, 웃자.
지나고 보면...
모든 순간들이 차곡차곡 쌓여서 내가 원하는 나다운 인생이 될꺼야! 기대된다!
기상시간 05: 00
새벽활동 => 글쓰기
개인대학과제, 북리뷰 1편 + 칼럼1편 (독서는 출퇴근시간에 한다!)
일단 일어나면 자리에 앉아서 글을 쓴다. 엉덩이 오래 붙이고 버티기!!
너무 졸리면 차라리 나가서 뛰자!!!!!!
나의 전체적인 목표
부끄럽지 않은 과제들과 함께 개인대학 시즌1을 마감한다!
좋은 습관과 함께 일상이 더욱 말랑말랑 폭신폭신 행복해진다!
중간 목표
5월 => 두 번째 ME-STORY를 완성한다.
6월 => 개인대학 오프 과제를 보고 조정하자.
7월 => 개인대학 오프 과제를 보고 조정하자.
8월 => 6개월의 과제 + 글들을 최종 정리한다 (휴가때 어딘가 조용한 곳에 가서 글쓰기에 빠져보기)
목표 달성 과정에서 직면하게 될 난관과 극복 방안
1. 평일 약속 정리 => 사람들과 에너지를 얻는 것도 좋지만, 내 안의 에너지를 찾아보자!
2. 심연 => 분명 이유 없는 고비도 올 것이다. 우울해하지 말고 아무렇지 않게 지나가기!
3. 체력관리 => 의지보다 중요한 게 체력이다. 겨울과 달리 여름은 쉽게 지칠 것이다. 관리하자!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내 삶에서 일어날 긍정적인 변화 묘사
하루하루 새벽기상부터 시작하여 즐겁게 보내면,
2012년이 인생에서 두고두고 기억될만한 최고의 한 해가 될 것이다!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나에게 줄 보상 (1~2가지)
여행 – 태국에서 하는 친구 결혼식에 참석하거나, 싱가폴에 간다!
2012-05-31 DAY 25
5월의 마지막...벌써 단군 200일차도 1/4
꿈100개를 적기 시작했다. 나는 이제 조금씩 내가 어떤사람인지 잘 알게 되는 것 같다.
그래서 참 기쁘고, 흐믓하고, 자신감이 생긴다.
남은 인생에 대한 기대감이 생긴다.
아 행복해 ^_________________^
꿈 100개가 어떤 것일까 진짜 궁금한데요^^ AINA님도 태국이랑 싱가폴 계획이시구나, 저도 인도 좋다고 좋다고 말만 들어서 꼭 가고 싶어요.ㅋㅋ 같이 화이팅해요!! 즐건주말보내세요~^^
2012-06-01 DAY 26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고 싶은데..................................................
자꾸 제대로 집중하지 못하고 시간을 보내니...자학이 시작되려한다ㅠㅠ
2012-06-02 DAY 27
일어나서..꿈을 적는다. 마치 금방이라도 이루어질 것 같아서 입가에 미소가 절로....
기분좋은 아침은 조조영화까지 이어져서 마음이 폭신폭신한 하루가 되었지!
2012-06-03 DAY 28
눈떴다가...핸드폰 손에 들고 다시 자고...
결국에는 지각하고....ㅠㅠ
자꾸 책상에 앉아서 꾸벅꾸벅 조니까...
공원에 가서 한바퀴 신나게 뛰었지!
아드레날린이 마구 솟아나는 느낌!
...
2012-06-04 DAY 29
개인대학 과제를 다 못했다....으아아악! 언제쯤 이놈의 벼락치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오늘은 회사에도 중요한 서류를 내야하는데....
바보같아 정원.
난 이럴 때, 해야함을 잘 알고도 게으름을 피울 때,
니가 참 미워!!!!!!!
저는 참 예쁜데요! ㅎㅎㅎ
이번주 퍼펙트에 가까운 저력발휘 짱이었어요! ^^
그렇게 봄날과 여름을 보내면 참 알찬 한해가 될듯해 생각만으로도 제가 다 뿌듯뿌듯^^ ㅎㅎ
잘하고 계시니 그대로 주~욱 아자 홧팅!! ^^
2012-06-05 DAY 30
일어났다가 출석체크하고 10분도 안되서 다시 잠듬
부끄러움
누가 시킨 것도 아니고, 하고 싶어서 하면서 왜이래?
후회 하는 것이 제일 싫은데... 후회 할 모습으로 하루하루 지내니 한숨이 절로 나오네
2012-06-06 DAY 31
한 없이 게을러지고 싶은 오늘...
아침에 일어났다가 멍하게 있다가 또 잠들어버렸지......................................................
2012-06-07 DAY 32
알람소리도 들리지 않은 아침.....
이렇게 심연은 나를 찾아 오는가?
정원님 화이팅입니다!! 아자아자~~ 제가 회사 안 다니면서 이걸 하고 있는데 내가 회사다니면서 이걸 했다면 정말 힘들었겠구나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정말 대단한 거 같아요.. 정원님한테 뭔가 힘이 되고 싶은데...방법을 못 찾고 있네요.. 항상 맘속으로 응원하고 있습니다.!!!!!
응원 감사해요 ^^ 토요일에 뵈요!
2012-06-08 DAY 33
의미없는 아침을 보내는 슬픔....
2012-06-09 DAY 34
드디어 낼이면 마라톤이다. 두근되서 죽겠다. 아무것도 못하겠다.
이건 연습을 제대로 안한자의 두려움....
2012-06-10 DAY 35
인생의 두번째 마라톤 완주
한번은 우연일 수 있겟지만 두번은 우연이 아니다.
지난번과 달리 연습도 못하고, 체중도 늘어서 다리에 무리도 오고,
너무나 많은 사람이 대충 걸었기에 더욱 힘들었는데....완주해냈다!
이제 내 안에 숨어있는 에너지와 끈기에 대해서 자신감을 가져도 될 것 같아
와우!! 축하드려요^^
'인생의 두번째 마라톤 완주
한번은 우연일 수 있겠지만 두번은 우연이 아니다.'
맞아요 두번은 우연이 아니지요~
대단합니다..저도 한번은 해보고 싶어지네요~버킷리스트 추가 ㅎㅎ^^
대단대단! 그럼요. 한번은 우연이지만 두번은 결코 우연 아니죠^^
정원씨보면 빛나는 청춘이란 말이 떠올라요.
지금 정원씨 있는 곳에서 최선을 다하는 그 열정, 그거면 충분하다는 생각입니다.
더운 날씨가 시작되지만 계속 홧팅이에요! ^^
1주일간의 게으름 = 충전 만빵!
2012-06-18 DAY 43
세미나까지 잘 해놓고..주말 잘 보내놓고서 속된말로 멘붕~
일이 많아지면 나는 너무나도 금방 휘청거린다.
아침에 일어나 개인대학 과제를 하면서...살펴보니..
나는 좀 포기를 못하고 이겨 내려고 하는 스타일인데..
후회 안하고 싶어서 열심히 하는건데...
너무 주저하고 있는게 아닌가....
문득 두렵단 생각이 든다.
2012-06-19 DAY 44
일찍 눈을 뜨고, 일찍 사무실로 나왔다가...메일을 살짝열어 보고 양재천으로 뛰쳐 가버림
따사로운 햇살이 가득하고 여유가 넘친다.
나도 아침에 출근하기 싫고 한가롭게 공원을 거닐고 싶은 욕구가 자꾸 솟구친다.
뭐가 맞는거지?
좀 더 즐겨야 하나? 이겨내야 하나?
갑자기 하루이틀만에 나 왜이러지?
2012-06-20 DAY 45
어느새 6월도 끝나가고 있다.
단군이 절반쯤 흘렀는데 왜 나는 갑자기 멘붕인가?
그냥 갑자기 너무 놀고 싶고, 비행기 타고싶어 미쳐버릴 것 같다.
비행기 타고 싶음... 타야지... 2박 정도?
카오산 로드 대박 추천... 후배가 지난주에 출장 갔다가 다녀 왔는데.... 새로운 세상을 봤다고... ^^
200일차 하니 아쉬운 점은 수호장님을 뵐 수 없다는거? ㅎㅎ
오늘 페북에 "가" 한마디 쓰신거 보고 눈물이 주르르 흘러내리더군요..
새벽 햇살, 바람, 그리고 수호장님 메세지 한마디가 많은 생각을 하게 된 아침이었어요.
나쁘지 않은 듯 ㅎㅎㅎ 저 200일차는 꼬오오옥~ 한번에 통과하렵니다!
응원해주시와요!
2012-06-26 DAY 51
어느새 절반이나 지났는데...가 아니고!
남은 절반을 어떻게 재밌게 보날까나... 가 맞다!!
만취해서 씻지도 못해 잠들었는데.....눈이 번쩍! 떠졌다.
속도 울렁거리고 볕이 쬐고 싶어서 책상에 앉지 않고 운동화 신고 걸어서 출근
머리 속을 흐르는 이런 저런 생각들.....나는 왜 말만 하고 떠나지 못할까?
갖은 것도 개뿔 없는데 왜 난 내려놓지를 못할까?
용기가 필요하다....
용기가...
사진 잘 보고 갑니다. 벌써 반바퀴를 돌았네요....^^
날씨가 좋아서 자꾸만 찰칵찰칵 하게 되네요~ 겨울과 또 달라요 ㅎㅎ
화이팅하고 다음 모임때 뵈어요!
촤대뤼~~!!!
이제 반바퀴 남았다...!! 돌격 앞으로오오오~~~~~~~~옷!
응원 감사 !! 열심히 달려보겠어요!! 부족장님도 화이팅!!
2012-06-27 DAY 52
어제밤에 스트레스 받아서 동네를 마구 뛰었더니 기절해서 잠듬.....에혀
2012-06-28 DAY 53
나는 원래 엄청 잠이 많고...한번 자면 누가 업어가도 몰랐는데 요새는 깊게 잠도 못자구 자꾸만 깬다.
뒤척뒤척
예민해지는건지...뭔지....조증이 진짜 끝나가나? 이상해ㅠ
왜 예상하지도 못한 심연이 오는가....
2012-06-29 DAY 54
오늘은 좋은 사람들과 놀러갈꺼라 그런지 기분좋게 일어났다.
근데 개인대학 과제를 다 못해서 멘붕....아까운 내벌금....
2012-06-30 DAY 55
요기는 파주 헤이리 마을...
늦게까지 정신 없이 놀아서 피곤해 죽겠지만..
오랫만에 낯선곳에서 맞이하는 아침... 창문을 두드리는 시원한 빗소리
기분전환이 되는구나
2012-07-01 DAY 56
벌써 7월...반년이나 지나갔다
개인대학 과제로 다니엘 핑크의 책읽기....
나는 어쩌면 새로운 미래에 어울리는 인재?! 일수도?
요 며칠 기분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난리 부르스
1월에 쓴 끄적거림을 되돌아보면서 반년을 정리하고.......새해 첫날처럼 내일부터 열심히 살아볼 것을 다짐!
2012-07-02 DAY 57
월요일 아침은 언제나 개인대학과제로 쪼이고 또 쪼이고..
새벽이 온전히 이루어지지 않으니 이모냥
반성 ㅠㅠ
2012-07-03 DAY 58
여름휴가 9일 확정받아서 신이 났다.
새벽에 일어나서 계속 비행기표만 보다가 지각할뻔
2012-07-04 DAY 59
솔직히 얘기하면...좀 하기가 싫다...
2012-07-05- DAY 60
오랫만에 업체분들과 술자리
이제는 친분도 생기고 일이라고 생각 안하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자리라고 생각한다.
비록 눈뜨지 못한 새벽이지만 그래도 마음이 따뜻한 아침
2012-07-06 DAY 61
비가온다. 단비가 온다.
시원스럽게 내리는 비에 마음 속 깊은 곳까지 촉촉해진다.
천둥번개소리때문에 제대로 못잤지만
일어나서 커피 한잔과 함께 그냥 끄적끄적 빗소리를 듣는것만으로도 행복하다.
2012-07-07 DAY62
무너짐....나는 3번이나 하고도 새벽활동 습관화가 되지 않았나보다...괴롭다.
2012-07-08 DAY63
일요일 아침 개인대학 칼럼작성...근데 왜 자꾸 책이 안봐지는지 모르겠다. 죽겠다.
2012-07-09 DAY64
월요일은 당연히 개인대학 과제 벼락치기가 아닌가?
2012-07-10 DAY65
요새 일하기가 조금 싫다...왜 이러지?
다시 슬럼프가 오는 것 같아 겁이나서 MBTI 검사지를 다시 꺼내서 본 아침
나는 내 성향과 매우 잘 맞는 일을 하고 있다. 힘내자.
2012-07-11 DAY66
출석 체크하고 30분도 되지 못해 다시 잠듬..
2012-07-12 DAY67
스트레스가 심해져서 얼굴이 또 뒤집어졌다.
어찌나 예민한지...아무것도 하기 싫구 아무데도 가고 싶지가 않아.
일어나서 멍 때리기 일수. 아침 2시간이 이리 소중한데 이렇게 막쓰냐!
2012-07-13 DAY68
책이 안 봐진다. 몇장 보다가 멍하다. 한참 이러고 있다. 왜 이러지?
핑계가 너무 많아.
2012-07-14 DAY69
어제 스트레스 푼답시고 야구장에 갔다가 한참 걸어서 집에왔더니 또 늦잠...
휴...부시럭부시럭 세미나에 참석.
나는 어느새 출석이 간당거리나, 이번 세미나를 통해 참으로 많은 것을 얻었다.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말고~ 심플! 하게 생각하는게 내게 필요한 것 같다.
낼부터 다시 화이팅!
2012-07-15 DAY70
세미나에서 기운을 얻은 덕분인지 가뿐한 아침
승완쌤이 한 말이 심장에 박혀 버린 것 같다.
최선을 선택하면, 최선을 다하게 된다. + 너는 잘 하고 있으니 너무 고민하지 말고, 단군과 개인대학 열심히 하면 된다.
나는 아마 오늘부터 조금 더 용기 있게 마음이 이끄는대로 선택할 것 같다.
그러고 최선을 다하면 되지 뭐!
2012-07-16 DAY71
나는 백일 내내 월요일은 개인대학 과제만 할껀가보다
근데도 과제를 빵꾸내고 있다....
휴..
2012-07-17 DAY 72
오랫만에 조찬모임에 참석!
늦장부리다가 부랴부랴 아침부터 택시 탔지만,
앞으로는 서비스 사회가 아닌 경험의 사회라고 한다.
다니엘 핑크의 책도 그렇고...어쩌면 나는 다가오는 시대에 너무나 잘 어울리는 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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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려서 작성하는 일지는 너무 힘들다. 다이어리에 끄적거린거 베끼기도 이리 힘들다. 낼부턴 절대 밀리지 말자!
얼마남지 않은 단군.... 화이팅!
오랜만의 정원님 일지를 보니 반가워요~^^
세미나의 기운 받아
자옥하게 솔개가 하늘로 날아오는 듯한 모습~ㅎㅎ
남은 날들도 화이팅!!!
